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축하드립니다~~ 빔 홀자리는 연결판과의 마찰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도색을 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보니까 전부 도색이 돼있네요.. 그리고 2층 데크올리실때 2층 빔 상부는 콘크리트와의 일체화를 위해 도색을 하지 않아야 하구요.. 설치 완료후에 볼팅한자리는 하도 터치업을 해주셔야 녹이 올라오지 않습니다. 나중에 녹물이 떨어질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상도도장도 안하신거 같은데 일부러 안하신건지는 모르겠는데 업체에서 빼먹는건 아닌지 견적서 밑 계약내역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도 없이 이렇게 말을 잘하시니 대단하십니다.. 저는 제 꿈이 h빔으로 200~250평대 높이 9미터 창고건물을 짓는것인데요.. (한쪽구석50평에 3층으로 사무실,살림집 창고쓰고 나머지 200평은 자동차 리프트도 놓고 제가 하고싶은것 하며 살려 합니다) 현재 전기 공사쪽에서 3년넘게 일했고 전기는 자신있습니다. 그외에 철근이나 h빔은 기공들 데려와서 함께작업하려 합니다...빔 자재는 처음에는 중고 빔을 알아봤는데 중고빔이나 신품빔이나 무게로 돈이 측정되어서 별차이가 없더라구요 ㅎ 그런데... 철렁.. 판낼이 보기보다 돈이 무지하게 많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비싼줄은 몰랐습니다. 벽 150t 천장 200t기준으로 건축비에서 상당량을 차지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돈이 너무많이 들어서 현재 보류중입니다..... 괜히 두서없이 말이 길었네요 ㅎ 암튼 많이 배웠습니다~~ 언넝 돈이나 더 모아야겠네요~~
현직 건축구조엔지니어입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 잘 설명해주셨네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와 그런데 스터드 빼먹는곳이 있다는건 처음 들어봤네요. 어메이징 합니다. 그리고 지붕에 x자로 케이블 전부 채우신거 정말 잘하셨습니다. 천장활용이 좀 난감해지셨을까 걱정되긴 하지만 잘하셨어요. 그리고 ㅅ자 박공지붕 가운데로 기둥(포스트)박는것도 뷰라던지 고민좀 하셨을거같은데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ㅜㅠ 싸게하신것 치고 강재 도색상태, 기둥 공장제작 상태, 빔을 받는 거더의 스티프너, 기둥의 방향까지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우와! 진짜가 나타나셨습니다!! 이거 집 도면 그리면서 정말 머리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설계사 분도 많이 도와주셨구요. 나중에 시공하면서도 조금씩 수정하면서 했구요.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했고. 어느정도는 괜찮다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런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스터드 안박는 현장이 있습니다. 대단하쥬? 없어도 된답니다. ㅠㅠ 제가 알기로는 그냥 타설한걸로 알고있는데.. 에궁.ㅠㅠ 아무튼 정말 감사합니다!!
@@HONG_Teacher 일부 조금씩 잘못 알고있으신게 보이긴 했지만 전체적인 맥락으로 봤을때는 진짜 공부 열심히 하신게 보입니다. 설계사(건축사)분이라던가 아저씨들 많이 괴롭히신거같은데 ㅋㅋㅋ 개인주택의 경우 워낙 소규모인것도 맞지만 그 개인에게는 거의 필생의 역작 비슷한 개념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더 챙기게 되고 그 때문에 한 가지 일만 하는게 아닌 업체 특성상 금액에 비해 신경써주고 바꿔줘야 하는게 너무 많아서 꺼리는게 더 큰 편입니다. 쓰신것처럼 시공중에도 도면이 바뀌는 판이라.. 일부 미소하게 바뀌는건 설계중 부여한 안전율 등으로 큰 상관이 없지만 전체적인 틀을 손봐야하게 되는 경우는 그 부재 하나만 검토하는게 아니라 그것에 영향을 받는 요소를 전부 도미노처럼 재검토해야하기 때문이죠. 심지어 이런 타이밍이 시공중에 발생하면 검토=공기 가 되어버리는 상황이라 하고 있던 것도 멈추고 지원해야 하는 일이 다반사라서요. 뒤쪽 영상을 더 보니 여러가지 시도해서 잘 된 케이스도, 아쉬운 부분도 있으셨다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자재를 사다주면서까지 시공요구를 하고, 그걸 또 잘 받아주신 업자분 마인드도 좋아보입니다. 정말 다행이 아닐 수 없네요. 이 영상을 조금만 잘 다듬어서 책으로 엮어보시는건 어떠실까 싶습니다. 공정에 따른 순서, 각 단계별 고려해야 했던 사항, 사례도 잘 정리하신것으로 보이고 사진작가님이라 그런가 포토샵? 작업에 아주 능통하신것같아 직접 쓰셔도 좋을거같습니다. //덧, 혹여 건축구조에 관해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얼마든지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철골일은 하지만 친한 지인분들이 해달라고 하면 안합니다. 싸우게 되거든요. 그분들은 한정된 금액으로 친분을 내세워 이것저것 해달라고 하시면 안해줄수도 없고 다른 업체보다 비싸면 너 나한테 돈벌어갈려고 하냐 이러고^^ 저는 친한분들이 공사해달라고 하면 다른업체 일주고 내가 공짜로 잘 지어지는지 검토만 해줄게 이럽니다...
