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 아이돌 생태계를 정확히 설명해준 영화네요.. 왜 유명한 여아이돌그룹에서 센터들만 유명해지고 나머지 멤버들은 다시 오디션프로그램 나가고, 유투버로 활동하면서 관심과 주목을 원하는지 잘 알겠네요.. 그러다 아에 연예계를 떠나서 사업하는 유투브에 사업가로 나오거나 1인기획를 차리거나.. 회사의 푸쉬가 없음 서서히 잊혀져가겠군요.. 항상 센터가 아닌 인기가 시들해진 들러리멤버들을 보면 측은지심을 느꼈는데 이 컨텐츠가 정확히 방송연예계의 현실을 잘 표현해 소름돋았어요. 진용님이 백상예술시상식 갈정도로 기획력이 뛰어나세요! 잘봤습니다
<a href="#" class="seekto" data-time="334">5:34</a> 아이돌 무대, 예능, 음악 등 즐겨듣고보는 사람으로서 이부분 보고 뒤통수 한대 맞은 느낌... 예쁘고 잘생긴 아이돌 얼굴만 보느라 바빴는데 이렇게 연출하니까 현실적으로 확 와닿아요.....
진짜 이렇게 보니깐 멤버 전부 인기 있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건지 확 와닿네요..아이돌의 노력뿐만이 아니라 회사의 능력, 거기다가 운빨도 필요하고 +제발 답글로 누가 더 인기 많다니 그런 얘기 하지 말아주세요. ('누구 인기 많아'는 괜찮, '누구보다 누가 더 인기 많아' 싫음) 여기 언급된 사람들 전부 인기 많은 사람들이고 얼굴을 알려진 거 자체만으로 대단한거라고 생각해요.
엔터 업계를 아주 잘 설명해주셔서 2편 모두 너무 잘 봤습니다. 전 직장이 엔터사였는데, 전 회사에서 만났었던 아이돌 친구들과 그들의 촬영 현장, 연습 현장이 생각나서 마음이 많이 아팠네요. 물론 저희는 멤버들에게 노골적으로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인기 많은 그룹이라 할지라도 그 안에서 인기멤 비인기멤의 차이는 너무나 극명하게 보이고 멤버들조차도 그걸 정확히 인지하고 있더라고요. 비인기멤인 친구들은 재계약 시즌이 다가올수록 그 상황에 대한 압박감을 심하게 느끼고 그룹 내에서도 서서히 균열이 보이는 것도 맞고요. 정말 극사실주의적으로 엔터 업계의 현실을 묘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돌들의 시점은 눈 아픈 조명, 피곤한 사람들, 인상 쓰는 감독”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남네요. 일 특성상 현장 일이 많아서 촬영 현장에서 멤버들 힘들어하는 걸 많이 봤었는데, 그 와중에도 스탭들에게 밉보이면 안되니 억지로 웃어보이면서도 지친 기색이 역력하던 표정이 되게 안쓰러웠어요. 잘 나가는 멤버나 그룹은 수억을 벌지만서도, 사람의 행복에는 돈이 전부가 아니잖아요. 연지가 다른 멤버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면서도 지치고 불만스러워하던 모습에서 그 친구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연예계만 이렇게 암울한건 아님 일반인들도 다 살아보면 참 별 암울하고 억울한 일 많이 겪음 제목이 저울 이듯 연예계는 저울질 좋으면 인생 몇년 고생하면 남들 평생 일할거 3~5년이면 벌음 저울질 안좋아도 평범한 회사원들보단 잘 벌고... 갖은 굴욕 모욕 겪어보고, 고생도 해 보면 차라리 연예계 갈 기회라도 있어봤으면 하는 사람 엄청 많음.. 물론 ,저쪽 생활이 마냥 편하다는건 아니고, 비교를 하자면.. 남들 개고생해서 10년벌거 저울질 안좋아도 2~3년이면 번다는거고 본인이 저울질 안좋으면 다른 길로 가도 되는데 환대받는 삶을 영위하려는 욕심에 노력을 안하는것도 있을거임.. 정말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하고 평범한 일반인 으로 살아갈 사람은 이미 다른 길을 알아보고 찾아내서 노력하지, 기술을 배우던 자격증을 따던 경력을 쌓던.. 일반인보다 한참 더 빠르고 쉽게 돈 버는걸 알기에 저쪽에 손을 못놓는거지.. 그건 일반인이 아님 일반인은 지쳐서 사표 쓰고 잠시 쉬며 이직 할 회사 구하던가, 뭐라도 스펙 쌓으려 하지 단기간에 일확천금 노리려고 안함 그것 자체가 도박이나 마찬가지라. 월급 푼돈 차곡차곡 모아서 개미처럼 일 하고 돈 찬찬히 모으는게 일반인임..
