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연애가 두려운 이유 

1년전에 영상을 업데이트하셨지만, 우연히 이제야 보게된 영상인데 너무나 필요한 순간에 공감이 되는 말들이네요~! 엔프제로서 마음을 다준만큼 상처도 크게 돌아와, 30대가 되니 나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연애나 사랑이 더더욱 힘들어지는 것 같기두 하네요! 공감되는 말들로 위로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해요! 앞으로 종종 영상 찾아올게요!

열심히 살고 자기 전 쏘딮님 영상보는 게 낙입니다! 요새 제 낙이네요😊 감사합니다

쏘딥님은 자체가 사랑이 많은분 같아요~ 후회없는 사랑을 하셨다니 부럽습니다~

지금 정말 위로가 되는 영상이었어요 내맘을 어떻게 이렇게 잘 알지? 감동을 주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어쩌면 우리 모두 힘들었던 부분을 이야기하고 위로 받으면서 성장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마지막에 나온 영화 클립 마음에 들어요 😌🍀🍀 언젠가 봐야지..

쏘딮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제목만 알고있던 영화였는데 정말이지.. 대사 하나 하나가 요즘 저의 상황과 또 요즘 하는 생각과 맞닿아 있어서 가슴이 먹먹해져버렸어요. 눈물도 핑. 좋은 영화의 좋은 장면을 공유해주셔서 고마워요. 영화보러 총총..

와… 저도요 저도 연애 쉼없이 달려왔던것 같아요 그러곤 지금 안하는데 외로울때도 있고 그런거 같아요.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기엔 내가 너무나 아깝고요.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감가요! 모든 연애가 끝나면 항상 그 뒤에는 성찰이 따라오잖아요. 분기점검처럼 나는 어떤 사람인가 생각하게 되고요. 다음에는 누군가에게 좀 더 나은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기에, 실수하고 발전할 수 있는 인간이기에 그 다음에 올 만남과 경험들이 축복이 되는 거 같아요. 작년에 헤어지고 이런저런 현타와 저를 돌아보면서 지금의 열정과 사랑을 제가 의미있는 곳에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여러가지 모임이나 봉사로 눈을 돌려서 생활하는 중이에요. 만남의 형태는 다양하고 진심이 있다면 다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도 생각도 따뜻해 지는 영상 감사드려요 🧤 매번 느끼지만 댓글들을 보면서도 힐링되는 기분이네요 역시 그 유튜버에 그 구독자..인가 싶네요 히히

목소리도 내용도 늘 마음에 잘 스미네요🫶🏻

파묻어 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듣기만 해도 벌써 웃음이남!❤

쏘딮님 정말 힘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보고 제 자신을 너무 사랑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저도 엔프제라서 그런지 남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ㅠ 지금부터라도 사랑을 줄 사람을 찾기 전에 저를 먼저 사랑해야겠어요

6:07~6:31 NF 의 사랑은 수상할 정도로 불특정 다수를 향해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늘 난 사람과 특별한 관계를 맺지 못하는 사람인가에 대한 고민에 빠져 있었는데, 저의 사랑은 더 넓게 퍼져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런 생각을 하던중 이 영상을 보니 더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전 인프피인데 늘 인프피 사랑스럽다고 해 주셔서 치유되는 기분이에요.

힘드셨던 마음을 극복해 내시려 노력하시고, 이런 따뜻한 공간을 만드셨구나.. 딮님덕분에 주변이 점점 따뜻하고, 밝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매력이 넘치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나기 시작하겠는데요? 또, 이 안에서 우리 유튜버님도 치유되신다니, 참 기쁩니다! 당신의 따스함에 따스한 마음을 지니신 구독자님들도 이곳에 모여 치유되시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이 채널의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쏘딮님의 예쁜 사랑도 응원드립니다! 따뜻하고 좋은 분 만나셔서 평온해지시길! 오늘도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푹 주무세요~

아이구.... 사랑스러우신 분. 쏘딮님도 그렇고, 댓글분들도 그렇고 이런 분들이 계시는구나.... 진정한 낭만러들이 아닌가요. Eat Pray만 거듭하고 있는 제게 여전히 언제든 Love에 풍덩 뛰어들어도 된다고 확인시켜 주는군요.

영상 처음부터 영화의 장면 끝까지 제 마음같았어여 ..사랑이 가득있는데 언젠가 부터 연애가 잘안되고 두려워하고 왜 그런가 저를 수없이 저를 자책했었는데 ..영상보고 속이 뚫리는 기분이에여 눙물이 ㅜ 저도 고립과 우울에서 벗어나서 주변을 따뜻하게 밝히는 온기가 다시 되는 방법을 찾을께여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에 너무 공감이 돼서 댓글을 다네요.ㅎㅎ 하지만 만나게 될 사람은 만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쏘딮님과 이걸 보시는 많은 분들이 소중한 인연을 제대로 만나고 또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 또한 그러길 항상 빌거든요.😁 오늘도 이쁘고 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점점 딮님의 집구조를 알게 되는거 같어..

5:29 쏘딮님 알게된지 얼마 안됐지만 이댓글 진짜 공감이에요. 어떠한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세상은 이럴수도 있다는 안도감과 희망이 되는 것. 나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인데 내가 이미 사랑받는 존재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거. 저 댓글이 완벽하게 표현해 주었어요! 천재다!!

구독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진짜 멋진 분이신 것 같아요! 짧은 영상안에 담긴 쏘딥님의 신념이 늠 매력적이네요. 댓글 자주 달게요!!🤗

정말 제 속에 들어갔다 나와 하신 말씀 같아서 깜놀했어요. 영상을 보낸 내내 짙은 여운이 있었습니다. 쏘딮님의 모든 영상을 사랑합니다 #wherehaveyoubeen (#오글거린다면죄송합니다 ㅎㅎㅎ)

쏘딮님 영상을 보고나면 말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들어서 처져있다가도 다시 일어나서 뭔가를 해볼 힘이 생겨요ㅎㅎ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고3 구독자인데 쏘딮님 30대이실줄 전혀 몰랐어요 ,, 쏘딮님 영상들 내 인생 가이드로 써야징 ~

안녕하세요~일상생활에 치여서 오랜만에 딮님 영상을 보네요. 사실 첨에는 다들 유니콘이라는 엔프제 사람이 궁금해서 보게되었는데 이제는 그냥 딮님이라는 사람을 마주하게 되면서 생각보다 훨씬 더 따수운 사람, 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나와 비슷한 약간의 어두움? 이 느껴져서 응원받고, 응원하고 싶은 한명의 구독자가 되었네요. 저도 30대 이지만 이번 영상을 보며 하고픈 얘기는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알아보고 만나게 된다는 것이죠. 너무 고민하고 힘들어하지 마셨음 좋겠습니다. 딮님에게도 분명 좋은 타이밍이 올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니까요☺️

