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일한 스펙에 외국차는 1억 5천이고, 7천만원대에 그걸 즐길수 있다.. 이 논리는 솔직히 안먹힌다고 봅니다. 7천만원이 무슨 애이름도 아니고... 차 한번사는게 얼마나 큰일인데... 2. 7천만원 살돈이면 (그 돈이면 버전의 반대이겠죠) 당연히 외제차로 눈돌리죠... 3.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사람들의 지갑이 결국 확실한데에만 쓰는걸로 바뀐거 같습니다. 이건 차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신중해졌죠..
차 좋은건 알겠고 비쌀수 밖에 없는 이유도 알겠는데 아직까지 현기는 세단5천 SUV는 6천 정도가 심리적 마지노선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해당 가격대에 전기SUV는 경쟁상대조차도 없지만 프리미엄 브랜드 내연기관차 까지 넓히면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쉽게 손이 나가지 않을거 같네요
g90 전동화와 관련된 말씀 정말 동감합니다. i7은 기술적 가치나 2. 7톤 넘는 무게가 맘에 안들고 EQS는 말할 것도 없고..테슬라는 신기한 차이지 고급차 느낌은 없고..g80 전기차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라 그냥 내연기관을 샀는데, g90 전기차가 나왔더라면 샀을 겁니다.
애초 EV9 은 국내 출시 하지 말았어야 했다. 쏘울도 망했는데, 그걸 키운 느낌의 EV9 을 프리미엄 가격으로? 그냥 전략 실패. 앞으로는 이런 짓 하지 않기를.. 그리고 해외에서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그걸 국내에 판매하는 것도 반대. 그런 어설픈 행보가 지금의 결과다.
😂😂😂 ev9 gt라인 오너인데.. 전 그 값을 한다 생각하는데요.. 기존 현기차에서의 경험을 깨는 획기적인 상품이라 느껴집니다. 내장재요? 제네시스를 보면 ev9은 싼티나죠. 하지만 테슬라를 보면 비슷하거나 좀 더 낫다고 보여요. 그건 프리미엄의 가치를 어느지점에 놓느냐의 차이이지.ev9의 가격대를 아니, 현기차가 7-8천대의 가격은 무조건 높다고 기준을 놓으신 분들에겐 납득할수 없는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커뮤니티의 실사용자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데 평가가 야박한것 같아 안타까운 차량입니다.
코나EV 5년째 타고있지만, 적어도 넥쏘 사이즈에 EGMP바디로 나왔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급조 했다는 이야기죠. 물론 만족은 하지만 구입자 대다수가 만족해야하는데, 초반 해택 또는 많이 타면서 만족도를 얻은 운전자 말고는 아쉬운점이 많았죠. 자동차시장의 최고가 되려면, 진정 기술 계발과 감동을 줄 수있는 마인드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국내 자동차회사들 화이팅 하시기를
일단 중국발 전기차 초과 공급과 덤핑 밀어내기, 거기에 동참한 테슬라의 할인공격에 다들 전기차값이 하락할거로 예상해서 현재 모든 전기차가 안팔리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1억대 SUV는 에어쇼바가 장착되어 있어, 그 가격대의 수입차 대비 승차감에서 너무 큰 차이가 났던게 치명타 아닌가 합니다. 특히 셀프레벨라이저 쇼바로 인해서 주행질감 승차감 다 놓쳤습니다.
'그 돈씨~'를 듣더라고 구매하는 상품은 매력이라는 콩깍지가 씌였기 때문이죠. 매력이 넘치는 사람들 중 일부를 연예인이라고 부르죠. 이들이 세상에 알려지려면 아날로그 시대에는 주로 방송국이나 영화에 의존했는데 지금은 유튜브나 틱톡 등 디지털 매체로 관문이 넓어지고 다양하죠. 전세계에 kpop이 알려지기도 하고... 브랜드도 법인의 인격같은 존재라 연예인과 같은 관리가 되어야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매실-n8w 매실님 큰회사 안다녀 봤죠? 임직원은 최소 15년 이상 회사를 위해 청춘을 바친 준오너 급의 레벨이에요. 회사가 여기까지 오게한 장본인들이죠. 그런분들에게 그냥 타라고 줘도 회사측에선 1도 아까운거 없을꺼에요. 물론 최상위급 임직원에겐 기사 추가해서 주긴합니다. ㅋㅋ
