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스트레스&해소법! 당신의 #MBTI 를 알면, 다른사람은 아무렇지 않은데 난 #스트레스 를 받는지 그리고 어떻게하면 스트레스를 더 잘 #해소 할 수 있는지 심리학자가 알려드려요❤❤❤ 스트레스 OUT!!! 검색포털에 MBTI쳐서 검색하시면 성격검사를 할 수 있는 여러 홈페이지들을 찾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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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맞는거 같아요. 잡담을 싫어하기보단.. 친한 사람이나 꼭 들어주어야 할 사람 얘기가 아니라면 내가 여기서 왜 이 얘기를 듣고있나싶고. 너무 피곤해요. 그렇게 어색하게 리액션해주고 핑퐁하고 나면 허해진 느낌이랄까요. 그냥 그렇고나서는 굳이...?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진짜 인정 친한 사람들과의 잡담이나 의미있는 얘기는 소중하고 기분 좋은데 안 친하고 꼭 들어줘야하는 애가 아니면 시간 뺏기는 기분이 들고 꼭 굳이...? 생각이 들다가 사람을 저울질 하는 거 같아서 나 왜 이렇게 나쁜 사람 같지 악한 건가...? 생각 들면서 머릿속에서 혼자서 성악설 성선설 주장 펼치고 있음
잡담을 싫어해요. 목표 지향적과는 거리가 멀고요. 왜냐하면.. 기가 빨리는 것 같거든요..(점점 소진되거든요..) 호감 있는 사람이야 감수하고 싶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사실 그러고 싶지 않아요ㅜㅜ! 기가 더 많이 소진되니까... INFP가 잡담을 싫어하는 이유는 자기 방어적, 안전 지향적 기질이 강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주제 넘게(!)', '감히(!)' 라고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ㅜㅜㅜㅜ
맞아여 딱 기빨리는 느낌 ㅜ 완전 편한 사람 아니면 내가 이런 말 해도 되나..? 이상해보이진 않을까? 내 취향은 별로인 것 같은데 말해도 되나..? 저 사람 말하는 부분이 내 관심사랑 다른데 어떻게 반응해줘야 하지? 나 넘 재미없게 느껴지나? 반응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반응 이렇게 못해서 무뚝뚝해보이면 어쩌지? 악 나 넘 찐따같아 왜 반응도 잘 못해주는거야ㅠ 이 생각들로 한 마디 한 마디가 조심스러워지고 계속 기 소진중...
잡담....ㅎㅎ뭔가 실없는 것에 내 텐션이 휩쓸리지 않고 싶어하는 성향이어서 그래요. 대화중 정보이해 라던지 감정이입, 공감 등의 스텐스 센서가 자동으로켜지는데, 그냥 말하기 위해 아무말을 계속 늘어놓는 것은 .. 스텐스가 자연스럽지 않아서 무의식적 피로감이 상당합니다. 답이 필요없는 긴긴 아무말을 그냥 잘 들어주다가도... ‘미안한데 ㅜ 그래서 그 얘기를 왜때문에 하는거야?’ 하는 질문을 하기도 해요. 듣기 싫어서가 아니라, 정말 혹시 .. 이 목적없는 말에 결론이나 맥락이 있다면 내가 파악하고 공감하고 싶기 때문에요...!- 친구는 ‘그냥 그렇다고~ㅎㅎ ‘ 하는데 저는 그걸 확인한 후로는 들으면서 머리나 마음에 그 말을 담지 않으려 애써야해요 ㅜ 워낙 모든것을 경청하거든요. ‘말은 대화를 위한것이다. 대화가 아니라면 말은 굳이 큰 의미가 없다’....(도착점이 없는 뭔가를 피곤해함) 우린 귓등으로 듣기와 감정없는 리엑션 연습이 필요한 성향이라고 느끼는 요즘이에요. 인프피홧팅
미안한데 그래서 그 이야기를 왜 꺼낸건데? 평소 제가 자주 하는 말이네요 ㅋㅋㅋㅋ 상대방은 그냥 한 이야기라고 하는데 전 이미 그 사람이 그 이야기를 꺼낸 숨겨진 의도를 캐치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잡담이라 할지라도 의도와 의미없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무의식적 차원에서라도 분명히 원인이 있겠지요.