쏘딮님 같은 분은 분명 좋은 분을 만나서 행복하실 거예요

쏘딮님이랑 같은 엠비티아이라서 처음에는 영상을 쭉 보다가 이런저런 삶과 일상 영상을 보게되고 그리고 정말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공감도 하게되고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20대 중반, 그저 외로워서 하는 연애를 통해 무엇도 채울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그렇게 꽤나 오랜 시간동안 솔로로 지내오면서 감정과 욕구를 절제하고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오늘 소딮님의 영상 중 [이미 내 안은 사랑으로 가득 찼는데 그걸 꼭 누구에게 주려고 하기 보다 그 사랑으로 나를 더 빛내고 내 주변을 더 빛나게 해주자]라는 말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와닿는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무기력이 종종 밀려오곤 하는데, 가끔은 휴식을 취하고 가끔은 스스로를 다독여서 다시 활기차고 생기넘치는 일상으로 돌아오자구요! 화이팅!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 너무 이뻐요 진짜 진심이 느껴져서 ㅎㅎ 쏘딮님의 존재가 구독자 뿐만 아니라 용기가 없어 시간이 없어 댓글을 남기지 않은 구독을 누르지 않은 사람글에게도 다 감사한 것일거라 믿어요! Open 되어있는거랑 vulnerable한건 다른데 후자이려면 역설적으로 많은 용기가 필요한데 이 영상 그리고 다른 영상 보면 쏘딮님의 vulnerability는 다른 사람에게도 용기를 따뜻함을 주는 것 같아요. 말씀대로 어떤 멋진 분을 언제 만나실지 모르겠지만 그 때는 여태껏 했던 그 어느 연애보다 보람차고 찬란한 서로를 벅차게 하고 기쁘게 하는 연애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사랑을 줘야하는 사람인데 주고주고 하다보니.. 조금은 현타가 온 것 같아요. 저도 후회없이 물 꼭지 나간 수도꼭지처럼 쾅쾅 쏟아부었으니... 물론 안 받은건 아니에요. 주변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많은 사랑을 받긴 했어요. 근데 아무리 많이 받아도 내가 너무 많이 쏟아부으니까 이번엔 나보다 더 주는 사람 만나는게 꿈이에요... 있..겠죠...? ㅎㅎ 있을거라고 응원해주세요 💞 쏘딮님 어제 라방할때만 해도 구독자 8.13k였는데 8.15k 몇시간 만에 스무명 구독했어요!! 만명 갑시다 삼만명 가서 나무위키 갑시다!!! 쏘랑해~ ㅋㅋㅋ

Enfj 검색어를 통해 우연히 보게 된 쏘딮님 영상.... 하나 하나 정주행 하고 있는데 참 위로도 많이 받고 따스함을 느끼고 가요. 뒤에 영상 부분도 항상 너무 감동입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신 사랑의 형태에 대해 추천 해드리고 싶은 책이 있어서 댓글 남겨요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사랑의 형태, 사랑의 본질, 대상등을 알 수 있었던 책이고 사랑에 대한 사고방식이 완전 바뀌었어요 -이상 istp 여자 올림! -

유튜브 영상보고 댓글을 달기는 처음이에요. 저도 20대 끝자락에 서 있는데 많이 공감갔던 영상이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누군가가 거쳐왔고 좋은 방식들로 풀어나가는 걸 보며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영상 끝에 클립에서 나온 대사들도 늘 균형을 맞추기 바빴던 제게 좋은 길을 알려주는 것 같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 많이 발휘해 주세요~! 구독하고 가겠습니다 👍👍

말이 정말 깔끔하다..담백해요

연애 유투브 채널은 많지만.. 처음 영상 봤을때 와~ 이 목소리 가진 사람 찐이다~ 싶었어요. 선천적인 걸 좋게 타고난 사람들은 결국 잘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뜨겁게 할 사람은 없지만 적어도 주변을 환하게 만들어 가다보면 더 환한 빛과 마주하지 안을까요?? :)

예술 영화 감독 쏘딮. 👍

계속 가지고 있던 생각인데 딮님이 똑같이 말해주셔서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해요. 영상을 정주행하면 딮님 이야기는 다 같은 맥락으로 이어져서 이해하기 쉬운 것 같아요. 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용기가 필요하고 용기를 내서 고백하기 위해서는 내가 나를 가꾸어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니, 모두 같은 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난번 고백 영상 보고 누군가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잠깐 들었는데 뭔가 답답하고 걱정이 되었던 이유가 두려운 마음 가짐 때문이었네요. 사실 연애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두려웠어요.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다가도, 막상 가까워지면 너무 좋은데도, 다시 두려워져서 악착같이 밀어내곤했어요. 모든게 저의 상처 때문이고 그걸 정말 잘 알고 있는데 다시 시작하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오늘도 길을 걸어가다가 문득 '앞으로는 가볍고 얕은 인간관계만 가져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아무일도 없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을 떠올린다는게 나 자신이 진짜 이상했어요. 저는 연애를 했을 때도 딮님처럼 깊은 사랑을 한적도 없고 애초에 좋아한다는 감정이 무엇인지도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아마 그래서 더 두려운가봐요. 그래도 언젠가 저에게 활력소가 되는 무언가 혹은 누군가가 생길거라고 믿을게요. 이 영상을 계기로 조금 더 나를 가꾸고 그걸 근거로 용기를 가져볼게요. 종종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헤드폰을 끼고 불을 끈 다음 유튜브 소리를 무작정 키워 그 소리에 압도당해야만 했었어요. 오늘도 똑같이 그렇게 하고 있는데 마침 이 영상이 나왔어요. 나를 압도한게 이 영상이라서, 딮님 목소리라서 너무 다행이네요. 정말 감사해요, 매번. 다음 라방이랑 영상도 기다릴게요!😊

아직 연인과의 이별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생각해봤는데, 아마 비슷하게나마 친했다가 아주 멀어지게된 친구와의 관계에서 이 감정을 느꼈던것 같아요 믿고있었고 믿고 싶었던 사람과의 그 좋지 않았던 마무리가 절 꽤 오랫동안 힘들게 했으니까요... 나에게 나타나는 새로운 인연들에게 불안감을 느끼고 혼자 괜히 걱정도 하면서 그 사람에게 다가가는 길이 멀게만 느껴졌어요... 지금은 좋은사람 많이 많나서 치유하고 있는 중이라 너무 감사하네요! 연인과의 사랑은 비슷하면서도 다르기에 감히 이럴것이라고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그 또한 인간관계의 일부이기에 아픔이 생겼을때에 회복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방법을 찾는 길에는 쏘딮님의 영상들이 첫걸음이 돼줄거에요:)) 이 영상도 미래의 저를 위해 킵해둘게요:) 좋은영상 항상 감사해요😊

제대로 연애해보고 나서야 이 말이 이해되네여 오히려 진심으로 사랑할수록 더 마음졸이고 신경쓰게 되는 것 같아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아주 와닿는 말이네요. 바로 아이유의 드라마 라는 노래가 생각났어요.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같이 행복하게 있을 나와 그분을 만날 수 있을 것같네요. 오랜만에 다시 각오를 다지게 됬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래요~ 화이팅!!!

