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은 “해가 질 무렵의 햇살과 뜰 무렵의 햇살은 다르지 않음을, 가는 것들과 오는 것들은 결국 길게 이어지고 있음을, 그동안 변함없이 이야기해온 관계와 사랑의 이야기 속에 필연적인 요소인 ‘이별’을, 단절이 아닌 ‘놓아줌’ 그리고 ‘새로운 시작’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싱글 발매 소감을 전했다. 대장최고,,,
박효신님의 노래를듣자마자 아픈기억이 떠올라서 30대 아저씨가 펑펑울고 앉아있네요 결혼하려고했던 여자친구가 작년 12월22일 토요일 저녁에 갑자기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갔다는밤8시밤쯤에 전화를 받고 장거리라서 비행기를 가장빠른걸로 예약하려했지만 결국 24일 아침에 장례식상에 도착해서 그친구 보내고 왔어요.... 처음 소개받아서 그친구봤을때 별난 친구다..라고 생각했죠 sns는 물론 카톡조차 안하고 있던 친구였으니까요.. 그냥 일만 하고 주말에는 쉬거나 쇼핑하러 나가거나 가끔 친한친구들 만나는정도? 그거밖에 안한다더군요... 처음에는 단순히 별난 친구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모든걸 저한테 맞춰주려고 하더군요... 그 배려심에 성심에 반해서 사귀자고 고백하게됬죠 정말 착했던 그친구는 항상 저에게 오빠 머하고 있어? 어디가? 왜가? 그건왜 그래? 저건왜 저래? 이런걸 자주 물어봤었어요 이렇듯 구체적으로설명 하는걸 원했었는데 그때당시는 가끔은 귀찮다고도 생각했었죠..지금생각하면 진짜 미친거였죠... 그런데 그친구는 저에 대한게 진짜 궁금해서... 자주 못보니까...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거었는데 저는 이해는 하지만 귀찮다고도 생각했던게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그친구는 술을 거의 안먹기에 저에게 술좀 줄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그 말도 안듣고 친구들만나서 술마시러갔었죠... 나중에 장례절차끝나고 식사하던중에 알고보니 그친구아버지께서 술을 자주하셔서 그친구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스트레스때문에 집밖에 잘 안나가게된거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처음만날때 집안에만 있으면 심심하지 않어??친구들도 좀많이 만나고 놀러도 다니고해~ 이런식으로 이야기했었는데 결국 그친구가 마음아팠던건 제대로 알지 못했네요 결국 저는 그친구한테 미안한감정만 잔뜩남아버렸습니다.... 이럴줄알았으면 조금더 잘해줄껄.. 대답도 잘해줄껄... 술도 줄일껄.. 후회만 하면서 지내고있네요 지금도 가사에 여름처럼 웃고있는너 라는 가사를듣고 핸드폰사진에 그친구가 해맑에 웃고있는 사진을 보면 너무 슬퍼집니다. 예전에는 친구들이 여자소개시켜주면 몇주지나면 사귀자고했었는데.. 이젠 그게 안되네요... 그친구는 떠났지만 보내지지가 않네요.. 저보다 더 한일들을 겪은사람이 많을거라서 혼자 이글을 쓰고있는게 청승맞는거 같지만 평상시에 주변사람들에게 지금 제 심리상태를 말하지 못할거같아 여기에 주저리 주저리 두서없이 글을 올리네요 사랑하는사람들에게 앞으로는 잘하려구요...주말에는 촌에계신 부모님 뵈러 다녀와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삶이 되셨으면 합니다. 두서없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HE EMOTIONS HE EVOKES IN THAT HIGH NOTE SOOOOO MUCH SADNESS LONGING AND SINCERITY HE SINGS FROM HIS HEART I LOVE HIM SO MUCH SUCH A PHENOMENAL ARTIST PARK HYO SHIN
다정하면서 쓸쓸하기도 하고, 옆에 있는 것처럼 가까우면서 멀리 떠나간 것 같기도 하고, 마음이 울렁울렁해지고 아련해지는 노래네요ㅜㅜ....지난 관계를 놓치고 아쉬워하고 후회하기도 하면서 앞으로 관계들을 잘 해나가자고 스스로 다독이고 있는 저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예요...! 역시 대장은 너무...신기하게도 항상 제가 필요로 하는 위로의 말을 해주는 사람이에요ㅜㅜㅜㅜ
박효신은 대체 어떤 사랑을 해왔길래 이렇게 가슴을 후벼 파는 울림을 매번 주는건지 궁금하고 왜 헤어졌는지가 안타까울 정도임 이별이 단절이 아닌 놓아줌과 새로운 시작으로 풀고자 했다면 새로운 시작도 응원함돠~~!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쁜 사랑하면서 박효신이란 남자로서의 행복한 삶도 사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노래가 넘 좋네요~~~♥
#goodbye#박효신 언제부터인지 노을을 볼 때마다 어릴 적 집에 가야하는 시간을 훌쩍 넘겼음에도 아쉬움에 미끄럼틀 위에 혼자 앉아서 보던 하늘이 생각난다. 그 때의 초조함과 아쉬움, 불안감을 언제부터인가 노을을 볼 때 느끼곤 해서 그런 거 같다. 마주하고 있는 그 순간은, 말 그대로 찰나이고, 그 날, 그 시간만 유효하다는 걸 알기에, 앞으로 더 황홀한 저녁 하늘을 보더라도, 같은 노을, 같은 순간은 없다는 것이 그런 서글픈 기분을 갖게 하는 거 같다. 너무나도 아름답지만, 그 시간에도 계속해서 지고 있고, 다시는 볼 수 없기에 앞으로도 나에게는 해가 지는 때는 만남이며, 동시의 그 시간에 대한 이별이여서 황홀하고도 서글픈 기분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거 같다.
