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6월에 운동 등록하면서 두껍고 딱딱한 허벅지가 있는데 왜 하체 운동이 힘들지? 라며 의아하고 또 과신했던 적이 있어요.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근력도 지구력도 유연성도 좋아졌는데 다리는 말랑말랑합니다. 😁 요가링이 절대로 안 들어가던 종아리에도 이제 잘 끼워지구요~ 근육이 뭉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부종과 지방이 꽉 있었던 겁니다. 과거에도 설명해주신 적 있어 그때 제 인식을 바로잡고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리마인드 시켜주는 영상이 떠서 기뻐요. 모두들 운동 열심히 합시다!!
아 그리고 식단!! 사 먹는 건 돈 아낄겸 잘 안 하고 있었고, 야채를 좋아하다보니 동네 도매장터에서 샤다 볶아먹고 쪄먹고 국 해먹었어요. 탄단지 골고루를 계산해서 먹진 않고 그날그날 먹고 싶은 요리 해먹었는데도 잘 빠지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정체입니다 식단 안 짜고 하니까요 ㅋㅋ 그래도 만족해요 ㅜㅜ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으니 몸은 점점 좋아지거든요. 환절기와 생리 기간이 최대의 적이지만 그럼에도 컨디션이 좀만 받쳐준다면 꼭 운동 나가서 개운하게 하고 옵니다. 12키로 감량한 젤린이 후기 올림. (암튼 간식 먹지 말고 운동하자!)
전반경사 체형 다이어트 운동 2주차인데 처음엔 앞벅지에 자극이 많이 안갔는데 2주차 들어서며 앞벅지에만 자극가고 무릎을 굽힐 때 허벅지(바깥벅지)에 알?근육?이 툭 튀어나온게 딱딱 하게 만져져요.. 이럴 경우 하체운동 계속 해도 되나요? 앞벅지에 자극가지 않는 유산소나 하체운동은 없을까요? ㅠㅠ
ㅋㅋㅋ저는 고딩때부터 순환도 안되고, 살찌면서 하비를 달고 살았는데요, 어른이 되서 항상 운동항 때 하체를 가장 집중적으로 해요, 다른 사람들이 하비인데 왜 운동하냐고 고나리질 하는데 나는 내 갈길을 잘 가고있었구나 안심하는 영상 감사합니다ㅎ 식단과 운동앞에 체지방 없다아~~
정말 제 얘기였어요.... 식단은싫고 스쿼트는 한번에 300개해도 크게 힘이들지 않는데 건강한돼지거든요 스스로도 튼튼하다고는 느껴요 해가갈수록 살크업벌크업되고 있었네요.....식단....식단ㅠㅠ 진짜 뼈맞아서 이제는 외면할수가 없어졌어요 이 사이즈는 무조건 식단이 답이군요
저도요 ㅋㅋㅋ하루에 헬스 네시간씩 하면서 아무리 천국의계단 마이마운틴 두시간씩 타도 식단 타이트하게 안 조이니까 막상 제일 스트레스인 허벅지는 별로 티가 안나더라고요…^^ 그 이유가 있었던 것임.. 닭고야 안하면서도 살 잘빼던데 왜?! 하면서 일반식 먹은 제잘못이였네요.. 저도 오늘부로 탄단지 갖춰 먹으려구요! 화이팅!
@@user-ld5jl9dm9l 간단하게 했어요 많이 쪼이지는 않고 기본적으로 밥을 좀 좋아해서 닭밥야 위주로햇어요 닭가슴살 시중에 맛있는 맛 많아서 저는 좋았어요 ㅋㅋ 밥순이라 중간중간 배고프면 저지방우유로 채우면 좋더라구요 아니면 카페라떼 마시거나 그냥 가끔 먹고 싶은거 먹고 크게 제약은 안뒀어요
살찌면 운동안해도 근육돼지로 보이는 스탈이예요. 저는 허벅지 바깥쪽 앞쪽 살이 몇센치 안잡히고 근육과 쉽게 분리 되게 잡혀요.허벅지 안쪽, 위쪽엔 살이 아주 많은편이구요.. 어릴때부터 근육질이었고 피티 받다가 썸넬처럼 근육 똑같이 튀어나와서 겁먹고 피티 쉬고 있어요... 근육 심하게 튀어나온게 보이던 시점이 하체중량 늘어나고 식단조절 조금씩 흔들릴떄쯤이기는 한데.. 폼롤러 매일 해주면서 운동 하면 좀 괜찮을까요? 여자인데 운동 안해도 허벅지가 돌처럼 단단해요.. 아무도 못믿을거예요..ㅠㅠ 한번 뵙고 솔루션 받고싶네요...
