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입니다. 주변을 보면 친구, 후배는 물론이고 선배들까지도 모두 방황하는 느낌이 늘 있어 왔어요. 젊어서 겪는 단순 방황이 아닌 그런 느낌이요. 일을 해도 하지 않아도 갑갑하고 어딘가 잘못된 것 같다는 막연한 무력감이 사회 전반에 만연해있다는 생각으로 몇 해를 살아왔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답이 여기 있었네요. 저출생이 문제가 되는 지금 시점에서 꼭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하는, 꼭 변화해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긴 시간이 필요하더라도요. 생애 전반기에 개인이 갖는 교육의 시간, 12~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는 너무 지쳐왔어요. 경쟁에 지치고 그 과정과 결과의 보람이라는 게 소위 돈이라는 단일 가치로 평가되는 이런 문화가 미래 세대에게 대물림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젊은 사람의 생각을 읽으니 먼저 태어난 사람으로서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ㅠ 왜 우리는 불합리한 제도에 순응해 왔나? 우리도 끊임없는 경쟁으로 행복하지 않은 학창시절을 보내고도 변화를 위해 큰소리를 내지 못 했을까. 임금 인상에는 모두 한 뜻으로 큰소리를 내는데 정작 미래를 위해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는 변혁의 사고를 못 한거 같네요. 김누리 교수님의 혁신적인 사고가 국민들 다수에게 깊은 파동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방황하는 느낌..그런것없이 줄곧잘나가는 사람들, 그들이 거대한 괴물인거예요 가스라이팅하고 감히 거역? 내말이 다 맞아! 하며 극혐에 가까운 오만함으로 살아갑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튀기싫어서 싸우기 싫어서 그사람한테 동조하는것처럼 살아가고..내 의지대로 살면 여기저기 상처투성이가 되어 사회에 뒤쳐져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죠..사회선배로서 후배에게 하는 말이 적을 만들지 마라~ㅎㅎ 사회에 순응하는 사람이 잘사는건 한국사회의 진리죠.우리가 바뀔수없는 이유..거대한 괴물들, 슈퍼 꼰대 때문이죠
@@providence9856 근본원인은 직업간의 소득격차가 아닐까합니다 독일은 근본적으로 직업간의 소득격차가 우리와 비교하면 적은 사회입니다 가령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소득격차가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라는 법으로 인해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가령 같은 자동차업계에 일해도 한국 같은 경우 현대차 직원과 하청업체 직원의 급여차이는 거의 2배인데 독일의 경우 벤츠와 그 하청업체 직원은 같은 급여를 받는거죠 그리고 의사의 급여도 보통 1.5배에서 2배정도라고 하더군요
15년간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영어 강사이자 원장입니다. 김누리 교수님의 교육철학과 제가 생각하는 교육이 너무 맞아 떨어져 감동하며 보았습니다. 한국 교육은 너무옛날 방식에 묻혀 헤어나올 생각조차 하지 않는것 같아 자라나는 현 시대 아이들이 진짜 너무 걱정됩니다. 세상은 갈수록 창의적이고 인공지능 로봇과 대체될 수 없는 인재를 원하는데 정작 인재가 전부인 한국은 언제까지 주입식 교육 정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 심지어 그 정답 또한 알고 보면 억지이거나 잘못 된 문제 인게 학교 마다 참 많습니다. 정말 아이들을 위하고 한국의 밝은 전망을 원한다면 이런 주입식 교육 정답이 정해진 교육 개혁해야합니다.
정말 대학 등록금을 없앴으면 좋겠어요. 학원이 왜 필요한건지... 교수님 말씀처럼 우리 아이들도 책을 보지 않아요. 저도 이번에 쉬면서 책을 찾아서 읽었는데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미국 대학 등록금을 없앤다고 하니 우리 대학도 변하겠지요? 미국이 요즘 우리나라한테 하는 행동을 보니 믿을 놈 없다는 말이 더 와 닿아요. 우리가 스스로 국력을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의 기득권 층은 눈치보면서 입닫고 있지 말고 이로운 방향으로 행동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분들의 노력을 비하 할 생각은 없지만 사회 구조적으로 인터넷 1타 강사가 개인 수입 1위 직업이고 드라마 주인공의 직업으로 설정 되는 세태에서 아무도 이상함을 느끼지 못한다는게 얼마나 이 사회가 만성적으로 병들어있나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 이런 현상이 있던가요? 그렇게 수없이 많은 돈을 사교육에 퍼부은뒤 상위 1%는 개인 병원 의사가 된다는것도 너무나 이상한 현상입니다.
