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좋았지만 요즘 또 좋은 영상들을 막 쏟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그래서 뭐가 맛있다는거지~?? 하는 생각을 했지만 일단 실험하는 커핑포스트님의 뤼양스에서는 좋은 커피임을 가정했을때 수율이 잘 나오는 쪽이 맛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ㅎㅎ 물론 절대적이진 않겠지만요 ㅎㅎ 아무쪼록 감사합니다~!
영상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혹 알고 계실수도 있지만 재미있는 사실 하나를 공유해드리고 싶네요. 1:11 에 나오는 사진 속 글라스 V60과 1:58에서 대표님이 쓰고 계신 글라스 V60의 제품이 서로 다른 제품입니다. TMI이지만 문득 생각이나 내용 공유해봐드려요 ㅎㅎㅎ. 자고로 현재는 먼저 나온 리브가 얇고 긴 글라스V60은 새제품을 구하기가 꽤나 어렵답니다!
스테인리스 V60은 소재가 얇아 열 저장량이 낮은편입니다. 세라믹보다, 플라스틱보다도 낮을거에요. 금속이다보니 열전도도 높은편이죠. 초반 온도 상승값은 높을 것이고, 열손실량도 꽤나 될거에요. 플라스틱과 비슷한 양상이지만 조금 더 변화값이 드라마틱할 것 같네요. 변화 기울기는 세라믹 < 플라스틱 < 스테인리스 가 될 것 겉아요.
‘훈련된 사람’ 커피를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참 고민이되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커피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커린이지만 취미이상의 감정을 갖게 된 최근 커피를 어떻게 접근해야할까, 어떻게 취급해야하는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상의 맛 추출을 위해 모든 것들을 통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맞는 것일까, 매일 먹는 커피이기에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저만의 방법을 찾는게 맞는 것일까 .. 고민이 되는 밤이네요 ㅎㅎ 좀 더 나은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영상 시청하겠습니다!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내용을 보니... 추출을 하는 사람마다 추출방법?이 다르다는 변수를 제외하면 하리오 드리퍼 말고 다른 드리퍼에 적용해도 무방한 내용인데.... 드리퍼의 종류가 수없이 많은데. 하리오 아니면 커피맛이 안 나는 것도 아닌데. 왜 하리오만 적용되는 것처럼 오해를 일으키게 제목을 만들어놨죠? 하리오가 만능인것처럼 하리오 광고와 다를 바 없는 제목을 쓰시는지...
저는 하리오가 만능이라고 생각한적도, 언급한적도 없습니다. 더욱이 돈받고 광고하는 것은 더욱 아니구요. 많은 사람이 비교적 싼 가격에 구매할수 있는 드리퍼가 하리오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쉽게 할수 있었으면 해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있다는 점은 죄송하지만, 제가 한적도 없는 일들을 너무 과하게 이야기하시는것 같습니다.
커피업계 관습이죠… 커피를 오래하셨다면 그 정도는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본인이 쓰는 원뿔형 드립퍼에 적용하셔도 될듯한데… 하리오랑 안 좋은 감정이 있으신거 같네요… 물론 댓글 작성자는은 스테이플러를 ‘호치키스’라고 부르지 않겠죠? 반창고를 ‘데일밴드’라고 부르지도 않고, 콜라를 ‘코크’라고 부르지 않겠죠?
최근 월드 브루어스컵에서 하리오 V60을 사용한 바리스타들의 우승사례가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하리오 V60에 대해 많이 접하셨을겁니다. 연구결과든 새로운 접근법이든요. 이 영상도 하리오V60의 빠른 추출속도에 집중한 실험 변수 조정이 메인스트림이죠. 추출 속도가 느린 드리퍼의 경우 리브쪽만 사용한 추출도, 필터로의 커피 흡수도 그 차이는 좁혀질거에요. 실험 변수 조정이 많이 필요했던 영상입니다. 제작하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거에요. 항상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시기위해 부단히 노력하십니다. 하리오 V60에서 진행된 실험 결과를 디셈버, 오리가미, 웨이브 등에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하셨을 리 없고, 그래서 V60에 대해서만 다루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