아..언니 언닐 믿었는데..제껀 진짜 근육이었네요..너무슬픈걸... 얇은 스킨층이랑 근육이랑 참 잘 분리되서 잡히네요..흑흑..타고난 체형이란 건 어쩔수없나봐요. 저는 체지방 30퍼에서 19퍼까지 살 뺐는데, 하체가 여전히 튼튼해서 그냥 볼때는 잘 느껴지지 않아요. 근데 바지 사이즈가 31~2->28으로 줄었어요. 살이 많이 빠지긴했다는거... ! 학다리는 이번생에는 불가능하다는거! 이렇게까지 살을 뺏는데도 허벅지 안쪽이 떨어지지 않더라구요..타고난 체형..예..그렇습니당 그래도 탄력있고, 건강한 몸을 가지게 된걸로 만족해요!
근육이랑 살이랑 뭉쳐 있다는 느낌은 항상 받았는데 체지방률 17프로까지 뺐을 때도 복부만 변화하지 허벅지는 여전히 살덩어리라 고민이 많았는데ㅠㅠ 확인사살 당했네요 제 체질에서 가장 마지막에 빠지는 게 허벅지일까요.. 진짜 15프로까지 가야만 하는 것인가,,,, 이 이상은 어려워얽,,,
여름부터 지금까지 19키로 감량했어요☺️ 예전 몸무게로 돌아가려면 아직 멀었지만.. 여러 유튜버분들 영상 보면서 틈틈히 운동도 하고 식단도 노력했더니 빠지더라구요 아직도 말랑말랑한 살이지만..내년 봄까지는 근육으로 만들어 보려구요 역시 마음이 느슨해질 땐 제이제이님 팩폭 들으러 옵니다..ㅎㅎ 어쩜 저렇게 사실만 팩폭을 해 주시는지..저도 제 다리가 근육형인 줄 알았지만 아니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제가 체지방은 빼고 근육은 붙고 싶은 비만도 32%의 마른 비만 타입인데여, 체지방이 출렁출렁 많으니까 먹는 양을 줄여야 될 거 같은 데 pt 쌤이 제가 먹는 양이 적으니 더 먹으라고 하더라구요..먹는 양이 적으면 근육이 생길 수 없다구.. 근데 하루 두끼 원하는 대로 다 먹거든요 보통은 밥 먹지만 가끔 떡볶이랑 라면도 먹고.. 저 더 적게 먹어야 되는 상황 아닌가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다만.. 근육사이에 지방이 낀다는건 말이 안되는 부분인 듯 합니다.. 근육은 Fasciae 혹은 단단한 Retinaculum으로 덮여있어서 지방층과 확실히 구분되어지고(해부학상) 다리가 단단하거나 특별하게 큰 경우는,, 실제로 근육이 상대적으로 발달되어있는 경우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여자친구가 채널을 좋아해서 저도 재밌게 보고갑니다
저는 한평생 체지방율 13-17퍼를 유지한 여자입니다. 저는 어릴때 부터 하체가 유독 굵어서 스스로는 근육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그러나 주변에선 근육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 지 아느냐, 근육 아니다, 오히려 운동을 해라 그럼 얇아진다 그랬어요. 그래, 다리 사이사이에 낀 지방이겠거니, 부종이겠거니 하며 운동을 꾸준히 했어요. 체지방율을 17에서 13으로떨어 뜨려도 다리가 안얇아져서..이건 나의 영역으로 할 수 없다 생각하고 성형외과를 가봤어요. 의사선생님이 제 다리를 만져보더니 거의 근육이고 지방이 없어 수술로 원하는 다리 굵기 못 만든다고 했어요. 근육인지 아닌 지 판단하는 방법은 제이제이님이 말해주신 방법이랑 비슷했고 제가 바로 그 극소수에 해당하는 근육 잘 붙는 체질이었어요.... 어느 정도냐면 피티 받은 지 한달만에 인바디 다시 재보자 했더니 피티쌤은 아마 큰 변화 없을거랬는데 한달 만에 근육양 1키로나 늘어나 있었어요..(여자치고 대단한거랬어요.) 그래서 이젠 요가정도나 다리에 힘 안들이는 운동 위주로 하고 있는데...사실 안 움직이고 안 먹는 이상 근육이 줄어들 일은 없고 이대로 살기로 함..😂
서있을때 유독 더 불룩해지는 무릎 위 지방도 그냥 살빼면 사라질 지방들일까요?딱딱해서 안 잡히는걸 보니 지방은 확실한거같은데 서있는 자세에서 말근육같이 뽈록 튀어나와서 치마나 반바지 입기가 많이 곤란합니다..특히 몸의 중심이 발 뒤꿈치쪽으로 둔 상태에서 대각선으로 서서 봤을때 가장 심합니다. 서 있는 자세가 틀어져서 근육이 이상하게 발달된걸까요?답답해서 적어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