사랑합니다

나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무의식 중에, 의식 중에 끊임없이 하곤 했는데. 딮 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생각해 보니 한 가지는 확실해진 것 같아요. 그래도, 무조건적으로 나를 가두지는 말자고. 사람에게 상처 줄 생각 먼저 하지 말고, 그 사람의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조금 더 큰 어른이 되자는 다짐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누군가는 어차피 말뿐이잖아. 말은 계속 존재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잖아, 라고 따끔히 꼬집을 수 있겠지만. 그 말이 한 번이 되고 두 번의 소리가 된다면 그 말을 한 저에게 쌀알만큼이라도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믿어 보고 싶어지는 감사한 영상이었어요. 음 이게 인프피 특성인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히 댓글 달면서 소통하진 못하더라도 언제 어디서든 딮 님 응원할게요. 그러니 지금처럼 앞으로도 즐겁고 재미난 영상 많이 만들어 주시고, 더 많이 행복해 주세요! 저는 제일 먼저 저 자신을 많이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그냥 좋다, 오늘 이 영상을 보게 된 것도, 따뜻한 댓글도, 무지막지하게 사랑받을 미래여친분도, 온기 담긴 답글들이 이어지는 것도, 그냥 가끔 살다가 헛헛할 때 여기에서 쉬었다 가는 그런 영상이길 그리고 수 많은 유튜버분 중에 쏘딮님을 알게된 것에 오늘 하루 감사하렵니다 모두들 좋은 밤, 연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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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연애가 끝난 지 4년. 외롭고 고고하게(?) 지내고 있는데, 나만 이런가 싶어서 쏘딮님께 고민 상담을 보내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런데 딮님께서 아주 비슷한 이야기들을 올려주셨네요. 딮님같은 연애고수도 이런 고민을 하신다니 은근 반갑고 놀랐습니다. 저는 딮님이 과거에 사랑했던 시간들, 추억들, 예쁜 감정들이 부럽습니다. 그게 얼마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을까, 행복했던 기억들이 다음 사랑도 선뜻 할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부러움이 있는데.. 딮님은 사랑이 끝나고 난 후 허무함을 느끼고 감정이 소진되셨었나 봅니다. 유튜브를 시작하시게 된 동기가 순환되는 외로움과 무기력이었다니 정말 껴안아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습니다. 해드릴 수 있는 건 많이 없지만 공감과 위로만큼은 확실히 드리고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그런 시간을 보내는 모두에게) 저도 그간 마음이 가는 사람은 있었지만 내 삶을 쪼개어 함께하고 사랑하기는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계속해서 내가 꿈꾸는 연인 관계를 마음 속에서 상상해보고 구체화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나와 내 삶을 완전하게 사랑하려합니다. 내가 외로워하고 있으면 미래의 내 연인도 슬퍼하고 걱정할테니 씩씩하게! 이미 사랑받고 있는 듯이 행복해하면서 내 할 일들을 해나가고 에너지를 쌓아가고 그러면 나중에 쓰담쓰담 칭찬받을 거예요. 그 사람은 꼭! 내가 보낸 인고의 시간과 가치들을 알아봐주겠지요. 우리는 스스로 오롯이 쌓아올린 사랑을 서로 나누며, 선순환과 시너지를 주는 존재가 되겠지요! 사랑의 풍요 속에서. 몇개월만에 이렇게 극복하고 멋진 결론에 도달하신 쏘딮님 👍👍 쏘딮님의 모두를 포용할 듯한 인간관계력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해요!

마음의 여유가 생길 때 ~

20대 초반이라서 많은 경험이 없다보니 매 영상마다 공감을 하진 못해요. 하지만 제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할 지 항상 가이드라인이 된다고 해야 하나요? 사실 어떻게 보면 주변에서 누군가 이렇게 조언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딮님이 저에게는 그런 존재 같아요. 앞으로도 해주고 싶은 얘기들이 많겠죠? 저는 10년 20년 들을 준비 돼있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제 20대의 가로등이 되어 주세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오늘 인트로 영상 되게 감성적이에요. 예뻐요. 저도 아직 연애 경험이 엄청 많다고 할 수 없지만, 영상에서 나온 외로움의 무한 굴뢰는 조금 공감돼요.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그 외로움과 부정적 감정은 매번 견디기 힘들었어요. 그럴때마다 저는 누군가와 연락하고 연애하고싶다는 충동이 자주 들었고 실제로 시도도 몇 번 해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막상 연락하자니 그 순간만 즐거울 뿐 그 사람이 계속 생각나지도 않았고, 좋은 인연이 되지 못해도 잠깐 아쉬울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감정이 들더라구요. 지금껏 왜 그랬을까 이유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나니 해답이 조금 보이는 것 같아요. 제 마음이 가벼운 만큼 상대도 당연히 이런 제 마음을 느꼈을 것이고, 그 상대도 제게 딱 그만큼의 감정을 내보였던거겠죠. 이런 경험을 몇 번 겪다보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우울해 질때쯤 다른 취미를 찾거나 내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른 활동을 하게 되더라구요. 스스로 밝아지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 딮님 말처럼 부정적인 감정이 안올 수는 없겠지만, 그 부정적인 주기가 왔을때 스스로를 갉아먹는게 아니라 어떻게 그 감정을 극복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제 연애는 항상 끝이 너무너무 힘들었어서,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기 전부터 다시 그 감정을 겪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짜게 식을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점점 생각이 달라지고 있어요. 예전에는 '나는 더이상 연애 못할 것 같아... 너무 힘들고 괴로워'라는 생각이 컸다면, 요즘은 '아직 만나지 못했을 뿐, 나는 분명히 누군가를 다시 사랑할 수 있어'라는 생각이 더 커요. 반드시 누군가를 만나서 다시 사랑하고 감정을 교류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제 생각이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물과 비료를 뿌려주고 햇살을 쬐어주고 있는게 딮님의 영상 & 라방인 것 같아요. 딮님을 비롯한 구독자분들이 너무 따뜻하고, 항상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봐주니까 제가 받은 사랑만큼 저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베풀고 싶다는 마음이 요즘따라 자주 생겨요. 제 마음의 좋은 양식이자 쉼터같은 곳이에요.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 나의 자양강장제... 쏘딮... 구독자 벌써 1500명... 분명 1000명 축하가 며칠전이었는데... 곧 2000명 축하 기념 장기자랑을 하나 준비해야겠군요... 후우...

무기력하고 포기하려고 모든 손을 다 놓았을때 전 쏘딥을 만났어요.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 쏘딥 우리곁에 나타나줘서 고마워요. 사랑이 비워진 마음에 외로움이 채워지기 전에 사람을 찾아다니려고만 했었는데, 스스로가 채워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저는 알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돌아온것같아요. 넘치는 사랑을 담아내지 못해 도망친 순간들도 있지만 ㅎㅎ 그렇기에 더욱이 제 마음속 사랑방을 돌보려고 해요. 새로운 인연과 맞이하는 n번째 계졀들을 위해 낡고 허물어져가는 마음에 아무도 들어오지 않으려 할것이며 우리는 귀중한 사람들을 그런곳에 대접할 수 없을테니까요.