규칙에 옭아맬때, 혼자있는 시간 방해받을때, 진솔함 진심이 안 느껴질때, 내 진심과 가치관이 곡해되서 나쁘게 매도될때 매우매우 스트레스 받아요.퓨 저는 그래서 스트레스 받을땐 일기를 꼭 써요. 내가 어떤 부분에서 어떤식의 스트레스를 받는지, 왜 그런건지 등 내 속을 깊이 파고듭니다. 우울이나 슬픔이나 스트레스의 바닥까지 파고 들어갔다가 나오면 금방 괜찮아지더라구요..그리고 덕질은 매우 좋습니다. 여러분 덕질하세용!!!!
잡담을 싫어한다는게 비단 목적 없는 대화를 하는게 힘들다는게 아니라 나랑 별로 큰 관계가 없는 사람이나 친밀도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과의 무의미한 시간을 못 견뎌하는 것 같아요. 결국 이렇게 해서 마음도 잘 안 맞고 불편한 이 사람이랑 굳이 친해지려고 노력해봤자 의미 없다는걸 이미 경험적으로 알아서 그런거 같네요.. 친한 친구나 가족들이랑은 시시콜콜한 잡담부터 농담 주고받기도 많이 하는데, 심리적으로 좀 거리가 있는 사람과의 무의미한 시간떼우기용 대화는 스트레스 요소입니다.
맞아요.. 태생 인프피인데 회사 6년 다니니 인프제이 나올때도 있더라구요. 특히나 프로젝트 맞고 있을때 mbti하면 달라진 제 모습이 신기하다며 그렇게라도 놀며 밸런스 잘 맞추다가 결국 스트레스와 감정 자체를 해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 시작했고 이제 이 힘든게 나로 인해서인지 외부인지 조차도 모르고... ‘그냥 다 모르겠어’, ‘이러고 있는 내가 싫어’ 라는 상태로 굉장히 오래 있으면서 가면성 우울증(감정이 아픈건지 모르고 온몸이 아프고 피곤함), 공황장애, 번아웃, 불면증 등등 우르르르르르르 와서 혼자 앓다가 스스로 인생을 손 놓는 그런 상황까지 갔다가 남친이 발견해서... 치료 받고 상담 받게 해준 덕분에(정신과 상담과 컬러테라피) 2년만에 겨우 조금 나아졌어요. 부모님도 알고 나서 퇴사 권유하셔서 생각해서 퇴사했고... 정말 인프피가 제대로 인생권태기오면 회복하는데 진짜 진짜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인프피가 자기가 행복한 것에 심취하고 집중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사부작사부작 놀던지 운동을 하거나 머리를 다 비우고 푸욱 자는 그런 시간들이 다른 유형에 비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철이와미애-j3z 이 숙제는 진짜 평생 가져 갈 수 있다 마음 먹고 온전히 내가 행복해지고 평온해지고 그 자체에 이 공간에 있다고 생각하며 연습해야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명상, 요가한지 오래되었어요. 생각 많은 것을 비워내는 연습을 자신에게 맞는 무언가를 통해서 해야합니다. 원학 자아성찰을 기본으로 깔고 가는 성향 같아서 자아성찰에 너무 힘을 쓰면 저희 같은 사람은 오히려 더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요. 벗어날 수 없는만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타인도 중요한만큼 본인도 중요하다는 것을 연습해내셔야 숨이라도 쉽니다😭
모임에서 예를들면 한명을 굳이 놀리는 시시콜콜한 디스 등, sns 이야기, 패션 이야기 같은 잡담들을 비선호하는것같아요 ㅋㅋ 말그대로 의미없는 대화는 싫어하고. 주제가 딱 있어 서로의 가치관 공유하는 류의 대화를 매우 흥미있어합니다. 제 개인적으론 이런면이 s와 n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 n유형들과의 대화가 항상 즐거웠던것 같아요.
저도 공감이 많이 되네요. 어릴땐 되게 까칠한 사람으로 비쳐졌는데 지금은 엄청 온화한 이미지거든여. 세상 긍정적이고, 감사하고 그런게 그만큼 자신에대해 탐구하고 철학적 심리적 경험이 쌓이다보니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아서 그런가보네요. 나이를 먹어갈수록 인프피는 행복지수가 높아가지않을까 싶네요.
잡담 자체가 싫다기 보다는 대화에 끼고 빠지고 하는 타이밍 재는 거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특히 인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더ㅠㅠ 그래서 다수보다는 소수가 좋고 친하고 친하지 않고를 떠나서 제 말에 잘 귀를 기울여주고 저를 존중해주는 사람과 하는 대화를 좋아합니다. 그런 대화가 아닐 때는 아예 딴생각하면서 버티기도 하고 그렇습니다.ㅎㅎ.