성하가 계약서를 꼼꼼히 읽어본거 보면, 자기 선배 언니들이 어떻게 된건지 보면 자신의 미래가 보였을텐데, 회사가 개인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것을 깨닫고 자기만의 수익창출할 수단을 만들거나 아니면 빠르게 회사와 손절하는 쪽으로 가는 선택을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마지막에 새 연습생이 회의실 들어가는걸로 굴레가 반복되는거 보여주는 연출 미쳤네... 하나 또 소름돋는점은 지금 나온 예시가 최악이 아니라는거... 숙소도 저기랑 비교도 안되게 나쁜곳이 대부분이고 그쪽...으로 빠지게 되는 케이스도 많다고 들었는데.. 연예계는 진짜 안하는게 답이다. 지금 티비에 나오는 아이돌 센터 바를정도의 외모와 끼 가진게 아니면 시도도 안하는게 인생의 약인듯.
the actors were absolutely phenomenal. when i was watching this i was so shocked at how real everything was, and then i realized, this is real. this is REALITY. this happens in the kpop world more than you'd want it to. usually in a ton of kpop groups theres always one members who gets very solo popular and gets special treatment. like for example, (no hate) cha eunwoo. he's very handsome and some people dont even know hes apart of astro or barely any of the other members. he's just one example out of many. and im not sending hate to him, hes a great actor. hes just a good example. there are so many times where one member just outshines the rest of the group and the companies see it as a great way to cling onto one members fame for more money and to forget the rest when they could literally MAKE the whole group popular and benefit more. in this story, sohee was very beautiful and had a unique face similar to soyeon, since shes the main vocalist and sings most of the songs, if she got more screen time, she could be SO popular. yerim was constantly pointed out to be the life of the party and looked beautiful in her stage outfits, not to mention her great charm. if she got more opportunities to be herself on variety shows, she could have been SO popular for her personality. seongha was the sweetest member of the group, and overall the cutest. not to mention shes probably the Maknae of the group. she could have been very popular amongst male fans and garnered LOTS of attention. sure yeonji was very cute, but we never got to see her character's true talents or remarkable traits. this in all was SO sad. i really wanted a better ending. i know sohee got a good ending with getting married and yeonji got popular, but what about seongha? she wasted her 20s... as for yerim, she seems like she has a very determined personality and i feel like she'd raise some popularity and do good for herself. nobody deserved a happier ending than seongha.
As a Korean, I think. Koreans have thirsty in interest of an others, so it is maintained in the mass media. The problem is that this is related to money. Another characteristic of Koreans is their obsession with money. It is a sad reality, but this kind of thing makes certain celebrities alienate themselves. I hope that the Korean media industry will become a little more humane...
literally. seongha spent her youth to work her 4ss off but ended up get nothing. its so unfair. the ag3ncy really ruined seongha and yurim's life. the ag3ncy should at least give them a chance to work as actress or else, so they didnt up as an unemployee like that.