대장을 알면 알아갈수록, 정말 우리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노랠 부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물론 모든 가수가 본인이 말하고자하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노랠하겠지만, 듣는 이에게 이를 제대로 전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박효신은 야생화를 기점으로(정말 큰 터닝포인트이므로..), 발표하는 노래를 들어보면 단순히 멜로디만 들리는 것이 아닌, 메세지를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i love how classy he is in everything he does I like him for being so humble as well his voice and character are so elegant as I`m getting more mature day by day , I keep fall in love with him and his songs more and more
Rough translation for this lovely song!❤ 멀어져 가는 오후를 바라보다 스쳐 지나가 버린 그때 생각이나 While looking at the afternoon fading away, the that time that passed by comes to mind. 기억 모퉁이에 적혀 있던 네가지금 여기에 있다. You who were scribbled in the corner of my memory are now here. 이젠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You are smiling towards me like the summer in a screen that is now frozen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This maybe the last Goodbye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Thank you for staying for so long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How was this so hard to say 이제 Goodbye Now, goodbye 우린 다른 꿈을 찾고 있었던 거야 We were searching for different dreams 아주 어린 날 놀던 숨바꼭질처럼해가 저물도록 혼자 남은 내가지금 여기에 있다 I am still here left alone till the sun goes down like the times when we played hide and seek when we were very young 이미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You are smiling like the summer in a screen that is already frozen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This maybe the last Goodbye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Thank you for staying for so long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How was this so hard to say 손에 꼭 쥐었던 너와의 Goodbye Goodbye between us that I held tight in my hand 끝내 참지 못한 눈물이 나 The tears I can't hold back escape my eyes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 Today might be the last Goodbye Goodbye 함께 했던 모든 날들이 좋았어 Every day I spent with you was nice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How was this so hard to say 이제 Goodbye Now, goodbye
멀어져 가는 오후를 바라보다 스쳐 지나가 버린 그때 생각이나 기억 모퉁이에 적혀 있던 네가 지금 여기에 있다 이젠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 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이제 Goodbye 우린 다른 꿈을 찾고 있던 거야 아주 어린 날 놀던 숨바꼭질처럼 해가 저물도록 혼자 남은 내가 지금 여기에 있다 이미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 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이 말이 뭐라고 이렇게 힘들었을까 손에 꼭 쥐었던 너와의 Goodbye 끝내 참지 못한 눈물이 나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 Goodbye 함께 했던 모든 날이 좋았어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이제 Goodbye Goodbye
For all the international fans out there!!! This isn’t the official English translation or anything but just so you can get an idea of what the lyrics are talking about!! (Tried to stick to the literal meaning more than a nuanced one) Gazing into the fading afternoon I’m reminded of those times that have gone by 멀어져 가는 오후를 바라보다 스쳐 지나가 버린 그때 생각이나 You, the person written on the edge of my memories You are here now 기억 모퉁이에 적혀 있던 네가 지금 여기에 있다 But now, in a screen that doesn’t move any longer You’re smiling at me like the summer 이젠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 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This might be the last Goodbye Thank you for staying for