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BZ4X 사태가 얼마나 심각하냐면 저게 도요타의 최대 물량 모델이었고 심지어 스바루와 공동 개발이라 그쪽에도 출시 모델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번 바퀴 빠짐 사태 때문에 환불을 하고 있는데 모델 체인지를 해야할 지경이고 개선해서 나오더라도 이미지 하락과 협업사의 출시라인까지 전부다 뒤로 밀리는 희대의 사태에요. 미국에서 브레이크 문제로 도산할 뻔한 사건에 진배없는 역대급 사건이거든요.
@@ev6gt470 풍절음은 창이 더 크면 안나구요 창이 날렵하면 나는거에요. 풍절음이라는건 창문이 하나만 열렸을때 그 공간으로 공기가 들어오고 나가고를 동시에 하느라 부딪혀서 나는 소리인데 만일 창문을 앞뒤로 열면 앞으로 들어오고 뒤로 나가면서 풍절음이 적어지죠. 마찬가지로 창이 커지면 그 하나로도 나가고 들어오고가 원할해져서 풍절음이 적어집니다. 오픈카 풍절음 나는거 보셨어요? 그리고 저는 직접 확인까지 해보고 이야기한겁니다.
정말 다행인게 메타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넘어간게 정말 좋은 흐름인듯. 나름 신생 브랜드인 현대기아가 맨날 역사를 자랑하는 해외 내연기관 브랜드들 따라잡느라 전전긍긍했는데 이렇게 메타가 바뀌니 현대가 엔진에 고민 안해도 되는 시대가 와서 현대한텐 엄청난 이득인 것 같음ㅋㅋㅋㅋ
bz4x 바퀴빠짐 불량으로 기존 차량 구입자들에게 바이백(환불) 해주거나 무제한 충전권 뿌리는 중임. 리콜을 해야 하는데 딱히 수리 방법이 없어 고민이 많다고함. 토요타에서 전기차는 맘만 먹으면 언제든 만들수 있다고 공공연히 어필했던 터라 전기차 첫 대량 양산 모델에서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어 상당히 뻘쭘한 상태임
bZ4X는 시장 분위기상 완전히 도태되지 않으려면 전기차도 만들어 팔기는 해야겠다 싶어 부랴부랴 자사에 있는 거 이것저것 조합해 급조한 느낌이 팍 드네요 저렴이 엔트리모델 느낌 물씬 나는 내외관은 프리우스 때 심플하고 저렴해 보이는 친환경 컨셉으로 인기를 얻었던 타성이 남은 듯 하고...
도요타가 제 아무리 늦게 시작해도 절대로 무시할 회사가 아닙니다. 코나 불타서 단종(원인 또한 추정) k7, 그랜져 엔진오일 감소 쏘렌토 하브 엔진오일 증가 전기차는 배터리가 생명이고 내연기관은 엔진이 생명인데... 현기가 전기차로 현재 2등인 건 맞는데... 뭘 하나 잘하는 놈은 다른 걸 잘할 확률이 큽니다. 이미 하브 기술은 뭐 현기랑 비교 안되게 도요타는 막대한 특허를 내서 구현해왔고... 지금 전기차는 좀 허접하지만, 심장병 걸린 자동차마 만들어내는 현기의 나라에서 무시하는 것또한 웃깁니다.
그리고 BZ4X 저거 도요타 기술도 아닌 BYD의 송이란 차의 파워트레인 가져온거임. 결국 도요타는 아직 전기차 기술자체가 엄청 부족해요. 이거 전에 나왔던 렉서스 전기차도 중국전기차 파워트레인으로 만든거고요. byd 송이란 차 검색해보면 출력이나 배터리 이런게 그냥 같습니다.
@@asdf0291 관심이 없다기보다 내연기관의 현재 차량생산구조상 전기차로의 전환은 기존 협력업체등 생산기반의 변화가 쉽지않아서일겁니다. 우리도 그런데 일본의 정서상 더 힘들수도...테슬라가 선두에 설수 있는것도 기존 자동차업계가 가진 구조변화가 전혀 필요없는 부분도 있겠죠.
@@제이한 제가 운전해본 제일 빠른차가 992 카레라4s인데요, 포르쉐같은 고출력 엔진 차량하고는 좀 다른 무서움이랄까요..걍 롯데월드에 어트랙션중에 아틀란티스가 느낌이 가장 유사합니다. EV6 출고하고서는 거의 에코모드만 하고 안전운전 하고 있어요. 할튼 전기차 토크빨 무섭습니다..
