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걍 질질끄는연애고 진짜 내짝만나면 서로 기다리고자시고도없고 2달만에 알아봄 아 이사람이다 같이 있는게 너무편하고즐겁고 둘이노는게 세상재밌음 이제 2년 연애했고 내년에 결혼하는데 그냥 1이 3이 될수없는것처럼 내사람인사람과 아닌사람 결혼할사람과 아닌사람은 너무나도분명함 결혼할때되서 연애하는사람 붙잡고늘어지지말고 내가 좋은사람이 되서 결혼할만큼 좋은사람을 만나면 집이 있건없건 준비를 햇건말건 함께하고싶어서 하는게 결혼임
진짜 연애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본인이 더 힘들고,참고있다고 착각하게 되는게 더더욱 지치게 만드는거 같아요.. 그러다 터져서 상대방한테 화를 내는 순간 상대방도 본인만큼 참았고 힘들었던걸 알게되죠 이미 물은 엎어졌고 참아왔던 분노를 서로가 표출하고 나서는 본심이었든 아니었든간에, 서로의 기억에 남아있게되고 신뢰가 깨졌기 때문에 헤어지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6년의 연애를 그렇게 끝냈고요 장기 연애 하시는 분들은 참았던것을 터트리지 마세요. 본인만 참고있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참을거면 끝까지 참으세요 터트리는 순간 본인은 참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상대방도 참고있었을겁니다.
7년동안 사겼는데 서로가 불안해 하는 부분을 꺼내지않고 저렇게 의사소통이 안되는거라면 끝내야지 나도 남자친구 7년 사겼고 각자 자리먼저 잡을 생각으로 앞으로 5년동안 결혼생각 없는데 싸우더라도 저 커플처럼 싸우지 않음. 대화방식만 보면 그냥 사귄지 7일된 애들 커플같은데?
@@user-gn3vg6bi5e저도 그렇게 살고있지만 제가 펼칠수있었던 꿈도 낭만도 현실에 다 포기하고 멋지지않고 큰 파도를 타지못해 그저 그런 평범한 삶을 살때면 그때 포기 하지않았더라면 그때 하고싶은거 계속 할수있었다면 큰돈도 명예도 한사람의 매력이란것도 한없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텐데 싶지만 가질수있는것과 잃지 않을수있는것중 잃지않는걸 택한걸 후회하지는 않지만 아쉬움이 들지않는건 아니기에 저 남주맘의 답답함도 이해가요
8년 연애를 하면서 느낀게..... 결혼까지 갈 능력이 부족한 저를 같이 힘내면되지 하면서 결혼하자고 먼저말해주어 여자친구가 지금은 결혼2년차 가장이되었네요~ 능력 부족으로 놔줘야겠다 싶었는데 와이프가 그러더라구요“ 놔줄 용기로 열심히살아볼생각안안해?” 지금은 행복합니다
이런건 걍 질질끄는연애고 진짜 내짝만나면 서로 기다리고자시고도없고 2달만에 알아봄 아 이사람이다 같이 있는게 너무편하고즐겁고 둘이노는게 세상재밌음 이제 2년 연애했고 내년에 결혼하는데 그냥 1이 3이 될수없는것처럼 내사람인사람과 아닌사람 결혼할사람과 아닌사람은 너무나도분명함 결혼할때되서 연애하는사람 붙잡고늘어지지말고 내가 좋은사람이 되서 결혼할만큼 좋은사람을 만나면 집이 있건없건 준비를 햇건말건 함께하고싶어서 하는게 결혼임
공감합니다. 가족으로 묶이는거잖아요. 법적으로도요. 아이 낳으면 아이라는 끈으로도 묶이고요. 상대가 마음에 안들어도 혹여 아프더라도 연애 때 처럼 쉬이 헤어질 수 없죠. 결혼은 서로 상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다는 각오가 있을 때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혼의 무게는 결코 가벼운게 아닌데 그걸 간과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똑같이 헤어진 여자 입장에서 보면 둘 다 잘못이 없어요. 여자는 20대 후반이 되면서 친구들, 회사 동료들, 가족들, 주변 어른들이 "결혼은? 오래 만난 남자친구 있다며? 결혼 이야기 안해? 주변 언니가 장기연애했는데 결혼 이야기 안하더니 결국 헤어졌다. 결혼 안하면 장기연애는 무조건 여자한테 안좋은거다. 남자는 사지 멀쩡하고 마음만 있음 결혼하고싶어한다. 