인프피에게 인간관계는 세단계로 나뉨 1.그냥 그런사이 그냥 그런 사이에서는 같은 반이었어도 1년동안 이름을 안외울정도 2.친해짐 친해졌지만 계속 가면을 쓰고 웃고 조용히 호호호 이야기함 3.찐친 괜히 인프피가 조용한또라이라고 불리는게아님 ㅋㅋ 근데 2에서 3사이로 갈때 기준이 엄격함
음..저는 인프핀데 기분이 너무 오락가락 해서 정말 친한친구 한 명이라도 있으면 정말정말…부끄러울 정도로 관종이고 아니면 겁나 현실응 직시하면서..우울에 빠지고..오지랖도 마음은 저멀리 보이지 않을 정도로 높고..또 남 시선 하나하나 다 써서 더 스트레스받고 이런 악순환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것 같네요…이건 성격유형을 떠난 조울증일지…싶을 정도로 너무 힘든데 저만 그런건가요?ㅠㅠ
현실감각 하고 추진력이 부족해서 ...창업, 전업투자자로 성공은 힘들듯... 창업한다고하면 자기 감정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예술 계통이나 개인 창작 활동으로 실력인정 받을 수 있는게 좋죠. + 사업적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믿을 만한 사람하고 협업 할 수 있다면 최고겠죠 . 넌 열심히 작품해라 내가 띄워주고 팔아줄게. ( E*TJ 매니저/프로듀서 INFP 작가/감독)
저도 남이랑 대화할때 항상 겉돌고 집중도 안되고 겉치레적인 대화 못하겠고 긴장되서 부적응자나 중2병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이게 내 특성이라고 인정하게되니 조금은 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잡담 좋아하는 친구중에도 깊이있는 대화 좋아하는 애도 있어서 서로 주거니받거니 해요. 물론 기 는 제가 항상 더 빨리지만ㅋ
인프피로 살아가기 너무 각박하네요… 인간관계도 너무 힘들고 게으름도 정말 많이 피우고요..간섭 너무 싫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기에는 너무 부적합한 유형 같아요 ㅜㅜ 아직 사회화가 덜 되어서 그런 걸 까요? 독립적인 성향이 강한데 부모님은 독립하시길 원치 않아하시고 참 힘들어요…긍정적이게 살아가고 싶어도 여러가지로 힘들게 하는 요인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모든 걸 다 잊어버리고 살고싶습니다 다른 인프피의 인생은 어떠신가요ㅜㅜ..
스트레스 얘기하니까 갑자기 생각난 건데 유튭 댓글 때문에 넘 힘들어요...ㅠㅠ 진짜 인류애가 사라지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좋게 말하면 될 걸 꼭 나쁘게 얘기하고 사람 차별하고 그럴 땐 똑같이 막말하고 온갖 욕 다 퍼붓고 싶지만 옳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에ㅠㅠ 참는데 넘 힘드네요😭
아...유튜버이신줄 알고 들어갔는데 아니네요;;;ㅎㅎㅎ 댓글에서 유튜버의 마음이 보여서 ㅋㅋㅋㅋㅋㅋ 저는 근데 그냥...넘겨요 ㅋㅋ 물론 컨텐츠자체가 악플이 많이 달릴만한 내용이 아니다보니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다른 분들 고충을 보니 진짜 심각한 경우도 많더라구요 ㅠㅠ
인프피 설명이 아주 좋네요!!! 미국 연구중심 대학에서 교수 생활 하는 인프피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많고, 100% 내가 원하는 프로젝트만 하고, 보스가 없고, 회식같은 의미없는 행사나 불필요한 야근 없고, 개인 오피스가 있고, 티칭 비중 적어서 인프피에게 잘맞아요. 👍🏻 추천합니다.
