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ce the expected price!? Baek Jong-won exploded at the pasta restaurant  

여기 사장님 시식단 평가 이후 가격을 거의 40% 정도 낮추셨어요. 본인의 추구와 손님의 생각이 동떨어졌다는 걸 눈으로 확인하고는 유연하게 받아들이셨어요. 저는 그게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손도 빠르시고 주방도 깔끔했잖아요. 좋은 쪽으로의 선택을 하신 사장님을 응원하자고요

대결에서 이겼음에도 손님들이 남긴 음식에서 반성하고, 개선하려는 모습이 멋져보였습니다. 파스타 집이 앞으로 더 번창하시길 바랄꼐요. 메뉴 변경, 가격 인하 등 고객을 생각하는 모습 응원합니다.

제작진이 일산 사장님 지라고 길동 사장님 붙여준 거 같은데 이겨서 빽사장님이 놀라신 거 같아요. 경험이란 건 역시 무시할 수 없나봐요. 바로 신메뉴 개발하시고 가격 낮추시고 겸허하게 받아들이시고 빠른 대처 정말 다른 자영업자 분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행동 같아요. 한 업종 13년 이시면 고집 꺾기가 쉽지 않을 것 같거든요.

파스타 대중화된지도 오래고, 집에서도 다들 잘 해먹기 때문에 파스타 가격이 거품이 껴있다고 다들 느끼는데, 번화가 메인 상권도 아니고 동네에서 저가격이면 안가긴 할듯. 가격 수정하건 잘한결정인듯

이 사장님은 기본기는 확실히 있어서 결국 잘해내실듯.. 후반부에 수정한 메뉴들만 봐도 역시 실력이나 마인드 좋으신분 같음 ㅋㅋ

이런분들이 도움받으셔서 개선되어가는게 골목식당 취지에 맞는거라고 생각함

이집은 솔루션보다 인테리어를 해줘야할듯...

그래도 대결에서 더 많은 표를 받고 오히려 자신이 옳았다고 생각하며 귀를 닫을 수도 있었는데 문제점이 무엇이었을까 고민해보고 백종원 선생님 피드백을 받아들여보려는 모습에서 참 마음이 열려있는 분이시구나 싶어요. 더 번창하시길 바랄게요.

분위기는 5처넌짜리인데 음식 퀄은 높은 언벨런스한 매력ㅋㅋㅋ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맛에 대한 평가를 하는 시식단은 서로 대화를 안하는게 좋겠다라는게 지금까지 봐오면서 느낀 점입니다. 맛에 대해 집중적으로 비교를 해야 하는데 누군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면 결국에는 강요하지 않더라도 생각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아 보이니까요. 일단 경력이 긴데도 불구하고 아집에 빠지지 않는 모습은 앞으로의 사장님의 길이 빛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물론 방송에서 보인 모습이 진정하다면요. 죄송합니다. 그런척!을 했던 사람들도 많았던지라..)

여긴 인테리어나 가게 분위기 문제임. 음식점이 아니라 호프집에서 안주로 나오는 스파게티 같음 음식은 분위기가 중요함 스파게티집은 보통 여친이랑 자주가는데 나였어도 이런 분위기에서 먹고싶지 않음

대결에서 이겼다는건 자신의 파스타가 맛있다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동네 사람들의 표수가 적다는 이유로 졌다고 판단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했다는 부분에서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음식 평가가 진짜 어려운듯. . 사람마다 분위기마다 가격보고. . 기분에 따라 공복인가 아닌가에 따라 맛이 다 달라지는 것 같음.

댓글들 부정적이네 가격이 에바였던건 맞는데 나름 대결 이후로 피드백 바로 받아들이고 가격 반토막 내고 고치는 모습 보기 좋은데

이렇게 실력은 있는데 상권분석 못하고 수완 없는 사람이 나와서 도움 받는 거 너무 좋은듯

그래도 이분은 자기고집 안부리시고 유연하시네

이집은 맘에 든다 주방정리도 잘하고 음식 솜씨도 있고 받아들이고 변화하려는 자세가 너무나도 좋다

고집꺾는게 진짜 쉬운게 아닌데 저 사장님도 대단하다 좋은 기회에 잘 되셨으면 좋겠다 ㅎㅎㅎ

처음엔 너무 자기과대가 아닌가 했는데 결과에 자만하시않고 문제점을 찾는거보고 깨어있는 사람이라고 느낌 멋있다

오 근데 본인 상권과 겹치는 시식단이 다 남긴 걸 보고 반성하시는 거 보면 대단하다

진짜 사람이 된 사람이네요 남의말 귀 기울여 들을줄 알고 표를 많이 받았어도 겸손하고 보면서 감탄이 나왔습니다

근데 확실히 요리 직접 많이 해보시는 아주머니들이랑 사먹는 대학생 친구들이랑은 취향 많이 갈릴 수밖에 없다,, ㅋㅋ 해먹을 수 있는건 돈내고 사먹고 싶진 않으니까

