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인터벌 훈련인지 알아야 정확한 답을 드릴 수 있습니다. 짧은 인터벌, 200,300,400m 같은 경우와, 그 중간인 1000m 인터벌, 2000,3000m 같은 롱인터벌이 있는데, 현재 안되는 인터벌훈련이 무엇인지 알아야 정확한 해결방안이 생깁니다. 무엇이 부족하고 어떻게 보완해야할지를...
@@user-hj2pl4sq3p 2000m 5분 40초 뛰고, 10분 휴식후 다시 5분 40초네요. 지금 하신 이 훈련을 바퀴당 1초 정도 더 단축하기 위해서는 짧은 인터벌이 완성되어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엘리트 선수는 케이던스와 보폭이 거의 정해져 있고, 더 올리려면 고급 기술이 필요로 합니다. 이렇게 해 보세요. 몸 만들기 그리고 인터벌훈련 연결하기 그리고 다시 2000m도전해 보세요. 보폭과 회전수를 상향 시키기위해, 언덕훈련을 실시해서 사용치 않았던 근육을 깨우세요. 언덕은 가급적 100m이내로 하세요. 경사 15도 정도에서... 질주 100m 15초, 후반부 14초 회복주 25초 언더 15세트 실시하기 훈련 마무리는 언덕이나 잔디에서 피치훈련 실시해 주세요. 피치훈련은 60도 각도 2분간 하시고, 30초 휴식 90도 각도 1분간 실시 마무리 이 패턴대로 한달간만 지속해 보세요. 그리고 2000m 67초 훈련이 가능해 질 겁니다. 운 좋으면 66초도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몸이 올라온다는 가정하에... 열심히 하세요. 강한 훈련 후에는 꼭 단백질 섭취를 최대한 빨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필요하시면 저에게 찾아오세요. 자세 개선하면 더 쉽고 빠르게 단축이 가능합니다. 현재 특수반에서 교육중인 비법을 체득하면 교육후 바로 뛰어도 5분30초~32초 가능할 겁니다. 010 4148 6824 전번 입니다. 한번 연락주세요.
케이던스의 중요점을 다시금 알게 되는 값진 영상입니다. 선생님께서 항상 케이던스의 중요성과 다리는 바퀴일뿐이고 팔의 간결함속에서 기록이 갱신되고 체력소모가 적게 된다고 하신점을 항상기억하고 달렸습니다. 저의 케이던스는 평균 190정도이고 빠를때는 200정도가 나오네요. 선생님의 영상을 머리속에 담아두고 연습한 결과입니다. 선생님께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저는 달리기는 그냥 호흡하며 생각없이 뛰는 운동 종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아무 정보도없이 자세며 호흡이며 보강운동이라든지 무시하며 달리니까 어느 순간 매너리즘에 빠져서 달리기가 더이상 즐겁지 않더라고요 왜 나는 계속 꾸준히 달리는데 기록 향상도 안되고 가끔씩 부상입고 그럴까... 다시 제로에서 시작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요 몇주간 선생님의 영상들을 차분히 보고 복기하며 뛰기 시작했어요. 제가 후반부에 지쳐서 발이 느려지고 걷고싶은건 자세가 흐트러지니 호흡도 무너지는 거라는걸 깨닫고 선생님께서 그렇게 역설하신 팔치기 케이던스에 중점을 두고 뛰었는데요(메트로놈 180bpm에 맞춰) 정말 팔다리가 딱딱 맞으니 호흡도 어느 순간 딱 정리가되어 장거리에도 힘이 안들더라고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달리기는 과학이고 배우고 체화시켜야 한다는 것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저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준 원포인트 레슨입니다. 케이던스를 높히려고 여러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평균 160대 초반에서 170 중후반대까지 끌어올렸는데요 결과적으로 케이던스를 15이상 끌어올렸지만 다른 유튜브에서 말하는 리듬을 타세요,허벅지를 올리세요,발이 뒤로 빠지면 안됩니다. 