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EBS Direct Cinema - 당신의 손가락 편 철도 기관사편 ▶Subscribe to the EBSCulture Channel here: / subscription_c. . ▶For more inforamation visit us at www.ebs.co.kr ▶Check out what we're up to elsewhere: plus.google.com/+ebsCulture
@@korea2000s-xh8xl 지금은 초등학교 ^^ 저때는 국민학교. 80년대초 왕십리 인근 마장동 대성연탄 공장이 있었는데 연탄 입환차 타시는 기관사 분께서 우리가 손흔들면 창까지 여시고 손도 흔들어 주시고. 그때 참 멋있어 보이고 나도 기관사가 꼭 되겠다고 그래서 정한 꿈이 기관사. 꿈하고 현실은 차이가 나더군요. 결혼후 365일중 절반은 집에 못들어가고.ㅋ 가족행사는 잘대 참석불가. 마침 애가 생기고 집사람이 너무 힘들어 해서. 당시 월급도 박봉. 지금 하는일이 만족이 아니라 현실인 것이지요. 후회는 있습니다. 수색 사무소앞 호랑이 지도 기관사님이 따라주시던 포차 두꺼비에 직접 먹여주시던 오이하나 아직도 못잊습니다. 안타깝게도 오래전 타계.
될 줄 알았다. 막상 그 현장에 떨어져 보니까 깨달았다. 막대한 돈(약 4-500)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운전교육훈련기관 들어갈 때 시험, 실습, 시험을 봐야 면허증이 나온다는 것. 면허증이 나온다고 바로 취직도 아니고 NCS도 해야되고 다른 자격증도 따야한다. 살려줘ㅓ....
저희 아버지 기관사십니당ㅎㅎㅎㅎ초등학생때 학교에서 부모님 직업이랑 뭐 적어내라고 6년내내 그런 종이가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저희 어머님은 철도공사 라고 적으셨는데, 항상 남아서 철도 공사중에 어떤 직책이냐.. 다들 물어보셨어요. 지금 생각하면 기관사라 적으면 될것을 왜 그렇게 적었나 싶지만 물어보진 못했네여 ㅎㅎㅎㅎㅎ 현재 제 나이는 서른입니다~ 아버지 기관사 곧 퇴직이시구용 ㅎㅎㅎ 움.. 출근 시간이 제 각각 입니다~ 아침 7시 일때도 있고 저녁 6시도 있고^^ 그리고 자살 하는 사람?? 있죠~~~자살이 아니라..귀머거리 등등... 에휴....그땐 철길이 덜 발전해서... 지금은 덜 해요 저희 아버지는 여태껏 사람 친적은 없지만 고라니 등등 쳐도 힘들어 하셔요..... 기관사도 많이 힘들구나 ㅠㅁ ㅠ 그렇답니다
승강장 진행방향쪽 맨 앞쪽에 보면 [8] 이라던가 [10] 이라던가 해서 정차 위치 표시가 붙어 있어요. (스크린도어가 있는 곳은 스크린도어 제어기에 붙어있고, CCTV가 있는 곳은 CCTV 화면 밑에 붙어있습니다.) 그 표시가 기관실 측면 창문 안에 들어오도록 브레이크를 조절해서 정차를 시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