남자사장님이 겁나 겸손하시네 대결에서 이기고도 반반이라고 말씀하시는모습이다르게 보였다

본인 요리의 자부심이 있지만 빨리 받아들이는 모습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가격들었을땐 저 분위기에 저 가격은 아니다 싶었는데 메뉴 바꾸시면서 9900원에 저 비쥬얼이면 가성비 대박이라는 느낌으로 확 변하네... 솔직히 요즘 파스타 17000원이면 분위기가 받쳐줘야 한다고 보이고 9900원이면 분위기 안따져도 되는 가격 느낌이라...

아내 표정이... 진짜 지금 상황이 어떤지 보여주네요.. 잘됐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음식가격보다는 전체 매장 분위기가 만원중후반대 음식 파는 곳 같지 않아서 인게 큰거같운데 ㅜㅜ

이건 음식 솔루션이 아니라 백종원이 인테리어 솔루션 해줘야 할 듯

현실을 깨닫고 바로 고치는 모습은 진짜 보기좋다

여기 사장님 그냥 티비만 봤을 때 실력도 좋고 마인드도 좋으심... 고객이야기 하는거보고 바로 적용하기 쉽지 않은데.. 저렇게 하는 거 보고 가고 싶어졌음...

고등학교때 친구입니다 정말 괜찮은 친구에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골목식당의 취지가 백종원이 골목상권의 힘든 집에 대해서 무엇이 잘못된건지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발전하는 방향인데 간만에 정말 피드백 잘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하고싶어보이는 분 간만이라 느껴서 재밌게 봤는데 왜 다 수용되고 바뀐것에 대해서 꼬투리 잡아서 욕하는 댓글들만 많은지... 참 우리나라는 남들한텐 야박하고 자신들한텐 너무 관대함.

시식단평가 받아드리는 자세가 너무 멋있습니다

시식단이 서로 평가를 공유하면 휩쓸리게 되어있음.

조언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좋으시네. 잘해나가실듯.

평가단 평가 보니까 어머니들 무시할수는 없겠네.. 맛 평가가 20대랑 40대랑 확 다르네요. 깊이를 느끼는거랑 채소 식감까지 따지는게 음식 많이 해 먹어본 40대가 진리네요.. ㅋㅋ

난 이 사장님 좋은데 본인 음식에 자부심이 있음에도 대결후에는 겸손하시고 손님 생각해서 음식을 대접하려는 느낌이 있어서 적어도 돈만 보고 장사하시는 분은 아닌듯

가격이 문제인거지 사장님 자체는 열심히 하시고 괜찮은거 같은데... 댓글들이 너무 부정적인거 같음

골목시당 도움이 필요한 가게가 이런곳이죠. 청결하고 실력, 마인드가 좋은데..간단한 솔루션이나 홍보부족으로 잘 안되던 곳들에게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장님 겸손하셔서 좋네요 젊은층들이 많이 선택해서 이겼다라고 느낄 수도 있는데 요리직접 하시는 40대 동네주민분들이 거의남기는걸 보고 졌다고 받아들이시는게 쉽지 않을거같거든요 경력도 많으셔서

근데 이게 이 사장님 문제가 아니고 파스타 가게의 전반적인 문제 아닐까... 그리고 동네 잘 하는 집 있으면 차 끌고 멀리 못나가는 사람들은 가요....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이젠 이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지질 않는다...

백종원 성님 말이 맞음. 가격이 비싸도 괜찮지만 그에 맞는 맛과 분위기가 따라줘야죠. 맛은 잘 모르겠지만 파스타 집 분위기가 가격을 못 따라가네요. 냉장고도 일반 식당에서 흔히 쓰는 냉장고.