Honestly I follow blackpink a lot, and I feel that they really just did t well. Maybe the k pop kind of life isn't as perfect as we see, so we should be understanding towards idols. If netizens had treated seongha better and had emphathy towards her, maybe she would have a happier ending. The problem is the company was so biase. I really wanted her to just go online and report the company's treatment. I mean, trianees they are still people and you can't expect them to go perfect. They didn't really give her a chance to shine and I think they are the worst rated company. I think maybe the public so also a little stupid to be honestly lah...because normally I see online they always take the team members into comparison. So if that comparison took place, they would point out to the company and the company would have no choice but to treat them equally. Although I'm rooting for seongha, I still sympathise with yeonji. She's so busy and she has a point that the rest are slacking. But they are slacking because the company was biase and gave her the work so that she could be famous. But because all the members weren't happy about this overall so it isn't really a good point. Company to blame. Don't mind this rubbish I'm saying because I'm just really upset and I'm not sure if I'm talking rationally lol Still I think that if I was seongha, I would voice out and try to go on the internet to talk about it. Maybe the company will fire me, but it is still worth it to show the public how the company really treats it's trainees, and people will be more aware of the situation before pointing out who is the biase or who's fault it is blah blah blah. As for yerim, I'm not actually sure about her. Honestly my personality is similar to seongha, just that I think she's not really that pretty like what they said in the video (no offence so sorry ) but this is just my opinion so...she may be pretty idk Anyways this is just my opinion so don't take anything to heart
댓글에 미쓰에이 많이 언급되는데 미쓰에이 상황과 비슷한 면도 있는데(한명이 유독 인기, 1/4 정산으로 논란 등) 배경면에서는 많이 다름 미쓰에이는 그룹 노래가 다 히트했고 소속사가 제왑이라 다른 멤버들도 예능도 나가고 솔로 활동도 했음. 개인간의 갈등은 몰라도 소속사와의 갈등은 크게 없었고 작중 소속사는 중견~중소여서 4명 모두 스케줄 잡아줄 여력이 안되니 한명만 주구장창 돌린거 같인데 이런 상황은 중소 걸그룹에서 더 흔함. 일단 대형은 대형빨로 스케줄이 기본으로 있어서
현실에 대해 잘 몰랐을때는 잘 나가는 멤버가 벌어다주는 돈 1/n로 나눠주면 고마워해야지 왜 질투나하고 있는지 이해를 못했었어요. 이 영화를 보고 나니 알겠네요. 다른 멤버들도 바쁘게 일이 너무 하고 싶은데 할 수 없는 상황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뜨는 아이돌은 정말 극소수. 저렇게 사라져간 많은 아이돌들이 정말 많을텐데 안타깝네요.ㅠㅠ
옜날 사람인 저는 hot, god같은 애들을 먼저 봐서 그런지 아이돌이라고 하면 자다가도 자기음악 들리면 기상나팔 들은 이병처럼 튀어나와 감긴목으로 노래 안무 칼같이 소화하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줄 알았어요. 근데 상위 0.1%를 꿈꾸는 아이돌도 결국 평범한 사람이라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운빨 타고나는 애도 따로 있고. 다만 정말 사렉을 다하는 진짜 아이돌 이야기는 안나오는게 아쉬워요.
저걸 문제로 삼는 시선이 더 문제인 것임. 사랑과 관심은 강요할 수 없음. 반대로 나도 강요 당하기 싫어함. 그렇게 할래야 할 수가 없는 거임. 저걸 보고 문제구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연예인 중에 누군가를(a) 좋아하고 아이돌보며 누군가를(a) 더 좋아할 거임. 그리고 엔터는 그 걸 반영해서 일해야 생존함. 오히려 그 a덕분에 뜨는 b,c,d,가 a를 인정하고 고마워 하는 게 더 나은 시각임 평등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나보다 잘나가는 사람을 인정 못 하는 질투에서 비롯되는 문제. 저 바닥에서 생활한 b,c,d 도 연예계 생활 다 하고 그후에 자기 이름 걸어서 사업이나 가게 등등 하는 게 일반적 풍조임. 그럼 그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생태계 파괴의 괴물이 들어오는 식임. 이런 것은 온갖 돌고 도는 것임.