교수님 고등학교가서 학생들에게 학교평가에 자신을 휘둘리지마라고 얘기했을때 제가 학생이 된것처럼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성적표가 마치 자신의 전부인양 그로인해 자존감이 낮아질 많은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도 저희 아이들에게 한편으로는 공부성적으로 평가하지않았나 많이 반성합니다~ 대한민국 입시제도 대학서열화 등록금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계속 많은 강연 부탁드려요 항상 감사합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브라질 시리즈 드라마 ‘3%’라는 제목의 시즌 4까지를 봐 보시면 김 교수님께서 말씀하고 있는 그 모든 병폐_부작용_후유증들이 사회 곳곳에 발생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을 투시해서 볼 수가 있게 죌 것임~! 너무나도 재밌으면서 웃픈현실세계와 일치해서 꼭 강추합니다.
예전부터 한국 사교육이 불만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학교에서 배울 걸 왜 학원에서 배우는지 이해도 안됬던 사람입니다 주입식 교육 잘 한다고 세상 잘 사는 것도 아니고요 지나친 아줌마들끼리의 경쟁이 아이들의 미래를 망친다고도 봅니다 창의적인 아이로 키워야지 그냥 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세상에 넘칩니다 지금 실업률이 높고 회사도 일찍 그만두고 쉬는 mz세대만 봐도 문제가 많조
경쟁에 관한 주제가 나오니 독일에서 음악교육 석사공부 할 때가 생각납니다. 교수님이 아이들에게 어떤 놀이나 방법을 통해 음악에 흥미를 느끼게 할 수 있을 지 질문을 하셨는데 한 외국인 학생이 대결식으로 해서 남은 아이를 우승하게 하는 그런 음악 놀이에 대해 말하자 갑자기 너에에 너무 실망했다. 그건 교육이 아니라면서 엄청 화내셨어요. 정말 인자하셨던 분이신데 그런 모습을 처음봤고 너무 놀래서 거의 8년전 일인데도 생생합니다. 졸업 후 저는 독일의 한 교육공공기관에서 일하고있는데 독일 아이들은 경쟁보단 뒤쳐지는 아이들을 끌어주려 하더라구요. 동급생들 끼리 또는 후배들 공부 도와주는 아이들 정말 자주 봅니다. 지금까지 공부때문에 불행해하는 아이들을 본적이 없어요.
선택의 자유 , 삶의 자유가 없고 갑질 , 간섭이 매우 심한 한국의 국민성!!!!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외국인들이 느끼기에 한국인들은 생각의 폭이 좁다고 말 합니다. !!!!!!!!!! 외국인들이 한국인들과 대화할때 짜증나는게 꼭 똑같이 "왜 한국에 살아?" "몇살이야? " " 너의 부모님이 걱정 안하니?" "한국에 가겠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반대 안했니??" 이런 질문을 한국인 누구나 똑같이 해서 짜증 난답니다. !!!!!!!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경쟁만 시키고 한가지 정답만 가르치죠. 다양성,협력,토론,존중,배려 안가르치죠! 공부하는 기계,경쟁하는 기계로 만들고 그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게 키우죠. 한국에서 교수한 이탈리아 사람이 한국의 특징으로 끝없는 경쟁, 생활리듬의 초가속화,극단적 개인주의,일상의 사막화 라고 했습니다.
사교육부터 폐지 시킵시다. 그래야 대학서열이 사라지고 대학은 연구할수 있는 생각 과 자유 그리고 고독을 주어야 합니다. 한국에 사교육은 우열로 아이들을 등급으로 매겨 무시합니다. 아이들의 생각을 방해하는것도 사교육 제도입니다. 사교육 회장 손00님이 한국의 사교육은 망했다고 합니다.
학부모 모두 교수님 말씀대로 하고싶지만 나 하나 안시킨다고 달라질까 우리 아이만 낙오되는건 아닐까 싶어서 멈추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는 그렇게 안키우겠다 소신 있는 부모는 주변인들이 오히려 더 걱정하고 비난하는 현실이라 과연 우리 나라 교육,미래가 바뀔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교수님 말씀은 정말 공감하지만요.
