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야드 한창 때 평관 9천명 넘게 찍었을텐데 .... ㅠㅠ 포항 인구수 생각하면 다른 수도권 구장 몹지 않게 관중들 많이 몰렸음 .. 포항이라는 곳이 축구 말고는 딱히 스포츠 문화 즐길 게 없었으니까.. 지금은 관중 반토막 났지만 그래도 연고 이전 없이 50년을 포항에서 있어주니 감사할 따름 ....ㅠㅠㅠ 위아 스틸러스다 포항아ㅠㅠㅠㅠㅠ 그리고 우리 감독님 저떄나 지금이나 여전히 인간미 넘치고 너무 좋으심 ... 저때 보단 서포터도 많이 줄었지만 그당시 서포터 하시던 분들이 한번씩 오셔서 감독님 건강도 챙겨드리시고 ㅎㅎㅎ 홈에서 싸인도 잘해주시고 .. 이기지 못해도 싸인해주시고 팬들은 또 다음에 잘하면 되죠 하면서 그러려니 하고 하는데 그냥 감독님이 말하는 그 가족같은 무언가가 된 느낌임...사실 가족같다는 말에 감동 한것도 사실이고 ...ㅠㅠ 이래나 저래나 이상한 말 많이 적었는데 감독님 오래오래 포항에서 뵈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