결혼하자고 안하는건 마음이 없는거다. 그나이때 사람들이 돈이 어디있냐. 돈이 있어야 결혼한다면 다들 중년층되서 결혼하지 젊어서 결혼 못한다. 돈없어 결혼 못한다는건 핑계다." 이런식으로 흔들어요. 몇명이 흔들때까진 안흔들리고 아직 준비가 안됐다하고 넘기는데 주변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흔들기 시작하면 흔들려요. 흔들리기 시작하면 남자친구에게 결혼을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남자친구의 준비가 안됐다는 말이 이해가 안되기 시작해요. 돈없이 시작해도 같이 벌고 힘내서 으쌰으쌰하면 잘 살수있는데 나랑 결혼하기 싫은가? 이렇게 불안해지고 결국 이별하게 되는듯해요. 그땐 이해가 안됐는데 이별한지 2년이 지나가니 전남친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을 고생시키기 싫으니 안정된 상태에서 결혼하고 싶었었구나..하구요.. 근데 또 나이들어서 새로만난 남자와 결혼을 준비하다보니 전낭친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어른들이 말한대로 그나이대 사람들이 뭔 돈이 있겠나요? 부자집 자녀가 아니면 돈없는건 당연한거고 조그마한 집에서 시작해 점점 키워나가는게 결혼생활인걸요.. 어릴때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한 여자친구를 고생시키기 싫은 마음은 알겠지만 남성분들 몸에 힘을 풀 필요가 있어요. 여자친구분도 똑같이 어릴때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한 남자친구가 돈이 없는건 아무렇지도 않을거거든요. 돈이 좋았다면 진작 헤어지고 돈 많은 남자 찾으려고 했겠지요ㅎㅎ 다른거 생각하지말고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 봐주세요:)
내 여친은 취집하고 싶다고 하던데 그래서 저는 나도 그지인데 이렇게 말했죠 나는 투룸도 상관없는데 이랬는데 그래도 아파트 살고 싶다고 하고 뭐 장난일수 있겠지만 지방에서는 다 아파트 원하는듯 주위보면 풀대출 받아서 다들 새 아파트 가긴하더라고요 나 모아둔돈 천도없는 32살인데 임대주택인데 이제 모아야지 시부레
안정 추구하는 마음이 어디서 왔는지도 생각해보시면 원래 남자분이 그러신 것도 있겠지만 얼마나 남자들은 대충대충이나 적당히 하는 면도 많은데 그러겠어요 마치 남자가 일반적으로 어리고 예쁜 여자 좋아하듯 여자도 능력있고 안정적인 남자를 좋아하는데 그게 강하게 사회화된거죠 어른 말씀 듣고 남자분 이해가 안 되는 것도 다 각자 입장이랑 수준 차이입니다 또 다른 어떤 어른은 가진거 없이 사랑으로만 살 수 있다고 믿다가 개고생은 다 하고 사랑도 떠나는 힘든 경험하고서 그래도 어느정도는 모아야 하지 않겠냐고 할 수도 있어요 이해가 될 거라고 혹은 되어야 산다고도 생각하지 마시고 이해가 안 되는데 참고 살지도 마시고요 당신도 결혼하셨으니 아시겠지만 모든 일에 장단이 다 있습니다 그저 서로를 설득할만큼 인연이 안 되셨던거라고 차라리 생각하세요 둘 다 하나도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년도가 가면 갈수록 현실이 되더라 연애는 초반 1~2년까지야 로망 판타지 인데 3년차 부터 슬슬 현실이 와닿아가더라 그렇게 긴 연애 끝에 짧은 '우리그만하자' 란 2분 남짓의 말로 끝나더라 사랑해는 4년 그만하자는 2분... 4년동안 '우리' 였는데 고작 2분의 말로 '남남'이 되더라
결혼한 선배로써 하는 말인대, 서로 좋아 죽고 서로 배려하고 안싸우던 커플이 결혼해도 싸우는 게 많으니, 몇가지를 고려해보세요. 1. 안싸울순 없다- 싸우는 과정과 화해가 나랑 맞는가? 2. 같은걸로 또 싸우지 말자- 서로 반성하고 개선의 의지를 보이는가? 3. 완벽한 균형일 순 없다- 우세에 있을때 열세에 있을때의 태도가 나와 맞는가? 4. 이건 내 인생과도 같다- 내게 너무 소중한 그 어떤 심지어 사소한 것 일지라도 받아드리고 같이 소중히 대해주는가? 이 정도만 봐도 이혼은 안한다.