20년 돈 쳐들여 공부해서 기껏 직장인되고 기껏 최대 20년 돈버는 인생들인데 참 열심히들 산다. 소신도 없고 철학도 없는 대한민국 궁민들 그져 남들이 하는데로 똑같이 따라가는 목적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한국 궁민들 불쌍하기 그지없다. 무엇이 잘못됐고 어떻게 잘못되어 가는지도 모르며 그져 돈벌이에만 급급한 삶을 살아가는 인생들...인생의 목표가 돈 돈 돈 돈을 마니 버는것이 최대 목표가 되버린 나라... 민주주의 ㅋㅋㅋ정상적인것이 찾아보기 힘든 나라 그런데도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것인줄 아니 그것이 온전하고 정상인줄 알며 살아가는 인생들. 그래 성인들은 그렇다쳐도 아이들마져 어른을 닮아가는 현실을 보면 참 암담하지 못해 처참하단 생각이 든다. 이 나라는 교육만 바꾼다고 바뀌어지지 않을거다.
근데 사회를 바꾸려면 역사를 제대로 알고 공동체를 중요시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이 중요하죠...사회만 바뀌면 사람의 중요한 잘못된 이성과 비판능력이 떨어지며 순수이성비판을 못하는것이죠. 공감능력 과 인지능력을 키울려면 교육이 바뀌어야 사회도 저절로 따라 바뀝니다. 사회로 바뀔려면 젊은 사람이 많아야하는데 현 청년들이 지금 노인들의 인구 수보다 4배나 적습니다. 그래서 전 교육으로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말씀이 거의 완벽에 가깝지만 안타깝게도 변화를 해야하는게 사람이라는것이 가장 큰 문제 같아요. 교육개혁은 제도만 바꾼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 전국민 모두 인식이 바뀌어야하는데 사람의 생각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듯이 손쉽게 바뀌는게 아니잖아요. 차라리 전국민 모두가 독일어회화를 할줄알게 하는게 더 쉬울줄도 몰라요. 국민 모두가 심각한 문제라는것을 인식하고 수년간 토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화내지 않고 편 가르지 않고요. 근데 화내고 편가르는것에 너무 익숙한 우리들이라 그게 잘될지 걱정입니다. 그만큼 언론의 역할도 중요하겠지요. 국민들이 알기쉽게 정리하고 요약하는게 의무일테니까요. 그래도 kbs에서 이렇게 주제를 잡고 컨텐츠만들어주는것만으로도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굴 욕하지말고 모두가 딱 30분씩만이라도 혼자 사유해보고 상냥하게 서로 토론했으면 합니다.
이런건 제도가 바뀌지 않고는 할수가 없는 일이지요. 저렇게 되어있는 시스템 안에 사는 한 저 시스템을 안 따라가면 죽게되는데 어떻게 안따하갈수가 있나요. 이럼 안되는 거 알면서도 부모들이 애를 저 시스템에 " 쳐넣는" 이유지요. 교수님같은 분이 일반 국민들의 생각을 바꾸는데 힘쓰시고 계시니, 이게 곧 저 시스템을 바꿀수 있는 리더들로 자라게 하는 자양분이 될 듯 합니다.
지금이라도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며!! 늦지 않았음을 인식하고!! 3가지 변화를 꿈꾸고 실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소신을 가지고 교육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도 바라고 너무도 원하는 교육의 변화를 위해!!!~ 우리모두가 조금씩 노력하고 힘을 내자는 말씀을 드리며~ 교수님도 화이팅!!!~입니다!!!~♡
선택의 자유 , 삶의 자유가 없고 갑질 , 간섭이 매우 심한 한국의 국민성!!!!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외국인들이 느끼기에 한국인들은 생각의 폭이 좁다고 말 합니다. !!!!!!!!!! 외국인들이 한국인들과 대화할때 짜증나는게 꼭 똑같이 "왜 한국에 살아?" "몇살이야? " " 너의 부모님이 걱정 안하니?" "한국에 가겠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반대 안했니??" 이런 질문을 한국인 누구나 똑같이 해서 짜증 난답니다. !!!!!!!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경쟁만 시키고 한가지 정답만 가르치죠. 다양성,협력,토론,존중,배려 안가르치죠! 공부하는 기계,경쟁하는 기계로 만들고 그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게 키우죠. 한국에서 교수한 이탈리아 사람이 한국의 특징으로 끝없는 경쟁, 생활리듬의 초가속화,극단적 개인주의,일상의 사막화 라고 했습니다.
