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침해 #교권추락 #서울경제 #다큐멘터리 #교사 끔찍한 교권 침해의 현실. 현장에선 힘 빼지 말고 이제 갈등이 생기면 피하라는 자조 섞인 조언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1부에서 우리는 일그러진 현실을 마주하기 위해 16명의 현직 교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시사 다큐멘터리 시리즈 / @1q60_official
미국공립학교 교사입니다. 학교에 와서 문을두드리는 한 학부모에 의해서 힉교 전체가 락다운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학부모가 학교에 와서 행패를 부릴수 있도록 허락하는 현 한국학교의 시스템이 문제입니다. 교사가 학교에서 맞도록 내버려두는 교육시스템과 교육청, 교장교감이 교사편에서 보호해 주지 않는 현실이 교사를 벼랑으로 밀어넣는겁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2년차 교사입니다. 열정 잃고 싶지 않아요. 제가 할 수 있는 역량 에너지 노력 모든걸 다 갈아서 제가 만난 아이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을 해주고 싶어요. 근데 선배들이 그렇게 하면 신고당한대요. 이렇게밖에 말해줄 수 없어 미안하대요. 방학동안 아무것도 바뀌지 않으면 저도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같아요….공교육을 지켜주세요.
12년차인데 아직도 최선을 다해 열정을 지키고는 있지만, 주변에서 항상 걱정하세요 그렇게 좋은 마음으로 하는거 알아주지 않는다고, 상처받게될수있다고.... 이기주의로 점철된 학부모들의 요구, 민원과 갈수록 심해지는 일부학생들의 학습권침해행동을 적극적으로 지도할수없다는 회의감도 커지고... 저도 이번에 교육환경개선이 안되면 이제 많은걸 내려놓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 다들 알잖아요 지금현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내가 다치지 않는다는거...
20년차입니다 죄송하지만 잘못 발을 담그신것같아요 그 능력으로 빨리 전업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교권은 이미 상실되었고 불가역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직의 특수성이 시대의 흐름을 거르를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 자녀도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서 교사되고 싶다고 한걸 말렸답니다 남들이 그렇게 좋아하고 부러워하는 직업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의 환상일뿐입니다 열정교사는 단명한다고 아무리 좋아해도 목숨걸고 할 필요는 없잖아요 자살 교사들 소식도 더 많아질거예요 교사몸뚱아리는 사리공장입니다 막장 학생들한테 교사가 정서학대를 당하는 현실이 참담하지만 인내심 하나는 늘어납니다 월급도 그렇고 복지도 없고 고작 방학 있다는거 그것도 다른 직장 연차내는거에 쬐금 더 쉰다고 보면 됩니다 연금도 쪼그라들고 그나마도 65세 이후부터 받을수 있어서 지금은 완젼 취업사기 당한 기분이예요 70~80년대 교직생활한 분들이 부럽지만 내가 조절해서 태어날수 있는게 아니니까 어쩔수 없지요 아무튼 앞으로는 더 열악해질뿐 나아질거라고 기대하지 않는게 좋아요😂
지금 학교가… 정말 비정상적이네요. 무서울 정도에요. 학교에서 이렇게 행동하다가 사회에 나올 아이들이 만들어갈 미래 우리 사회는 참담하네요… 기분이 나쁘게 했다고 아동학대로 신고받는다니요…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고 여러명앞에서 아이를 창피를 주어서 아동학대라니요…. 비정상적입니다.
교사에게 폭언 폭행 협박을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너무 열심히 하지 말라 힘빼지말라 라는 말 정말 많이 들어왔습니다.. 반에 열심히 하려는 아이들을 보면 열심히 하고 싶어지다가도.. 이렇게 힘빠지게 하는 경우들을 겪어오면서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많이 생각합니다.
몰상식한, 부모는 몰상식한 자녀를 만들고 열정을 다하는 교사와 선량한 다른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피해를, 입힐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다른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이런 악질 자녀와 부모들의 괴롭힘을 당하고 계셨다니요. 정말 세상이 말세입니다. 금수같은 어른이 많아지니 금수같은 아이들도 많아지나봅니다.