지나가던 인프피에요 ㅎㅎ mbti에 관심이 없었는데(나이가 좀 있다보니) 우연히 자주가는 공간에서 한분이랑 나도 모르게 내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었어요. 그러다 유투브를 보면서 그분 mbti가 엔프제일거란 확신이 들었는데 맞더군요😂 아아..나는 이렇게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되겠구나 라고 그분이랑 대화를 하면서 생각했는데 쏘딮님 영상 보면서 인프피 귀엽다고 그러시니까 또 용기가 생기는…😆 경계심 만렙인데 엔프제 앞에선 경계심이 무너지는 게 신기했네요 하하! 말도 호탕하게 잘 하시니까 오히려 보는 이가 편안해져요.

쏘딮님 영상 쭈욱 보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기는 인프제입니다...앞글자만 다른데도 생각하는게 너무 비슷해서 너무 놀라워요...아무래도 나이를 한 살 더 먹어갈수록 사랑을 시작하기에 있어 더 생각하다보니 놓치는 사랑들도 많았고, 시작하는데 있어 두려움도 있네요...쏘딮님 영상 보고 공감도 많이되고 힘이 납니다! 감사해요 🙂 (그리고 쏘딮님 목소리 너무 좋으신데, 왠지 이선균 성대모사 가능하실듯 👉👈)

힘들엇던 만큼 사랑해주니까 각오.... 와 겁나 설레네요 ㅠ 지나가던 엔프제 여자...나 같은 사람 또 있음에 위안 받고 갑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집이! 엄청! 감각적이시네요~

어릴 때 형성되어 있었던 부모와의 애착은 나이를 먹으면서 친구, 애인, 부부, 자녀 등으로 옮겨가게 되죠. 그 애착이 드물게는 인류애로 옮겨지기도 하는데, 존경스럽군요

쏘딮님 영상 많이 챙겨 보았지만 1년 전 이 영상은 보는 저도 많은 생각이 드는 것 같네요 아직 겨우 20대 중반이지만 만약 헤어지고 또다시 누군가를 만나 알아간다는 것이 두려워 이전 연애에서도 헤어지지 않으려 정말 노력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제 마음에 병이 쌓이더라고요.. 나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제 인생을 조금 더 빛내기 위해 시간을 쓰는 요즘 그래도 즐겁습니다!! 솔로 만세~,~!! 이 영상은 정말 같이 고민하고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요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챙겨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하면서도 나만 알고 싶은 채널 PS. ESFJ로써 엣프제 청문회도 만들어지길 바래봅니다!!

연애를 4년간 쉬다 며칠전 엔프제 남성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큰 기대를 가졌던건지 상대는 제가 좋다고 먼저 다가왔지만 생각보다 진지하지 않은 태도와 섬세하지 못한 행동에 실망하게 되더라구요. 나는 분명 혼자 잘 살고 있었는데 헤집어놓는 그 분이 혼란스럽고 속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마저도 즐겨보고자 몇일동안 노력했는데, 연애란 참 쉽지 않네요. 인성, 삶의 마인드, 노력하는모습, 밝은웃음 다 저와 잘맞는다고 생각했지만 고칠수없는 가치관의 벽에도 초반부터 부딪히게 되구요. 저번주까지만 해도 행복하고 미래를 상상하기만 해도 즐거웠는데 이제는 조금 벌써 슬퍼지는 지나가는 인프피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어요. 나 또한 연애를 할때 상대보다 더 많은 사랑을 주고 싶어 노력했던 거 같은데, 그동안 왜 연애를 오래 쉬고 있었나. 저도 모르게 쏘딮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더라구요. 결국 실패로 끝나게 될 것도 두렵고 그 불안함은 나를 향하게 되어 그동안은 저를 가꾸고 삶을 소중히 즐기는 건강한 형태로 바꾸어 살아왔었습니다. 이직준비를 하며 쉼없이 달려온 지난날에 잠시 쉼표를 찍고 저 자신도 돌아보며 다독여주던 요즈음의 저는 우연찮게 새로운 인연을 만났고 놀랄만큼 제가 원했던 그대로의 밝고 성실하며 진취적인, 가정적인 사람을 만나서 마음을 품게 되었어요. 내향적인 저는 연애와 좋아하는 마음은 다르다고 생각해서 혼자 호감을 품는것 만으로도 만족했으나, 그분이 저에게 적극적 호의를 표시해서 며칠전부터 만나게 된건데요..... 기억을 되돌리고 싶을만큼 그 과정과 이후 대처에서 가치관에 심각한 충돌이 있었고(다투진 않았으나 대화를 충분히 하였는데도 큰 벽이 있더라구요) , 게다가 저에 대한 배려나 사소한 도덕적매너가 없던 것에 큰 실망을 해서 지금 마음을 접으려고 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그러던 중 이 영상을 보게 되니 두서없이 적게 되었는데요.... 마음이 씁슬하면서도 지금 내가 할수있는건 뭘까 생각하게 되어 댓글 적고 갑니다

딮님 하잉! 오늘 영상도 레전드를 찍었다리!!😄 처음 딥님 유튭을 보고 고퀄에 감탄했는데 오늘도 딮님만의 매력이 있는 10분에 마음이 따뜻해졌음을 느껴요. 근래에 자주하던 생각인데 저랑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큰 위안으로 다가오네요. 글구 제가 있으니까 마니 외로워하지마여 마니 사랑해여❤️ p.s. 제가 사실 큰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서 몇달간 라이브 못들어가융ㅠㅠ 영상을 보고 깨달은것처럼 이번에는 제 자신을 위해 저에게 사랑을 쏟아부어서 후회없는 좋은 결과로 마무리 짓고 올게요!! 응원해주세요!! 빠이팅!!✊

저는 연애가 끝나고 제가 부족하고 모자랐던 것만 떠올라서 오히려 움츠러들고 더 연애를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따뜻한 로맨스를 봐도 나는 저런 연애는 못하겠지... 하고 가슴 한켠이 시큰해지곤 하는데 쏘딥님은 어떠시려나요? 쏘딥님이랑 술한잔 나누면서 이야기 하고 싶네요ㅎㅎ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위로가 됩니다..

사랑은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요즘 저는 제일 중요한 사랑을 잃어가고 있는거 같아요. 삶을 향한 사랑인데, 연애와 매우 비슷한거 같아요. 너무 힘들고 괴롭고 미래를 생각하며 끝없이 불안해하고 또 닥쳐올 시련에 지치고 슬퍼하게 됐어요. 사실 꽤 오랜시간동안 삶에 대한 미련이 없었어요. 하지만 애정은 있었어요. 좋아하는것, 지금 하는것은 끝내보자 하는 희망과 할 수 있다는 믿음이요. 하지만 책임감과 부담감이 계속 쌓이고 하나 처리하면 더 큰 무언가가 온다는 것을 알고나니 더이상 삶을 마주할 용기도 체력도 남아있지 않은것 같아요. 삶을 사랑하기에 너무 지쳐버린 상태가 되어버렸어요. 그래도 살아지는대로 하루하루 살고는 있지만 저는 또 제 자신을 망치고 주변인을 실망시키고 상처입힐것을 알기에 그것이 겁나서 달아나고픈 심정이에요. 많이 지친거 같아요. 하지만 쉴 수 없어요. 이미 과거의 저는 너무 많이 쉬어버려서 업보를 청산해야하거든요. 안타깝게도 벌써 지쳐버렸지만요. 그냥 모든것을 포기하고 놓고싶은 심정이 강하게 드는 요즘입니다. 우울한 글 죄송해요.