등등 안정적이고 리드미컬한 자세가 아니라 오로지 케이던스를 높히기 위해 억지로 발을 구르는 모양새로 달렸던 것 같습니다. 발은 빠르게 앞으로 치고나오지만 팔치기는 리듬이 맞지 않으니 상체는 약간 구부정하고 다리는 과하게 들리는 힘이 잔뜩 들어간 상태로 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케이던스만 높아졌지 허벅지의 피로는 이전보다 심해서 이게 맞나 싶었거든요 설명해주신대로 팔을 좁은 간격으로 빠르게 저어주니 발은 알아서 따라오더군요 팔로 케이던스를 조절하고 발의 보폭으로 페이스를 조절하니 리듬도 살고 힘도 덜 들고 억지로 허벅지를 들어올릴 필요가 없으니 상체도 자연스럽게 펴지면서 이전보다 훨씬 편한 자세로 뛰었던거 같습니다. 달리면서 실루엣을 보니 이제서야 다른 고수분들이 뛰는 모습과 비슷한 자세로 달릴 수 있게 된거 같아요
먼길을 돌아 오셨네요. 어렵게 찾은 모범정답이니, 더 가다듬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주법으로 승화시켜 나가세요. 기록단축의 시작은 불 필요한 동작을 줄여 나가는데서 기인 합니다. 조금 더 노력 하시면, 케이던스 상승에 따른 지면 접촉 시간이 최적으로 향할때, 놀라운 기록 단축이 일어날 겁니다. 부디 현재의 자세가 최고의 자세라는 자기만족이 자신의 능력치를 갉아 먹는다는것을 잊지 마세요. 제 영상이 러닝의 방향을 잡고, 성장하는 토대가 되었다니, 저 역시 기분이 좋습니다. 꾸준히 정진해 가세요. 홧팅!
하나를 취하면 다른 하나를 내려놔야 하지요. 저 역시도 그랬으니까요. 좋은결과로 이어질 겁니다. 보폭은 체력적인 리스크가 커지는 방식이죠. 깔아뛰기 회전수 올리기가 장거리 러너에게 필수 아이템이 되는 이유가 바로 체력적인 리스크를 줄여가며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함이지요. 영상에 올려진 부분을 제대로 이해하고 체득하려면 노력이 가미되어야 합니다. 가장 쉽게 짧게 끊어서 뛰어보세요. 왜 케이던스를 강조했는지를 이해하시게 될 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네. 어제 촬영한 겁니다 목요일 특수반 수업전에 간단히 촬영했습니다. 현재 몸은 35분, 다음달 34분 만들기 목표 입니다. 몸이 백신 독이 빠지면서 올라오는데, 잘 올라오면 가을에 전설을 써 보겠습니다. 원래 제자리 찾아가야죠. 선두권 주자들이 무서워하는 원래의 기량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직은 모르겠지만, 좋아지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선생님 영상은 빠짐 없이 꼭 봤고 특히 강조 하시는 부분이 케이던스던데 LSD는 보폭을 줄이고 케이던스 높이면 절반의 성공이라 하셨는데 10키로 기록 향상을 위해서도 똑같이 적용 될까요? 그리고 부상 예방에도 도움이 많이 될까요? 잘 뛰는분들 보면 보폭도 크고 백피치도 거의 엉덩이에 닿을듯이 치길래 따라 해보니 힘도 들고 여기저기 아파서 힘들었는데 선생님 영상 보고 이거다 싶어 영상 보고 열심히 수련중입니다..^^
엘리트 훈련 영상이나 대회를 보면 동작이 크죠. 그걸 따라하면 빨리 지치고, 근육 사용 범위가 넓어지므로 부상의 위험이 높아지기 마련이죠. 하프, 마라톤 풀코스를 달린다면 더 짧고 깔아뛰어야 걷지않고 완주 할 수 있습니다. 10km나 더 짧은 거리는 너무 과하게 케이던스를 높일 필요는 없습니다. 적당한 보폭이 나와야 기록이 나오니까요.
@@TV-bt4wr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은 런린이라서. 동일 페이스인경우 케이던스를 높이면 심박이 올라서 좀 힘들게 느껴지고, 낮추면 보폭이 넓어지는 호흡은 좀 여유가 생기는데 몸에 무리가 오는 거 같아서요.. 혹시 제 키가 167에 10K 45분 정도인데, 적정 케이던스는 어느 정도일까요? 185정도로 연습하면 될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