이준호가 생각나네 숙소에서 스케줄 나간 멤버들 홀로 기다리며 연습실에서 연습 했다던데 그래도 더 늦기 전에 빵 떠서 다행이야 지금은 제일 인기멤이 되었지만 안그랬음 저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흐지부지 끝날 수도 있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와준 덕분에 결국 좋은 열매를 맺은듯
This was so good!! The acting was phenomenal and made me believe I was watching an actual group beginning and end. This honestly made realize how the industry sees their trainees and artist as disposable goods. They'll ruin your teens and adulthood and feel no remorse when they eventually cut you loose and just like that the cycle continues and another poor soul as to be the victim of it. Great work again!!!
첨에 반짝 해도 끝까지 롱런하는 건 다른 애더라. 수지같이 완전 독보적이면 몰라도.. 고만고만한 걸그룹들에서는 센터에 첨에 좀 서도 나중에는 다른애들이 주목받기도 하고 그러니까 열심히 하는거 중요하긴 함. 지금 생각나는 대표적인 애가 미주.. 러블리즈할때는 그렇게 존재감 없었던거 같은데 러블리즈 해체하고나서는 가장 떴지.. 사람 일 몰라..
The last scene broke my heart. I cried too because this is the reality of the kpop world. So many idols with talent are being treated like that but they dont show these to us...
요즘은....팬들도 팀을 안 깨려고 다들 최애가 있어도 표면상으로는 올팬 기조를 가져가 단합력을 높여주더군요. 분명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는 멤버가 있지만 오프라인 행사나 기타 여러 공연 등에서 다른 멤버들의 기를 죽이지 않습니다. 똑같이 환호해 주려고 하지요. 팬덤이라도 그런 노력을 해주면 그런 팀이 그나마 잘 돌아가더라고요.
얼굴이 예뻐도 아이돌같은거 함부로 하겠다고 뛰어드는거 아니다. 예쁜 얼굴 가지고 공부 열심히 해서 갓생 일반인으로 사는게 결혼도 잘하고 자기 커리어도 쌓고 안정적이고 훨씬 좋음. 실제로 이쁘고 잘생긴 애들이 발에 채이는 엔터쪽 가봐야 그중에서도 가장 특출난 애들 한둘만 주목받고 나머진 들러리 신세인데, 그럴바엔 차라리 엄청 예쁜 일반인으로 사는게 이모저모 대우도 더 많이받는다.
이게 참 슬픈 게.. 악역 같아 보이는 사람들은 사실 그냥 자본주의 룰 안에서 돌아가는 역할 일 뿐.. 세상은 냉정하게 보고 결정하죠. 아이돌 이라는거 자체가 남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는 건데. 솔직히 30살 될 때까지 음악,춤,끼 등 보여주지 못하면 도태 되는 게 냉혹한 자연의 법칙 같은 거죠. 가장 문제라고 할 수 있는 건 시스템이죠. 어린 학생들을 데려다가 아이돌 일 외 사회에선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로 만들죠. 아이돌 그룹 활동 종료 후 그들을 교육해서 다시 사회에 적응 시키는건 계약서에 없으니.... 참.. 슬프네요.
아이돌 덕질해본 팬으로서.. 이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기획력 너무 훌륭하세요 이 영상을 보고 몇몇 떠오르는 여자 아이돌 그룹도 생각나고 왜 해체 했고 몇몇 멤버만 띄워주고 회사에서 마음대로 간섭하고.. 아주 다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아이돌 기획사는 아이돌을 어쨋든 상품화해서 수익을 얻어야 하니까요 아무리 수익을 얻어야 한다 해도.. 잔인한걸 알았지만 영상이 현실적으로 잘 제작이 되어서 그런지 영상 보면서 내내 마음도 너무 아프고 모든 아이돌 연습생들과 현직에서 아이돌 생활하신 분들이 모두 다 소중하고 각각 개개인의 매력도 있는데 띄워주질 않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이걸 보니까 팀 전체가 뜨려면 멤버 한명만 뜨는게 중요한게 아닌 다른 멤버들도 띄워줘야 하는걸 더더욱 많이 느낍니다. 이 영상을 토대로 아이돌 연습생분들 현직 아이돌 분들 께서 꼭꼭 한번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그럼 다들 응원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던 그래도 후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돌을 준비하면서 열심히 달려온 것도 소중한 인생에서의 과정이니깐요!
