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주변에서 잘나가고 멋지게 사는 거 보면 항상 힘들고 내가 너무 볼폰없어어 보이기도 하는데…어쩝니까 나 맛있는거 먹이고 재밌는것 시켜주면 또 그건 그거대로 행복하지 않겠어요? 자신의 삶을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사람이 행복하려면 사소한거에서 행복을 느껴야한다고 하잖아요 그게 진짜 행복임... 비싼차와가방,오마카세를 먹어야만 행복을 느끼는사람과 내 옆에 사랑하는 누군가와 넷플을 보면서 치킨을 뜯으면서 깔깔 웃으면서 이런 사소한부분에서 진정한행복을 느끼는사람과 행복지수는 엄청 다르겠죠ㅎ
결국 꿈이란건 내가하고싶은것 좋아하는것 근본적으론는 행복감인것같음 이영상에서 말하는 꿈이란 사람마다 각자느끼는 행복들을 말하는것같음 사람마다 타고난 성향 성격 환경 외모 등등 다 다르다보니 내가행복을 느끼는곳도 다를수밖에없다고 생각함 남들은 이런데서 행복감을 느끼며 열심히해서 잘하는거보고 난 왜 그사람처럼 열심히 잘하지못하지 낙담할 필요없다고 생각함 그사람은 그사람만의 행복이있는거고 나도 나만의 행복이 있을수있으니 각자 서로의 다름을 인정되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나를 자책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음악들으면서 출근하기 퇴근하면서 음악듣기 퇴근후 운동 끝나고 샤워하고 물 한잔하면서 집가기 평범한 일상속 작은 행복들이 너무 소중하고 좋더라구요. 어쩌면 당연하게 누리던 일상 속 작은 일이 어떤 이에겐 꿈이 아닐까요?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대단해보이는 요즘입니다.
중학생 : 초딩때가 좋았지 고등학생 : 중딩때가 좋았지 대학생 : 고딩때가 좋았지 직장인 : 학생때가 좋았지 ... 우리의 지난날들은 늘 좋은날들로 가득했어요 오늘 하루도 지나고나면 소중하고 좋은 시간들로 기억될거예요 그러니 훗날 오늘을 그리워할 날을 생각하며 남은 인생중 가장 젊은 오늘 내가 배울 수 있고 느낄 수 있는것에 집중해보는건 어떨까요
@@비상구-n2t 근데 전 고딩때는 솔직히 안좋긴 했거든요 부모님이랑 대학 진학관련해서 너무 트러블이 많았어서 힘들었던 기억때문에 어찌저찌 대학잘 오긴했는데 제가 뭘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생각했던거보다 대학생활은 즐겁지도 않고.. 그냥 초중딩때 막연하게 심각한 고민없이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가 평생살고싶어요 앞으로 나이를 더 먹어서 져야할 책임이 늘어나는것도 부담되고 그냥 미래에 뭐가 되어있을지도 불안하고 부모님과의 관계에서도 독립의 필요성을 느끼는 요즘그냥 아무것도 재미없고 친구도없고 인생 리즈였던 초중딩 시절그냥 그때가 정말 행복했던거만 기억나요 정말 정말 먼 훗날 20년 30년이 지나면 지금이 그리울까요..? 제 20대는 정말 굴곡도 없고 무슨의미가 있는질 모르겠어요 지금 돌이켰을때 고딩때로 가고싶지 않은것처럼 제가 오십살 육십살이 되어도 20대가 정말 재미없었다는 기억만 들까봐 무섭고 슬프네요 이상 제 푸념 이었습니다. 실상 이것도 배부른 이야기인걸 알지만 마음대로 되는것도 없고 뭔가에 올인해서 열정을 쏟아볼 의지도 없는제가 한심하고 슬프네요............ㅜ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어렵고, 중산층으로 꾸준히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다들 요즘 느끼는 시기네요. 일확천금같은 희망은 없습니다. 