댓글 다 봤는데... 일반적인 동향을 알게 됩니다. 빔으로 주택을 짓는다는 발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이론상 철근콘크리트도 좋습니다 싱가포르인가... 콘크리트만으로 수십층 빌딩도 짓는다는데... 철근이 들어가면 얼마나 튼튼하겠습니까 하지만 현실에서는 밑바닥 노가다들을 부려서 제대로 시공할 수가 없어요 진짜 징글징글합니다 시스템을 갖춘 대형건설사도 하자가 생기는데... 일반 주택에서는 말할 것도 없죠 현실에서는 원하는 돈을 주어도... 제대로 시공하지 않습니다. 특히 지방에서는 기둥, 보가 제대로 시공되지 않습니다. 곰보자국, 빈 공간은 예사이고... 시간이 지나면 금이 가고 한쪽이 내려 앉고 누수가 생기죠 대부분은 20년이 지나면 여러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빔으로 골격을 만드는 게... 현실에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결론내렸습니다 그래서 이 동영상도 보았습니다 제 집도 빔으로 지으려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쁜 댓글에도 동영상 올려주시는 주인장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Tassadar En Taro 과잉스펙? 구조계산 했다면 과잉스펙 아니죠 철골이 철콘보다 구조적으로 유리한것 아닙니다 그리고 기둥이 내부에 없는건 영상 을 보니 스판이 작고 외장재가 경량의 자재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저 정도 규모면 철콘도 기둥없이 가능합니다 고층에 철골을 쓰는 걸 보고 철골이 철콘보다 강하다는 착각을 하는 분들 많은데 그런 경우엔 여러구조형식이 복합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그리고 경량 소형빔을 사용하는 경우는 여러 보조경량강재를 같이 사용해야하고 그것도 목조같은 가벼운 저층건축에나 사용가능한 겁니다
댓글보니 좋은 피드백도 있고 배배 꼬인 댓글도 보이네요. 이런거 다 감수하고 올리시는 거겠지만.. 그래도 이상한 댓글에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제주에 살면서 향후 5년 안에 집을 지을까 생각중인데 이렇게 진솔한 영상을 만나게 되어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여기 오기 전에 저도 천안쪽에 살아서 괜히 반갑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ONG_Teacher 저도 빔으로 하는게 좋겠다고 말하니까 각관 150인가 200짜리를 여러개 놓는다고 하더라구요...어디가서 물을때도 없고 아직 이제 막 철거 한 단계라서 너무 걱정입니다...1층은 29평이고 2층은 12평이고 2층테라스가 15평??정도라고하더라구요..빔으로 하자고 해야되죠 무조건?
@@user-ol2hg3ft5m 건축시공은 크게 건설면허를 득한 건설회사 또는 건축주 직접시공으로 나뉘어지는데 ...연면적으로 분류되며... 대단위아파트는 건축기사자격증이 아니라 건축시공기술사가 현장소장을 맡아 건축기사를 포함하여 건축행위를 하며 .. 일반주택의경우 건축주가 직접 시공하는경우도 있으며 지식이 있어야만 가는하겠죠.