@@KanyeNewjeans 미스에이 포미닛 에이오에이는 그룹도 유명하고 멤버들 개개인 그래도 이름이라도 알렷지 내가볼땐 영상 같은 걸그룹은 ㄹㅇ ㅈ소에서 망한애들임 그나마 현실로 예를 들자면 레인보우 나인뮤지스 에이프릴 CLC 위키미키 구구단 이런 그룹들인거같음 중소에서 이름만 잠깐 알리고 그룹 자체는 폭망했지만 비주얼 멤버만 유명한 그룹 그중 연지는 재경 경리 나은 세정 이런 애들
Jajaja Tu comentario es tan divertido. Tenés razón, hacen un mejor trabajo como modelos que siendo artistas. Es un grupo lamentable, música genérica y superficial que está cansando al público, se quedan sin ideas y por el momento ser modelos es lo único que les va mejor. PD: no todas tienen el mismo lugar, siempre mencionan a Lisa y Jennie pero ¿ Que hay de Jisoo ? Tan hipócritas.
용진님도 근처 아이돌 관련분야에서 일하는 분들께 많이 물어보고 영상 만드신것 같아서 뭔가 더 현실적인 느낌이네요 ㅎㅎ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보여지는것에 비해 뒤에서는 너무 힘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그런데 이런 친구들에게 악플을 달고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도 있다니 ㅠㅠ
@@user-gb9wh2dc3t 자세한건 검색 해보셔야 알 수 있으실거같은데 딱봐도 이달소에서 거의 다 츄가 돈 벌어오잔ㄹ아요ㅠㅠ 그리고 회사랑 싸웠다는 그런 ㅇ얘기도 있고 어디 중요한 콘서트? 같은거에 츄만 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츄만 다른 회사 들어가서 솔로활동 하는게 더 츄한테는 좋을거 같다.. 이런말 계속 나오고있어요ㅠㅠㅠ
아는 지인중에 엔터테인먼트에서 사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들은 얘기만해도 지금 영상보다 현실은 훨씬 더 잔인하고 냉혹합니다… 근데 이야기 들어보면 더 잔인한건 연습생이랑 무명 아이돌분들도 이해되지만 회사입장을 들어보면 또 회사입장도 이해가되니까 참 어쩔수 없더라구요 무명 아이돌 친구가 매번 제 지인한테 웃으면서 인사한다던데 참 다 잘될수없는 현실이 안타깝더군요
시장경제 흐름대로 가는 거죠.. 누가 못됐니 억울하니 할 거 없습니다. 사회에 하나도 생산적인거 없는 춤, 노래, 스포츠 하는데도 그들이 큰 돈을 버는건, 그걸 봐주는 팬들과 소비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상품성이 없어서 수요가 없으면, 자연 도태되는거죠.. 엔터 회사 입장에선 당연히 경제논리로 접근하는 거구요. 땅파서 자선사업 하는 곳이 아니니깐..
@@dreamtree6850 ??대체로 상품성에 따라 수요 결정됩니다. 노래, 춤실력, 얼굴, 몸매, 대화능력, 유머감각, 스타일, 분위기, 컨셉, 성장배경 등 모든 매력요소가 상품성 평가 요소입니다. 운도 작용하겠지만(운좋게 좋은 기획사, 피디, 선배 연예인을 만나서 뜨는경우) 오래가지 못하고 그렇게 따지면 운 필요없는 분야가 없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상품성있는데도 안 뜨는거면 그건 스스로 착각하고 있는거죠. 사실은 상품성이 없는겁니다. 시장이 가장 냉정하고 정확합니다.
