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선생님! 이 시대의 巨人 ! 캄캄한 바다서 항로를 잃고 해매는 배들을 옳은 길로 인도 하는 밝은 등댓불같은 이시대 정신적 지주 ! 선생님을 깊이 존경하오며 동시대에 살아감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강의하시고, 힘드시겠지만 또 많은 책 내어 주시길 깊이 바램합니다. 🙏🙏🙏
동학의 1,2대 교주를 잡아 죽이고 동학군을 탄압한 조선정부의 고위관료들의 상당수는 이후 친일매국노들이 되어 나라를 일본에 팔아넘기었고 그러한 큰 죄를 지은 조선왕조는 결국 망했죠 조선왕조 패망 이후 동학의 평등사상등이 이어져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법의 기본사상을 이루었다는 내용에 크게 동감합니다 서양사상이 아닌 우리의 동학사상이 기본사상이었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보현티브란 방송이 있는 줄 몰랐는 데...우연히 보게되었으되.....동경대전을 통해 도올선생이 말하고자하는 바 등........우리네 몸속에 흐르고있는 자주적 사상을 아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돕니다.......구독신청하고 자주 방송을 만나고자합니다....좋은 내용 부탁드립니다......
예전 시골 할머니들께서 하늘과 사람뿐 아니라 강아지 닭 나무 풀 같은 동식물은 물론 다리미 빗자루 등 일상도구나 심지어 돌멩이까지도 함부로 하지 않고 공경하는 태도를 보여줬습니다. 특별히 교육을 받지도 않은 그분들의 그런 성향이나 태도가 한국적인 정신이 아닐까 어렴풋이 생각했는데 그게 동학정신이고 우리 민족정신의 원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요약정리 너무 감사합니다.^^ 어릴적 할아버지께서 동학~ 천도교를 하셔서 저희집안이 천도교 집안입니다. 어릴적 갓 쓴 할아버지와 어린 제가 맞절을 하면서 묘한 감동이 있었구요. 교회에 간식 준다고 해서 갔다가 우화같은 이야기에 그냥 다녔던 기억 대학생이 되고 이런저런 사상,이념,종교 공부를 하면서 지금 나름 저의 결론은 도올선생님이 말한 것처럼 동학사상 ~시천주~사인여천~인내천 사상만이 우리민족을 살리고 결국 최종적으로 인류와 지구~대우주를 살리는 무극대도라는 것을 깨닫고 있네요. 책도 사서 읽고 있는데 눈이 나뻐서 읽기도 힘들고 내용도 너무 방대해서 평범한 분들이 읽기는 어렵더군요. 고발뉴스,도올tv로 접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이해하기 좋을듯 하네요. 응원합니다.~고맙습니다.
동학을 공부하고 싶어집니다. 이 시대 이후 세계를 이끌어갈 사상이 동학에서 그 싹을 틔우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서양의 철학과 사상계를 두루 섭렵하신 도올선생님의 성찰과 찬사를 받는 동학사상이면 충분히 세계 사상계를 진동해 볼 것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홍익인간으로 민족혼을 깨우고 인류공영의 지평을 열어가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삼암장님은 정말이지 수운선생님의 동학 사상을 그대로 이어받은 최고의 도인이셨습니다. 그 분은 평안도에서 월남하시어 일생을 수운과 해월 스승님들의 발자취를 따라다니신 유일한 분입니다. 지금의 천도교 사상은 동학 사상과 갈수록 달라지고 있습니다. 완전히 별개의 종교처럼 돼 버렸습니다. 교령 이하 천도교에서 받는 월급을 가지고 생계를 이어가는 자들이 자기 밥줄을 지키기 위해 자기보다 낫거나 바른 말하는 인재들을 맘 상하게 해서 몰아내고, 푼돈 몇 푼을 위헤 자신의 이념이나 가치관까지 모두 내팽개친 결과입니다. 스승님들이 지금 천도교의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잠을 못 이루실 겁니다.
대한민국 건국이념, 교육이념 모두 대종교 사상이었습니다. 홍익인간이 그러합니다. 대종교인 조소앙의 삼균주의 또한 대종교 사상이 기초합니다. 임시정부의 의정원 의원 29명중 21명이 대종교인이었고 3.1독립선언서 이전에 최초로 대종교 주도의 대한독립선언이 있었습니다. 항일독립운동에서 외교,한글, 역사,임시정부, 그리고 청산리대첩으로 귀결되는 무장투쟁의 총본산은 대종교였습니다. 대종교와 천도교는 민족종교의 양대축입니다.
이제 우리의 유일한 고유 사상인 동학을 조직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방"을 전국적 만들어서 보급시켜야 할 시기라 생각합니다. K- 문화가 세계로 퍼져나갈 때 이에 걸맞는 바탕 사상이 동학이 되어야 합니다. 뜻을 같이 하는 분은 다음카페 "동학이랑묵자"에 글을 남겨주었으면 합니다.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 진우.
늘 가슴속 깊이 감사 드립니다 선생님에 동경대전에 대한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수정을 요청 드립니다.강의 15분30초 쯤에 을사늑약을 을사조약이라고 이야기 하신 것에 수정을 요청 드립니다 을사조약이 아닌 을사늑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저로 인해 마음이 상하셨다면 죄송 합니다.
도올 선생님의 강의를 20년전부터 듣고 책을 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올 선생님의 이재명에 대한 평가를 보면서 혹시 가능하시다면 추후 다음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나서 평가를 하시면 어떠실지 말씀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잘 못보고 계신 부분이 있어서 자칫 그동안 쌓아오신 학문적 성과에 흠이 가실것 같아서 실례를 무릅쓰고 글을 씁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이 평가부분에서 혼란해 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늘이 천계지벽 ~ 하나님이(상제) 이땅에 개벽 새하늘과 새 땅을 여시니 ~ 1만년후 그 땅이 노천노지 (늙어짐) 하니 하늘나라(조선) 국운이 다하니 다시한번 개벽하시니라 ~ 생 금강산 1만2천봉 하여 1만2천 도통야라 ~ 장차 세계 스승국이 되리라 ~ 만국활개남조선 ~ 이제 문화를 넘어 정신영적 한류시대 온다
죽으면 끝이다. 죽으면 무다 하시며 영혼이 없다고 하셨는데 동학도인의 원혼은 무엇이며 해원은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일본군, 관군, 미국인들도 사람이고 하느님인데 왜 미워하고 싸우고 죽여야 하나요? 도올 선생님도 하느님의 실체를 남의 경험이나 글로서 이해하려 하니 어렵고 뜬구름 잡는듯 합니다. 자연의 변화가 하느님이다다라는 말은 자연 변화의 과학적 이치를 모르니 그렇게 둘러댈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