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에, 걸어서 세계속으로 통역을 학생 아르바이트로 진행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주요 인터뷰 진행하는 사람들 일정 잡아두고, 차량, 기사, 호텔 준비한다고 여기저기 뛰어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김찬호PD님과 카메라감독님 1분 이렇게 오셨었는데, 마냥 쉽고 즐거운일은 아니고 힘든일도 많다고 하셨었네요. 전 그때 아무것도 모르던 대학생이라 실수도 많이했는데, 항상 웃으시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해주시던거 감사했습니다. 두분 항상 건강하세요!
일은 쉽게하고 결과물은 크게 얻고 싶고 언론인으로써의 책임감과 소명은 개나 줘버린지 오래된 대한민국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죠 공중파 뉴스에서도 저 정도인데 다른곳은 어떻겠습니까 인생은 돌고 도는법입니다 악의적으로 남에게 해를 끼치려고 살면 자신에게 돌아오게됩니다 인생 사람답게 삽시다
구속 기간중에 외래진료 받다가 도주한 김길수인가? 다시 잡았을때 의정부 경찰서가 김길수를 현장에서 검거한 형사를 특진 시키지 않고 탈주범 김길수 여자친구한테 전화로 김길수 동선을 전해듣고 전달한 여경을 특진시켜서 지들이 놓쳐놓고 다시 잡았다고 없던 특진이 생겨버리는 창조경제를 실현한 조직의 수준도 어이 없었는데 그걸 또 무슨 전화상담원도 아니고 여경이 스틸해버리는…
인터넷에서 한국 친자 불일치율 관련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핫했던 게시물이 있었음 Proportion of paternity mismatch by country라는 제목이었음 근데 한국만 40%가 넘는거임 그래서 내가 어디에서 나온 게시물인지 주작이 아니라 진짜인지 궁금해져서 도표 위의 영어를 그대로 쳐서 한참을 검색해봤는데 저 도표가 나온 게시물은 전부다 한글 게시물이었고 그나마 위에 떴던 oecd게시물도 직업 관련한 전혀 다른 주제의 게시물이었음 출처도 안 붙어있었고 이런 허접한 게시물에 속아서 한쪽 성별욕하고… 참 어이가 없어가지고.. 영어 표현도 친자불일치는 따로 쓰이는 표현이 있고 누가 누굴 욕할 처지는 아님 신나서 다른 성별 물어 뜯으려 하는 여자나 남자나 둘다 한심함
친자 불일치라는 통계를 국가적으로 발표하는 나라는 없다.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OECD에서 발표하겠나. 그러나 경향신문 기사 "이정빈 서울대 교수는 “의뢰건수의 30% 정도만 친자가 아닌 것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지금은 문을 닫은 아이디진의 설립자인 정영보 충북대 교수가 쓴 ‘DNA의 진실’(김영사)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1년에 3만여 건의 친자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검사를 받은 사람의 수로 보면 연간 100만 명에 육박한다 재미있는 것은 친자검사를 한 것 중 평균 27.4%가 친자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는 점이다.."(2009년 8월 11일 박주연 기자) 를 보면 우리나라 김치들이 미국을 뛰어넘는 수준의 외도를 하고 있는 건 맞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