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로님 동여상보고 오늘 도전해 보았는데요^^; k3 차량인데 레벨링 하는곳에 호수가 지나가서 도저히 풀지 못해서 냉간시 배출한량 보고 흘린거 생각해서 100ml 더 넣었습니다. 지금 교환한 상태라서^^;; 잠깐 차량 위치 바꾸니 p단에서 D단으로 변경할때 확실히 부드럽네요^^ 고맙습니다^^
온도 변화에 따른 미션오일 체적변화량이 7.5%정도라고 합니다. 레벨링 안하고 뺀만큼 체적량 보정해서 넣어주고 교환했는데 특별한 이상은 없더라구요, 정확하게 레벨링하고 싶지만 밑에 기어들어기가 어려워서 익스트렉터로 위에서만 작업했습니다. 6번 교환하니 깨끗해지더라구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마침 미션오일 교환이 필요한 시기에 자료를 찾던 중인데 요기요기~~똭!!맞아졌네요ㅋ 물론 전에 영상도 좋았지만 음...이번엔 특히 레벨링에 초점이 잘 맞춰져 있군요. 잭포인트 패드가 오면 조만간 미션오일팬 가스켓작업과 미션오일교환 작업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근데 20리터 한통을 다 쓰는군요. 저렇게 많이 쓰는지 몰랐습니다. 저도 한참 더 구입해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잘 따라하였습니다. 정비지침서와 카발로님 영상을 조합해서 작전을 세우고 덤벼봤습니다. 저의 경우는 조금 특이하게 5일동안 1일 1미션오일교환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오일을 교환하고 정비하는 곳부터 집까지 왕복 30km 거리에 100km/h 이상 충분히 밟을 수 있는 도로여서 1단부터 6단까지 충분히 사용하면서 귀가했다가 다음날 돌아와서 재차 교환하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추석연휴가 있어서 가능했죠. 결과적으로 확실히 '오일을 이래서 바꿔야 하는구나' 하고 느낄만큼 부드럽게 잘 되었습니다. 다만, 영상처럼 1차 배출부터 5차 배출까지 점점 맑아지긴 하였으나 5차 배출에서도 새오일과 똑같이 되지는 않더군요. 까맸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맑아져서 만족하고 이대로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현대 순정말고, SK지크 ATF 6단전용 미션오일(4단~8단 멀티 아닙니다.)로 했고요. 초도유로 알고 있어서 이것으로 했는데, 미션이 점도가 달라지면 고장나는 경우가 있다고 하여 조금 도박하는 느낌이었습니다만 문제없이 끝난 분위기입니다. 제가 시행착오 겪은 부분을 말씀드리면, 이전에 카발로님에게 질문한 부분이기도 한데, 차량 앞부분을 잭으로 올리고 → 오일을 배출하고 → 오일 4리터를 주입하고 → 잭 내린 상태에서 레벨링을 한다는 계획이었는데 레벨링 플러그를 열어보니 오일이 하나도 안나오는 겁니다. 아 뭔가 잘못했구나 느꼈죠. 오일을 더 주입하고 1차작업을 끝냈습니다만 나중에 보니 그렇게 하니 배출할때 500mL 정도가 덜 나오고, 오일을 주입할때 마지막에는 뱉는 양이 더 많게 되는 것 같습니다. 레벨링 뿐만 아니라 배출하고 주입하는 과정에서도 수평을 맞춰야한다는 것을 깨달아서 그 뒤에는 잭을 치우고 교환을 진행했습니다. 또, 4차작업 진행할 때 말통에 최종적으로 남게 되는 오일량(=5차 작업에 쓰이는 오일량)을 염두에 두는 것이 별표 다섯개입니다. 생각없이 하면 5차 작업시 차량의 폐유를 배출하고 나서 말통의 오일이 모자라는 걸 느끼고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작업하다가 차 놔두고 미션오일 사러 가야할수도..) 현대 순정의 경우 20리터 말통말고도 1리터씩 소분해서 판매가 되는데 지크 6단전용의 경우 20리터로 밖에 판매가 안 되니 순정 외의 제품으로 처음 도전하는 분들은 그 제품이 소분해서 파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작업을 하면서 드레인볼트+와셔 / 아이볼트 / 레벨플러그+가스켓 전부 준비해서 5차작업에서 모두 바꿔줬습니다. 레벨플러그에 들어가는 동그란 고무 가스켓이 있는데 신품과 비교해보니 아무래도 변형이 있었습니다. 정비지침서에서도 와셔와 같이 반드시 교환해주라고 해서 바꿨습니다. 끝으로 자동차 밑에 누워서 본네트 틈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참 파랗더군요. 밖에서 이렇게 눕는 것은 묘한 맛이었습니다.