EV9 이 국내보다 해외에서 호평받는 이유 5가지 * 오토기어의 영상을 보면 좋은 내용들이 많이 나옵니다. 아래의 내용은 영상에 나오지 않는 뒷 이야기들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1. 국내에 출시하지 않은 텔루라이드의 북미시장에서 성공을 참고하면 EV9의 전략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다 2. 기아는 EV9을 북미시장을 노리고 출시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3. 왜냐하면 북미에는 EV9 체급에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가진 전기차가 현재는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시작가가 1억 8천만원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4. 텔루라이드처럼 EV9이 북미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기아는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5. 최종결론을 내리자면 기아는 EV9을 국내 판매량에 목메고 있지 않다는 결론이다 왜있슈 채널 라이브에서도 이 얘기를 잠깐 한 적이 있는데, 미국 사람들과 한국 사람들이 차를 바라보는 시각은 많이 다르다. 북미에서 팔리는 차중에 50% 이상이 픽업트럭이라는 것을 한국사람들이 이해 못하듯이 말이다 * 추후 새로운 사항을 발견하면 항목에 추가하여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말씀하신 것 하나하나 정말 저도 깊이 공감하는 부분들 입니다 프리미엄을 일단 만들어서 인식을 좋게 해 주고 풀어나가야 하는데 현대기아는 뭔가 어중간하게 나가니 코나도 일본에서 조금 관심 가지다 이제는 BYD에 완전히 밀려서... 아이오닉5 출시 때 에 비해서도 완전히 관심을 꺼버린 상태인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말 보여줄려면 제대로 보여줘야지 우리는 이런 기술 있다 아무리 왜쳐도 소비자는 당장 내가 살 가치가 있는지를 보고 판단하기에 지금으로써는 대부분의 소비자는 테슬라에 한 표를 던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현대기아의 정책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일본은 차량폭으로 주차비나 세금 차등이 심해서... 테슬라는 일단 전기차 입지가 있으니 조금 팔리긴 한데... 아이오닉5나, EV6도 차폭이 상당하다 보니... 일본 기준으로는 대형차량이라서 살만한 사람이 거의 없다고 봐야지요..뭐 원래 현대기아 안사긴 하지만.. 그냥 미래?를 생각해서 광고 정도 한다고 봐야지요.
-대체할 비교급의 전기 suv차량(실탑승 6-7인)이 현재 존재 않는것이 가장 큰 이유 인듯 -5인승인 BMW ix30/ix50과도 비교는 아닌듯 -국내 suv라 하면 좀 만만한 가격이어야 하는데 국산 기아 니따위가 어디 감히 억대를~갑자기 껑충 뛰니..여기에서 부조화가 심한듯 -훗날 국내외 비교급의 전기 suv들이 나와야 상대 평가를 제대로 받을듯 -예컨대 미국서 먼저 출시 했으면, 한국서 제발 판매해주라고 난리였을지도 -국내 먼저 시판으로 현재 “모난 돌”의 포지션이라 망치로 ㅈㄴ 두들겨 맞는듯 좀 불쌍하기도 , 그덕에 억대 레어차 느낌 🤣 -현재 ev9 데일리 운행중이며, 상품성이 굉장한듯 👍 (ㅈㄴ 빠르고 시끄러운 M5와 ㅈㄴ 넓고 조용하고 푹신한 카니발 가솔린 하이리무진 동시 운용이 생각이 거의 안날 만큼) 전린이 관점에서 느낀 EV9의 상품성 요약 -국산 기준 역대급 시트 착좌감 (요새 많이 좋아진듯) -스트레스리스 의자 비스꼬롬 각이 나오는 릴렉션 시트 포지션 -실제 탑승 후 장거리가 가능한 3열 시트(6인탑승) -환경부 인증 쌍싸다구 날리는 시내 6km도 찍히는 전비(미친 회생제동 덕분인듯) -부드러운 초반 스로틀링 반응(내연차 삘) -출고공기압43에서 36-37넣으면 쫀쫀하고 고급진 승차감 바로 나옴 -고속 승차감 아주 좋음 -재미있는 아이페달(회생제동 4단계)로 노브레이크 회생제동 만땅 주행 -적당한 핸들 무게 -두툼한 핸들두께(BMW정도/ 포르쉐는 넘 얇고) -비대칭 원형 핸들로 코너 오도시 할때 손바닥을 스쳐지나가는 조향휠 느낌이 재미있음 -광활한 실내 시야각(차 자체의 시트포지션) -현란하지 않는 깔끔 모던한 실내(선이 이쁘고, 직물소재가 포근한 느낌을 줌) -오디오 튜닝 생각나게 하는 숨막히는 NVH -카니발때도 놀란 레일 시트 차량임에도 잡소리 1도 없는 조용함 조용함 조용함 -.-;;;;;;; -앞으로 주유소 가기 굉장히 거북한 저렴하고 쌍스러운 운행 유지비 -어느새 꽤 잘 해놓은 kia connect 앱 -길들이기가 필요 없을것 같은 빠데리카 -롤센터보다 낮은 위치에 무게(배터리)가 증량되어서인지? 실제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 가뿐한 거동감/ 직결감 (전린이 놀람) -Epit에서의 광속 충전(속도에 깜놀) -무시동 에어컨,겨울 무시동 히터 노닥거리가 기대됨 -V2L은 알면 알수록 사랑 그잡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