말 한 마디 한 마디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그저 올바르게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달라는 것뿐입니다.. 이제껏 알게모르게 공공연해진 일들, 이번에 꼭 바꿔주세요. 업무폰이 우선이 아닙니다. 부디 아동학대법을 바꿔주세요.. 공교육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학부모들이 착각하는 게 진심으로 본인들이 무서워서 교사가 저자세로 나가는 줄 아는데.. 교사는 학부모라는 인간이 무서운 게 아니라 그저 모든 직장인들처럼 직업이라서, 내 생계라서, 일이 잘못되면 너무 복잡하고 피곤해지니까 그런 거임. 교사-학부모 관계로 만난 거 아니면 전혀 안 무서움..;;;
지금이 마지막 보루에요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전국에 있는 수십만명의 선생님이 아 이건 하면 안되는 거구나 하고 교육을 포기할 겁니다. 법이 하지 말라는데 어떻게 합니까? 친구가 때린다고 보호해달라 도망쳐온 학생의 도움요청에도 선생님은 아동학대가 될까 싶어 지도하지 못하고 그저 피해 학생을 데리고 같이 도망치며 하지마라는 말만 의미없이 되풀이 하게 될 거에요 그렇다고 때리는 학생을 혼자두면 아동학대가 될수있고, 나머지 수십명의 학생들도 내버려 둘 순 없으니 때리는 학생옆을 수십명의 학생을 매달고 서성이며 하지말란 말만 하겠죠 그리고 아이들과 선생님은 무자비한 폭력에 노출될 겁니다. 피해 학생들의 학부모가 학교에 도와달라 민원을 넣어도 교사는 아동학대가 될 수 있어 문제행동을 지도할 권리가 없어서 할 수 없다 정원하시면 학교폭력으로 위원회 여시고 고소고발하시라 저도 도와드릴 방법이 없어 애통하다 하겠죠 시도 때도 없이 교사를 괴롭히는 악성민원, 무례하고 모욕적인 말과 행동을 서슴치 않는 학부모, 자신의 아이만 편애해 달라하고 학급 경영 및 수업에 아무렇지 않게 참견하고 침해하는 학부모, 정당한 훈육에 대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와 그에 대해 보호받을 수 없는 현실, 학생을 가르치면 아동학대로 신고당해 가계에 경제적 타격을 입거나 직업을 잃을 위험성, 툭하면 학급교체 담임교체 교사 직위해제가 만연한 교실, 선생님은 내가 아무리 잘못해도 훈육할 수 없고 잔소리 하면 아동학개로 신고하면 되는 하찮은 존재라고 생각하는 학생들 등의 현 상황에서 교사가 과연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그 교사에게 지도받는 학생들이 행복할까요? 붕괴된 교실에 매일 4~5시간씩 등교하여 시달려야 하는 학생들의 정신 정서적 상태는 괜찮을까요? 우리의 아이들이 학교에서부터 부당한 일에 체념을 배우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 잘못이라는 것을 알려주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클 수 있는 아이들을 방치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아직 많은 선생님들이 포기하지 않을 때, 도와주세요
먼스터 페얼런츠들의 향연이네요. ㅠㅠ 곧 그 아이들이 사회에 나갈텐데... 이런 교권침해를 눈 감고 그냥저냥 넘어가다 보면 그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저질행동은 점점 더 진화가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네요. ㅠㅠ 사회 시스템 자체가 아이들을 괴물로 만들어 가고 있네요. 개인적인 교사가 막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 자식에 그 부모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닌 것 같네요. ㅠㅠ 기분상해죄?? 사명감을 가지고 교실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선생님에게 이렇듯 권한과 권위는 온데간데 없고 책임과 의무감만 지우려는 현실 상황이 참담하네요. ㅠㅠ 그냥 분노조절안되는 애들을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교실현장에서 담임선생님과 다른 선량한 애들이 지쳐가고 있는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그렇게 교권과 다수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학생들을 타임아웃을 시켜 분리를 시키는게 가장 우선적이라고 봅니다. 학교관리자들은 자신에게 똥물 튈까봐 그냥 담임이 그 괴물아이를 기분상하지 않도록 잘 관리하도록 하기만 하고 담임의 역량과 자질을 운운하기만 하는게 현실이라면 현실이죠... 물론 공감도 해주시고 수업보조교사 배치도 해 주시지만 그 괴물아이의 그날 분노 호르몬의 양에 그 교실은 그냥 매일매일이 지옥입니다.ㅠㅠ 그 아이의 인권도 물론 중요하지요. 하지만 다수 선량한 학생들과 교사의 인권은요???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악법이 다 있나요? 결국에는 오랜 기간 동안 그 괴물아이가 교실을 온통으로 지옥으로 만들어 놓고 자신의 괴물아이가 어느 순간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못 풀고 기분상하게?? 지 뜻대로 안될 경우는 담임교사를 차별대우해서 정서적으로 학대했다고 아동학대교사로 신고하는게 그 괴물아이와 그 부모가 하는 악질 루틴입니다. ㅠㅠ 교원지위법과 교육활동 보호법에 상세한 메뉴얼을 만들어 그런 악질 부모와 아이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꼭 만들어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입이 없어서 말하지 않는게 아닙니다 돌아가신 선생님이 너무나 안타까워 그냥... 그냥 있는겁니다.... 아이 학교 보내는 부모들은 늘 선생님 눈치보여 전화한번 못 합니다. 제발... 0.1 프로 문제아이들의 행동 땜에 99.9프로 아이들이 피해보지 않기만 바랍니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늘 아이들만 걱정하시는 선생님들... 