9년 만난 여자가있었다... 고등학교부터 대학교 취업까지의 모든 내인생의 과정은 그녀와의 미래를 꿈꾸며 가는 여정이었는데 그여자는 왜 결혼왜안하냐고 하며 떠나가더니 헤어진지 3개월만에 다른사람과 결혼소식을 알려왔다 너무 힘들고 죽고싶어 자살시도도 두어번했다 그리고 2년뒤에 어떤여자를 만났는데 나혼자 짊어지는 미래가 아닌 같이 미래를꿈꾸자는 여자를 만났다 화날때 헤어지자고 하며짜증내기보단 내상황과 생각을 듣고싶어하는여자였다 그여자와 결혼했다 행복하다
@@user-yf1yn2qn4o 저도 이 의견에 더 공감합니다. 만약 전자 여자를 후에 만났다면 이 분의 결혼생활은 더더욱 훨씬 행복했을 것 같아요... 그걸 모르시는거 같네요. 옆에 있는 그분도 심성 고우시겠지만, 어리고 약할 때를 남자로 만들어준 여자를 이기진 못할거에요. 확신을 줬어야 했는데 못 준 본인도 되돌아보셔야 할듯...
여성쪽은 나이가 차면서 이 남자가 나랑 결혼은 할건가 나 버리면 어떻게하지 같은..불안감을 표현한거 같고 남성쪽은 결혼이라는 행위에서 비롯될 금전적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이 없으니 직장이 안정되고 자리를 잡고 해야된다 라는 생각을 표현한거 같고 만약 현실에도 이런 경우가 있다면.. 서로 어느정도 양보를 하고 합의점을 찾아야 합니다. 서로 납들할 수 있어야 하는데 못한다면 헤어져야죠 뭐
미안, 고마웠고 행복했어 잘 지내기를 바라 라는 그 말을 그 땐 참 감정적으로 후회만 남기는 비수 처럼, 나도 얼만큼 힘들었는지를 말하는 수단으로 상대에게 줬던 상처가 너무 후회가 됩니다 이별을 하게 되더라도 상대에게 저런 상처는 주지 않고 잘 이별할 수 있는 성숙한 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제목이랑 참 잘어울리는 대사네요. 살다보니 어느덧 40이됐지만, 아직도 어떻게 살아야될지 모르겠고 확신도 없고.. 하지만 가장이니까 제자리 지키고 우리아이들 마누라 흙탕물 묻을까 싶어서 혼자 조금만 더 고생하자 하고 버텨봅니다. 뭐가 더 옳은지, 판단할수 있는 지혜가 있다면 좋겠지만 '이번생은 처음이라..' 아빠도, 남편도, 가장도 처음이라 미숙합니다. 저마다 어려움이 있겠지만, 다들 힘내요
그럴수있는 남자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남녀가 서로 죽도록 일해야 간신히 가정이 유지되는게 결혼입니다. 남자가 다 책임질 필요도 없고. 설사 그게 가능한들.. 그것만 가능한 사람만 결혼한다면. 결혼할수있는 남자는 거의없습니다. 우리 부모님 아니 미국 일본 영국 결혼생활 보시죠. 다들 죽도록 달립니다.
