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유 ktx의 경우 ktx 공급이 수요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수원발 ktx 확대시 ktx 이용객만 최소 2.5~3만명 이상을 갖출 잠재력을 갖추고 있음 일반선 구간이 길음에도 일단 운행하면 터져나가는 일반선 경유하는 ktx임 주말에는 아예 자리조차 잡는게 불가능 수준
고속철도가 2004년에 개통했으니, 건설계획은 훨씬 그 전에 했을텐데, 그때는 서울~수원이 너무 짧은것만 생각하고 수원쪽에서 남쪽지방을 많이 갈거라고 수요예측을 못했던 탓일까요.. ㅠ 그래도 계획이 생겼다하니! 병목은 걱정되지만 전문가분들이 시간표 잘 짜주실테니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우리나라 고속철의 삽질한게 너무 많죠. 오송역이라는 쓸데 없는 역을 만들고 거기에 분기역사도 그렇도. 광명역 종점에 수원을 안 거친것도 문제고. 신경주 드리프트도 답이 없고요. 솔직히 전북도 익산이 아닌 전주를 경유해야 하지 않았나 싶었고요. 거기다가 호남선 2단계 무안공항 드리프트도 답이 없으니까요.
맞아요 애초 신경주는 2단계 구간시작할때부터 있던구간인데 윗분말씀대로 청도 밀양구간으로가면 연약지반도 문제지만 산이많아 터널 엄청뚫어야됨 그리고 밀양역수효보단 신경주 울산쪽이 수효가 더많긴하죠 다만 울산역은 너무 외곽에 지어놔서 인구 규모에비해 이용율이 적은건 맞긴해요 그리고 울산역은 나중에 계획된거여요 2단계 설계당시만해도 동대구 ~ 밀양~ 부산 이랑 동대구 ~ 신경주 ~ 부산 2개 안으로 구상되었죠
@@ilililliliiillil 신경주 드리프트는 대구 부산을 돌아가기 때문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하는듯 게다가 역이 두개나 있으니 더하죠 아무래도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인구가 제일 많기 때문에 서울 부산 시간만을 생각을 하는거임 그리고 익산은 전주 인구 반도 채 안되는데다가 전주가 유명 관광지라 서울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저런 얘기를 하는거임
@@ilililliliiillil 전주 인구가 65만 익산은 30만이 안되는 데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것은 뭐지?. 그리고 논산에서 전주 방향으로는 강경에서 부터는 큰 산이 없고 평야지대이며 전주로 연결한다면 지금의 전주역이 아닌 전주 혁신도시쪽일거고 그쪽은 지형 자체가 낮은 구릉과 평야인 데 돈 많이 들어가는 대전에서 전주로 직선화하지 않았을거임. 민약 이렇게 연결 했으면 익산에서도 그리멀지 않고 그나마 인구가 많은 전주에서도 이용객이 많아 지금보다는 그나마 경제성이 있었을거임.
저는 고속열차보다는 일반열차를 더 선호하는 편이라 수원경유 KTX는 2021년 여름에 딱 두 번 탄 게 전부입니다. SRT도 그때 딱 한 번 이용했죠. 수원역에서 일반열차 포함해서 KTX 이용객들을 지켜봤는데, 많이 타는 만큼 또 많이 내립니다. 일반열차 및 전철을 탈 수 있는 원형 홀에도 일반열차랑 KTX를 타려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꽤 있죠.
제가 안산시민인데- 출장차 KTX를 이용하게 될때 처음엔 광명역까지 어찌어찌 가서 탔었지만- 안양시 시내버스를 이용해야하는 등 불편함이 크고 정시성이 확보되지 않아서 최근엔 아에 용산역에 가서 탑니다. 동탄역도 사실 접근이 상당히 어려운 것을 생각하면 광명역을 전철로 연결하는 것이나 수원발 KTX가 어서 잘 진행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원시 인구는 119만이고 광명시는 24만 인데 왜 고속선이 수원 쪽으로 가지 않았는지 그냥 우리나라 도시인구로 따지면 서울에는 KTX역 많이 만들고 서울-용산-영등포-수원-대전-동대구-경산-울산-부산으로 고속선이 뻗어야 인구에 대한 관심이생기고 인구가 많은곳으로 고속선을 만들어야함 뭐15분 정도 늦으면 어떰 ? 인구가 많은곳으로 공정하게 가야지.