딮님! 알람이 뜨고, 영상의 제목을 보자마자 목이 뜨겁고 눈물이 핑도네요. 나는 다시 사랑할수있을까..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크게 고민하게됩니다. 지금 저의 가장큰 첫번째 고민이에요. 사랑하고싶은 사람이 안생겨요.. 감정이 안생겨..ㅜㅜ 저는 보여주신 짤의 반대입장 이었네요. 항상 받기만 하는 사람이었어요. 마지막연애가 끝나고 다음연애도 금방 할줄알았는데.. 전 적극적으로 퍼붓는 사랑을 받기만 하다보니 연애를 쉽게 생각했던것 같아요. 연애를 쉽게 생각하기도 했고, 일이 우선이 되기도 했고, 하고싶은것도 너무 많고.. 정말 쉬운게 아닌데 쉽게 생각했다는게 너무 웃기네요. 세상에 이보다 어려운게 있을까요… 연애중 이거나 결혼한 친구들이 대부분이라 연애하지 않고 혼자있는 저를 보고 주변에서는 눈을 낮춰라, 일단 만나봐라, 한살이라도 어릴때 많이 만나봐라… 정말 매일 듣는 말인거같아요. 저는 정말 제대로된 한사람을 만나고싶은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꼭 사랑하는, 사랑 줄 수 있는 한사람을 만날거에요. 그때까지 저 자신을 가꾸고 하루하루 더 행복하게 보내겠습니당! 딮님 영상이나 라방보면 너무너무 공감되는 순간들이 많아서 반가우면서 위로가 되기도합니다. 우리 나이대의 친구들은 다들 이런 고민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우리만 이런 고민을 할까요?… 친구들한테 말하기 어려운 부분도 딮님한테는 말하게되네요. 연애 얘기로 수다떨면 우리 진짜 2박3일 각이야ㅋㅋㅋㅋㅋ 앞으로도 그런 존재가 되어주세요! 얼마전 구독자 1000명 축하했는데 벌써 1500명이라니. 내가 다 뿌듯! 우리 오래오래보기~ 나 다시 사랑할때까진 꼭 보기~ 라방에서 자랑할거야! 아그리구.. 어제 방종때 진짜 키보드가 고장나서 흑흑.. 죄송해요…쏘딮님이랑 구독자분들 모두모두 애정하고 응원한다고 말하고싶었어요…..하 진짜 난왜…

요즘 이유 모르게 계속 눈물이 나더라니… 오늘 딮님 영상보고 진짜 펑펑 울었어요 나 이래서 힘들었나? 이래서 뭔지 모를 죄책감에 계속 시달렸나? 항상 물음표를 주던 사람이 오늘은 느낌표를 딱 줘버렸네… 나 오늘 또 울다가 잘 거에요ㅠ +) 저 이제 진짜루 연애 못할 거 같아요… 오늘도 못하는 거절을 억지로 꾸역꾸역 회피하듯이 하고왔는데 죄책감 어떡해🥲

전직장에서 가끔 엔프제 동료분들 보면 천사분들이라 생각만 하다가 최근에 절 있는 그대로 좋아한다며 3살 연하...엔프제분이 다가오더라구요.. 뭔가 제가 좋아하는 외형은 아니어서 이런저런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게 좋다 싶어서 이야기를 했더니 (솔직한게 제일 좋다 생각하는 istp...) 예전부터 뭔가 자기가 바뀌어보고싶었고 했는데 누나를 통해서 바뀌어보고 싶다 하면서 그걸 통해서 그 아이의 미래나 그동안에 어떤 아이였는지 듣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이런 말에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나와는 달리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매번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는 멋있는 발전적인(?) 아이구나." 라고 느끼면서 배울점이 있는 사람을 흥미롭고 좋게 보는 저로선 ... 플러스가 되는 포인트 였던거 같아요 덕분에 누나의 말로 갓생(?) 살고 있다며 연락오는 이 동생 덕분에 제가 좋은 사람으로 보여지고 하는게 신기합니다..ㅎㅎ 성격은 뭔가 정반대지만 저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변화하려는게 제 입장에선 정말 대단하고 멋있어보이기에.. 쏘딮님 영상을 보면서 엔프제의 매력에 한번 더 느끼고 가요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내 사람에게는 더욱더.. 변화하고 수용하는것에 있어서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여 내걸로 만드는 능력.. 이 유형 꽤나 멋지네요••

쏘딮님 저랑 만나요! 전 인프피예요! ㅎㅎㅎ

어우 예술적이야 영상...

상의 정보 주실 수 있나여

7:23 이 말도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맨날 '난 대체 누구를 만나려기에 이렇게 넘치는 사랑을 incubation 하고 있는거야?????' 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안녕하세요, 쏘딮님 영상을 참 좋아하는 눈팅족 구독자입니다. 댓글은 처음 남겨보는데(댓글을 거의 남기지 않는 isfp유형이에여..), 영상을 통해 위로 많이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당 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쏘딮님 영상 마지막에 영화 클립들이 너무 좋아요!!! 그리구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이번 영상에 사용된 클립이 어떤 영화인지 알 수 있을까요?

여기 댓글들.. 모두 모두 너므 따수워요..🤧😭😭 우린 저마다의 아픔이 있지만 서로를 포개어주는 시선 속에서 ”네 존재가 사랑이기에 아픔을 느끼는 거야“ 라고 안아주는 🫂 🤍🫧🤍🫧💖🫧 저릿했다가 뭉클했다가 따숩고 소중하고 지켜주고 싶고 감사하고 사랑하고 사랑받고 사랑이고… 부서질 때 아파했지만 그 아픔도 사랑으로 품어내며 우리 모든 존재가 찬란하게 아름답구나 🫧✨ 따뜻한 대화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워요! 고마워요🙏

쏘딮님과 같은 엔프제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열렬히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누군가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간이 여전히 제겐 너무 값지고 덕분에 주는 사랑 역시 행복했기에 결과적으로는 고마운 연애였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실패의 잔향이 남아있어서 요즘 그냥 엔프제는 엔프제 만나야한다고 친구들에게 우스게 소리로 이야기하는 중입니다 헤헿 내 안의 넘치는 사랑 그리고 그 사랑을 타인에게 주는 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죠~ 요즘 쏘딮님 보면서 다시한번 에너지 얻고 이제는 저도 넘치는 사랑을 가지고 저를 더 예뻐해줘보려구요! 진짜 누굴 만나려고 이러는건지 만나기만해 온 힘을 다해 사랑해주겠다!!! 나중에 엔프제들 한번 모이면 좋겠어요ㅠ 주변에 한번도 뵌적이 없네요ㅠ 다음 제 짝은 이 흘러넘치는 사랑으로 온 힘을 다해 예뻐해주려구요! 덕분에 항상 감사해요🎉 이 영상 보시는 모든 분들 다 화͙이͙팅͙ ୧( “̮ )୨✧하세요~~!!

