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누구나 근심 걱정은 항상 따라 다닙니다. 이러한 끝없는 걱정을 벗어나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아주 획기적이고 아주 쉬운 방법을 정신과의사가 아낌없이 알려드리겠습니다! #행복 #회복탄력성 #걱정 #정신과의사 ■ BGM: Provide by @bgmfactory_official
이 또한 지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처절하게 빌어봅니다. 나이지는듯하다가 다시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집니다. 활동을 하는것이 너무 힘들고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스스로 참고 위로하고 다독이는 방법뿐. 다 제탓같이 짊어지고 가야하는...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보호해야했고 직장도 그만두고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작년에 부모님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 잘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무너졌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돈도없고 돈을 벌수도 없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이겨내야하는데 자꾸 무너져요..이겨내야 내가 사는걸아는데도요.. 우울증,불안장애,공황장애,수면장애, 무기력증 반복하다 죽을것만같습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여러번 반복해서 보면서 노력해볼래요!! 전 불안장애+공황장애로 힘들어 하는데, 다른 선생님들처럼 엄근진이 아닌, 밝고 위트있게 설명해주셔서 별거 아닌 병처럼 느껴지게 되어 그 점이 우선 너무 좋아요^^ 쿠크다스 멘탈을 고무공 멘탈로 만들도록 노력해볼게요!!!^^
회복탄력성 영상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다는 다른 영상 내용 듣고, 일부러 찾아 보았네요. 활짝 웃기, 감사일기, 긍정적 사고 연습은 제가 실천하려 노력하는 방법인데.. 내 강점 발전시켜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해보기.. 참 좋은 꿀팁이에요.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메모하며 열심히 들었습니다~^^😊
서희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ㅎㅎ 지하의 저를 잊으신 것은 아니겠죠? ㅋㅋㅋㅋ 오랫만에 영상에서 뵈어서 반갑네요! :D 유튜브를 통해 이렇게 종종 근황도 듣고, 안부도 여쭤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 무엇보다 이번 컨텐츠는 생각과 걱정이 많은 저에게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따뜻한 봄 날 되시구,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
서희쌤ㅠ 어제 고닥교 동아리 첫 면접을 봤는데 총 세개 지원했는데 두개 떨어지고 하나 붙었어요!! 해피너스라는 보건 간호 동아리인데 다른 동아리에 더 들어가고 싶었거든요ㅠㅜ 면접 보기 직접에 심박수가 155까지 올라가서 엉청 떨렸어요😢 그래도 처음이라고 하기엔 괜찮게 면접본 것 같아요! 선배님들이 자세도 좋고 목소리도 좋다고 칭찬해 주셨거든요💗 고닥교 올라오니까 확실히 동아리 들어가는 것도 다르네요.. 너무 빡세요ㅠㅜ 오늘 야자하는 중간에 서희쌤 영상 올라온 거 보고 엉청 설레서 공부 열심히 하고 학원도 갔다온 후 지금 영상 보는 중이에요ㅎㅎ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집에 빨리 가서 서희쌤 영상 보려고 평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할 거 같아요ㅋㅋ 그럼 다음 영상에 또 올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렇게 텐션 높은 정신과샘은 첨이셔요ㅎ 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 추후 영상 주제에 신체화 증상에 관한 것도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전 남성인데 3개월 넘게 신체화 증상이 계속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는 중입니다 선생님께서 영상을 제작해 주시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희쌤 오랜만이에요!! :) 저 아리에요!!❤ 요새 개학하면서 학원도 가기 싫은데, 저희 부모님은 학원을 안가면 나중에 인생 망한다느니, 한번 안나가면 계속 나가기 싫어져서 안좋다느니 하면서 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마다 너무 힘들구요.. 학교생활도.. 남사친들이 없어요 ㅜㅜ 여사친들만 수두룩해서, 남사친들도 사겨보고 싶은데.. 스타일이 너무 안맞더라구요.. 어찌 방법이 없을까요? 남자애들은 자기랑 맞는 애들끼리만 놀아서 저에게 눈길도 안주더라구요 ㅠㅁㅠ
