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나오셔서 본인겪었던 일을 말씀하시는것 들었는데 위트도있으시고 말씀도 담담ㅡ하게 잘하시던데요 본인께서 방송에서 부르면 다 가시고자 하신다는 이유가 지금도 40년전의 하나 변하지않은 환경으로 목숨을담보로 일하는 광부들가 있다고 광부들의 지금을 알리고싶다는 이유로 방송에 나가신다는 말씀을듣고 정말 숭고하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리신다는데 어서 나아서 건강한삶 사시기 기원합니다~
유퀴즈가 코로나 이후로 유명인사, 혹은 이슈성 있는 분들만 모시게 되면서 조금 지겹고 식상하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 유독 조회수가 낮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서 "이건 볼만한 콘텐츠가 아닐까"라는 생각에 클릭을 했다. 이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는데 눈을 뗄 수 없었다. 이 광부 분께서 살아계신 것에, 그리고 이러한 분들의 사연을 파급력 있는 유퀴즈가 기록하고 전달하는 것 같아 일면일식도 없는 내가 다 감사하다. 유퀴즈 제작진들께서 재앙과도 같았던 코로나 때문에 프로그램 방식을 바꿨을 뿐이지 시작할 때 첫 마인드가 아직도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우리나라에 유일한 에너지 자원이 석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광부의 처우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고 아직 우리나라가 채굴을 하는지도 알지 못하였다. 저 사고가 있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 사고의 생존자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는 궁금해하지 못하였다. 유퀴즈는 이런 사회의 구석구석을 비춰주는 프로그램으로서, 인기도 많고 돈도 잘 벌고 그리고 사회적 영향력도 크게 끼치는 채널로 남아주었으면 정말 좋겠다. 괜히 눈물이 나네.
민노총 없었으면 니들 아직도 하루 12시간 일할껄 요즘 젊은것들은 전세대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좃도 모르고 입만 씨부려 지금제도 만들려고 희생당한 사람이 얼마나 될꺼같냐 광산쪽이 노동운동이 얼마나 강성이었는데 저기는 목숨걸고 싸우던 곳이었어 강원랜드가 그냥 세워진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