오늘도 야근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던중에 귀한 쏘딮님의 영상을 보게되네요. 사랑..연애 ㅎㅎ 이건 정말 저와는 거리가 너무 먼, 그런거라 정말로 생각도 못해요. 쏘딮님은 멋지게도 많은 분들을 만나며 사랑을 하셨었지만, 저는 음..한번도 없었어요. 운이 없기도 했고 타이밍이나쁘기도 했고 .. 여러가지 이유(라고 말하지만 그냥 변명)이 존재하네요 ㅋㅋ 저는 금사빠 한스푼에 호감을 가졌던 상대가 생기면 생기는 족족 이미 멋진 사람과 사귀고 있었어서 고백할 마음조차 내지 못했던 경험..그런거였죠 ㅋㅋㅋ 이런게 한두번도 아니여서 그냥 지금은 음 ..자포자기의 마음? 해탈의 마음을 가지고 일만 죽어라 .. 강제가 아닌 야근지옥에 빠지니 지금도 시간도 여유도 없네요 저는 ㅎ 어쩜 타이밍이 매번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쏘딮님의 미래의 여자친구분께 말씀하신 부분, 얼마나 멋진 상대를 만나려고? 라는 말씀, 진짜 공감돼요. 와, 쏘딮님보다 아무것도 없었고 아무일도 없는 저에겐 대체 얼마나 멋진 상대분이 와주시려고 이러나...ㅋㅋㅋㅋㅋㅋ 야근 후 퇴근지하철 안에서 쏘딮님 영상 볼때마다 힐링반 이렇게 정곡을 찌르다못해 뼈때리는 영상을 보면 너무 아파요..ㅋㅋㅋㅠ 오늘 영상은 좀 아프네요... 사랑, 연애 남들은 다 쉽게 하는걸 난 대체 왜 그걸 어렵게 못하는건지..흐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상 감사해요ㅠ 퍼주는 사랑이라는거 받아보고 싶네요! 그런 멋지고 대단한 감정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요 ㅎㅎ

저는 인생살면서 이런감정조차를 느껴본적이 없어서 그마음이 상상도안가 이렇게 이해도가떨어지는질문을하게되는건지모르겠지만그래도한번해봅니다 1)그 무기력에빠져있는사람은 누군가를만나고싶은마음이없는건가요? 2) 이런사람에게 다가가서 마음의문을열게하는방벅은뭘까요

저도 어릴때부터 년단위로 연애하면서 24살인 지금 사랑,연애,설렘을 다 까먹은거 같아서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연애가 끝나면 항상 사람들이 다가왔고 그중에서 한명을 골라 만났었어요 연애하면서 상대방을 정말정말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고, 제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고 좋아했어요 이번의 3년 연애가 8월에 제대로 끝나고 어김없이 또 다른사람들이 다가왔지만 이번엔 다 허무하고, 허탈하더라구요 뭔가 갑자기 연애관련 감정들이 구름겉히듯이 사라진 느낌이었어요 외롭다고 남을 만나는건 상처만 주는 일이니 연애 하고 싶지도 않았구요 이 감정들을 뭐라고 설명해야할까 어떻게 생각해봐야 좋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가 저도 스스로에게 사랑을 주는쪽으로 사랑의 방향을 바꿔보기로 했어요 그러다보니 지금은 남자분들이 눈에 잘 안들어오지만 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른 방향으로 사랑을 듬뿍주고 지내는것 같아서,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남자친구를 만드는건 나중에 마음가는대로 자연스럽게 하고 일단 저도 지금은 준비가 안된것 같아서 그냥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들을 하며 행복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영상 공감 너무 됐어요! 앞으로도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편안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큰 균형 ...

연애는 하고싶지만 먼저 노력하고싶지 않은..

음. Enfj 남자가 소딥님처럼 사랑으로 파묻지 않는거면 안좋아하는 거죠~?

내안의 사랑은 언제나 가득차 있는데 이것을 왜 특정인물에게 나누어 주려고 찾고, 애쓰고 있을까. 이 사랑을 나한테 나누어 주어서 내안에 사랑이 가득찬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런 완벽한 사람이 되어서 사랑이 가득찬 사람을 만나야겠다.

망상딮시리즈 오랜만이라 왔다가 구독쟈님 글에 눈물나넹 아이구..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가서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당구독자님:) 그리고 여기계신 다른 구독자님들 제가 잘은 모르지만 댓글 읽어보고 정말 많이 힐링받고 있습니다 존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전기로 신호보냅니닷 받으세욧!찌리릿 ♥) 어떤 강사분이 이런 말씀하셨던 기억이나요 "지금 네가 생각한 도망쳐도 되는 이유, 그게 널 계속 도망치게 할거야,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선물은 없어" 신을 믿는건 아니지만 견디기 힘든 감정들이 있잖아요 외로움,미래,불안,걱정 내가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내 앞에 펼쳐진 이유는 기존의 나라는 사람의 그릇을 깨고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아닌지 하늘이 내려주신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요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조금 쉬어가도 좋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되 애쓰지말고 천천히 현생을 살다보면 어느순간 그 옆에 좋은 분이 계실거라는 믿음으로 지내보려 합니당 🙂 내일 휴일이니 마음껏 쉬세요 열분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당♡

여러번 되새기게 되는 영상이네요 고마워요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지는거 같아요 ㅎㅎ 그리구 각오하고 싶네요:)

저번에 고민 상담했을 때 결혼에 대해 되게 부정적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사실 연애나 사랑 자체에 대해 두려웠던 것 같아요.. 마지막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클립에서 나온 것처럼 제 삶의 균형이 무너지는 느낌이라서..?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갖는다는 게 버거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티를 못 냈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생겨도 받아주지 못했던 것 같아요. 다시 생각해보니 왜 그랬을까 싶네요..ㅎㅎ 사실 말씀은 따로 안 드렸는데 지난번에 상담 때 따끔하게 혼난..? 이후로 생각을 좀 바꿨거든요..! 시작도 전에 두려워서 포기하지 말고 원한다면 그냥 해보려구요 나를 빛낼 수 있게! 혼자 우울했던 시간들이 참 많았는데 저 또한 이 채널을 만나고 많이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냥 평범한 구독자임에도 쏘딮님과 구독자분들한테 엄청난 사랑을 받는 것 같아서 신기하고 그래요... 그만큼 저 또한 다른 분들을 사랑하고 애정하게 된 것 같구요..! 일상을 보내다가도 쏘딮님이 생각나고, 다른 구독자 분들도 생각나고, 그냥 다들 뭐하는 지 궁금하고 보고싶고..? 그렇더라구요ㅎ 지난 망상딮 댓글에서 누군가가 사랑에 대해 어떻게 정의하는지 듣는 걸 되게 좋아한다고 했었는데, 전 그냥 하루를 보내다가 '이 사람은 지금 뭐 하고 있을까' 하고 궁금해지고 생각나면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저한테 사랑은 되게 넓은 의미라서 가족도, 친구들도 다 떠오르곤 하는데 요즘은 여기 계신 분들이 제일 많이 떠올라요ㅎㅎ 정말 다들 뭐하는 분인지, 어디 사는지, 얼굴도 나이도 잘 모르지만 사랑하게 됐나봐요..! 항상 고맙습니다 다들!!

