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는 점점 좋아지는데 선로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네요. 얼른 수색~광명 지하 고속선 만들어서 경부고속, 호남 고속선 좀 잘 달리게 하고.. 서울역~망우역까지는 지하 고속선 만들고 망우역에서 중앙선, 경춘선 고속선 갈리지게 하고 중앙선은 서원주 까지 더 개량이 필요하죠.
요즘 서해선(소사-원시)에서 배차지연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고, 또한 운행 도중에 갑자기 급정거하여 승객들이 넘어지는 경우가 매일같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하철에서 급정거한다는 사례가 굉장히 드문걸로 알고 있는데, 왜 그런건지, 대책은 없는지 한번 알아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대곡연장 대비 추가도입한 차량은 CBTC 자동운전 설비가 없고 연장구간도 마찬가지라 ATP 수동운전으로 바뀌었습니다. ATP는 출발신호기 통과 전 또는 인필발리스 밟기 전까지 25km/h 속도제한이 있습니다. 서해선은 인필발리스가 없어서 서행으로 출발해야하는게 그 제한속도를 넘겨서 비상정지되는 경우가 있는 듯 합니다. 그 문제일 수도 있지만 이 연장구간 개통을 대비해 도입한 열차가 잔고장으로 유명한 다원시스제작이라 시스템상 호환이 잘 안되는 것일수도 있고요
폴란드 유튜브들이 로템 트램 영상들 올린 댓글들 보면 다들 불만들이 많음 경쟁사가 자국회사인데 결국 한국 로탬에 빼긴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내부 시설이나 소리등 불만 및 시비거는 글들이 많아요 폴란드 바르샤바 시민들 모두를 만족시키지는 못하는듯합니다. 특히 사업과정에 문제가 없었나 검찰 수사까지 한다고 했는데 하기야 금액도 한두푼이 아닌 6천억에 추가 옵션이 진행시 7천억까지 오르니 우리야 국뽕이 차오르지만 저쪽 폴란드 실제 이용 시민들은 아닌듯하네요
아시는 것 처럼 EMU-320이 KTX-1 퇴역 시 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러나 현재 발주 분량으로는 KTX-1 46편성을 보강하기에 매우 적은 상태라 EMU-320만으로 KTX-1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EMU-320 보다 사양 높은 EMU-370이나 EMU-400을 도입한다는 계획(확실한지는 모름)이 있기에 아마도 KTX-1을 조금 더 쓰다가, 이제 내보내도 되겠다 싶을 때 아마 퇴역시킬 듯 합니다. 현재KTX-1은 2034년까지 굴릴 예정이긴 합니다.
아닙니다. 아직 KTX-1은 수명이 10년 정도 남아있고 그 대체분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EMU-320은 테스트 같은 면이 있어서 발주량도 적고요. 물론 나중에 KTX-1의 대체 차량을 로템이 수주한다면 EMU-320이 베이스가 되겠지만, 도입까지 남은 시간으로 봤을 때 꽤 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래는 모를일이긴 하나 혹여 20년 내 교통,관광인프라 확충부터 시작하는 점진적 통일 확정시 제일 먼저 사업 착수될곳이 개성-서울까지 선로 전철화 완료 후 경의선 연장인건 오래전부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예상중이긴 하죠. 옛날엔 전철화 안된 일반철도가 타겟이었다면 이젠 GTX나 차기 전기동차로 바뀌었다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