전기차 시대에서 일본이 한국을 따라잡는건 불가능 합니다 지금 도요타가 회심의 필살기로 수십년 동안 준비중인게 전고체 배터리인데 이게 최초 상용화 시점이 2024~2026년으로 알려져 있고 또 대중화 될려면 최소 5년은 걸리는데 그때까지 리튬이온 배터리 회사들이 가만히 있을리 없습니다 그것도 문제고 결정적으로 이미 전기차 개발역량이나 전용 플랫폼 개발 노하우도 현대기아에 비하면 한참 뒤처지기 때문에 따라잡기가 정말 힘들어요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한번 기술격차가 벌어지면 열심히 노력해서라도 따라잡을 수 있다 생각하지만 현실은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격차가 벌어집니다 한번 격차가 벌어지면 그걸 다시 따라잡고 만회하는데 천문학적인 금액과 시간이 소요 되고 운도 따라줘야 합니다 게다가 지금 도요타 하는 꼬Ragi를 보면 디자인팀도 총체적 난국이고 유저 인터페이스 하나 제대로 설계하지 못해서 스티어링휠이 계기판을 가리는 참극까지 벌어지고 있어요 도대체 얼마나 유저 인터페이스 디자인팀이 개판이면 저런거 하나 제대로 설계를 못하나요 게다가 도요타 아키오 회장도 어떻게든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늦추고 하이브리드 천하의 수명을 연장하려고 미국, 유럽에 로비도 하고 일본정부에 도와달라고 촉구도 하지만 유럽, 미국이 절대 용인해줄리가 없습니다 걔네들은 자국기업인 폭스바겐, GM, 테슬라가 하루빨리 일본의 하이브리드 천하를 끝내고 전기차로의 전환으로 대세가 바뀌길 고대하는 중이거든요 지금 도요타는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의 상황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진짜 어려운 상황이에요 도요타 아키오 그사람이 하이브리드 천하가 더 오래갈거라고 오판을 한게 너무 컸습니다 이건 명백한 실책이나 다름 없어요 그리고 회심의 카드라고 준비한게 고작 전고체 배터리 하나뿐이라니....만약에 그게 실패하면 어쩌자는건지....
현대기아의 e-gmp 플랫폼은 전기차의 출력특성(마력대비 고토크)를 받아내는 섀시중 현존하는 최고의 섀시임. 직업특성상 테슬라, 폭바, 비엠, 벤츠 전기차들을 거의 다 동일 세그먼트별로 타보는데 확실히 전기차플랫폼은 현기가 빨리시작한만큼 앞서잇는건 명확한 사실. 다만 섀시기술은 파워트레인처럼 계속해서 발전할수잇는영역이 무궁무진한게아닌 일정수준(아마 8-90토크정도)만 받아줄수잇으면 그 후론 섀시는 비슷비슷할거라고 예상. 그런데 현재 초창기 아이오닉5가 나온지 이제 일년쯤됏는데 리콜, 무상수리항목이 9개나 떠버렸을정도로 메인터넌스쪽이나 전장쪽의 완성도가 무지떨어짐... 분발하지않으면 섀시기술이 잡히는 순간 현기전기차는 5번째6번째 정도나 마크하는 포지셔닝이될수잇으니 열심히 분발해야함
토요타는 전고체 원기옥 모아서 한방 터트리면 이긴다고 생각하고 있는듯 해요. 근데 전고체 나와도 전기차 전용 플랫폼 정도는 준비해야 하는거 아닌지? 보닛 열면 보이는 저 수많은 전선과 모터들은 뭔지.. 시장선점효과 라는건 무시할만한 것이 아닐텐데 브랜드파워만 있으면 전고체 원기옥으로 한방에 뒤집기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러기엔 자율주행이나 기타 연구도 그다지 많이 하는것 같진 않던데..
진짜로 차가 고장이 안날수는 없으나, 고장 났을 경우에 보상이라던지 수리라던지, 진짜로 깔끔하고 확실하게 해 주면 진짜 사랑받을수 있을텐데, 이리숨기고 저리숨기려고 하고 눈속임이 많다 보니, 차 구매를 뽑기로 비유하니 아쉬운거지. 솔직히 한 2-3년 전부터 일반차도 일제차들 다 따라 잡았는데, 10년이상 탄다고 했을 경우에 그런 내구성에 대한 소비자들 생각을 바꾸려면 진짜 잘해야 한다..
검정색 섞어놓은거 왜저랬는지 몰겠음. 거기다 혼다나 토요타 뭐 이상한거 있으면 도통 바꾸질 않음. 현대 기아는 너무 바꿔서 문제인 대신 개선점이 계속 생기는 반면, 일본차들은 시도 자체를 아예 안하는 느낌. 보닛 유압식 저거 2014년식 내 qm3에도 달려있는데 최신식 전기차에 없는거 보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