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제례가 진행되는 동안 함께 어우러지는 악기연주와 노래, 춤이 종묘제례악입니다. 종묘제례악은 보태평 11곡과 정대업 11곡으로 이루어졌는데, 이 곡들을 처음 만든 사람이 세종이고, 이 곡들을 종묘제례악으로 쓰게 만든 왕이 세조입니다. 세종이 처음 만들고 아들 세조가 완성해 종묘제례악으로 연주되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 봅니다.
백성을 얼마나 사랑해야 이정도 경지에 오를수 있는가? 예와 악을 완성시켜 치국 평천하를 이루시고 농사직설로 백성을 배부르게 하시고 제 뜻을 시러펴지 못하는 백성을 위해 한글을 창제하신 위대한 대왕 오늘날의 정치인과 관리들아 세종대왕님의 백성을 사링하는 마음과 자세를 깊이 가슴에 담아야 할 것이다. "밥은 백성의 하늘이고 백성은 나라의 하늘이다. 짐은 단지 조선일뿐이다."
태종.세종.세조 왕위 대물림이 순탄치 않았지만, 조선의 기틀을 세우기 위한 정난의 피바람. 골육상쟁. 대마도정벌.세종의 한글편찬 아악 석보상절등... 난세는 피를 부르고 흘릴수 밖에. 권력의 두가지는 하나는 권력을 통해 부귀영화를 노리는자. 둘째는 권력을 통해 위업을 이루기 위한 정적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