정말 맞는거 같아요! 스몰토크할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고 ㅠㅠㅠ 업무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번아웃 왔는데 멘탈 다시 회복하는데만 3년 걸렸어요. 그때 제일 힘들었던 것이 원래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수 없게 된거 였던거 같아요. 이걸 먼저 알았다면 왜 내가 스트레스 받았고 왜 내가 그렇게 행동했는지 알았을텐데 ㅎㅎ 지금이라도 조금 저를 이해하게 된거 같네요 ㅎㅎ
제가 인프피라는걸 최근에 알게됐는데 어렸을 때부터 반친구들이 연예인 얘기나 남뒷담하면 진짜 유치해하고 안들으려고 했던거 같은데 혼자 듣게 되면 오히려 당사자 입장이라면 얼마나 마음에 상처일지 걱정하느라 힘들었어요.. ㅠㅠ 너무 배고파서 중국집에 배달 시킬 때도 전화해서 뭐라고 말해야될지 몰라서 종이에 써두고 그거 읽어서 주문했어요.. 주소부터 말할까. 메뉴부터 말할까 고민 수십번하다가 주소는 받아적어야 되니까 메뉴부터 말하고 주소말하기 이런식으로 상대방 입장에서 좀 더 편한게 제 마음에서도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던거 같아요 .. 인프피 사회생활 너무 힘들어요 ㅠㅠ 살려주세요
진짜 맞아요ㅠ 저도 혼자있는 시간이 꼭 있어야되요 학교 다니면서 학원도 다니까 혼자있는시간이 자는거 빼고는 1시간? 2시간이니까 진짜 미치겠더라고요... 다행히도 방학이되서 좀 괜찮아졌지만 또 갑자기 많은 사람을 만나니까 또 갑자기 다운되고...? 아무튼 제가 생각할때 한 번 다운되면 몇일동안 혼자 울어야 풀리는 성격이라서 근데 또 빨리 다운되고... 그래서 저는 이 우울함? 같은걸 글로 쓰거든요 최근에 시작해서 한달 정도 된것 같은데 요즘은 또 그 글들을 수정하고 그러느라 지금은 한 18개 정도로 적당히 가사쓰듯이 써놨고 가끔씩 읽어보면 내가 이때 이 기분이었구나 나 힘들었네 나 잘지네고 있네 하면서 조금씩 위로도 되고 추억도 만들고 그런것 같아서 메모에 글 쓰는거 추천드려요! 잠금으로 꼭 나 빼고는 못보게 가리세요!!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고개 끄덕이다 갑니다..ㅠㅠ 전 2극단중에 아예 남의 시선에 맞추는 쪽으로 갔다가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뭘 좋아했는지 어느 순간부터는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뭘 고르라고 하면 다수에 따라가고, 미움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요즘은 스스로 선택하는게 쉽지 않아지고 제 자아도 잊어버린 듯한 기분이 드네요 정말 인생 밑바닥까지 우울했을때는 자기혐오까지 가서 모든 의욕을 잊기도 했구요...지금은 거기서 빠져나와서 다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 중입니다 세상모든 인프피분들 힘내세요
스트레스받을때 잠깐 시간이 필요하다는것 공감이에요~ 직장에선 힘들때마나 휴가로 여행가는 걸로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퇴사했지만 대학에선 동아리,임원활동으로 직장에선 여행, 운동에서 풀린것 같아요. 근데 진짜 운동은 하고 싶을때 해야되요.. 억지로 떠밀려하면 하고나서 몸이 더 저기압으로 다운되요
들어보면 인프피의 특성상 결혼생활을 견디기 힘든 성격으로 보이네요. 부모가되면 맡은바 책임으로 요구사항이 많아지고, 가족들과 거리를 두고 떠나있을수도 없어서 못견딜것 같아요. 특히 엄마가 인프피일 경우는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매번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고 자식들과 거리를두면서 풀수는 없어서...
애인이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제가 좀 풀어주고 싶은데 저조차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서 제가 갖고 있던 강점을 다 잃어버린 느낌이고 잡담을 하는 내내 기가 빨리고 가슴도 답답하고 머리가 아파요. 제 이런 모습을 티내고 싶지 않은데, 자꾸 머리가 아프니까 말도 느리게 나오고 그냥 헤어질까 이 생각을 몇번이고 해요. 자꾸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요 애인한테 티를 내고싶진 않은데 제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지금 제대로 생각이 안된다고 말을 해야할까요?
