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가 위대하게 보이는 이유는 바로 잭 니콜슨이란 대배우가 연기한 측면도 있지만 감독인 팀버튼의 역량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비틀주스란 영화로 메이저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감독이 차기작으로 선보인 영화가 바로 배트맨입니다. 이 영화는 워너에서 3500만 달러를 들인 대작으로 그 당시 상당히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조커는 코믹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그가 하는 행위는 기괴함을 넘어 미술관에서 행하는 우스꽝 스러운 연기를 철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기존의 체제를 부정하며 다시 재창조를 하는 포스트 모더니즘을 상징하는 해석으로 읽히곤했지요. 영화사적으로 하나의 이정표를 정한 작품이고 배트맨의 기준을 다시 세운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배트맨의 뿌리같은 영화에 그에 걸맞는 조커의 활약~~~~얼마전 나온 조커는 왠지 정이 안가더라구요....너무나 사실적이어서 그런건지도.....
저때은 배트 모빌이였죠 쉴드치는 저 장면이 지금도 어색하지 않죠 원작의 조커를 너무 잘 살린 역대급 조커로 잭니콜슨 할배가 어마어마하게 연기를 잘했고 원작 조커를 표현한 연기중 역대급 연기였습니다 히스레저는 조커를 재탄생 시켰으며 호아킨피닉스의 조커는 현실적인 조커를 그려냈습니다 3명다 최고의 조커임은 확실하죠
호아킨의 조커가 비현실적이었다는 의견도 일리가 있음.정신병을 앓고있는 사람의 현실이 일반인의 현실과는 다르니까.비현실적이라는 말이 아주 틀린말은 아니라고봄.물론 현실적이다 라는 말의 기준을 현실에서 있을법한 일이다 라고 본다면 틀린말이라고 보지만 관점의 차이일뿐 한쪽으로 몰아가는건 좀 아니라고 봄.
오마주 히스레저 조커가 머리 부터 때리지 말라는것도 잭 니콜슨 조커의 설마 안경 쓴 사람을 때리진 않겠지?의 약간의 오마주이고 시저 로메로가 조커를 연기했던 영화에서 광대가 쓰고 있던 가면을 닼나 초반 조커가 은행을 털 때 쓰던 가면과 똑같습니다 ㄹㅇ 닼나 오마주 ㄱ많이 함 윗댓까지 포함해서
당시에는 니콜슨이 연기한 조커가 코믹스에 나온 것과 생판 다른 조커가 됬다며 팬보이들에게 욕을 먹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역대 영화에 등장한 조커 중 가장 코믹스에 가까운 조커였다는 게 사실.. (영화 상 유일하게 코믹스와 동일한 화학약품 통에 빠져 타락했다는 설정을 가진 조커)
비화를 하나 얘기하자면 마이클키튼이 배트맨역을 맡게 됐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스 캐스팅이니 당장 교체하라고 난리였다는데 그도 그럴수밖에 없는게 키튼은 코미디배우 이미지가 강했던지라 당연히 진중하고 어두운 연기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을거라고 다들 그리 생각했슴. 그러나 막상 영화가 개봉하자 역대 최고의 배트맨 이라는 찬사와 함께 그동안의 논란은 순식간에 사라졌다고함.
이벤트는 현시간부로 마감됐습니다~ 다음번 이벤트 기대해주시구요 당첨자분들은 커뮤니티에 올려뒀으니 경품 발송은 이번주내로 끝내보겠습니다!! 이벤트는 10월10일 0시까지 진행 후 10월 10일 20시안으로 명단올려드릴게요! 그 주 주말 안으로 당첨자 분들 메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전에 피드백 주셨던 제 내래이션이 자막으로 같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라고 해주신부분은 이 다음영상에 넣을테니 한번 어떤지 같이 봐주시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온갖 CG와 자극적인 색채 등으로 익숙해진 지금 시점에서 보면, 다소 촌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네요. 하지만 배트맨 영화의 시초이자, 잭 니콜슨과 악역으로 유명한 원료 잭 파란스 님의 어둡고도 암울한 영화상의 시대 배경 속의 연기력에 감탄합니다. 개인적으로 80년 초,중반 부터 90년 초반의 미국 외화들에 대한 아련만 추억과 향수가 많습니다.
배트맨1편을 학교 근처 천막 같은곳에서 천원인가 오백원인가 내고 불법으로 봤었습니다. 고2때.. 지금도 생생히 기어하는게 영화 끝나고 크레딧 올라가는 화면인데 카메라가 탑다운으로 죽은 조커를 내려다보고있고 우측인가 좌측에서 카니발 퍼레이드를 반대편쪽으로 지나가는 장면인데 조커의 가짜 웃음소리가 계속 들리고 퍼레이드는 열심히 신나게 음악을 연주하며 행진을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그 장면을 꼭 다시 보고 싶어서 온갖 립들을 다 뒤져봐도 아직 못찾고 있습니다. 혹시 저랑 같은 추억을 가지신 분이 계신가요?? 있으시다면 그 장면 공유도 꼭 부탁드려봅니다 ^^
잭니콜슨 조커를 알거나 봤던 사람들과 아닌사람들에 이해도가 다르겠네요 조커의 틀을 만든 배우이죠 이후 조커들도 연기를 잘했지만 그 틀안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않는거같아요 다만 저시대땐 기술력의 한계로 지금보다 액션과 볼거리가 덜하고 감독이 팀버튼 이라 동화 호러판타지에 가깝네요 전연령층이 좋아할만한 장르이죠
개인적으로는 잭 니콜슨의 조커를 가장 좋아함. 40대 중반인데 워낙 어렸을 적 기억이 강렬해서인지 히스 레저 조커가 나왔을 때 " 저게 무슨 조커야??" 이랬었음. 2030 젊은 친구들한테는 조커라는 케릭터를 처음 보니까 히스레저 조커가 충격적이고 신선했을지는 모르겠지만 4050 세대들한테는 히스레저의 조커도 잭 니콜슨 조커의 카테고리 범주 안에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충격적이거나 그렇지는 않은 듯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오래간만에 베트맨1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잭은 무섭게 생겼다..카리스마가 넘치네요..배트맨 차에는 완전 무장이고 차가 멈추만 멈춘다..결국에는 조커가 배트맨의 부모님을 죽이게 되지요.. 조커 역할 하신분은 잭 니콜슨인데 무섭게 생기신데요..이래서 잭 니콜슨 잭 이 탄생을 하게 되었군요..앞으러 더 좋은 영화 있으면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영잠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