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디자인이 너무 별로임. 벤츠도 그렇고 유럽 대부분이 "전기차 디자인은 이래야 한다"라고 딱 고정된 어떤 게 있는 듯. 특히 전면에 저 플라스틱같은 부품은 차를 매우 형편없게 보이게 만드는 장본인임. 어디에 쓰든 플라스틱을 쓰면 싼티나보인다는 말이 괜히 산업디자인에서 도는 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급속보] 캐스퍼EV 가격공개 및 사전계약 * 현대자동차가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캐스퍼 일렉트릭’의 인스퍼레이션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7월 9일(화)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2,000만 원 초중반대의 금액으로 인스퍼레이션 모델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자체별 보조금 참고) * 현대자동차는 7월 12일(금)부터 21일(일)까지 10일간 압구정로데오역(서울 강남구 소재) 앞에서 대규모 팝업 전시 공간 ‘캐스퍼 일렉트릭 스튜디오 압구정’을 운영한다.
교수님의 열정이 여기 독일까지 느꺼 집니다. 근데 참 희안하죠, 여기 독일은 한국 차를 좋게 평가하면서도 정작 실제 산업과 정책 방향은 중국과 깊이 연대 하고 있습니다. 이 대한민국의 위대한 기술력을 배우려 하지 않고 오히려 현재 세계 전기차 및 배터리를 주도하고 있는 나라는 중국이고 또 그러할 것이다고 합니다. 참 망할 길이 열렸고 폭망이 시간 문제인 것 같습니다.
유럽 중가ㆍ고가 시장에 팔리는 전기차와 배터리는 모두 한국제입니다. 폭스바겐은 현대로부터 전기차 핵심부품을 조단위로 수입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중공산 전기차와 배터리에 엄청난 관세인상을 내놓고 있습니다. 물론 전략적으로 한국에 대항하기 위해 일부 기술에서 중공과 협력하기도 합니다.
S클래스 오너입니다. 그전엔 계속 독3사 차를 탔었구요. 이번엔 꼭 전기차를 타고 싶었는데 아무리 할인을 많이 해줘도 도저히 그돈주고 EQS를 살순 없었습니다. S클래스가 주던 고급감을 EQS에서는 느낄수가 없었고 디자인, 상품성이나 편의성 기술력등 현대 기아에도 밀립니다. 대안으로 bmw i7도 고려했지만 S클래스 생각하던 사람이 아무리 할인을 많이 해줘도 7시리즈를 사기엔 뭔가 다운그레이드 느낌이라서 쉽게 선탹하긴 어렵죠! 바로 S클래스의 헤리티지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기차 시대에서는 독일3사가 기술력 상품성을 현대 기아에 한참 튀쳐져 있습니다. 아마도 향후 고급 전기차는 제네시스 천하가될것 같아요.
독일 언론 핵심 기사 번역 채널에서 보니까 독일이 전기차 시대 독일답지 않은 기술력 뒤쳐짐 문제를 아주 차대-제어-모터-배터리같은 바닥부터 테슬라,현기,중국에 고가,중가,저가 시장 다 털리는 현실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더군요. 불리한 문제는 감추거나 정신승리하는 일본 언론과 달리 문제를 덮지 않고 냉정하게 분석하고 대책을 도출해보려는 차이점은 있었습니다.
@@user-cb6us2vd7o 독.신.남 독일 신문 읽어주는 남자 DJ 채널요. 채널 프사는 독.신.남 채널명은 DJ 채널이었고 [중국산 보다 못한 독일 전기차..] 로 시작하는 영상과 [독일 자동차 생존의 위기에 직면했다] 두 개 영상이었고 자율주행 기술 뒤처짐, 반도체 기술 부족으로 자동차 산업 권력이동 관련 영상도 두 개 더 있었네요.
인텔이 마케팅에서 엄청난 효과를 봤던게 있습니다. "Powered by Intel" 저 마케팅 문구를 모든 PC 제조사는 달아야 했고 우연인지 AMD와 애팔 PC들은 쇠퇴했죠. 현기가 앞으로 "Architectured by e-GMP"를 기술 판매에 활용 했으면 합니다.
그렇죠.. 이름 자체에는 딱히 의미가 없죠. 그 이름 아래 생산된 상품의 특성이 사람들이 이름에 이끌리게 만들지. 피아트 라는 이름에서 성능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지만 검증된 디자인 아닙니까. 그런거죠..(피아트는 군용 차량까지 이쁨니다..... 성능은 뭐.... 군용이나 민수용이나.....ㅋㅋㅋㅋㅋ 피아트는 현기에 인수되서 과거 모델들 전동화로 재출시했으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쓰레기배터리를 사용하니 에너지밀도도 떨어지고 무게도 무거워지며, 차의 형태도 둥글둥글하게 만들 수 밖에 없었던 것. 결국 배터리를 좋은걸 탑재하느냐 안하느냐가 자동차회사의 경쟁력을 결정한다는 것 오토기어에 2년전에도 똑같이 달았는데 현기차주주한테 욕 오지게 쳐먹음 ㅋㅋㅋ
잘나가다 사라진 자동차 회사들 많죠 있어도 그게 오날날 기준으로 듣보잡 수준으로 된 자동차회사들도 많고, 파나르 르바소, 드디옹부통, 이스파노 수이자, 패커드 데토마소 등등 이런 자동차회사 지금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자동차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알 수 있는 그런 메이커... 살아남지 못하면 벤츠도 저렇게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오늘날의 푸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영감을 준 르바소를 비롯해 벤츠 못지 않은 으리으리한 이름들이네요. 일반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지금의 결과물의 밑거름이 되었던 개척차들 가운데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요. 이들의 천재성과 인류 문명의 진보를 위해 애써주신 노력에 무한한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그채널 저도 최근에 떠서 몇번 봤어요. 여기저기 구글 검색해서 자기주장에 유리하게 차트꾸며서 말하더라고요. 바로 검색해서 반박자료 댓글 달아도 바로 지우더라고요 ㅋㅋ 저야 해외살고 영어문제없으니 금방 찾아서 반박하는 기사나 자료 찾을수 있는데, 거기 댓글 다는 사람들은 뭐 찾아볼 생각도 안하고 찬양만 하더라고요. 유튜브 영상들도 가짜와 조작이 너무 많은데, 요즘 사람들 그걸 걸러내서 들을 생각 안하는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많으니 이용해먹는 광고쟁이들도 늘어나고요..