저도 막연히 알게되어 시작한 일이 지금은 천직이라고 느껴집니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에서 일을 하며, 문득 교대 근무 후 퇴근했을 때 도시의 불빛들을 보면 그래도 내가 무언가를 하나 했구나 하며 평범하면서 어제보다 발전된 나를 보며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묵묵히 일하는 직장인분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다희랑 효석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난 제일 좋다... 둘의 나이랑 비슷해서 그런가 이젠 연애는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이 아니게 되고, 나의 커리어와 꿈에 대한 부분에 고민이 많은데 둘의 에피소드에서 그런 부분을 많이 다뤄줘서 좋음 웹드와 댓글들을 보면서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라고 위로도 받고 때로는 배우기도 해서 여러 방면으로 참 좋은 듯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힘들어요. 누군가는 10만원이 큰돈이고 누군가는 작은돈일 수 있고 오늘 내가 평범하게 사는데 있어서 주변사람들, 가족들 도움도 필요해요. 내가 오늘 하루 발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사히 넘어가는 하루도 소중합니다. 다들 본인 인생에서 가장 괜찮은 하루 보내세요~
나와 비교되니까 그런거임 .. 내가 잘 나가면 서로 좋은방향으로 가고있으니 힘이되고 동지같지만 나는 현실수렁에 빠져있는데 친구혼자 빠져나갔다고 생각해보셈 반대도 마찬가지겠죠 내가 잘 나가고 친구가 힘든상황일때ㅇㅇ 내상황 상관없이 잘 되길 바라는건 가족이 유일하다고 생각함
제가 한동안 고민을 많이 했던 주제라 이번 편 정말 공감이 가네요. 그래서 픽고 영상에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항상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은 넌 꿈이 뭐냐, 무엇을 하고 싶냐, 계속 물어보곤 했어요. 저도 어렸을 적엔 무언가 대단한 일을 하고 세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거기엔 제 시간을 정말 많이 써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영상에서 나온 성공한 친구의 말처럼, 본인의 시간이 없는거죠. 일에 대한 열정이 있고 그게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면 그렇게 살아도 만족스럽겠지만, 저는 그런 것을 원하지 않았고, 특별히 하고 싶은게 없더라고요. 요샌 많은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일에 인생을 바치기보단 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사는 거예요. 마지막에 나왔던 것처럼, 대단한 삶을 살고 있지 않다고 해서 내 인생이 별로인 게 아닌 거죠. 나 자신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전 그것만으로도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우주의 작은 먼지만큼도 안 되는 존재로선 그냥 뭔가 사회에 임팩트를 주는 사람이 된다기보단 내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남과 비교하면 끝도 없고 불행의 시작이 됩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신경쓰면서 사는 삶보단 본인을 위해 사는 삶을 살아가길 바랄게요!
greatly said i truly agree with what you said but often it is hard for people to realize that.because all that is being done is chasing material wealth.
