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월말에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온 몸이 저린 현상이 발생하였고 극도의 불안함과 함께 약간의 혀마비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며칠이 지나도 저림 현상이 심해지고 손 다리 등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어 뇌 ct, mri를 찍은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몸에 계속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고, 어떤 날은 어지러움이 함께 동반되어 걷기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한달 넘게 증상이 경과되었고 지금은 사지가 무거운 느낌, 무기력함, 발음이 어눌하진 않지만 혀가 불편함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있습니다.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증상이라 정말 무섭고 아직 20대 초중반이라 부모님께도 어떻게 말씀드려야 될 지 모르겠네요 ㅠㅠ 루게릭병 전조증상과 정말 비슷해서 우선 다음주에 대학병원을 예약해놓은 상태입니다 ㅠㅠㅠ
지인이 처음에 혀가 둔해지면서 말이 어눌해져서 여기 저기 검사 해도 명확한 병명을 모르다가 나중에 루게릭이라고 진단을 받았어요 ㅜㅜ 지금은 양쪽팔이 마비가 오고 위에 영양죽을 넣어주고 다리도 점점 힘이빠지는건지 저번에 넘어져서 머리를 다쳤다고 합니다 밀도 안통하고 도와줄 방법도 없는것이 안타까워요ㅜㅜ
안녕하세여 선생님 꼭좀 답변부탁드립니다. 제가 엄지손가락을 꺾다가?(정말 살짝 옆으로 뚝 꺾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통증이 지속되더니, 첫날에는 엄지 피부만 닿아도 아팠다가, 어느순간엔 일시적으로 안 아팠다가, 다시 통증이 일정하게 지속되었습니다. 통증의 강도는 보통의 삔 정도의 강도이며, 이 통증이란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좀 가라앉거나 그래야하는데, 지금 일주일째 같은 느낌으로 통증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 엄지손가락의 느낌이 마치 손가락을 쾅 찌었을때나, 집게나, 젖가락을 오래 잡은상태에서 신경이 눌려 둔감해진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외적으로는 붓거나 색상변화 온도 변화는 없고, 정형외과에서 mri와 초음파 치료에서는 이상없고, 현재는 소염진통제만 처방받은 상태입니다. ㅠ 그런데 암만봐도 손가락이 신경이 안돌아오고 둔하고 통증이 지속되고 이상해서 이러다, crps로 될까봐 걱정스러운 마음에 간곡히 글올려봅니다.
테니스로 무릅이 엉망이 되서 수술까지하고 공교롭게 무릅에 안좋다는 운동 3가지로 지긋지긋한 무릅 붓기와 통증에서 벗어났습니다. 재활운동으로 시작한 걷기로 시작한 달리기는 벌써 10년 넘게 매일 8~10km 를 달리고 있고, 미세먼지나 눈,비가 심할 경우 계단 뛰어오르기, 하체 근력강화로 무릅 보호를 위해서 런지를 거의 매일 합니다. 물론 발목관절 운동부터 턱걸이까지 모든 종류의 근력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퇴행성관절염 2기정도인데요. 통증은 없어요. 의사선생님이 대퇴사두근 강화운동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스쿼트 그리고 런지, 한발로 서기 등의 운동을 하는데요. 통증은 없지만 관절염이 있는 상태에서 스쿼트, 런지 등의 운동을 해도 무리가 없을까요?(관절염이 더욱 심해지지 않을까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월에 어지럽고 구토가 나서 대학병원 응급실 가서 엑스레이, CT, MRI 라고 찍어도 이상없고, 몸도 괜찮아져서 그냥 퇴원했는데 . 5일 뒤에 다시 어지러워서 또 응급실 가서 이번엔 더 비싼 MRI 찍어보니 뇌경색이라고 함. 2번째 반신마비, 얼굴마비에 연하장애가 와서 보름동안 침도 못삼킴. 처음 응급실 갔을 때, 싼 MRI 와 비싼 MRI 가 있고 차이를 설명해줬으면 둘 다 해달라고 했을텐데, MRI 찍는다길래 그게 다 인 줄 알았네요.
20대 초반에 말년병장에 저도 처음으로 증상이 생겼습니다. 처음엔 입에 침이 고이는것부터 시작..(현재 입에 침고임은 없어짐) 다음은 근육떨림.. 다음은 근력약화 헬스하면 손가락에 부화와서 전처럼 손가락에 힘이 안들어감 현재 손가락으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많이 느낍니다.. 손가락 발가락에 힘이 안들어가 마디가 지탱하지못하고 구부러짐 팔 다리 , 손가락 발가락 모두 오른쪽이 왼쪽보다 심한데 루게릭은 양쪽 다 동일하다던데 저는 한쪽이 심하더라고요 이 경우는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신경 문제라고 봐야할까요? 전역 후 병원에서 근전도 검사를 진행했고 근전도 검사 결과 이상은 있지만 심하진 않다라고 합니다
저도 간호사인데..뇌출혈때 전공의 파업으로 뇌혈관 전문병원으로 가서 살았어요.. 전 9mm이상으로 크기도 크고 모양도 안좋고 a.com쪽이라 클립결찰술을 하고 싶어 하고싶었는데 그 전 개두술 환자 다음으로 들어가서 그런지 ..코일하고 재발될까봐 늘 불안합니다.. 아산병원 이덕희 교수님 채널 보고있는데 실상은 그렇군요
엑스레이 검사가 문제가 아니라 의사들의 진단과 그 진단과 결과의 대한 태도가 문제다 같은 영상자료를 가지고도 누군 괜찮다 누군 위험할수있다 더 크게는 오진으로 수술까지 가는... 개인적으로 황당했던 경우는 진료보는 의사가 과자를 먹으며 병동을 걸어와 진료실에 들어와 진료를 본 적이 있는데 그 과자를 먹던 손으로 진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