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감이 가장크죠.. 꼭 잘해주려고 했던사람은 관계가 나쁘게되거나 멀어지고 좀 못되게 굴거나 함부로 보이지 않으면 더 다가오고 막하지 못하고.. 참 인간만큼 어리석은자가 있을까 싶고..우선 누구한테도 잘해주지 않고싶다가도 사람 변하지 않다는 말처럼 진짜 잘 안되더라구요.. 받으려고 해서 배신감느끼는 초딩이 아닌데 주지도 받지도 않아야겠다는 생각뿐...
예전 직장 다닐 때 많은 사람 만나고 늘 점심 저녁 약속 많고 (초대도 받고 또 제가 만들기도 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마음의 결핍이 있었는데 사람을 많이 만난다해서 뭔가 채워지는 느낌은 없었어요 직장을 훌훌 털어내고 책도 이전보다 많이 읽으니 혼자서도 충만한 기운이 채워짐을 느껴요
좋은게 좋은 거고 그래서 너그럽게 베풀다가 제가 호구였다는 걸 최근에 깨달은 사람인데요, 베푼 호의가 상대방에게 권리가 되는 순간이 있고, 사람 얕보고 부탁도 너무 쉽게 하는 경향이 있는걸 알았네요 나이 불문하고 한두명도 아니었고 쉽게 보이니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많은 편이었어요 ㅠ 얼마전까지 "적당히"를 몰랐어요
@@user-wv4yd1te7c 제가 보기에 그 지인도 님에게 충성을 바쳤을수도 님은 그사람을 배신 안했나요 제가, 가끔식 이쪽창 의 글을 본의아니게 보게 되는데, 님도 얄미운 구석이 있는 사람으로 보여짐요. 제느낌 님같은 사람은 남에게 절대 잘해줄 사람아님 그 지인분은 님보다, 몇배로 더 나은분으로 보임요. ㅎㅎ 죄송요. 제눈에 띄이길레.ㅡㅎㅎ
60평생..단 한 명도! 단언컨데! 단 한 명도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로 안다'...이 국룰에 어긋난(?)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하;;;;;;;내 죽기 전이라도 단 한 명이라도 보게 될까요? 사실 부모형제도 저 국룰을 피해가지 않더라고요. 차이점이 있다면, 호의를 권리로 아는 시간의 차이죠. 처음엔 감격하며, "봐...내가 이렇게 호의를 베풀어도 고마운줄아는구나"라는 순간이 오면 다들...대동단결합디다. 그들 모두는.....결국엔 다 같은 증상이 되어, 내게 맏기지도 않은 배려를 내놓으라며 악다구니를 쓰더군요. 잘 길들여진 몸종년이 게으름을 피운다는 격으로요. 전화를 빨리빨리 안 받아도 화를 내고, 카톡답장을 빨리빨리 안 한다고 화를 내고, 이젠 나와의 관계 대부분을 화를 냅니다. 썅년들! 다 손절치고 남은...사람들은 내가 호의를 베풀지않은 사람들뿐이군요. 거리를 뒀던 사람들만 남아있어요. 여러 이유로 그들에겐 거리를 둔 세월이었죠. 결론...나는 사람을 좋아하면 안 돼. 좋아하다보니 맞춰주고, 호의나 배려를 남발하고, 내 스스로 기어들어가 복종의 자세를 하는데 나 같아도 젠장......알아서 호구짓하는데 호구취급해줘야지! 지가 호구라고 자처하는데 호구취급한게 죄인가? 젠장.....