아이돌 데뷔하시려는 분들도 국가에서 제공하는 표준 근로 계약서가 있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성년자는 특히나 부모님과 같이 계약을 진행해야하구요... 이렇게 데뷔라도 하고 버림 받는 아이돌도 많겠지만, 수 많은 연습생들까지 생각하면 진짜 한국 엔터 시장이 너무 양극화가 심한 것 같아요. 그것도 잘 표현해주셨구요!!
반에서 제일 이쁜 정도론 그냥 어디가서 냉대받지 않는 정도로 만족해야하고 외모만으로 평범한 수준으로 돈 벌고 싶으면 학교에서 제일 이쁜 정도로도 피팅모델이나 어중간한 인스타 인플루언서로 충분하지만, 외모로 제대로 돈 벌고 싶으면 학교는 커녕, 지역에서 학년 불문하고 제일 이쁘다고 소문날 정도는 되어야함ㅋㅋㅋㅋ 외모로 돈 버는 세상이 공부와 기술로 돈 버는 세상보다 훨씬 가혹함
저도 엠크라운이라고… 소위 무명 아이돌로 mbc음중도 데뷔했다가 행사만 뺑뺑이..노예계약 해지하겠다고 회사랑 싸우고 해체하고 내 음악하겠다고 했다가 남들처럼 스펙 경력없이 나이만 먹게된게..참 공감되네요. 영화가 디테일이 장난아니에요. 남들은 아이돌이 화려하기만 하다고 생각하죠… 그건 헤어메이크업에 조명받은 무대에 설 때, 그 순간 뿐이고, 다들 청춘즐길때 대부분의 시간은 재미없는 연습실에서 보냅니다. 당연히 좋아서 하는 일이긴 하니까 감수해야겠지만요 : 돈이라도 많이 벌었다면 좋겠지만…ㅜ 물론 대기업은 아니고 소기업이었지만.. 20대를 다 바쳤던 제겐 남일같지 않네요 ㅠㅠ 그땐 꿈만 바라보고 버텼는데 정말… 지금은 트위치방송,유튜브,알바 하면서 살뿐이네요 아하하
The line "I'm trying to find a part time job" hits really hard. We all know that this happens in real life many idols form nugu groups experienced this too.
@@user-mf8ji2zp4m 학교팀 선수들은 입상성적으로 고등학교감. 나 포함 동기들 학교성적 당연히 잘 받을 수가 없었고 중학교 성적으로 고등학교팀+체고 가지않았음. 현실적으로 운동부인 애들이 학교 성적이 좋을 수가 없다는건 거의 당연한거.. 보통 지역 체고나 팀에서 자기학교오도록 푸쉬 많이 하고 체고.. 사실상 엘리트선수라면 어렵지않게감 선택임
As a Canadian, I am not familiar with idol training schools, but I have heard of their existence in South Korea. This segment was heartbreaking! It is clear that the skew in job opportunities in favour of Yeonji was encouraged by the company from the very beginning, with a simple roll in her pants. It is understandable that Yeonji decided to leave the group, since her income was being divided evenly among the other members, who were not getting as much work as Yeonji. I don't blame Yeonji for her decision, but I do blame the company for the outcome - and for treating the other members as nothing but tools for Yeonji's growth before discarding them all together. Seongha was so young when she made this decision. She is a hard worker but in the end, after neglecting her school studies, she put all her eggs in the wrong basket and ended up with no job prospects and no romantic partner. Very sad
Hey im curious, so yeonji got a lot of schedule and more popular because her parents invest a lot of money to her agency, so the manager etc put more efforts to her, no?
I'm surprised no one has mentioned how the kpop industry is literally capitalism at its finest, these girls are just tools for the company to make money. Also the amount of gaslighting on these girls from the start. I don't feel I can look at the center of a group the same way again, that's just not fair from a moral perspective. As much as certain members are the sparkliest on stage, everyone deserves to shine for the efforts they made. Us reinforcing this toxic idolization of the prettiest or most popular member is playing right into the company's gaslighting on these girls. We're the real reason these companies can gaslight these young girls so much.
@@cloudfish1829 i agree that we audiences are the real reason of this cruel situation but i can't blame these companies for moral reasons. Moral fairness is nothing in the industrial market. cuz the company is not a parent or a teacher, even if they wanted to be.