제 생각엔 이야기를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둘 다 서로를 좀 돌보는게 좋을거같아요~ 서로의 스트레스 원인이 서로가 아닌거죠?? 만약 서로가 스트레스를 가중 시키고 있는거라면 만나는 횟수를 약간 줄여서 서로를 만나는 시간이 부담이 아닌 즐거움이 되도록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 연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싶은 마음은 좋지만 안녕 님이 스스로 건강하게 서있는것이 먼저되어야 할거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주고 무조건 맞춰주는게 오히려 본인이 상처받고 쌓이면서 내가 견디지 못해 관계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스트레스는 사람한테 다 쏟아내듯 푸는게 아니라 건설적으로, 긍정적으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사람이 성숙한것 같아요 적절한 위로와 공감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문제해결을 완벽히 할 수는 없어요 자신의 상태를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서로 맞춰가는것이 관계를 오래 유지하게되는 방법같아요
제가 아는 언닌 그럴 때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 "있잖아 이야기끊어서 진짜진짜 미안한데, 나 해야할 일이 급해서..."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 언니가 정말 배려퀸이라서 말끊는거 되게 어려워하는데 노력해서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된 거 같더라구요 ㅎ 드낭님도 이런 말로라도 좀 끊어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뭔가 보여지는 잡담(?) 그런건 되게 재밌고 온라인 수업때도 썜하고 둘만 잡담하는거 재밌는데 얘들하고 1:1대로 얘기하는데 딱히 뭔가 하고 싶지 않음 막 하고 싶을 때도 있긴한데 거의 드문듯 그리고 그 사람과 하는 대화가 얼마나 가치(?)있나를 조금 보는 것 같아요/...저는??
신기하네요. 회사에서 가장 최근에 제일 열받을 때가 저한테 시킨 업무를 상사가 막판에 누군가랑 나눠서 하라고 할 때였어요.. 업무적으로 저평가된 느낌, 내가 다 할 수 있는데! 너무 속상해서 퇴근하자마자 울면서 집에 갔던 기억이... 쓸데없는 이야기하는 건 시간낭비라고 싫어해요. 카톡으로 하는게 제일 소모적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좋아하는 친구들이랑은 서로 좋은 이야기도 하고 잡담도 많이 하는데 이땐 너무 행복해요.
우와👍👍👍제 마음속에 들어와 계신것 같아요~!!!저는 항상 일적인 부분에서 fm처럼 하고 싶고 더 잘하려고 하는데 주변에서는 눈초리가 싸할때가 많아서 '내가 이 일과 안맞는건가','난 편하게 대충 일하는게 안돼냐''나를 이끌어줄 리더는 어디에 있냐'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직장도 옮기고 했는데 꿀팁🔑이 진짜 너무 맘에 들어요 감사합니다❤️
와진짜 대공감... 스트레스 너무 받고 말도 없어지고 잡담들어줄 기운도없고 그야말로 번아웃왔는데 한달에 한번 친구들이랑 여행처럼 놀러가거나 바다를 그렇게 보고싶은 이유가 있었나봐요. 일 끝나고 너무너무 힘들어 혼자 울면서 집 걸어가는것도 집에 와서는 또 생각이 많지만 엉엉 울어버리고 괜찮아졌던것도 혼자 음악들으면서 운동장 걷고나면 상쾌해지는것도 저만의 작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였는데 맞았네요. 역시 운동은 해야겠어요. 집에 혼자 있으면 또 스트레스받아서 나가긴 나가야되요.ㅎㅎ 감사합니다.
전 오늘도 제가 자꾸 문제 해결에 집착해서 하루 종일 고민 이었거든요ㅠㅠㅠ 그러다 인프피 정보 수집하려고 인프피 검색했다가 이 영상 들어와봤는데 3:28에서 공감이 정말 많이 되었다가 3:42보고 진짜 이거다 싶었어요..... 이 영상이 저를 다 설명해주는 느낌...?? 그만큼 공감이 많이됐고 도움이 된것 같아요ㅠㅠ 진짜 이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 좀 스트레스를 덜 받을것 같네요,,
@@argo_5898 달에 한번씩 들고 하루에서 이틀정도는 가는거같아요. 평소에 밝고 행복함을 느끼려고 신경쓰는데 어느날 에너지를 다써서 바닥을 긁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그걸 못느끼다가..예를들면 집에가는 길에 지하철에 앉아있다가 훅!!!!! 죽어버리고싶다. 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해져요. 살아야뭐하나..이러고. 근데 저는 삶을 싫어하거나 흥미없거나 하지 않거든요? 하고싶은것도 많고 계획도 많고..근데 달에 한번씩 꼭, 그러네요. PMS랑 아주 별개로..