13년짬바면 실력없진 않을꺼고 처음해보는 오너라 시행착오셨을텐데 골목식당 만나서 빠르게 시행착오 기간 줄이시고 하시는게 좋네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가까운데 사는데 방송나가면 줄서는거 아닐지..ㅠ.ㅠ 대박나세요~

와 근데 길동사장님? 10초 카운트다운 되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플레이팅 세심하게 하시는 거 리스펙... 나였음 마지막 바질인가? 저건 그냥 빨리 적당히 뿌렸을텐데 초조해져서.. 침착함 진짜 리스펙

와 근데 가격 다 떠나서 인테리어가… 아줌마들 많으시면 서너명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먹을 일이 많을텐데 테이블도 불편하고 넘 작고… 의자는 무슨 와인바 의자같은거…

실력은 충분합니다. 딱 소개팅할 수 있을 정도의 인테리어와 분위기 그리고 커플메뉴 추가해주시면 많이 갈거에요.

1:29 이런거 해놓은 가게는 무조건 안감

나는 여기 가격 그대로 놓고 인테리어를 바꿨어도 괜찮았을거 같음.. 오픈 키친으로 해가지고 좀 고급스럽게 그래서 아줌마들이나 연인들 좀 고급스럽게 데이트 할때 올만한 곳으로

시제품을 무시하면 안되는 게 그걸 만든 대기업의 개발진들은 그 제품 하나로 수십억의 매출을 올려야 하기에 절대 허투루 내놓지 않음. 물론 그걸 베이스로 만든 파스타를 비싸게 받는 건 얌체지만 맛을 무시할 정도는 결코 아님.

응원하고싶음ㅜ 10년 넘게 이탈리안 음식만 해오셨으니 본인만의 자부심 프라이드가 있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대결에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부족한 점을 냉정하게 파악할 뿐만 아니라 개선점까지 찾아나가는 겸손함과 판단력은 배워야할점인듯

결과는이기고도 그래도졌다고 말하는자체가 인성은 좋으신 것 같네요 음식하시는분들 고집쌔신분 엄청 많으신데 왠지 난중에성공하실것 같애요

멋있으신게 투표로 이겼음에도 상대분을 배려해서 비슷했다하고 일산분들 에게 표를 못얻었으니 진거라면서반성적인 태도가 보기좋네요

일단 깨끗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바로 수용하는 모습에 믿음이 감.

좋은 재료를 써서 비쌀수는 있지 근데 나가사키랑 알탕같은거 파는집에 좋고 비싼재료를 쓸거라는 믿음이 가지는 않아서 시켜먹지는 않을듯

인테리어 뭐야 ㅋㅋㅋ 요즘에는 분식집도 깔끔하고 세련되게 인테리어 하는데 저런곳에서 누가 파스타를 사먹어

근데 경력이 저정도면 동네 장사 하지말고 시내 같은 곳에 좋은 상권에서 비싸게 팔아도 될 것 같은데 비주얼만 봐도 뷔페느낌임

비싸서 장사가 안되는게 아님 대중화된 손님 입맛 못 맞춰서 그렇지 인테리어도 아쉬움

대결에서 진거라고 인정하시는게 완전 대인배시다

백선생님 아무리 그래도 양식 볶음밥 8천원은 너무 내려치기로 잡았잖아유 ㅋㅋㅋㅋㅋ ㅠㅠ

사실 진짜로 주방은 그렇다치고 분위기도 만원 넘는 가격을 주고는 안 먹어질 것 같은데 차라리 컨트리맨즈 이런 분위기면 몰라 너무 평범해요;;

저 동네 상권 자체가 아주머니들이 주요 상권임 평소 요리까지 하니 입맛이 좀 더 까다롭지 요리안해본 애들이야 기성품이냐 아니냐 분간도 못하고 그냥 좀 더 자극적인거에 반응한거 뿐 학생상권가서 기성품쓰고 가격으로 조지는거랑 다른 문제

지금 시중 파스타 소스가 너무 잘나와서 어중간한 경쟁력으로 상대하기어려움..... 진짜 특별하고 맛있는 파스타가아닌이상 저 방향이 좋은듯

파주 프로방스 가격이 딱 저렇죠. 관광지라서 그가격 내걸어도 사람들 많이 오는데, 그때 시절 생각해서 이쁘게 데코하고 가격 받으시는 듯

신도시들이 물가가 더비싼듯, 오히려 서울이 좀더 저렴..서울도 위치따라 다르지만.. 근데 이 파스타집 가격은 청담동? 파스타는 진짜 퀄리티 있어보이네용 12000~13000 정도 생각했는데 19000원은 깜놀

즉각적인 피드백을 수용하는 자세가 너무 멋지고 부정적인 부분을 겸허하게 받아드리며 고쳐나가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8:5면 내께 정답이네 이럴수도 있는데 졌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멋있었다

동네 라라코스트 맛 없는데 인테리어 잘해놔서 손님 엄청 많아요 정말 맛없는 파스타집이 주위에 하나 더 있는데 여긴 가격도 비싸고 맛 없, 라라는 맛없 인테리어 이쁨 쌈 때문에 장사 잘됨..