대전서 서울까지나 수원까지 즐겨이용하는데요. 정기권으로 이용하면 간혹 무궁화호랑 가격이 같거나 조금 비싼데 정말 쾌적한 상태로 갈수있지요. 30분정도 시간차이를 감수하기에 충분합니다요. 대전서 수원까지는 천안 정도만 정차라 무궁화호 보다 몇천원 더 내고 이용하면 시간도 단축됩니다.
경기남부로의 대중교통이 너무 부족하죠. 지금 철도로 연결된게 동탄역 srt가 유일하죠. 그래서 여긴 항상 매진입니다. 아마 전국노선중에 가장 수익률이 높을거라고 봅니다. 수원역 ktx가 저렇게열리면 동탄역 srt과 대등하게 경쟁하겠네요. srt는 수서행이 강남접근성에서 srt를 따라올순 없긴 합니다
동탄은 수원역에게 수요를 빼앗기겠죠 코레일이 운영 열차가 더 많으니깐요 행선지도 다양하구요 앞으로가 중요한게 부산 목포가 끝이 아닐수도 있다는거고 수원 평택지제가 더 다양성이 커질겁니다 동탄은 규모대비 수요가 너무 안나옵니다 평택지제 시간표 변경때마다 늘어나는걸 보면 얘전 울산수요 예측실패랑 동탄은 예측수요 실패한걸 알수있습니다
평택고속연결선이 빨리 만들어져야하는 이유 (평택 시민들이 진짜 불편한점들) 1. Srt 좌석매진이면 ktx타러 천안아산역까지 가야함 ( 하필이면 신창행이 아니라 천안행이 대다수임 / 이거 ㅈ@ㄴ 불편함 ) 2. Srt 시간 못맞추면 20~30분 기다렸다 타야함. ( 한번 놓치면 많이 기다려야함 ) 3. 일단 1호선 급행이 없음 명색이 srt역인데도 ( 평택역 개불편함 ) 4. 지제역 앞 교통편이 진짜 그지같다. ( 삼성고덕이 한몫함 ㄹㅇ ) 5. ktx 타러가야하는 상황일때 1호선 타고 지제역 기준으로 아산역까지 대략 40분 정도 소요됨. ( 불편함의 끝판왕임 )
KTX 목적은 서울 - 지방 장거리 노선을 빠르게 이어주는 것이지 서울 - 수도권 연결이 아님. 수도권은 지방에 비해 광역 노선이 상당히 잘 구축되어 있어서 편리하고 서울 인구를 지방으로 분산하려는 목적이 있어서 당연히 교통이 불편한 지방에 역을 만드는 게 맞음. 서울 - 수도권은 전철, 광역버스로 연결하고 서울 - 지방은 KTX로 연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수원이 인구 120만이지만, 수원발ktx배후 수요는 300만 이상일거 같습니다 예상 배후 수요지는 수원, 의왕, 군포, 수지, 오산 인천발 ktx수요지는 검단, 계양, 강화 제외 전인천 시흥, 안산, 화성남부 각각 부산인구와 맞먹는 300만 정도의 수요가 있는데 후내년에야 개통한다니 많이 늦었네요
저 반발을 다 들어줘야하는 근본적이유가 없습니다 교통사각지대 지역도 아니고 과거 수원기존선 KTX 영등포 통과 열차도 절반 있었습니다. 용산역과 서울역이 너무 멀면 이해가 가는데 KTX이지 일반열차가 아니란거죠 영등포 순수 KTX수요만으로 정차가 필요할까를 고민해 봐야 하지않을까요? 더구나 KTX가 수시로 통과하는데 금전구청 병목에도 득보단 실이 많을겁니다. 이런식으로 가다간 일반열차와 다를바 없는 KTX가되고 지금도 KTX는 정차역이 너무 많아 과거 새마을이랑 다른게 없습니다. 300키로 속도 영업을 개시하고 평균 300키로 속도로 갈수있는 KTX열차가 없습니다. 코레일 영업방식도 요청에 의해 다들어주다 보니 지금 현 사태와 참 복잡한 시간표를 가지게 된거죠 서울역부터 고속으로 가고 통과 선로가 본선만 아니여도 가능할텐데 지금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우선순위가 금천구청 병목이니깐요 그래서 영등포는 일반열차역 운영하고 아주 소량있는 KTX수요는 용산,서울,광명에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는 논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