맞아! 나는 뭔가 누구한테 열등감 느끼면 바로 아 나 얘한테 열등감 개 느껴! 개부럽다! 말로 누구한테든 말하거나 나 스스로 말하는데 그러면 은근 도움 많이 됨 ㅋㅋ 부럽긴 부러운건데 약간 열등감인겅 스스로 인정하니까 한심한 짓은 안하게 됨 부러운게 나쁜것도 아니고 한심한 사람 안되는게 더 중요한거지 뭐
저는 이런 생각들, 뭐 자아실현, 성공, 성취가 강조되는 사회적 기조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거 같아요. 사실 남편을 만나고 애를 낳고, 가정을 이루는 일상도 귀중한 가치인데, 갓생이라는 단어가 들어오면서부터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연봉 5000이상 받는 삶이 가치있고, 꼭 이뤄야 하는 것들로 평가받았죠.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이런 가치관에서 탈피하고 일상적인 삶의 가치를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 비슷한 고민들로 힘들었는데 이 영상 보고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싶어져 위로받고 가네요 주변인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지 못한다는 게 참... 씁쓸한 거 같아요 보다 어린 시절에는 그래도 진심으로 타인을 대했던 거 같은데 그러지를 못하고 달라진 제 모습에 심란하기도 하고 지금껏 나는 무엇 하나 이뤄낸 것 없다는 생각에 자괴감도 들기도 하고.... 나이 들면 들수록 타인과 나의 격차가 눈에 보이는 거 같더라고요 왜 어른들이 결국 비슷한 사람끼리 남는다고 하는지 이해되는 요즘이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주에서 보면 지구에 먼지들은 모두 그저 그런 생명체입니다 ㅋㅋㅋㅋ 지금 내가 의미를 가지고 잘 살아내는 것이 전부입니다. 비교하며 자신을 갉아먹기보다 그 시간에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추구하며 살아가세요. 가족과 행복한 게 그저 그런 게 아니라 누군가에겐 그게 인생 전부일 수 있고, 누군가는 기업을 이루는게 전부일 수 있고 멀리서 보면 wrong 틀린 게 아니라 different 다름이지 보잘 것없는 건 없습니다. 행여 학생분들이 자괴감을 가질까 걱정이 되네요.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요? 그게 시작입니다. 그게 나쁜 게 아닙니다. 알아가는 건 모르는 걸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솔직히 나도 인스타 갓생러들 보면 세계일주하면서 책쓰는거보면 누군 안하고싶어서 저러나 싶고.. 왜 특별한척 하나싶고..저걸 안하는 사람은 바보만드는 기분이라 싫었음. 근데 그런 마음 이면에 사실 내가 제일 특별하고 싶고 나‘만’ 현명한 사람이 되고싶다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었더랑… 근데 지금 생각보면 내가 똑같이 저들처럼 산다고해서 행복할것 같진 않음..ㅋㅋ 잘안맞는다고 해야하나. 결론은 걍 행복한 우물안 개구리도 괜찮을듯..ㅎ
잘나가고 잘난 사람들도 결혼을 못하는 요즘이죠.. 해도 돌아오는 사람도 많고.. 진정한 성공은 주인공의 어머니 아니실까요? 건강하고 자식들 건강하게 잘 컷고 편하게 맛있는거 먹을 집이 있고요 꿈이라는게 삼십대가 넘어보니 장래희망이나 직업이 아니라 살고자하는 방향과 모습인것 같다는걸 알았어요. 안정적인 직장있고 좋은 배우자 만나고 오늘같은 날도 맛있는 한끼 집에서 먹으면서 유튭도 보고 행복해요.
직장 다니는 20대인데 만만히 본 취직도 힘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 대학 다닐 때까지도 자아실현, 꿈, 적성 등등 엄청 대단하고 그런 건 줄 알았는데 꿈은 만들어나가는 거더라고요.. 유튜브 덕분인지 다양한 연령대 삶을 살아본 기분인데 정해진 것처럼 느끼고 뻔해보여도 순간 순간 나름 삶의 재미는 있네요 학생 때 뭐든 시도하고 즐겨보시길! 저는 그러지 못했지만. 그리고 행복하세요