9년 사귀다 헤어졌음 난 같이살집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돈만벌었음 상대방에게 소홀했음.. 결국 상대방이 외롭다고 떠났음.. 한순간에 꿈이 사라졌음.. 결국 집은 샀지만 같이살사람이 없어 전세줬음.. 난앞으로 좋은상대방이 있음 짧은연애결혼한다 다짐했지만 그상대방을 잊지못하고 있네..내9년의사랑
서로의 20대의 대부분을 함께한 사람과 8년 연애하다가 헤어졌는데.. 서로의 가족들 친구들 지인들 모두 우리가 결혼할거라는 게 당연시화 되어있었어요. 근데 “결혼”에 대한 준비가 안되어 있었어요. 그렇게 우린 서로의 행복을 빌며 헤어졌어요. 기나긴 시간들 함께 만난 기간 물론 중요하죠. 너무 함께 행복하고 좋은 기억들 많고 지금 생각해도 너무 고마웠던 사람이예요. 지금은 작년에 각자 좋은사람 만나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지금 저희신랑은 8개월 만에 결혼식까지 올려 잘 살고 있어요. (혼전임신 아니고 딩크예요) 인생은 정말 타이밍인 것 같아요. 오래 연애해서 결혼까지 하신 분들도 있고 헤어지신 분들도 있겠지만 오랜연애의 끝이 꼭 결혼은 아니라고 감히 조언해주고 싶어요 :) 이 글을 읽는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
7년이면 정말 오래 연애한건대.. 그동안 남자가 결혼얘기 안했다면 여자는 너무 서러웠을 듯.. 우리동네 그런 언니가 있었음 9년 사귀고 헤어졌는데 6개월 후 헤어진 남자가 결혼했다함.. 심지어 속도위반이라 식도 서둘러 올렸다 하더라.. 그 언니 그때 진짜 다 죽어가는 얼굴이었음.. 3년이상 사겼는데, 남자가 결혼얘기 없으면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6년 만나고 헤어진 사람 생각나네요 내가 힘들고 어려울때 헌신적으로 잘해준 사람이었는데 많이 사랑했지만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놓아줄 수 밖에 없었어요 그 사람도 결혼적령기에 접어들었는데 계속 기다려달라는건 내 욕심이었으니까요 그 사람 정말 좋은 사람이었어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헤어진지 9년이 다 되어가지만 잊혀지지가 않네요
너만 힘들고 피해자냐 나도 힘들다 라는 말 넘 와닿습니다. 20년전 넘 아프게 헤어졌는데 그땐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고 괴로웠고 그사람이 원망스러웠는데 생각해보니 그사람도 그만큼 힘들었네요;; 그사람과 8년가까이 보고 헤어지고 1달만에 결혼할 사람 생겨 분에 넘치게 사랑받으며 20년이 지났어요.오래 사랑했다고 다 내 추억이 아니고ᆢ 결혼은 타이밍 ᆢ 와닿는 댓글들이 너무 많아 쓴웃음이 나오네요^^;;
결혼3년차인 34살 남자입니다 와이프와 연애9년하고 결혼했는데 지난날 돌아보면 정말 요즘 결혼을하려면 철없을때 그냥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물론 34살밖에 안된제가 이런말하긴 그렇습니다만 나이가 차면 결혼이 두려워집니다 책임져야할것도 너무많구요 단 철없을때,하더라도 결혼하고 애우는거보면 "아 내가 놀때가 아니구나" 하며 바로 일터로나가 돈벌러갈수 있는 멘탈은 가지고있어야합니다
에휴.. 영상처럼은 아니지만, 전여친과 20대 중반에 만나서 7년 연애하고 헤어졌는데.. 너무 힘들었음.. 처음부터 내가 더 좋아해서 만나자고했고 7년동안 만나며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권태기라는게 없었음.. 반대로 그애는 나몰래 여기저기 연락하면서 만날뻔한거 나한테 걸리고.. 그렇게 몇번 용서해주고 결국엔 7년 되니까.. 나한테 이성이란 감정은 다 없어지고 오로지 친구같은 느낌만 남았다고 헤어지자고 함.. 그말 듣고 참 안타까웠던게.. 7년이면 거의 서류만 없지 부부나 같은 수준의 관계라, 나말고 누구를 만나든 7년이상 아니 평생동안 두근거리는 관계를 유지하는건 불가능하거늘.. 연애초반의 설레는 사랑으로 추억을 쌓고 그 추억을 양분삼아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가 평생을 함께하는 인간순리를 깨닫지 못하고 저렇게 말한다는게 내가 7년동안 여자를 잘못보고 살았구나 싶더라.. 오로지 한여자만을 위해 살았고 또 살아갈 남자를 차버리고 다른 남자한테 환승하러 간 전여친이 지금 생각해보면 잘 걸러진걸지도 모르겠다.
