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는데요. 평소 단맛을 줄인 식단을 오래 하다보니 어느순간부터 단음식을 먹을 기회가 생기면 다이어트전보다 더 먹게 되는 걸 느꼈거든요. 너무 제한해서 그런걸까요? 액상과당, 시럽 일절 안먹고 평소 식단이 자연재료인 경우가 많아요. 과자나 초콜릿 빵 떡 이런건 거의 안먹거든요. 그러다 한번 먹을 기회가 생기면 다이어트 전보다 많이 먹게 되는 거에요 😂 초가공식품이나 정제탄수를 잘 안먹어요. 포만감은 잘 느끼는데 단맛을 너무 오래도록 제한하다보니 어쩌다 먹을 때 오히려 더 먹게되는 것 같아서 ㅠㅠ 참 어렵구나 싶어요.
네^^ 대부분 그럴 수 밖에 없고, 평소 단 것을 너무 안 드신다면, 단 것을 가끔 먹는 것은 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간식이나 디저트로 단 것이 당길 때는 미리 “이따가 케이크 먹을꺼야, 초콜릿 먹을꺼야” 머리에 인식해두면 본인도 모르게 먹는 양이 줄어드니까 미리 인식해두고, 먹을 양을 미리 정해두는 것 정도의 방법이 있겠네요^^ (다른 영상에서 논문으로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아. 저는 지금 3개월동안 식이는 하루 천칼로리 운동량은 한달15천칼로리 소비중인데 나이가 50이라 그런가 한달 1.5키로 밖에 안빠집니다. 금주 도 하고있어요. 저번주 올려주신 영상 단백질 나눠먹지 6:1 간헐단식 꼭 성공후 후기남기겠습니다^^ 어찌 이리 안빠지는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