안타깝게도 2023년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551명입니다. 하루 약 7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이 수치는 역대 최소라고 합니다. 전기차 사고 및 원인에 대해 확실하게 밝히고 보다 안전한 기술 개발 및 보완을 위해 제조사가 더 노력해야 하겠습니다만 특정 사고로 전체를 판단하시는 것은 합리적인 사고라고 할 수 없습니다.
@@autogearr 전체 비율별로 보면 그럴 수 있고, 일시적인 상황이겠지만, 주번에 가족들 생각에 팔고 내연으로 가야 되나라는 말도 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요. 이미 전기차의 장점을 아는 사람도 이럴텐데, 그게 아닌 분들은 더 더욱 휘둘리기 쉬울거 같네요. ICCU는 멈추는 정도라고 그래도 많이 인식이 되었지만, 연석 스치는 정도라고 하는데 이렇다면, 꽤 이야기가 나올거 같네요. 실제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논의야 되겠지만. 많은 의구심을 만드는 사건이 될거 같습니다.
@@user-iy3ot3se7t연석 스치는 정도 불은 나지 않습니다. 아이오닉 5 산사태로 길에 바위 떨어진 곳에 돌진해서 하부 데미지가 발생해서 차는 전손처리되었지만 화재는 안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전기차 사고는 항상 주의 깊게 지켜보는데 지포라이터 수준으로 사고나면 화재 발생 수준은 아닙니다.
GV60 이 월평균 400대 GV70 EV가 350대 팔때 EQA는 월 평균 3500대 EQB는 2700대 정도 판매합니다. 어찌 보면 EQ 브랜드가 제네시스 EV보다는 훨씬 더 성공적이죠. 단지 메르쎄데스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은 이정도 볼륨으로는 개발비 감당이 어려우니 현대 코나같은 전략을 쓰겠다는 것이죠. 그나마 SK 배터리를 적용한 EQA와 EQB는 작년보다는 판매가 저조해도 꾸준히 인기기 있지만 중국산 배터리를 채택한 EQ 브랜드는 처참합니다. EQS와 EQC는 하락세가 뚜렷합니다. EQS는 월 천대 이하로 떨어졌고 EQC는 판매를 거의 중단한 것 같습니다. 영국에서 열광하다가 갑자기 싸늘하게 식었네요. 뭔가 정책이나 품질 이슈가 있는 듯 싶네요. 중국 스펙으로 만든 EQE SUV나 EQE도 처참합니다. 6개 차종의 개발비에 비해 판매 성적이 너무나 저조합니다. 그래서 기존 ICE와 묻어 가는 전략을 쓰겠다는 것이죠. 명품같은 고급 내장은 유지하면서 개발비를 낮추는 방법은 뭍어 가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제네시스 전기차 전략의 전면적 재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판매 실적이 너무나 저조합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가 55%, 코나EV가 28%, 아이오닉6가 12.5% 구성하며 제네시스 3종은 다합쳐도 5%가 않됩니다. 아직 넘을 고비가 많고 내부적으로 많은 고민이 있는 듯 싶습니다. 한 두게 정도는 월 수천대 판매 가능한 전용 모델로 가면서 나머지는 하이브리드와 함께 가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네시스 EV의 본 게임은 EM 플랫폼입니다. EM 플랫폼은 E-GMP와 확실하게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할 겁니다. 사실 GV60 GV70 G80 Electrified는 제네시스 전동화 전략에서 몸풀기에 해당하는 모델이지요. 앞으로 제네시스 EV 전략에 대해서는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
@@autogearr 그렇군요. EM에 기대가 됩니다. 아우디 벤츠 BMW가 썩어도 준치의 명성이 있어 성능은 떨어지나 세계 프리미엄 전기차 영역에서는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북미에서는 성공적이나 유럽에서는 경쟁에 힘에 부친 것은 사실입니다. 유럽에 특화된 모델과 공급망이나 AS 역량이나 컬쳐등을 상대하는 것이 여간 버거운 것이 아니죠. 3대 시장인 중국에서는 정치적 견제로 더욱 힘이 듭니다. 결국은 미국과 국내 시장을 타깃으로 하다 보니 제네시스는 확장성에 한계가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은 GV80 또는 GV90에서 미국은 GV70 과 GV 60에서 전용 플랫폼의 볼륨이 터져 나와야 합니다. 아직은 전기차 전환의 과도기 이므로 25년 이후 제네시스 신차는 전기차만 만든다는 선언을 폐기하고 ICE와 함께 공존하는 전략을 펼쳐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낌새를 눈치챈 벤츠도 EQ 브랜드를 버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폴스타같은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는 전기차에만 포커스하고 모델은 유럽 특유의 절제되고 단아한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생존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제네시스는 폴스타같은 전기차 올인 전략 보다는 ICE 양다리 전략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