근데 남자 말 ㅈㄴ 공감되네요. 때돼서, 남들이 하니까.. 이런 식의 결혼은 무조건 실패입니다. 7년 아니 10년을 연애했어도 함께하는 결혼생활이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는다면 절대 강행하지 마세요. 일단 가장 중요한게 인생의 주체가 본인이지 절대 부모님이 아닙니다. 부모님이 등 떠밀어서 하는 결혼 나중에 부모님한테 남탓 시전할수도 없고.. 그냥 본인 판단으로 결정하세요
나라에서 결혼 장려할거면 결혼 문화 자체를 바꿔야함 결혼식이다 신혼여행이다 상견례다 뭐다 진짜 요즘세대에서 부담스러운 것들 뿐임 솔직히 말을 안해서 그렇지 결혼식 불를 친구 많지 않아서 고민하는 사람도 정말 많음 모두가 MBTI 대문자 E도 아니고 친구가 많지도 않기에.. 돈 적인 부분도 물가나 집값 등등 답없고..
저도 거의 10년을 넘게 만난거 같네요.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헤어지기도 많이 헤어지고… 저는 남자인데 결국 결혼까지 갈 능력이 좀 부족한 현실에 어쩔 수가 없었네요. 정말 서로 사랑했고, 잘 알았고 티키타카 최고였는데… 새로운 남자친구도 생긴거 같아서 이제는 마음이 편해요. 진짜 저같은놈이랑 만나줘서 고맙고… 물론 정말 저도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어요! 연락을 먼저할 일도 받을일도 없지만 추억속에 묻고 ㅋㅋ 새롭게 살아 봅니다. 모든 연인들 행복하길 바랍니다.
그러니 장기 연애는 하는게 아니야... 장기 연애하다 헤어지면 결국 남는건 후회와 상처 그리고 그만큼 먹은 내 나이 사랑과 사람에 대한 불신... 장기 연애는 3년 정도가 좋은거 같다 3년 정도 만났는데 결혼 얘기가 없거나 함께할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면 힘들지만 끝내는게 서로를 위해 좋은 선택인것 같다.
여자 작가가 대본 썼나? 뭔 여자만 피해자 마냥 그려놓네. 저렇게 말하는 여자들 중에서 남자들에게 돈 필요없다. 너만 있으면 된다. 라고 말해주는 여자는 당연히 결혼성공하고, 끝까지 본인의 시간만 피해봤다고만 말하는 여자또한 당연히 실패하는게 맞다. 남자들에게 원하는건 많으면서 꼭 피해자 행세하드라
이런건 걍 질질끄는연애고 진짜 내짝만나면 서로 기다리고자시고도없고 2달만에 알아봄 아 이사람이다 같이 있는게 너무편하고즐겁고 둘이노는게 세상재밌음 이제 2년 연애했고 내년에 결혼하는데 그냥 1이 3이 될수없는것처럼 내사람인사람과 아닌사람 결혼할사람과 아닌사람은 너무나도분명함 결혼할때되서 연애하는사람 붙잡고늘어지지말고 내가 좋은사람이 되서 결혼할만큼 좋은사람을 만나면 집이 있건없건 준비를 햇건말건 함께하고싶어서 하는게 결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