한국 학교 정글 맞습니다 우리 후손들 행복해져야 합니다 선행 학습의 지옥에서 아이들 병들어 갑니다 초등학교에는 뛰어 놀아야 커서도 건강하고 무기력에 빠지지 않습니다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 소리 들리고 동네 농구장에서 청소년들 공치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야 합니다 저출산에 드는 돈으로 대학 까지 공짜로 하면 저출산도 아이들 행복도 해결 될 것 같네요
현실은 고1 중간 고사 보고 나면 1등급 제외 96%는 각자도생 해야하고, 그 중 하나의 방안으로 정시로 돌리기 위해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고 정시 올 인 해서 대학가고, 의대 가려고 4수 5수 하고, 허울뿐인 고교학점제는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해서 원하는 과를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나와도 특별히 취직도 안되고, 의대를 가야만이 살아남는 다는 걸 온 나라가 주입하니 아이들이 건강한 다양성을 가지고 살아갈 수가 없다. 애들은 그로 인해 점점 무기력해진다. 우리의 아이들이 나라 곳곳에서 자신의 장점과 다양성을 가지고 본인의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는성숙한 어른으로 길러 내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필요하고,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야한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부분의 많은 부분 동감하며, 특히 독서의 중요성은 백번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자유학기제의 황금 같은 시절에 수업시간에 독서교육을 더욱 강화시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유학기제 동안 사교육을 통해 학력격차가 더 벌어지는것도 문제라고 본다.
앞부분 조금만 봤는데도.. 동의합니다. 80년대생들도 다 공부만이 길인건처럼 경쟁하다보니.. 아닌걸 아는데, 아이한테 가르쳐줄 방법이 공부하는 방법밖에 없음에 허탈했습니다. 뼈에 새겨지도록 인이 생겼는지.. 아무리 다른길로 지도하려해도.. 더 심해진 경쟁과 많아진 공부량때문에.. (고소득)직업을 물려주고 싶어서 고액 과외로 갭을 두려했던 기존 세대들의 사교육방법에.. 아이들이 진정 자신을 발견할 새 없이 부자로가는 지름길이 성공인 것으로 주입되어온 현실에 숨이 막힐때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같은 학부모나, 학교 선생님, 요즘 30대초반의 사람들을 만나면.. 껍데기만 이야기하고는 아직도 학교인냥 이기고 싶어서 얕은 허세를 보이는 모습에 지칩니다. 결혼을 하고 십몇년이 지나니.. 서로를 보완하는 효율적인 계산으로 배우자를 만나려는 요즘 세대들에게.. 저 또한 그랬음을 알기에 전해주고 싶어요. 배우자는 부자로 가는 성공을 위한 내 보완재가 아니라, 행복을 함께하는.. 같은 방향으로 즐겁게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을 찾으라고 말이죠. 퍼즐 맞추듯 성공으로 가는 만남은.. 아이를 키울때 여지없이 바닥이 드러나면 극복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전해봅니다. 그럼에도 겪었다고 생각해도 아이의 적성과 성향의 반영없이.. 교육의 큰방향이 아직도 공부와 경쟁이라서.. 그것이 아니어도 훌륭하게 인생을 만들어 가신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주부로 지내도 학력과 스펙이 중요한 이상한 시대.. 아이보다 부모의 체면이 중요한 시대에서 아이들은 외롭고, 말 없이 쇄뇌당하거나 썩어갑니다. 학폭이 난무해서 선생님의 관심과 의욕도 상실된 상황에서.. 마음속으로 헤메고 있을 아이들이 안쓰럽습니다. 이렇게 가면 정말.. 사회가 불안해지지 않을까요???
한국은 빠른 것이 장점이니 30년을 잃지 않고 곧 개혁을 하도록 국민들이 여론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제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들의 부패하고 진부한 병폐들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것부터가 변화의 시작인거 같습니다. 공교육을 살려 사교육부터 무너뜨려서 각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면 다른 경제가 살아나고 가정의 불화도 줄겁니다. 우리나라도 교사를 채용할 때 교대졸업 후 인턴기간을 의무화해서 교사들의 인적성을 평가한 후 채용해야 합니다. 교사로서의 마음가짐이 안 된 교사들도 많습니다. 학습이 뒤쳐지면 공교육에서 책임지고 끌어줘야지 왜 부모들이 책임으로 여기고 많은 지출을 하면서 사교육으로 보내야 합니까.