2:17 종원이형;;ㅋㅋㅋㅋ 형네 한신포차는 계란말이가 13,000원 이잖아 ㅋㅋㅋㅋ;; 계란찜이 9천원 이었나 지금은 더 올랐을 듯.. 백종원 보면 컨설팅 사장님들은 가격 내린다고 하면 엄청 띄워주는데 본인 가게는 그렇지가 않음 ㅋㅋ

방송보고 3주전에 가족끼리 바뀐레시피랑 바뀐가격으로 3가지맛 다 먹어봤는데 맛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다 매운맛이라 아쉬웠어요 크림파스타가 보통생각하는 맛이었으면 오히려 토마토 매운맛이랑 조화를 이뤘을텐데 크림도 약간 매운느낌나서 먹다보니 다 맵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한번 찾아가서 먹기엔 가격도 적당해졌고 좋았습니다

이사장님은 실력도 좋으시고 현실에 가격때문에 힘드시는거같아서 아쉽다ㅜㅜ 자영업자분들 힘내세요

근데백종원 만든 체인점 여러군데 가봤는데 맛이 없던데 백종원이 안 만들어서 맛 없는거임 아니면 백종원 레시피가 맛없는거임? 백종원 깔려고 하는게 아니고 진심 몇군데 먹어 봤는데 맛없어서 질문하는거임

와... 분위기좋은 고층 레스토랑도아니구...2만원근접은 너무비싸다... 두명이서 메뉴두개시켜서 음료까지 먹으면 5만원이네....... 나같은 서민은 못먹눈데 ㅜㅜㅜ

19:14 저게 9,900이라고? 나 같으면 맨날 먹으러 가겠다...미쳤네...남는거 없는거 아냐?

와 근데 3표차이로 크게 이겼는데도 여자친구분께 비슷비슷했다는거에 놀랬고 같은 일산 동네분들는 자기 음식 별로 안먹어서 사실상 졌다고 말하는 저 마인드 존경스럽네

솔직히 솔루션은 기본 겸손 변화를 할 사람에게 줘야한다고 봄

오히려 고급 혹은 오리지널이 대중들 입맛에 안 맞는 경우가 더 많죠.. 일본 라멘이 처음에 들어왔을때도 그랬고(일본식 vs 한국식 퓨전) 피자가 처음 들어왔을때도 그랬고(이탈리안 vs 아메리칸) 결국 사람들이 알게 되긴 하지만 처음에는 낯설고 입에 맞지 않아 외면당하기도 합니다. 요리 하시는 분들은 그 차이를 잘 알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재료에 노력을 더 쏟은 상품이 더 안팔리고 그냥 싸구려에 사람들 좋아하는 것으로 때려 넣은게 더 잘 팔리는 현실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신걸로 알구요. 장사는 여러모로 힘든 거 같습니다.

시식단 문제. 각자에 생각을 얘기해야하는데 특정 누군가에 얘기에 따라가는 분위기.

역시 원가원가 ㅋㅋㅋ 댓글에 많이 보이네요. 재료만 사면 음식이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닌데 부과세 카드수수료 월세 전기세 임대료만해도 그거에 곱절은 측정해야하는건 아는지.

재료 좋은거 쓰고하면 가격이 비싼건 아닌데 분위기는 좀 아닌거 같긴하다.

본인이 일하던 곳들하고 지금 본인의 위치하고 괴리감이 온듯 그냥 솔루션만 잘 받아들이고 하면 괜찮을거 같은데

가성비로 입소문나고 성공하시고 확장해서 좋은 상권에서 인테리어 고급지게 하고 가격을 두 배로 올려도 좋을 것 같아요. 9,900원이면 파스타 먹고싶을 때마다 부담없이 가서 먹을 수 있는 단골식당 하고 싶네요

항상 귀를 열고 피드백 수용하고 고치는게 진짜 대단하다 ㅇㅇ 나중에 더 잘되면 좋겠음

개삘인게 인테리어 좀만 손 보시면 서가앤쿡 저렴이 버전일거같음 ㅋㅋㅋ

저돈내고 저거 먹을바엔 뷔페나 앗싸리 인테리어 잘된 고급 레스토랑에 분위기로 먹지.. 인테리어 정말 싼티에 선술집 컨셉이다..

