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관심좀 가져주세요. 우리 어머니가 고아세요. 나이는 이제 곧 환갑이신데. 어릴적(5세추정)해외에 입양됐던 기억이 있으시대요. 근데 어머니께서 너무 적응 못하시니까 파양돼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셨대요. 근데 기록이 하나도 없습니다. 원래 있던 한국의 보호기관으로 돌아가신것도 아닌거같다 하시고 해외출입국기록도 전혀 없어요. 관할경찰서에 도움받으러 가보니 서류기록이 있어야 도움을 줄수있다고 하고 막막합니다. 워낙 어릴적에 떨어지신거라 부모님에 대한 기억도 거의없고 원래 이름도 모르신대요. 최종계셨던 보육원(대구중구 ㄷㅇ보육원) 이셨다네요. 더 늦게전에 꼭 어머니 가족 찾아드리고 싶어요.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지금이라도 해외입양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선한 천사처럼 포장된 입양기관의 가면을 벗기니 우리 아이들을 서둘러 입양보내기 위해 서류를 조작하는 불법 위법을 서슴치않았으며 입양아들의 친부모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않음은 물론 친부모가 있음에도 없는것으로 서류를 꾸몄으며, 관계자들 사이에 돈이 오고간 영수증이 쏟아져나왔습니다. 결국 아이들을 해외로 보내면서 1970년대 당시, 알선수수료로 3천~4천달러가 넘는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취했습니다. 1983년 서대영군 실종사건으로 떠들썩했는데 가족들은 아이를 찾깅 위해 온갖 노력을 했으니 3년뒤 해외입양이 된 사실을 알게됩니다. 거리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인신매매한 것입니다.
해외입양을 구실로 아동 인신매매로 배를 채운 자본주의 승냥이들..😢 YTN기자님, 실체를 더 세밀하게 보도해주십시요. 베이비박스도, 그 어떤 경우도 아이는 단 1도 원치 않는 결정입니다. 어른들의 욕심이고 유기입니다. 부디, 우리사회가 원가정이 어떤 조건에도 아이를 잘 키워낼 수 있도록 건강한 사회로 바꾸어나가야합니다. 아이를 돈으로 팔고 이득을 취한 정부 관계자와 입양단체들을 모두 밝혀주십시요. 정부의 비상식적인 청탁과 타협이 국민으로써 부끄럽게합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해외 입양은 먹고살기 힘들고 인권의식이 부족했던 군사정권 시절에만 있었던 내용으로 알고 있었다.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경제대국이라고 자랑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해 해외 입양도 100 명이 넘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무엇이 문제일까? 해외 입양을 보내면 누가 이익을 볼까? 국내 입양은 아직도 힘든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입양인들의 요구대로 정확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 해외 입양의 국제 기준을 적용하는 입법에 소홀한 정부와 국회의원들의 직무유기다. OECD 국가 중 출산율 꼴찌인 우리나라. 아이 낳고 끼우기 힘든 사회적 구조가 큰 이유다. 아이들을 위한 복지 예산을 늘리고 입양에 대한 의식도 개선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낳은 아이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이미 늦었다. 국민들 기억 속에서 잊힌 입양을 다시 소환하고 제도를 정비하게 하는 동력을 만들어 준 제작진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아픈 기억에 새로운 희망의 기억을 쌓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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