우연히 보다가 갑니다 잘봤는데요 건축하는 사람으로 왜 H빔(철골)보다 아직 철근 콘크리트를 간단히 설명드릴께요 첫번째는 진동 소음에 약하다입니다 물론 상대적인가라 가볍게 넘어갈께요(사실 이게 아파트에서 안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진동이나 소음전달이 철콘보다 심한거나 고층건물로 갈수록 주거용으로는 힘들다고 하네요 숙련공이 부족하다가 두번째 이유죠 H빔 고력볼트 조임으로 하는데 도구나 볼트 자체 개발로 안정성이 많이 확보되었는데도 아직도 안정성이 부족하다 숙련공이 부족해서 위험하다가 대부분 하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H빔 보다 강관을 해서 짓는게 낫다고 하는분도 계십니다
고층이상은 하중과 경간에 구조적으로 유리해서 철골복합을 하는거지 저렇게 작은주택 에 철골은 진동과 소음을 잡기엔 철콘에 비해 불리하다고 하시는거죠. 주택이다보니 내부에 소방시설(비용증가)도 없고 불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구조상 진동으로 인해 외장재사용에 제한(벽돌사용 처짐으로 인한 균열)이 있고, 자고있는데 미세한 진동이 꿀렁꿀렁거리는데 주택 좋을지는....
우선 싸게 집 지으신거 축하드립니다. 싸게 신축하시어 여러분들에게 정보공유하고자 영상올리신건 알겠지만, 그런 차원에서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어 적어봅니다. 1. 건축설계사 - 우리나라에는 건축설계사라는 직업군은 없습니다. 의뢰하신 건축사사무소도 "ㅇㅇ건축사사무소"라고 명칭이 되어있을텐데.... 굳이 따진다면 건축사 밑에서 도면작업하는 직원이 건축설계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바른용어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2. 건축설계 - 건축설계가 정확하지 않다라고 하셨는데, 이는 틀린 정보입니다. 건축설계는 기획설계와 기본설계 실시설계 / 샾드로잉으로 분류됩니다. 일반적으로 건축사사무소에서 작업하는 도면은 실시도면까지이며, 설계계약범위에 따라 일명 허가방도면이라는 것은 기본설계까지를 업무영역으로 계약하고 도면작성을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내용에 언급된 샾드로잉은 시공사에서 필요에 따라 작성하는 도면입니다. 샾드로잉을 작성하는 이유는 건축시공 시 어쩔수 없이 시공오차라는 것이 발생하는데, 이는 건축설계시 반영이 불가능하기때문입니다. 이를 건축설계가 정확하지 않다라고 발언은.... 유감스럽네요. 3. 골조견적 - 6군데에 견적을 내서 가장 저렴한곳에 시공을 맡기신것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견적이 비싼건 그사람 능력이 그정도이다"라는 발언은 공감할 수 없네요. 물론 시공업자의 능력에 따라 자재소요량 및 작업투입인력산출방식이 다르고 이에 따라 견적비용이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여건에 따라 어느업체는 작업인력을 출퇴근시킬수도 있으며, 어느업체는 작업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작업을 시킬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간접비발생부분 등 견적서에 다르게 반영될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다른정보는 없이 단순한 비용만을 언급하며, 고비용의 업체는 능력이 없다라고 할 것이 아니라, 취합한 견적서를 비교검토한 내용을 알리고, 어떠한 기준으로 업체를 선정했다라고 하시는것이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줄수 있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래도 언급되어있던데... 사진에 작업자들 안전모도 착용하지 않았던데... 내 비용 아끼자고 다른사람 안전은 무시해서 사고 발생하면...혹시라도 사망사고라도 발생하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가나요. 이런내용 무시하고 건물을 짓는 일반분들... 다 인정하고 이해합니다.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있는 관련지식이 없는 분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하실 때는 보다 신중히, 그리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남깁니다.
집 지어본 사람으로서의 조언 1. 자신이 조달 가능한 금액보다 적은 예산을 세워라. 공사비는 항상 오버한다. 2. 자신의 생각보다 조금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 집을 작게 계획해라. 설계하다보면 더 커지고 집 짓다보면 더 커진다. 그리고 살다보면 창고 짓느라, 파고라 짓느라 또 한번쯤 확장한다. 3. 생각보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집을 지어라. 공사기간 3개월 잡으면 최소 1달 이상은 오버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공사엔 변수가 많고..무엇보다 말 진짜 안 듣는다. 미리 공사 일정 다 잡아놓았는데 펑크 내어서 밀리는게 한두건이 아니다.