공감이 많이 됩니다 ㅋㅋ유튜브 영상을 보다보면 가볍게 만나고 가볍게 시작하라고 하는데 막상 관계를 맺을려면 겁부터 덜컥나고 헤어짐으로부터 자유롭고 이별의 상처를 안받아도 되는 혼자인 지금이 더 좋아지는 겁쟁이가 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지금 엔프제남한태 엄청 작업거는 중인데 본인은 자꾸 연애생각이 아직 없다고 하는건가 ㅠ

안녕하세요 저 좋아하는 거 확실한 오빠가 고백을 안하는 상황이라서 메세지 보내려고 하는데 봐주실 수 있으실까요?! 제 번호따고나서 연락했다 안했다가 한지 1년정도 되었고 최근 3주동안 계속 연락중이구 6번정도 만났어요 다정하고 친절도 하고 다른 남자 있었다고 하니까 질투도 하고 하는데 진짜 고백만 안해요 일 때문에 여유가 없어서인 것 같아서 제가 여자친구 생기면 또 책임감 들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이해한다고 했었어요 ㅠㅠ 지난번에 댓글 올렸다가 지웠는데 결국 다시 올리게 되네요.... 오빠 나는 오빠가 오빠를 소중하게 아껴주고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할 수 있게 됬으면 좋겠어 일하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일하는 건 기본이고 지난번에 아팠을 때 그때도 버티고 일했잖아 근데 며칠전에 일 쉬면 쉬면서 할 수 있다고 근데 움직이면 돈이라고 그랬잖아 만약에 돈으로 얻을 수 있는게 행복이라고 하면 그런 행복은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갖고 싶어질거야 나는 오빠가 일 열심히 하는 와중에 연락 해주는 것도 그렇게 바쁜데 시간내서 나 만나는 것도 너무 너무 고마워 근데 한편으로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도 그 감정을 꾹꾹 숨겨서 하는 많은 일들의 목표가 돈이라는게 조금은 서글프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해 나는 사실 좋은 마음으로 나한테 다가와주면 누구든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고 자신도 있어 근데 오빠가 그럴 준비가 안됬다고 생각들면 그리고 그 원인이 금전적인 문제인거면 우린 여기서 그만하는 게 맞는 것 같아 난 이만 하면 후회없이 표현하고 즐겁게 사랑한 것 같아 확실하지 않은 우리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기에 나는 내 시간이 너무 소중해 오빠가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나는 내 마음도 너무 소중해서 일도 사랑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사람 만나고 싶어 그래서 말인데 나랑 같이 해볼래? 난 오빠가 해보고 싶다고 하면 이끌어줄 자신 있는데 오빠 진심을 알고 싶어 진지하게 며칠동안 생각하고 답장해도 좋아 거절해도 좋으니까 솔직하게만 대답해줘

저는 Infp 인데 소딮님 처럼 1을 받으면 6,7,8,9를 주는 타입이네요.

사장님 이 영상 초반에 배경음악 알려주세요 ~!!! 아니면 공유라도 해주세요plz

7:16 힘들었던만큼 사랑해줄거니까~

TMI주의입니다😂 댓글 쓰다보니 너무 진지해져서.. 지울까 하다가 그냥 저처럼 힘들어하셨을 분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면 좋겠다 싶어 남깁니다..ㅎㅎ 저는 종합병원에서 신규 간호사로 2년 가까이 일하면서 사람에게 상처를 참 많이 받았었어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박히는 기분은 아무리 당해도 좀처럼 익숙해지질 않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렇게 잘못한것도 아니었고, 신규라면 누구나 부족한건데. 내가 받았던 부당한 대우가 당연한게 아니었는데.. 사회 생활을 처음 해본 어리숙한 저는 그게 당연한 건줄 알았고, 분노의 화살을 돌릴 곳이 없어서 나를 찌르는 길을 택했어요. 모든 일을 내탓으로 돌리는 게 그나마 마음이 편해서였죠.. 그러다보니 점점 안에서부터 망가져갔고 내 마음은 황폐해져갔어요. 이러다간 진짜 미쳐버리거나 죽어버리겠다 싶어서 한동안(사실 꽤 오래) 일을 쉬며 어찌저찌 일상생활을 다시 할 수 있을정도로 회복이 됐지만, 인류애같은건 이미 사라진 지 오래라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또 다시 상처받기 싫어서 늘 타인에게 선을 긋고 더 이상 다가오지 못하도록 벽을 치고 살았었고, 그 선을 굳이굳이 넘으려는 사람도 없었어요. 뭐든 적당히, 적당히 웃어주고 적당히 화도 내고 적당히 거절도 하니 삶이 꽤나 순탄했지만 어쩐지 마음속이 공허한 기분은 계속 들더군요.. 그러다 쏘딮님을 알게 됐고, 쏘딮님과 대화를 하면서 왠지 모를 만족감이 들었어요. 처음엔 그저 공감하고 소통해주는 게 좋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쏘딮님을 알아갈수록, 그리고 구독자님들과 친해질수록 제가 잊고 있었던 인류애라는 감정이 솟아나더라구요. 물론 서로 얼굴도 모르고, 서로에게 보여지는 모습은 그 사람의 아주 일부분일 뿐이겠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유튜브 댓글들만 봐도 증오가 넘쳐나고 익명의 힘을 빌려 심한 말도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쏘딮채널에만 오면 따스한 기분이 들어요.. 진짜 힐링한다는 말이 딱 맞는게, 오래전에 사람들에게 받았던 상처들, 이미 흉터로 남았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조금씩 흐려지기 시작해요.. 이미 마음의 문을 닫고 꽤나 단단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러다 다시 물렁해지면 어떡하죠..ㅠㅠ 하지만 싫지 않은 기분...🥺 요즘 불안할 정도로 행복해서 조금 걱정이네요..ㅋㅋ 쏘딮님, 저는 딮님을 우상화하거나 신격화할 생각은 요만큼도 없지만 그럼에도 딮님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진짜 사랑이 넘친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마음이 넓고 여유로워서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라이브때 많이 놀리고 짓궂은 장난도 많이 치는데ㅋㅋ 그때마다 유쾌하게 잘 받아줘서 고마워요ㅎㅎ 그것도 자존감이 높아서 그러실 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ㅎㅎ (그러니 앞으로도 맘껏 놀려먹을게요😏) 제가 진심으로 ㅅ.. 사.. 좋아하는거 아시져..?ㅋㅋ 아 초반엔 그냥 사랑한다고 쉽게쉽게 말했는데.. 이젠 진짜 진심이라 못말하겠네요😂 아무튼 딮님 너무 빡세게 달리다가 지치면 안되니까 가끔 힘들땐 휴식기도 가지면서 쉬엄쉬엄 하세유! 우리 오래봐야지😉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우리는 늘 비슷한 만남을 가지며, 비슷한 사랑을 하고, 비슷한 이별을 맞이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내가 사랑을 마주함에 있어 놀라운 것은, 과거의 내가 맞이했던 사랑과 비교하여 조금 더 다듬어져있고, 조금 더 아름답게 물들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생물학적 나이는 해가 지나면 얻게 되겠지만, 사랑에 대한 내 마음의 나이는 나와 과거에 함께 했었던 그들과의 교감으로 아름답게 성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에 만날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함께 더욱더 성장해나갈 상상에 벌써부터 미소가 지어지네요😊 사랑의 깊이가 궁금해 마음에 돌을 던진 적이 있지요. 지금도 그대 생각만 하면 가슴이 뛰는 걸 보니, 그 돌, 아직도 내려가고 있나봅니다. - 윤보영, 사랑의 깊이