항상 죄송하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폭력을 일삼거나 험악한 말들을 교실에서 쏟아내며 정당한 지도에도 반항과 무시로 일관하는 아이와 민원이 도가 넘는 부모들을 매년 봅니다. 저 또한 그런 아이 한 명 제대로 만드는 것이 교사의 헌신이고 업적이다 여기고 참아내며 교육했으나 이제는 그리 하지 않습니다. 마음껏 소리치고 때리고, 기물을 파손하는 그 아이와 민원천국으로 만드는 그 학생의 학부모를 제외한 나머지 우리 반 아이들의 고생과 피눈물을 보아서 입니다. 문제 행동 학생이 온갖 기행적인 행패와 반항을 선보이게 되면 교실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 줄 아십니까? 선량하게 정말 규칙을 잘 지키는 참된 진짜 금과 같은 학생들이 모든 피해를 온 몸으로 받아냅니다. 교사가 그 한 명 계도하느라 매달리면 나머지 모든 학생들은 그 시간에 하지도 않은 행동으로 동시에 가르침을 받거나 문제 학생의 모진 말들을, 심지어 당하고 있는 교사의 힘없고 처참한 모습을 오롯이 다 보고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문제 행동 학생과 악성 민원을 일삼는 학부모를 법적으로 강력 저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사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탱해온 교육계가, 대한민국의 교육은 이제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교사에게 교사로서의 생활지도, 역할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되돌려 달라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이라는 것이 너무나 개탄스럽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 교사가 임금 인상도 아니고,. 복지를 늘려 달라는 것도 아닌, 죽지 않을 권리, 학대자로 몰려 잘리지 않을 권리를 달라고 집회를 한답니까. 저는 학교의 규칙을 준수하는 선량한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길러내시는 훌륭한 부모님들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생활교육을 위해 쓴 소리, 강한 소리도 내뱉을 줄 아는 교사가 우리나라 교육을 살린다고 생각합니다. 두드려 맞고 고소당하고 직위해제 또는 구속되어 학교에서 쫓겨나는 교사가 가득한 교육계에서 희망과 꿈이 보이십니까? 이러한 일들 이제는 교사가 나서서 밝히고, 제대로된 가정 교육을 시키시는 부모님들께서 들고 일어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사 자질 운운하기 전에 학부모 역할에 대해 정확히 안내하고 교사에게 비상식적이고 예의바르지 않는 경우를 한 경우는 그에 응당하는 처벌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분노조절이 안되는 애들의 감정을 읽어주고 그 아이의 기분을 상하지 않도록 하는게 교사가 해야 할 일일까요? 그건 병원에 가서 해결할 일들을 저렇듯 괴물아이의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담임과 다른 선량한 아이들이 감당해 내지 않도록 확실한 법적 근거 마련해 주세요....
본인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는 이유만으로도 교사를 정서적 학대로 신고할 수 있는 우리나라입니다.. 몇몇의 극성 학부모가 교사의 교육방식과 본인을 대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기분 나쁘다고 이런식으로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대면 남아나는 교사 없습니다. 이미 우리나라 교권은 바닥으로 공교육은 무너지고 있었고, 수많은 교사들이 온 몸으로 참고 곪아왔던게 이제야 터진 것입니다. 정말 억울하게 신고당해서 꿈 잃고, 자살한 교사들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말 많습니다..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당한 교육을 모든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교사분들의 목소리좀 들어주세요. 대부분의 교사분들이 어렸을 때부터 교사를 꿈꿔온 분들이고, 말썽쟁이 아이들로 지칠때도 있지만 항상 아이들 올바른 성장만을 생각하고 사명감 없이는 할 수 없는 직업입니다. 돈 더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몇몇 극성 학부모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현장에서 사명감 갖고 일하시는 설리번 선생님들을 억울하게 잃는 일은 우리나라 교육현장에서 더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교사가 무너지면 교실이 무너지고, 대한민국 공교육이 무너집니다. 국민여러분 교사 교권, 우리나라 교육을 위해 관심가져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선생님들이 제대로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합니다. 자기 감정만 소중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은 배려하지 않아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도 그래 그랬구나, 속상했구나 밖에는 달리 할 수 있는 게 없는 금쪽이들의 뒤에는 든든한? 그런 학부모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사가 의지를 가지고 조금이라도 가르치려고 해서 아동 학대 걸리면 교사가 아동 학대를 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모아서 제출해야하니~~감정 소모, 체력 소모, 금전 소모,....무고해도 남는 건 병 밖에 없고요. 무고로 다시 소송하고 싶어도 남은 체력이 없네요. ㅠㅠ 그저 그런 아이와 학부형들 안걸리기를 바랄뿐이지요. 그런데 이런 아이들이 자라서 이 사회에 나오면 어떤 어른이 될까요?