맞습니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들)이 있습니다 결국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차반이라는 것을 몰랐던 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늦게 알고 쎄게 알았으니 이제 확실하게 행동하면 됩니다 크고 강히고 시퍼런 칼을 마음에 품고 개수작부리는 것들이 나타나면 유감없이 내리치면 됩니다
@@another1984 사람과 어울릴 때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안정감을 느낌. 관계는 집단이 되고 집단은 종의 생존률을 올림. 언어가 생기고 인간은 자기길들이기를 통해서 더욱 세밀하게 사람과의 관계를 맺을수 있었음. 쇼펜하우어가 있을때는 FMRI가 없었기 때문에 이것을 알수가 없었고 정작 쇼펜하우어도 사람들과 어울릴 때는 잘 어울렸음. 경험을 떠나서 인간을 측정할 수있는 기계로 현재 많은 것들이 밝혀졌음. 쇼펜하우어가 모는것까지도. 그리고 글을 그런식으로 쓴거는 있어보이기 위한거임?ㅋㅋ 웃음이나더라
모든걸 이기려하지말고 상대를 인정해버리면 인간관계가 쉽다ㆍ내가 잘하는게 있고 상대가 가진게 서로 다르니 인정하고 대화중 안맞으면 입다물면되고 싸울것 같으면. 피하면 된다ㆍ단 침묵이. 좋긴한데 주고받는게 없으면 인간관계성립이 될까?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하면 굳이 상대안하고 속으로 넌 평생 그리살아라. 속으로 말한후 다음에. 피한다 ㆍ걍 편하게. 인생 살다 가는게 건강에 좋다ㆍ단 내가 선하고 베풀때 그 당사자가 아닌 주위에서 나를 보고 평가한다는 것도 잊지말자ㆍ친구가 평생가는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지인이 되어 내 인생에 개입되니 넘 성적표처럼 안달하지 말고 느긋하게 살아야 건강에 좋음
격렬한 열등감과 분노심을 일으키게 된다 복수심으로 앙갚음을 하고싶어하기 마련이다 자신과 비슷하거나 못한사람과 잇을때 편안하다 점점멀어진다 재능을 드러내야될때와 숨겨야할때를 구분하여 다른사람을 안심시켜라 슬픔은 공유해서 좋을것이 없다 . 하지만 상대의 슬픔을 공유하도록 끌어낼줄도 알아야한다 이기적인게 사람인데 슬픔이나 하자를 감추고 잇을때 내가 그것을 드러내게 할수잇어야 한다 혼자가 되는것에 익숙해져야한다 세상에는 저런존재도 필요허지 자신을 결명하는 사람에게 더 신경을 쓴다 ..나의 문제를 남에게 절대로 말하지마라 걱정은 한번 휩싸이면 제멋대로 자라는것이 걱정이다 많은 열정을 낭비 불행을 상상하면서 걱정하는것 청년기 작가로서알맞은 시기 얼마나 홀로 잘 견딜수잇는가에 행복이 달려잇다 자기자신이 그렇게 느끼기에 행복은 어디에도 없다 건강한 거지가 병든 왕자보다 운동이 필요하다 행복의 90프로는 건강에 달려잇다 명심 사랑하지도 미워하지도 말아라 이런세상에서 살아가야한다는 것은 어처구니가 없다 하루는 인생의 축소판 직접쓴 소설 ㄹ40년 자신에게 적합한 분위기만이 행복을 주는것이다 혼자잇을때에만 진정한 자신 슬픔은 다른사람과의 관계로부터 돈을 빌려준다는것 돈을 주기에는 버거운상태라는것 멀리 떨어져서 봐야 아름다움을 볼수잇다 용감한사람은 절대 쓰러지는 법이 없다 그자그만 빛을 향해 자신의 모든걸 던져라😊
하느님! 아직까지 남들과 다투더라도 내탓이란걸 느끼게 해주어 빨리 내가 먼제 고개 숙여사과하게 해준거와 남의 불행이 곧 나의 불행임을 깨달아 다투지 않으려는자세를 내 잘못이아니더라도 왼뺨을 때리면 오른뺨도 되어주는 자세로 사과하는마음을 언제나 주어 아직은 원수와 내가 미워하는사람이 한명도. 없음을 늘 감사 합니다.아멘!
왠지 쇼펜하우어가 경험을 통한 본인 자신에게 하고싶은말같기도 한데 아마 노년의 쇼펜하우어는 꽤나 인색하다는 평판이 있을것 같고 젊은시절에는 사람좋다는 평판이 있었을것 같은데 10가지의 결과중에 몇가지의 안좋은 결과 때문에 나머지 전부를 본인의 색깔이 아닌 다른색깔로 표현한다면 그게 옳은 선택인가? 싶기도 하네요.
님과같은 사람들이 오히려 더 병신같은 것 같아요....타인에게는 오히려 피곤할수가 있습니다...뭔 좆도 아닌 남과 함께한다는 되도않은 남 신경써준다고 하는데 차라리 안하니만 못한 ㅎㅎ 그냥 냅둬도 다 어울릴사람 어울리고 싫은사람 그대로 놔두면 됩니다...꼭 어느 집단이건 지가 인싸인것마냥 뭔 집단떼거지 문화를 억지로 만들어가려고 하는 사람이 꼭 있는데 다른사람들은 싫어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