빔 자체가 지진에 튼튼하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튼튼한거는 빔보다는 각재가 더 지진에 강하다고 보네요 빔과 각재 따로따로 보면 빔이 튼튼하겟지만 계란을 손으로못깨듯이 튼튼한것만이 아닙니다 갈대가 바람이 불어 옆으로 눕듯이 강하면 부러집니다. 빔도 종류가 여러가지 입니다 경량.중량 .특수. 맟춤. 여러가지가 있듯이 쓰임새에 따라 쓰는것이지 각재가 빔보다 약하다는 오해를 주면 안됩니다. 각재가 하나는 약하지만 트러스로 짜여저 빔과 같은 중량이면 빔보다 훨신 튼튼합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전문지식인가요? 아니면 본인의 생각인가요? 딴지 아니고 문의입니다. 집 지을때 참고좀 하려고요.. 보통 가격차이가 있는건 대부분 전문가가 알지 못하는 결과의 차이가 있습니다만..가격이 높은건 그사람의 능력의 한계라고 하시니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원재료도 같고 기술의 숙련도도 같고 결과물도 같다면 저렴한게 좋지만 가격차에는 대분분 그 이유가 있더라고요
시공사에서 가격이 책정되는건 설계상에 공법 및 재료선정에 따른 자재수량이 잡히고 설계사 혹은 시공사에서 단가를 계산해요 이걸 내역서라고 하는데 노무비 재료비 경비와 회사 이윤 보통 원가에 1.2~1.4배 올릴겁니다 하도 경쟁이 심해서.. 거기에 간접공사냐 직접공사냐에 따라 금액이 정해지고 부가세등등이 붙습니다. 금액이 다른건 설계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요 안전을 중점으로 디자인과 공간활용등 중점으로 설계하시는 분들은 그만큼 자재비 및 공법에따른 공사비가 증가하는것이고 최저가를 중심으로 설계를 하는분이면 시공상 안전은 허가기준만 간단간단하게 넘어가게끔 시공 자재를 적게 쓰고 설계를 하겠죠 설계라는게 설계자의 판단에 따라 자재및공법이 선정되는건데 그걸 능력이라 보는게 재밌긴하네요 개인마다 똑같은 설계가 나올수없는건데 일반적인건 나오겠죠~ 빔이라고 다 볼팅채우는것도 아닌데 영구냐 임사냐 혹은 지반이 좋고 저층 단층이면 용접으로도 해도 될것같고 지반이 연약하고 고층 혹은 지하층까지 건설할거면 볼팅하는게 맞겠죠 볼팅채우면 그만큼 시공단가가 올라가요 x브레싱을 좌굴(휨)때문에 잡는건데 영상이라 간격이 좁아보이는데 좁다면 저 간격에 굳이 달아야하나 생각도드네요 간격이 좁으면 잡을 필요가없거든요 볼팅접합부에서 좌굴을 다 잡아주니 저층이라 토압도 발생치 않는데
샵도면이란 말을 보통분들은 잘 이해못할수도 있을듯요.제가 대형건설사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전기공사부분 샵도면을 그려봐서 그게 왜 필요한지를 알지요.대형건설사이고 1000세대가 넘는 아파트 공사현장이다보니 설계도면이 정말 깔리면 죽을만큼 두껍고 많은데도시공용 도면은 따로 필요하다는것도 알게 되었네요.전기쪽뿐 아니고 설비도 그렇구 모든 파트가 시공용 샵도면을 제작하더라구요.사실 샵도면이 뭔지도 모르고 현장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어마무시 고생한 기억만 있네요.저는 몇년후에 단독주택을 지을 계획이 있는데요. 요새 이거저거 공부중입니다. 빔을 사용할지 그냥 철근콘크리트를 할지 아니면 그냥 철골조를 할지 그건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자문 구할수 있을지요?
1년전 댓글이네요 ...건축적으로는 골조를 정하는것보다 무엇을 얼마의 규모로 지을것인지를.정하고 골조의 시스템을 정합니다. 각각의 시스템적 장단점이 있고 비용적인 부분도 고려되야하기 때문이죠. 주택은 대부분 RC조 입니다. 공기때문에 홍샘처럼 철골로 하는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장스판 즉 내부 공간을 기둥없이 넓게 쓰고자 할때 적용합니다. 이런 사항은 주로 건축사들이 권해줍니다.
철재만큼은 돈 아낀다고 싸디 싼 중국산 철재 사용은 절대 금물. 중국산 철재로 용접하다보면, 쇳물에 넣는 첨가제(탄소재,탈황제,탈산재등)가 제대로 적정 용량에 못미치거나,과잉 투입되었고,고루 섞이지 않고 뭉쳐 있어서 용접하다보면,퍽퍽 패입니다. 이런 철재를 사용하면 철로 된 스폰지를 사용하는 것에 다름없죠. 언제 찢어질지 모를 불안감이 있죠. 또한,죽국산 철은 슬러그를 완전하게 빼지 않았습니다. 온갖 쓰레기가 철에 섞여있는 상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