저 열심히 일하고 돈 모을 때 제 동네 친구들은 클럽 다니고 술 먹고 인스타에 허세질 할 동안 손절하고 저는 365일 장사하면서 20대를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한 친구를 만났는데 저가 이기적인 사람이 돼있더라고요 30대 지나니 돈 빌려달라고 연락 옵니다 저는 결혼, 차 모든 걸 마련했습니다 그 친구들은 아직도 동네에서 술 마시고 놀며 삽니다 다 같은 시간이더라도 농도가 다릅니다 열심히 살아봐요 독하게
10대때 노력의 결과는 대학부터 나오기 시작함. 하지만 대학이 끝이 아니라 또 기회는 있더라고. 20대 때부터 목수하던 애가 나증에 팀꾸리고 마게팅 잘해서 그 지역에서 질나가는 인테리어사장 되고 햄버거 매장에서 7년 하다가 자기가 업그레이드 해서 창업해서 매일 대기줄이 넘치는 수제버거 사장님. 6년간 고시공주해서 5급행정고시 붙은 사무관. 기사 자격증 3개 따고 연봉 높은 곳 취업해서 기능장 준비할꺼라는 친구. 화공과 졸업해서 석사 따고 기름집 다닌 친구. 포크레인기사 따고 1년 넘게 박봉 부기사노릇하다가 기사하고 포크렝,ㄴ 대츨받아 하고 대츨 다 갚아서 돈 많이 버는친구.. 30대가 되니 점점 열심히 노력한 결과들이 나오는 것 같음. 그에 비해 난 매우 초라해지고 곧 언젠가 40대가 될탠데 초초함. 나도 한 직장에서 오래 다니고 노력한것 같지만 결과가 너무 비교 됨.. 난 왜 기회를 못잡았을까
직장에 다니면서 취미라던지 부업이라던지 시간 조금씩 투입해보고 결과가안나와도 자기가 만족한다는 마음으로 실행해보셈 ㄹㅇ 지금세상은 영상하나로 전세계사람과 소통이가능한시대임 곧 40대인데 40대가 되었을때 결과물이없어서 불만이다? 자기는 뭐한게없다? 이미 회사라던지 열심히 살았던 인생이있고 아직 인생긴데 남들하고 비교할게아니라 어제의 나랑만비교하셈 잘나가는 인테리어업자였지만 현장에서 일하다가 암걸리는 인생 그저그런 회사였지만 투자라던지 사업다각화로 내가 다른지사 부장 사장되는인생도있는데 너무 짦게보지말고 일상의 소중함을느끼면서 다양한 경험해보면사 살아봐보셈😊
마지막 대사가 가장 마음에 와 닿네요. 돈 잘 벌고 다른사람에게 인정 받는게 꿈이 아니라 소소하게 주변사람들 또는 자기가 하고 싶은 취미,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잘 쉬는 것처럼 자기가 만족하는 삶을 사는것도 다른 사람에게는 대단한게 아니겠지만 그것도 꿈이라면 꿈이라고 생각됩니다.
와 오늘 주제 너무 좋아요…평소 늘 생각하던 문제…!배우님들 편안한 연기도 굿🩵픽고의 이야기는 참 넓어서 사랑 우정 꿈 현실을 다 품고 이제는 웹드라마의 어떤 경지를 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주세욥 꼬리를 물어서 얼마 전 읽었던 문진영 작가님 소설 이 생각나네요!다희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인물이 나와요! 추천드립니다~
인생에 돈은 중요하지만 돈이 꼭 행복일 수 없다.. 사람 인생은 그래프 같다고 한다. 행복하지 않은 순간도 있고 행복한 순간도 있다. 누구는 그래프가 항상 고점을 찍고 누구는 나빴다가 좋았다가를 반복하기도 한다. 어떻게 살아도 인간은 죽는다. 그럼 항상 고점을 찍으며 살아온 사람과 오르락 내리락 하며 살아온 사람 중에 누가 인생을 잘 살았다고 생각하는가
자본주의가 극도로 발달하다 보니 노동과 화폐가 삶의 척도가 된 것 같아요. 인류는 먹는게 해결이 안되서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갔고, 자유를 위해 수 많은 전쟁을 해서 지금의 평화를 이룩했죠. 우리는 이전 세대가 바라던 자유와 의식주를 해결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먹고, 자고, 싸는 평범하지만 오늘 나에게 주어진 자유롭고 평화로운 하루를 받아들이고 충만하게 보내는것. 이만한 행복이 어디에 있을까요. 행복은 만족에 있는 것 같아요. 다들 평범한 주어진 하루가 행복하길🙏
