너의 이름은을 처음 본 그 순간은 이런 영화가 또 있을까 싶다. 며칠간 후유증이 남으며 너의 이름은의 그 충격적인 여운이 남게 된다. 하지만 두 세번보면서 우리는 점점 너의 이름은 이라는 영화를 점점 잊게 되고 이제는 그 놀라웠던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없게 되었다. 잊지말자. 너의 이름은은 두 세번 보면 알수 있는 명작들과는 달리 처음 그 한순간이 레전드인 것이다. 이 곡을 들으며 너의 이름을이라는 하나의 혁명과도 같았던 영화를 되새겨보자.
미츠하, 사야: "정말 이 동네엔 아무것도 없어" "기차는 2시간에 한 번 오지, 편의점은 9시에 문 닫지" "서점도 없고 치과도 술집은 또 2개나 있지" 사야: "취직 안되지" 미츠하: "시집도 안 오지" 사야: "일조시간 짧지" 텟시: 너희 제발 좀! 미츠하, 사야: 뭐? 텟시: "카페에나 들를까?" 딱 이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아시나요 임둥님... 임둥님 너의이름은 세시간 플레는 제 인생 최고의 노동요에요 진짜 작년인가 암튼 미츠하테마부터 과제, 방정리, 작업 등등 온갖 다양한 귀찮은 일들을 계속 함께하고 있답니다 만들어주셔서 정말정말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들을게요 이 곡도 정말 좋아하는데 새로운 노동요가 생겨서 넘 좋습니닥 ㅎㅎ
이거 처음 봤을땐 학교에서 불끄고 애들하고 옹기종이 앞에 모여서 봤는데 별로 지나지도 않은 시간에 생각보다 많이 변한 내모습하고 밝기만한뜻한 이노래가 이상하게 슬프게만드넹... 이 브금 왠지 너무 익숙하다 ㅋㅋㅋ 막 옛날에 자주하던 힐링게임에서도 이런 브금 자주 나왔는데... 막 폰없어서 아빠폰으로 하고...
일본에 모티브로한 실제 장소로 개강전에 도쿄에서 2시간 30분이 걸린다는데 아무리 오래 걸려도 갈 생각이였지만 뉴스에 비행기 표 끊고 정확히 3~4일 후에 입국금지가 되었던..... ㅠㅠ 나중에 코로나 잠잠해져서 갈 수 있게 되면 이 영상 틀고 조용히 들으면서 사진 찍고 다니고 싶네요 ^^ 임둥님께 좋은 노래 감사 드리면서 '괜찮아 나중에 더 좋은 여행이 될거야' 라고 말씀해주시는거 같아요 ^^ 사랑해요 임둥님
You'd be a lot more successfull if you made your videos in english man! I know a lot of ppl who would love to see this but would never find it cuz it's in korean lm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