결론에 '감사'가 나오는게 깊이 와닿네요 좀 깊은 내용이기는 하지만 기독교교리와도 관련이 있는거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말할때, 믿음이 진짜 믿음과 가짜 믿음이 있습니다 그걸 구분하는 방법이 정말로 '감사'한가? 아닌가? 입니다 예수님을 믿어서 천국간다는 사실을 정말로 믿는다면 감사할 수 밖에 없는거죠 이론으로만 이해한 사람은 감사함이 없고 가짜 믿음입니다 그래서 삶의 변화도 없어요 그런데 이게 마냥 좋지 않은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기에 성경을 읽고 기도하게 되는데 필연적으로 통찰력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세상의 악함도 더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너무 긍정적이지도 너무 부정적이지도 않는 상태가 됩니다 (잘 균형이 잡히게 되면은요) 기쁨을 누려도 어둠속의 빛을 발견하는것처럼 더 깊은 기쁨의 감정이 생겨나게 됩니다 항상 감사할 것이 있다는 가르침을 배우지만 이 감사의 존재가 험한 어두운 세상속의 아주 소중한 것이라는 것이라는 걸 깨닫기에 희소적인 감사로 느끼게 됩니다 이 묘한 균형감을 잘 갖추지 못하면 기독교인도 너무 긍정적이어서 막 살거나 (감사만 너무 큰 경우) 너무 부정적이어서 (통찰력만 너무 커진 경우) 우울하게 살 수 있습니다 저도 이론만 이해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균형감을 갖기 까지 매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실제로 이런 가르침을 실체화 하는건 또 다른 문제라는걸 깊이 깨달아갔어요 신학이란걸 해도 요즘 실제로 이렇게 무한긍정이나 무한부정에 빠지지 않고 은은하고 깊은 위로를 발견해 가는 단계까지 간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이건 단순히 공부만의 문제도 아니어서요 적절한 어려움과 깨달음이 잘 누적되야 그렇게 되는거여서 저도 무척 어렵게 자라간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우 매우 소중하게 느껴져서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수님들도 너무 긍정적이거나 비판적인 분들이 있어요 동전의 양면처럼 항상 붙어 있는데 말입니다 깊이 공감되는 내용 보여주시고 즐거움 주셔서 고마워요 역시 빛서희님이십니다 많이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 😊 ❤
@@dr.seoheepark 저도 신기한게요 아무래도 서양의학이어서 그런지 신학, 철학, 인문학과 연결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정신과도 기초를 세운 사람들이 기도교, 천주교 교리공부 받은 사람들일 겁니다 옛날에는 어릴 때 다 강제로 가서 기독교 교리를 배웠으니까요 가끔 프로이트나 아들러 등등... 말하는거 보면 어느정도 신학이나 철학이나 비슷한 내용들이 나와요 저도 신기합니다 그리고 오늘 가르쳐주신 내용을 믿어야 효능이 크겠어요 사람들이 다들 논리적이라 생각하지만 결국에는 뭐든 믿어야 효능이 있어요 모든걸 다 따지면서 살 수 있는 인간은 없으니까요 배운 내용을 믿어서 적용해야 실제화가 되는거죠 그래서 신학에서 뭘 믿는지, 믿음의 대상이 뭔지를 매우 강조합니다 선한 존재를 믿을때 선해지고 악한 존재와 가르침을 믿을 때 악해지니까요 그냥 이해만 하는건 나랑 사실상 상관이 없는거죠 그래서 신학에서는 무신론자는 없다고 봅니다 과학을 믿던 의학지식을 믿던 세상은 믿음으로 돌아간다 말합니다 돈도 그 자체는 종이이지 아무 가치가 없잖아요 사회적으로 믿고 신용을 주니까 가치가 있는거죠 그래서 실제로 화폐를 공급할때 신용을 창출한다 말합니다 경제도 믿음, 신용을 기반으로 하죠 가끔 떠서 가끔 듣게 되지만 저도 신기해요 많이 비슷해서요 그래서 흥미롭게 듣고 있습니다 자동으로 집중이 되서요 오히려 고맙습니다 😊 🙏
올해 고2가 된 여고생인데요.. 작년에는 반 애들 모두하고는 아니더라도 친한 소수의 여자애들과 같이 다녀서 소외감이나 외로움은 거의 못느꼈어요.. 그런데 학년이 올라가고부터 반 여자애수가 적어서 다 친해졌는데 여기 무리에 제가 적응을 못하고 계속 겉돌고 있어서.. 갑작스럽게 불안증과 우울증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가기가 너무 싫고 힘들다고 느끼네요. 그 무리에 있으면 계속 말을 안하게 되고 듣고만 있어서 점점 존재감도 사라지고 있다고 느껴요.. 혼자다닐까도 생각해봤지만 이동수업때나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등에서 애들끼리 모여있는데 혼자있기가 너어무..눈치가 보이기도 하고요.. 제가 사회생활을 너무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저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지고 싫어질때가 유독 많아졌어요.. 앞으로가 너무 막막하게 느껴지고 두렵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헤쳐나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스치듯이 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보고싶다..하고 올해 고2가 된 여고생인데요.. 작년에는 반 애들 모두하고는 아니더라도 친한 소수의 여자애들과 같이 다녀서 소외감이나 외로움은 거의 못느꼈어요.. 그런데 학년이 올라가고부터 반 여자애수가 적어서 다 친해졌는데 여기 무리에 제가 적응을 못하고 계속 겉돌고 있어서.. 갑작스럽게 불안증과 우울증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가기가 너무 싫고 힘들다고 느끼네요. 그 무리에 있으면 계속 말을 안하게 되고 듣고만 있어서 점점 존재감도 사라지고 있다고 느껴요.. 혼자다닐까도 생각해봤지만 이동수업때나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등에서 애들끼리 모여있는데 혼자있기가 너어무..눈치가 보이기도 하고요.. 제가 사회생활을 너무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저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지고 싫어질때가 유독 많아졌어요.. 앞으로가 너무 막막하게 느껴지고 두렵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보고싶다하는 생각도 스치듯이 들고요.. 학교생활이 요즘 너무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