장사에 대해 지식이 부족하셨을뿐 음식에 대한 마인드가 훌륭하신 사장님 이시네요. 일산 매주 놀러가는데 다음에 맛보러 한번 가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나름 가리는건 없지만 맛평에 대해선 상당히 까다로운 입맛입니다~)

사장님 원래 고급 이탈리아 레스토랑 하고싶으셨던거 같은데...그렇다면 상권을 잘못 잡으신거 같네요.. 마음을 바꾸셨다니 다행 ㅎㅎ

상권분석은 진짜 중요함 가격도 같은 메뉴라도 서울 중심가랑 저렇게 저렴한 상권이랑 기본 고정비 차이가 크니까 음식값에 반영돼야하는 건데 사장님 요리실력은 나쁘지 않았는데 경영을 못하셔서 안타까웠음 ㅠ

이 사람 참 매력있네.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보기엔 한분야에만 집중한것처럼 보이지만 마치 이력이 화려한거 처럼 보이나 이곳저곳 레시피만 빼먹으로 다닌느낌인데...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공감할듯. 무슨 직장을 1년이상 다닌곳이 없네...

저렇게 주변 주력 고객들 평듣고 바로 메뉴추가하고 가격도 바꾸고 실력이 없으신것도 아닌거같고 잘하고 계신거 같은디ㅎ

뭔가 저런거 멋있음 경력도 있고 자부심도 있는데 좋은 조언은 잘 받아들이고 본인이 남의 말을 빨리 이해하고 고칠건 고치는거.. 손빠르고 깔끔하다는걸 보니 뭔 일을 해도 잘하실 분이신듯. 두분다 똑부러지게 생기심

깔끔한 주방에서 음식에 대한 믿음이 갑니다 사장님도 좋으신 분 같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집에서 외식 결정권은 주부가 대세라고 봐야죠. 주부이기 때문에 가격도 부담이 적어야 하고 맛있으면 아이들과 외식을 자주 오지 않을까? 추측을 합니다.

시합끝나고 먼저 악수청하는 거에서 사장님의 인성을 느꼈음. 꼭 성공하길

솔직히 파스타점 제일중요한거 인테리어 분위기 고급스러운느낌임 파스타집아니라 분식집같음 아무리맛있어도 저런곳갈빠에 딴곳갈거같음 업종메뉴를 변경하는게맞는듯

너무 비싼곳에서 갑자기 가성비 갑으로 변해버렸네

롤링파스타 먹어본후로 백종원이 파스타 훈수두는게 개웃김ㅋㅋ

기본기 있는 분인 것 같은데 제작진에게 뭔 미운 털이 박혔는지 제대로 된 솔루션을 못 받았다고 봄. 백종원도 가격태클만 오라지게 걸다가 버려진 느낌. 그렇게 버려지고 뜬금없이 다른 업주 불러서 비교질만 당함... 골목식당이 바뀐 건 안경놀이 하면서 지 혼자 신나는 금세록으로 교체된 출연진 뿐만 아니라 밑바닥에 있는 상권을 정말 효율적으로 살려주고 있는지 의구심이 커짐. 물론 100이면 100 다 살려달라는 건 아니지만 상권을 살리려고 한다기 보다는 시청율을 우선시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언젠가부터 일단 까고 시작하려는 프레임이 기본이 되었음. 청결에서 걸리면 아주 좋은 명분임. 꼬투리 잡히면 가루가 되도록 까고 흡사 개과천선 시키는 듯한 진행이 주류가 됨. (이런게 잘 먹히나 봄. 홍탁처럼.) 의외인 건 종종 나긋나긋하고 붙임성있는 업주들은 그리 안 깜. 난 백종원도 사람이고 100% 객관적일 수는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종종 깔거면 공평하게 까야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 때가 많음. 그러다가 결국 일산 파스타집처럼 가격갖고 궁시렁궁시렁 거리다가 흡사 버려지는 것처럼 보이는 업주가 나타났음. 제작진은 프레임에 맞춰 원하는 그림을 그리려고만 하지 말고 본래의 취지를 잊어서는 안 됨. 가뜩이나 장사도 안되는데 보이스피싱 당해서 절망하고 있는 사람 껴안으려고 바둥바둥하는지... 보면서 와... 이건 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듬. 쉴드 치실 분들 아직 많을테니 미리 말씀드림. 그래서 이제 안 봄. 하지만 한 때 좋아했던 프로였기에 한마디 남겨 봄.

2:13 백종원 대표님 찐리액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