30대에 크게 벌어서 맨날 친구들 술 사주고 외제차에 50평 자가에 해외로 올림픽 월드컵 구경 다니고 갓생 사느라 연애만 하고 결혼은 안했는데 39살 되니까 주변 다 결혼하고 아무도 없고 통장에 잔고만 남아 있는데 심심하고 할거 없습니다. 제 꿈은 착한 여자 만나서 결혼해서 애들 맛있는 요리 해주면서 하루하루 평범하게 사는거예요. 저 소고기 잘 굽거든여
20대에는 이걸 해야하고 30대에는 이 정도는 갖춰야 되는 그런 조건들에 휘말리지 마세요. 또한, 하기 싫은 일을 묵묵히 버티며 살아가는 직장인들을 노예와 톱니바퀴로 비유하는 것들로부터 멀어지세요. 우린 그저 어떠한 삶을 살아갈지 매 순간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 답을 찾고, 때로는 소소한 행복들로 가득찬 삶을 살아가면 될 뿐입니다 모두다 인생의 끝은 오기 마련입니다. 그건 누구에게나 공평해요. 그저 본인의 본성에 맞게 살아가면 됩니다 인생마저 절대평가니 상대평가니 비교만 해버리면 결국 곪는건 본인입니다 오늘 하루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다 각자의 방법대로 행복해질겁니다 파이팅입니다
내 친구 같아서 너무 공감이 된다 비록 아직 21살이지만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영화감독이라는 꿈이 너무 확고하게 있어서 대학 들어오자마자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기 시작했음 알바하면서 촬영장비들을 모았고 동기들이랑 시간이 날 때마다 모여서 영화를 찍고 있고 각종 영화제에 출품도 하면서 포폴을 계속 쌓고 있는 중임 그런데 내 친구는 내가 열심히 개척해 나가고 있는 내 삶을 동경하면서도 굉장히 질투하는 게 느껴지더라 결국 그 친구는 질투심이 커져서 이간질을 했고 손절해버림 난 오히려 괜찮음 랄부친구라고 해도 내 인생에 딱히 도움되지 않는 애였으니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괜히 내 옆에서 응원보단 삐딱한 눈으로 내 꿈을 짓밟으려던 애니까
꿈이 없는 20대 공감.. 뭐해야 될지 모르겠음 나도 뭐해야 될지 모르겠음 과는 안맞고 적성에도 안맞고 스트레스 받아서 휴학했고 복학할 생각도 없고 일을 뭘 해야 맞을지 갈피를 못잡아서 일을 못찾고 헤메고 있고 알바만 해보고 직장도 안다니는 구직 방향성도 못잡음..나에게 맞는것도 없고 내가 뭘 해야 자신 있는 일을 하는지 나에게 맞는지 내가 할 수 있는지 내가 뭘 해야 돈 벌지 모르겠음 그러다보니 목표와 희망이 없음 내가 인생을 걸만한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시간만 가고 나이만 계속 먹어감 인생에 대한 심각한 고민인거 같음..
모든 사람이 똑같은 인생을 살 필요는 없다. 인생에 정답은 없는데 요즘은 너무 모든 것에 답이 있는 것처럼, 그 길을 따르지 않으면 실패한 사람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다. 모두가 하고싶은 일만 하면 사회가 형성될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이 CEO면 1인 회사만 넘쳐나고 직원은 없고 회사 규모도 커질 수 없겠지. 이끄는 사람이 있으면 따르는 사람도 있고, 공격수가 있으면 수비수도 있어야 팀을 이룰 수 있지 않은가.. 나도 역시 꿈을 가진 사람이라서 끊임 없이 도전하고 성취하려고 하지만 본질적인 행동의 원동력이 결핍을 채우고자하는 욕구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사는 게 막 행복하진 않음..성취욕은 일시적임. 꼭 커리어적인 성공이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그 자체로 의미가 있고 성공한 삶이 아닐까 싶기도 함. 평범한 것이 가장 어려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