끝까지 힘을 모아서 항의하여 교사들의 결정권.권한과 권리를 꼭 찾아야 합니다. 앞으로 공부를 잘하던지 공부를 못하던지 문제학생들로 인해서 피해를 당하는 학생들 및 선생님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강력하고 엄격한 결정권.권한과 권리를 선생님에게 정당하고 합당하게 부여해야 합니다. 안하무인격의 문제학생들과 고집불통.일자무식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나가라, 그리고 집에서 부모가 직접 공부를 가르쳐라. 안하무인격의 문제학생들과 고집불통.일자무식한 학부모들은 사회 및 사회공동체, 어디를 가던지. 쓰레기? 쓰레기들 뿐이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입에서 쌍욕 나온다.
선생님들은 책임감을 버리세요. 학교에서 폭력이 발생하면 증거수집을 위해 일단 촬영을 하면서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직접개입하는순간 당신은 범죄자가 되있을 것입니다. 학교에서 도덕을 가리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새로운시대에 적응하십시오. 책임감이 법을 이길수는 없는거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저한테도 악성 민원이 많이 들어오자 교감 선생님이 다른 선생님들께서 다 하는 행동을 제가 똑같이 한 것을 예로 들며 '튀지 말라', '민원 많이 넣는 부모의 자녀에게는 아무 말과 행동도 하지 말아라'고 까지 얘기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반에 민원 넣고 목소리 크기로 유명한 엄마들이 많은 것이 제 탓인지..손발 다 묶어두고 뭘 하라는 건지 무기력함 많이 느꼈더랬습니다. 그 전에 만났던 관리자분들께는 정말 칭찬 많이 들었었는데 관리자분의 교육 가치관과 마인드도 참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지금보다 교권이 강해서 체벌도 받고 학교다닌 세대이긴하지만 좋은선생님들이 많았습니다. 기본적인 신뢰가 있었기때문에 한번도 체벌에 원망을가진적 없었고 콩가루집이었고 말안듣는학생이었지만 그런부분으로 차별받은적도 없습니다 그때의 선생님들께선 가정이 무너져도 2차적으로 믿을수 있는어른이었고 때로는 교사의 의무 이상으로 헌신하여 보호와 애정을 주었다는것을 저는 기억하고 있네요. 이건 체벌이 정당하다는뜻이 아니라 이해가 되지않네요. 법보다 도덕안에서 교사와 학생관계가 신뢰와애정을 가질수 있을때 체벌도 사실 자질구레한 형식적인 부분이었고 오히려 학생들에게 돌아오는게 더 컸다라는게 개인적 경험입니다. 솔직히 약간의 체벌조차 못하고서 어떻게 아이를 단체 규칙을 지키게하고 수업을 참여하게할지 입장바꿔 답이 안나와요. 든든한 어른들이 있다고 믿을수 없어지는것. 선생님들도 다 자신의 안위때문에 학생을 포기할수있는 약한존재라는것. 결코 좋지만은 않습니다 . 부모님이 엉망이었을때 당시 담임 선생님께서 당연히 자신이 담임선생님이니까 하는 생각으로 학생이 곤경에 처할까 위험에 처할까 걱정하여 당당하게 제가 이친구 담임선생님입니다하고 퇴근후에 학생 개인적 가정적인일에도 나서서 보호하려고 하셨고요 당연히 담임선생님이라면 그럴수있지하고 받아들여지던 참선생님이시네하고 인정되던 정서가 그립네요 이런 영상을보니 앞으로 그런 적극적인선생님들은 만날수없을것같아요. 오히려 정신 이상한 학부모가 애를 학교에도 안보내고 선생 고발하고 이러기도 하는군요 . 아이들배울권리 누가침해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