@@Starry-Night_ 도요타 니싼 혼다 외국포럼에서 drain&refill 방식의 경우에 at least three times 적어도 3번 이상은 반복해야한다고 하였고 5번하라고 조언하는 사람이 있고 strawberry milkshake problem이 생긴 차량의 경우에 6번을 했다는 사람, A DIY backyard mechanic의 경우엔 7번을 할 수도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drain식은 희석시키기는 방식이기 때문에 횟수보다 될때까지 하는 것이죠. 어디가서 DIY매니아란 소리하지 마세요. 뭐에 잠깐 빠져들어서 '나는 ~~매니아야'라고 말하는 초등학생이 생각나서 저까지 쪽팔리니까
3번-4번 이상은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엔진오일과 달리 볼트 풀어도 전체의 절반정도만 나오기 때문입니다.그러면 새것 넣어도 더러운 헌것과 반반씩 섞이기 때문에 색깔이 약간 좋아지지만 새것처럼 구동력이 안나오기 때문입니다.다시 절반 빼고 섞고 ... 이렇게 반복하면서 최대한 품질 좋게 해야 합니다.완전히 미션을 내려서 분해쪼개면 모를까 미션오일 신차처럼 교환하는것은 불가능입니다.이전 sm5는 설명서상 미션오일양이 8리터 인데 정수기 튜브 바닥 싹 훝어도 5리터가 나옵니다. 그러면 빈통에 5리터 맞추어 넣어 준비해놓고 전기모터로 전부 빨아서 넣어버리는 방법으로 하지요
카발로님의 자동차 정비 동영상을 자주 보면 너무 정비의 신뢰가 갑니다. 다른 정비업체에서도 FM대로 정비를 해준다면 믿고 맡길턴데, 정비를 배울때로 분해조립 기본교육을 받았을턴데 점화플러그 풀때도 무조건 토르크 렌치로 막 분해할때면 맡기고 싶은 맘이 싹 달아납니다. 정비소 바닥에는 볼트,너트 와샤등이 널부러져 있고, 빼먹고 조립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차는 K5 CVVL 엔진 6단변속13만 KM인데 무교환이라지만 극한 조건에서는 교환하라지만 모호하여 미션오일 상태 체크할 방법없고 이제 카발로님 같은 정비업체 만나면 미션오일 교환하고 싶네요. 요전 레간자는 15만KM에서 처음 수동 미션오일 교환한 적 있습니다.
음...공임나라 같은 곳에 가셔서, 순환식으로 하셔도 나름 괜찮긴 한데...드레인식으로 요청하셔도 됩니다 ㅎㅎ 제가 알기로는 1회 추가에 5000원씩 막 이렇게 옵션이 붙었던 것 같은데요...^^; 저도 시간을 많이 들여서 정비하니 꼼꼼히 하는 편이지, 건물 월세 내고 고정비용 나가면서 정비 하면...숨 쉬기도 바쁠 것 같습니다 ㄷㄷ 그래서 정비소 차릴 일이 과연 있을까...싶네요 ^^; 그리고 무교환이라곤 하는데, 국내 도로 환경에서는 무조건 교환해주는 게 좋다고 하니...교환 한번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카발로님 덕분에 오늘 k7 오토 6단미션오일 교환 자가정비했습니다. 주행거리가 짧아서 상태가 나쁘지않은탓에 4회 드레인하며 느낀점은, 혼자 정비하며 영상찍는게 보통일이 아니란걸 느꼈어요. 하체가 낮아 운전석쪽을 쟈키로 띄우고 해서 인지..3리터만 배출된터라 가을즈음 다시 해주려합니다. 그럼에도 색이 많이 투명해졌어요.고맙습니다.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저는 언더커버 제거할 때만 운전석을 좀 띄우고...이후에는 다시 내려서 평탄한 상태에서 드레인을 계속 했었습니다 안개등 쪽에 상체를 대고, 손을 뻗으면 닿는 거리니까요(혹시 K7은 좀 멀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많이 해본 정비는 영상 찍으면서 하기 쉬운데, 본인도 처음 해보는 경우 이게 영상 찍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