예습, 배울 것을 미리 공부해서 뒤쳐지지 않으려는 것은 공교육의 교사들이 뒤쳐지는 학생들을 용납하지 않고 체벌과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가르치는 것이 직무인 교사들은 본인의 편안함을 위해 부모들에게 그 의무를 떠넘깁니다. 부모는 교사의 눈치를 보면서 사교육을 책임인 양 부담합니다. 교사들의 안일함이 학생들을 더더더 앞서서 선행하도록 몰이를 한겁니다. 이제 교사도 독일처럼 몇 년의 인턴을 해서 인격적 적합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저는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요. 한국 뿐만아니라 캐나다, 미국 등 전세계가 교육 시스템이나 대학 교육 목적을 알고 나면 정말로 너무나 회의감이 들고 정부나 전세계, one world agenda 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게 될겁니다. 이젠 정말 학자들이 다른 생각과 논리로 토론 할수 있는 대학들이 없습니다. 그냥 대학 즉 정부에서 자격을 부여받기위해 거의 라이센스를 따러 가는 개념이죠. 왜냐면 그 자격증이 없음 거의 평생 미니멈 웨이지에 희망도 없이 노예처럼 살아야 되니까요. 옛날엔 보이기에 노예라고 보이기라도 했지 요즘은 정부들이 오랫동안 계획한대로 보이지 않는 노예를 만들어 교묘하게 전세계 국민들을 조작하고 있죠. 이런 부분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왜냐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가치관이 돈 이 있음 성공 한 삶이라고 대단히 잘못된 가치관으로 살고 있기때문이죠. 삶이 풍성하려면 물론 돈이 필요한건 맞긴 하지만 (먹고 살아야 겠기에) 그래도 삶ㅇ 중심을 어디에 주느냐에 따라 그 사람들의 삶의 풍성함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크리스찬 이라서 저의 믿음 , 건강 (운동 혹은 평소 활동 많이 하기, 건강 식단)또한 가족, 커뮤니티, 취미생활(영화보기) 독서(공부), 친구관계 등등 이 사람의 삶에 훨씬더 많은 영향력을 준다고 믿어요. 삶이 끝날때 우린 돈이나 학위를 가지고 가는게 아니라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등등 내가 얼마나 배풀었나 혹은 그들 과의 좋은 추억을 내가슴속에 품으며 죽음을 맞이 하지 않나 싶습니다.
영미권 나라에서 살고있는데 김누리 교수님 말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많은 부분에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지만 교육만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똑똑한 한명을 위한 세상이 아니라 협력하는 다수가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정말 대학 입시 교육은 수정돼야할 거 같아요. 그러려면 대학을 나오든 안나오든 사회 기여도나 난이도에 따라 시급도 정해져야할 거같고요. 우리 모두 한명 한명 사회를 구성하는 소중한 존재인데 우리는 그 중요한 걸 너무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나도 대접받고 너도 대접받는 세상이 돼야 진짜 선진국이죠. 그렇게 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아 안타깝네요.
근데 아무리 뭘 갖다놔도 한국인은 다양성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다 싶기때문에 동질성이 너무 강해서 우열 나뉘는걸 좋아해요. 자기가 열에 있는걸 못참을뿐이지. 서열 없애고 다 똑같이 하자 그러면 또 어디선가 다른걸로 우열 나누고 우가 되고 싶어서 경쟁한다니깐요. 그냥 종특이야 종특...
한국이는 이래서 못 할거야라고 단정지으면 변화는 안 일어납니다. 우리가 원래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인식이 위에서부터 계속 세뇌되고 사회적으로 분위기를 계속 몰고 가서인데, 젊은 세대가 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들의 자녀세대에 물려주지 않으려고 비혼이나 출산거부를 하고 있습니다. 기성세대가 빨리 바꿔줘야 그들이 결혼과 출산을 선택할겁니다.
우리나라는 직업별 임금격차가 심하고 정치인 및 공무원 기득권들은 국민이 아닌 기업울 우선으로 돌아가고 좁은나라에서 국민들끼리 아웅다웅 경쟁 하면서 사니 벌어진일 이라 생각함 교육이 아무리 변화해도 경쟁이 심하면 의미가 없음 어떻게든 가려내야 하니.... 인구는 줄지만 수도권에 몰려 살기에 그 경쟁이 사라지지 않을뿐..
요즘 미디어를 보면 메가스터디 손주은회장이 한국 교육은 이게 문제다 라고 자신의 교육적 철학 가치에 대해 말씀하신 것들이 종종 나오더군요. 일타강사라는 시스템을 만든 본인이 사교육 그리고 한국의 교육시스템에 대해 이야기 하고 강연까지 한다는것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 많은 분들이 메가스터디에 새로운 플랫폼으로 유학과 이민 프로그램이 있다는것을 알지 몾합니다. 입시지옥 한국에서 공부시켜서 천국같은 외국으로 이민 보내고있는 현실이 참 씁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