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4 이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전문가인것처럼 얘기하려고 하는데 생면파스타의 장점이 압출성형공법을 피하기 위해서 수제로 뽑아내는거고 면이 붇는것이 아님. 특히 이탈리아에서 선호하는 방식임. 칼국수 운영 하신다면서 이탈리아 파스타 뿐만 아니라 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것 같음
어설픈 지식: 수제파스타는 부드럽고 녹는다. 제대로 된지식: 부드럽고 녹는파스타는 이탈리아 홈쿡킹. 실제 이탈리아에서 맛집은 노른자의 함량을 높이고, 00” 밀가루와 손반죽으로 많이 치대어 엄청난 글루틴을 끌어올린다. 대부분의 아마츄어 쉐프들이 생각 하기힘든부분. 예시) 볼로니아 맛집에서 수제파스타는 쫄깃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가지고있다 마치 천엽을 먹는것처럼. 한국에 아마츄어 이탈리안 식당 쉐프가 바꿔야할 부분이다. 맛있는 파스타 텍스쳐는 식사가 끝나기전 2/3 까지는 정도것의 쫄깃함을 유지시켜야한다. 아마도 칼국수사장님이 햇던말은 그냥한말일수도있겠지만, 사실이긴 하다. 또한 이탈리안 파스타는 보통 크림과 해산물을 섞지않는다 또한 파마산을 넣은장면 이탈리안이보면 정신적으로 힘들어할수도있다. 미국식이탈리안음식이라고 하고 장사하는게 아니라면, 제대로된 이탈리안이라고 장사한다면 주인과 손님 모두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물론 표현의 자유, 장사아이템의 자유는 존중하지만, 제대로 된 이탈리안음식에 대한 존중이 또한 필요하다. 나는 외국에있지만 누군가가 짬뽕한국음식에 한국음식이라고 팔면, 기분이 썩좋진않다. 하지만 인간의 마음은 이해한다. 누구나 편한게 좋고, 대세와 싸우기 싫어하기때문에. 장기적관점에서 본다면 나라 이미지에 좋지는 않을듯. PS : 로제는 이탈리안이 아니다^^ 그냥 맛있는 국수 소스. 참고로 나는 크림국수 가끔 좋아하긴한다 하지만, 이탈리안이라 부르지않는다. 디스 댓글 많이부탁!!
생면에 관한 부분은 동의하나, 뒷부분은 저와 생각이 다르시네요. 외국에서 한식을 현지화했을 때, 매운맛 없이 거의 샐러드처럼 한 겉절이, 고추장 대신 간장베이스의 소스를 활용한 비빔밥, 밥알을 뺀 식혜 등등을 한식이라 부르고 있죠. 식당에서도 korean restaurant라고 장사하고 있고요. 또 이를 한식이라 부르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요리가 다른 문화권에 가면 여러 이유로 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요리법에 변형이 생겼다고 이탈리안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변형된 것을 정통 이탈리안 방식이라고 홍보하는 것은 사기이지만, 제주도 지역 재료를 사용하시려고 노력하는 등 영상의 사장님은 정통 이탈리안임을 주장하고 싶어하지는 않는 것 같네요.
원래 자영업자 대부분 자기애가 넘쳐나요 거의 대부분이 생각이 자기주의로 돌아가는 사람들이라서 그래요 자기가 만든 요리가 세계 최고 이고 맛도 자기가 내는 맛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그래요 국내의 자영업자들은 자기 요리가 저 사람 요리보다 못한다고? 라는게 머리에 박히는 순간 어떻게든 끌여내려야지 어떻게든 자살시켜야지 이러는게 자영업자들이라서 그래요
괜히 실무에 있는사람들이 R&D 욕하는게 아니라니까... 어후.... 장사는 혼자할수도 둘이할수도 열이 할수도 있는건데 그건 본인선택이고 본인이 혼자 되겠다 생각해서 (도와줄 사람이 없을수도)그럴수도 있다고는 생각. 늦어지는거는 그에 뒤따르는 보상인거고. 정말 맨날 본사에서 느긋하게 천천히 만드는거보다 실무에서 그 과정을 거쳤을때 가능한가 라는걸 제발 열여덟 같은 알앤디는좀 쳐 알아들어줘라. 니넨 그냥 하세요가 현장에선 인원을 더써야된단말이다. 그래놓고 인건비줄이라어쩌라... 어쩌라고ㅡㅡ
너무 욕할일은 아닌듯. 원래 남자는 자기 여자앞에서 강한모습 보이고싶고 최고이고 싶은게 본능이라 와이프가 자기가 한 음식 외에 다른 면 음식에 감탄해서 본능적으로 필사적인 가오잡기가 시전된 보통 사람일뿐 이렇게까지 심하게 욕먹을일은 아님 . 일반인인데 심지어 ㅋ 이번기회에 남편분도 공부많이 하시고 가오살리는 방향으로 가시면 제일 나이스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