피방 알바할 때 아이돌 활동 하고있던 언니 있었는데 완전 무명인데다가 회사가 작고 돈 없어서 본인들 노래도 못내고 다른 걸그룹 노래 커버로만 버스킹 한다고 했었음. 코로나 때문에 돈만 돈대로 나가고 활동은 없어서 피시방 알바한다 했었고 첨엔 내 주변에 연예인이 있는게 처음이었어서 신기하고 다른 세계 사람 같았었는데... 그 때 28이었으니 지금 서른 초반이실텐데 잘 지내시려나
근데 사실 연지가 저렇게 혼자 잘될 정도면 그룹이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었다는거임 내가 생각할때 아이돌은 매력이랑 끼가 정말 중요한 직업인것같음 전아이들 ㅅㅈ이나 모모랜드 ㅈㅇ 만 봐도 외모가 엄청 정석적으로 예쁘진 않아도 실력이랑 끼가 있으면 알아서 입소문나고 알아서 뜨는것같아 예전 아이돌들은 카메라가 잡아주지 않으면 그냥 묻혔지만 요즘은 직캠으로 오직 자기의 매력을 표출할수도 있고 유튜브 알고리즘도 있고.. 그리고 그냥 무대 보다 보면 눈이 가는 애들이 있음 너무 막 예쁘고 잘생기지 않아도 그냥 눈길이 가는 애들 사실 저기 나온 그룹 배우분들은 다 예쁘고 매력있어서 몰입이 잘안됐음 저분들이 정말 한 그룹이었다면 정말 다들 골고루 인기많았을걸
이래서 요즘은 다 매력있고, 이쁜 애들만 모아 팀 결성하나봅니다.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기위해서요. 이거보면서 수지 걸그룹 미스 에이가 가장 생각났어요. 저는 잘나가는 사람은 좋은 이미지, 인기없는 멤버들은 질투심쩔고, 나쁜 이미지로 생각했는데, 제 착각이었음을 느낍니다. 인기없는 멤버들은 그런대로 고충을 견뎌내고 있었던거군요. 넘 맘이 아팠어요.
회사도 결국 돈 벌려고 하는거라 선택과 집중으로 뜰만한 애를 더 밀어줄 수밖에 없음. 이건 자선사업이 아니니까. 그 밀어줄 멤버로 선택되려면 멤버들 보다 뛰어난 강점이 있어야하고, 없어서 선택을 못 받았다면 스스로 죽을똥살똥 노력해서 예능이든 연기든 터뜨려야지. 사실 그쪽도 운이 중요하지만 운은 뭐 어쩔 수 없는거니깐. 제국의아이들 황광희가 그래서 대단한 거임 그걸 본인 능력으로 해내서. 그리고 냉정하지만 초반에 멤버들의 포텐셜을 제일 잘 알고 있을 소속사가 푸쉬멤버로 고르지 않았다는건 그만큼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했다는거고, 어지간하면 기획사의 눈이 틀리지 않는편임. 푸쉬 없이 뜨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다른 멤버는 푸쉬해줬는데 나만/얘만 푸쉬 안 해줘서 못 떴다'는건 오만한 핑계지. 아예 그룹을 지원할 역량이 없을 영세기획사가 아니고서야. 대형기획사에서 데뷔하려고 고생하는 이유가 뭔데? 그만큼 팀 자체의 주목도도 높고, 핵심 인기 멤버가 아니어도 여기저기 꽂아서 기회를 줄 가능성이 중소기획사보다 크니까 기를 쓰고 대형엔터에서 데뷔하려고 치열한 경쟁을 하는거지. 기획사가 방송사랑 파워게임하는 것도 다 멤버들 더 살려보려고 아등바등하는거고. 회사라고 병풍멤버 만들고 싶겠냐 멤버가 다 에이스급이면 회사도 돈 많이 벌어서 좋은데. 에이스가 안 될 거 같으니까 굳이 한정된 기회를 많이 배분하지 않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