so long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Why was this word so hard to say Now, Goodbye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이제 Goodbye We were looking for different dreams Just like hide-and-seek we used to play in our childhood 우린 다른 꿈을 찾고 있던 거야 아주 어린 날 놀던 숨바꼭질처럼 Left alone until the sun goes down I am here now 해가 저물도록 혼자 남은 내가 지금 여기에 있다 In a screen that has already stopped You’re smiling at me like the summer 이미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 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This might be the last Goodbye Thank you for staying for so long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Why was this word so hard to say 이 말이 뭐라고 이렇게 힘들었을까 You are the only You are the only You’re the only one in my memory You are the all for me The Goodbye with you I’ve been holding onto tightly in my hands The tears I couldn’t hold back are falling down 손에 꼭 쥐었던 너와의 Goodbye 끝내 참지 못한 눈물이 나 Today might be the last Goodbye Every day with you was a treasure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 Goodbye 함께 했던 모든 날이 좋았어 Why was this word so hard to say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Now, Goodbye 이제 Goodbye Goodbye - Hope you got to love the song even more though Park Hyo Shin’s music go beyond language barriers🌳❤️
Seriously Park Hyo Shin really needs more global recognition for his vocal. I don't have to understand the language... Just by listening to his voice is good enough for me♥️♥️♥️♥️♥️🤗🤗🤗🤗🤗🤗🤗🤗♥️♥️♥️♥️
emily Chung Thank you very much for the information. Are there other dates? I'm actually going to a jazz concert on that date in the states.Do you know how I would get tickets too?
@@Donnasartlounge Hi! The concerts are held in Korea only n on 29/6, 30/6, 5/7,7/7, 11/7, 13/7. You can check out on Interpark website. All tickets for these dates have sold out, but don't get despair. You can check it out everyday for cancel tickets n this is what I'm doing too. Wish me luck too!
리액션 영상등을 통해 이미 해외에서도 많은 고정팬을 보유하신 우리 대장님이지만. 최근 Kpop 한류 열풍으로 아이돌들 뿐만이 아니라 우리 대장님의 노래들도 좀 더 알려져서. 정말 해외에서도 널리널리 많은 인기를 누리셨음 하는 간절한 바람을 항상 품고 있습니다. 이번 싱글 굿바이야 말로 박효신이란 가수가 대중성도 강한 가수임을 증명하는거 같아 기쁜 마음으로 무한 반복듣고 있습니다. 콘서트때 찾아뵐게요 형님.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 goodbye 대장 좋은 이별 뒤엔 새로운 시작이 오는거겠죠 대장을 힘들게했던 모든 기억들과 순간속에서 goodbye하고 대장에게 새로운 행복한 나날들만 가득하길 오늘도 기도하겠습니다 제 행복이 다 대장에게 가도 좋으니 저희 곁에만 오래오래 있어주세요 나의 대장 3000만큼 사랑해요🌳❤️💚❤️💚❤️💚❤️
6분엔딩 끝날때까지 꼭 보고 들으세요!! 안그러면 조회수가 반영안된 답니다ㅠ 그나마 원더케이로 조회수 몰렸어요 그 영상은 한국어 영어가사 다 자막에 있고 구독자수가 넘차이나니까요 지금 187만이상이네요 게다가 다들 곡 끝났다고 생각하고 엔딩까지 안듣는 분들도 많아서ㅠ 진짜 엔딩이 예술인데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죠
1년전 그녀를 만나며 이맘때쯤 이 노래를 들었을때는 '에이, 또 힐링이야? 다시 예전 굵은 창법이나 예전 처절한 발라드는 영영 안하는 거야?' 같은 생각을 햇엇습니다 그리고 지금, 근 2년 간의 긴 연애가 끝나고 이 노래를 들으니 효신님이 "Goodbye"를 부른게 저에게 참 다행이네요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굿바이. 함께 했던 모든날이 좋았어 .. 멀어져가는 오후를 바라보듯 담담하면서도 여전히 내 기억 속에는 단지 너 뿐이다... 이번엔 진짜 마지막 굿바이 였음 좋겟습니다 내 마음 속에서 아름답게 보내주고 싶습니다 노래 잘들었구 너무 공감이 가면서 힘이 되네요
Once again, Park Hyo Shin continues to prove why he is one of the greatest singers in the Korean music industry and one of my favorite all-time singers. Every time I listen to him sing, I am continually blown away by the depth and emotion he is able to convey; with his music, he surpasses language barriers to speak to the heart and the soul. Thank you once again; your artistry is truly a gift to the wor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