음...사실 제가 아는 분도 죽는게 낫다고 자주 이야기하는 분이 있어요~! 비관적이라기보다는 염세주의랄까요... 평소에 계속 에너지가 낮고 흥미가 없다면 좀 걱정스러울거같은데 그렇지는 않다고 하시니까 이야기하신대로 에너지가 많이 다운일때와 그렇지않을때에 무드의 차이가 많은 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체적으로 피곤하거나 일이 해도해도 끝이 없을 때, 그리고 앞이 막막할 때 그런 생각이 몰려드는건 저는 정상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본다거나, 이 감정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된다면 근처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군대 복무할때 진짜 힘들었어요.. 훈련병, 이등병 땐 자살방지라고 매일 전우조를 이뤄서 화장실 조차 함께 다녔어요. ㅠ 그래서 변기대 칸에 들어가 있는 경우 외에는 혼자 있을 수 없었던 경험이 있네요. 그게 정말 힘들었는지 그 때 살면서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현재.. 입시때문에 엄청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원래 스트레스를 해소했던 방법들이 다 통하지도 않고 오히려 영상에서처럼 주변사람들한테 비난하고 날이 선 말들을 내뱉는고서 내가 왜 그런 말했지.. 하고 더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진짜 삶이 너무 힘들고 하루하루가 지쳐가는 느낌인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주변사람들에게 더 부드럽게 말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진짜 제가 생각해도 심할만큼 날카로워져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제 자신이 통제가 안되는 느낌이에요...ㅜㅠㅜㅡㅠㅠ
Infp인데 30~40대가 되면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제가 정치적 포지션이 좌파쪽에 많이 치우친 사람이란걸 알게 되었는데...mbti를 공부하면서 나의 사고가 왜 이런지 훨씬 깊이 이해하게 되네요... 근데 나의 가치가 왜곡되고 비난 받는 경우를 경험하면서 너무 논쟁을 하게되고 싸우게 되네요...이런 정치적 논쟁을 하는거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혼자있는 시간이 필요할 때 제 방에 들어가 숨어버리는데 엄마는 항상 제 방문을 벌컥벌컥 열고 들어오시죠..ㅎㅎ 또 행동이 느린 저를 보고 엄마는 항상 뭐든 빨리빨리 끝내고 쉬던 다른걸 하라고 하시는데 매번 같은 말로 압박을 받을 때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미대가려고 그래?라고 하시고 커피에 대해 알고싶어서 책을 보며 공부하고 있으면 그런거 말고 지금 당장 너한테 도움이 되는거나하라고 하시고 정말 스트레스가..심합니다.. 어느순간 머리카락을 뽑고있는(뽑는건지 긁는건지) 저를 보게되고 바닥에ㅜ널린 머리카락을 보며 또 스트레스를 받는 루트가 반복되죠. 이런 버릇이 생긴게 1년쯤 된거같은데 눈에 띄도록 머리숫이 없어져서 요즘 너무 고민이에요(참고로 저희 엄마는 저와 완전 반대 성향이신estj이십니다. 일이 생기면 그때그때 빠릿빠릿하게 처리하시는거보면 정말 부러워요..)
아이고...ㅠㅠㅠㅠㅠㅠ 스트레스가 많으실거같네요... 음... 스트레스를 받는 타이밍이 아니라 좋은 타이밍에 이런 이야기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솔직하게요. 이야기를 하는게 어려울거같으면 편지를 쓰는것도 좋을거같아요. 그냥 늘파란님이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말이죠. 그 이야기를 들은 엄마는 처음에는 섭섭하고 엄마의 마음을 몰라준다고 생각하실지도 몰라요. 하지만 늘파란님이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스스로 책임감있게 사는 모습을 보이면 어느순간부터는 엄마도 늘파란님의 자율성과 바운더리를 인정해주고 함부로 넘지 않으실거예요. 저는 가족간에도 적정한 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선은 서로의 합의가 필요하죠. 나의 의견을 이야기하지 않고 상대가 알아주기만 하는건 무의미해요 :)
저도 infp 자녀고 어머니는 estj인데 성향이 정말.. 너무 달라요.. 저는 좀 시간을 가지고 느긋하게 생각하는데 엄마는 행동이나 결정이 굉장히 빠르시거든요 성향이 달라서 많이 힘드셨겠어요 ㅠㅠ 그 마음 이해가요.. 제가 엄마보고 공감을 안해주고 모든 일이 저에게 원인이 있다는 듯이 말해서 섭섭함을 내비친적이 있는데 서로 이야기가 잘 안되더라구요.. 이런 이유때문은 아니고 어쩌다가 몇개월 정도 따로 지낸적이 있는데 그때는 오랜만에 보면 오히려 반갑게 느껴지더라고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독립이 도움될 가능성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