안녕 쏘딮님. 제가 감히 어떤 말을 해줄 수 있게 허락을 받았다면.. 우선 가장 먼저 해주고 싶은 말은 “그동안 참 예쁜 사랑하느라 정말 수고했어.”라는 말이네요. 저도 누구보다 매 연애 모든 진심을 다바쳐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저처럼, 또 쏘딮님처럼 예쁜 사랑하느라 수고했던 모든 이들에게 저 말을 드리고 싶었어요. 신기하게 제가 최근에 이 비슷한 주제로 생각을 했는데요. 인간의 자아는 단순히 하나가 아니고 복합적이라 서로 대립되는 자아들이 충돌하는 순간이 많다고 해요. 특히 그 자아들끼리의 ‘분열’이 심할 때 괴로운 법인데, 저같은 경우엔 그게 ‘사랑받고 싶어서 상처받을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사람을 향하려는 나’와 ‘상처받는 게 두려워서 마음의 문을 닫고 싶어하는 나’의 대립이었어요. 물론 저의 경우에는 늘 전자의 자아가 이기곤 해서 사랑을 받고 싶다는 마음으로 되려 내가 사랑을 주기 위해 길을 나서곤 했고, 그 결과는 매번 아픔 혹은 이별이었어요. 그렇게 될수록 지쳤던 저는 점점 후자의 자아가 전자의 자아를 책망하곤 했죠. 게다가 저는 똑똑하게 연애하거나 뭔가를 재면서 사람을 만날 줄 모르는 사람이라 몹쓸 사람을 만나서 크게 다친적도 있고 그럴 때 마다 다시는 마음의 문을 안 열어야지라고 다짐하면서도 그 다짐은 또 얼마 가지 못했어요. 그래서 최근에 ‘마음의 문을 닫고 싶어하는 나’가 ‘다가가는 나’를 책망하며 울길래 그 두 자아를 통합해주고 싶어서 쓴 글이 있는데 여기 공유할까 해요. 혹여나 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요.

마지막에 영화 제목 알수있을까요?😀

... 저는 그 때 처음으로 쏘딮님과 같은 의문을 떠올렸습니다. 내가 다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더 이상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아니, 모든걸 기억하고 있는데. 안녕하세요 쏘딮님, 오늘은 댓글이 늦었습니다. 위의 저 문장 속에 제 뜻을 담기위해 앞서 제 개인적인 얘길 풀었으나 도저히 보일 용기가 없어 어떻게든 결론만.. 적어봅니다. 어떤 연유로 유튜브를 시작하신건지 아주 오래 전에 개인적으로 물었는데 드디어 진짜 답을 들은 기분입니다. 쏘딮님이 라방에서 저를 가리켜 '사랑이 많은 사람'이라 말하셨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말을 듣고난 후로.. 많은 생각을 했어요. 이 곳에 솔직히 말할 수 없었지만 당신께 주는 제 마음이 커다란 이유는 제가 본디 사랑이 많은 사람이라서가 아닙니다. 사랑받기보다 '더 주는 것'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당신이 한번쯤은 주기보단 받는 사랑에 잠겨봤으면 해요. 그래서 이렇게 마를 틈 없이 쏟아붓게 됐어요. 어떤 관계로 정의를 내리기도 전에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제 자신을 설명할 말이 이것밖에 없네요.. 음.. 썸네일부터 머리가 멍해져서 망설이다 오늘에서야 봤고 댓글도 몇 번을 지웠다 썼는지.. 모르겠어요 일전에 남긴 제 댓글에서 저는 사랑을 하지도, 받지도 못한다 말씀드렸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쏘딮님은 모르셨겠지만 당신과 맞닿는 매 순간마다 나는 내 삶을 균형을 무너뜨리길 선택했고, 결국 쏘딮님께 사랑이 많아 보인다는 말을 듣기에 이르렀습니다. 많이 애썼는데.. 조금은 닿았을까요? 그랬다면 처음으로 제 사랑이 쓸모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성공한 사랑이라 부를 수 있겠네요. 긴 이별과 흐려진 감정들 끝에 든 생각은 사랑받기보다 주는 것이 더 기적처럼 여겨지는건 '더이상 사랑스러운 사람을 만날 수 없어서'가 아닐까?였는데 사랑스럽기 그지 없는 당신을 만나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사실 처음부터 어떤 것을 원하시는지 보였거든요. 그래서 지나칠 수도, 가만히 있을 수도 없었죠. 내 사랑 하나론 턱없이 부족할거같아서.. 인연이란게 하나 둘씩 영향을 주면,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으니 스타트를 끊어줄 사람이 필요해보였어요. 이 곳이 사랑으로 가득차서 화면너머에 보이는 당신의 그늘까지 햇살이 비췄으면 했어요. 시작은 제가 당신을 위하는 마음 하나지만, 그 끝엔 제가 없어도 충분히 사랑이 넘치는 곳이 되어있을테니까요. 지금 점점 그렇게 되어감이 보여서 마음이 많이 놓여요. 그런이유로 저는 수도 없이 많은 고민 끝에 댓글을 남기곤 합니다. 원하는 그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단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거든요. 1540명 중 1명인 저의 애쓰는 마음이 그리 대단치않은 것임을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원하는 그 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면..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더라도, 이미 사랑한다는 말과 맞바꾼 지금까지 제 모든 흔적들이 제 마음을.. 대신 전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단어 하나조차 한 치의 과장없이 썼으니까요. 잘 될 운명인 당신의 모든 것을 응원하기로 선택한 사람이, 오늘도 사랑 하나 두고 갑니다. 😊

멋잇다

와 1 분 넘어가면서부터 ENFJ 이시려나 했는데 짤에 나온거 보고 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at, pray… and eat again 🫠

알겠어 알겠어~ 근데 사랑한다는 말은 아무한테나 하지마 이 바보양 ㅋㅋㅋ - 전설의 엔프제 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