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만킬로 박선호입니다. 이번 영상은 정확한 ftp를 추정하여 올바른 트레이닝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합니다. 5분? 10분? 20분? 1시간? 효율적인 트레이닝을 위한 파워측정시간은 어떻게 될까요? --- #백만킬로사이클아카데미 공식 카페 : cafe.naver.com/100mankm 인스타그램 : / 1milion_km
사람들이.. 특히 자덕들이 점점 숫자의 노예가 되어가는게 자신이 몸으로 느끼는게 일정하지도 않고 숫자로 니가 잘타네 내가 잘타네 하는 재미도 있어서 동호인분들은 더욱더 숫자의 노예가 되는것 같아요~ 그래도 이런 부분이 없으면 동호회분들은 자기 실력을 꾸준히 키우기 쉽지 않은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라이덕 추천코드 받아서 사용해보고 싶네요~ ㅎㅎㅎ
오~!! 시즌온 하고 나서 정말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즘 라이딩을 하고 집에 오면 아~ 열심히 자전거를 탄것 같은데도 가민에서 계속 FTP를 낮추라고 어찌나 삑삑거리든지 😂ㅋㅋㅋ FTP 기준점에 고민이 많던 찰라에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들이네요 즈위프트 ftp파워 30분 오늘 당장 타 볼께요.. 하.. 겸손의 끝을 찍고 오겠습니다^^
라이덕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지난 영상에서 언급하셨던 것처럼 파워미터 시장에서 SRM이 표준인것처럼 파워 데이터 분석에서는 WKO가 사실상의 표준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NP, IF, TSS, CTL, ATL, TSB 이런 용어들이 다 상표권이 걸려 있어서 돈내고 써야 해요.) 그런데 WKO의 mFTP도 추정하는 방식에 일부 오류가 있어요. 4~5 분대 짧은 파테는 열심히 타고 15~20분 긴 파테는 열심히 안하면 이상하리만큼 낮은 FTP를 추정해줍니다. 반대로 4~5분대 짧은 파테를 열심히 안하고, 15~20분대 긴 파테만 열심히 하면 지나치게 높은 FTP를 추정해줘요. WKO 오랜기간 사용하셨던 분들은 무슨말인지 경험적으로 이해가 되실겁니다. 그래서 골고루 파테가 안되어 있으면 WKO조차 일관성없는 FTP를 추정해줍니다. + 현재, 동호인들의 트레이닝에서 제일 큰 오류는 RAMP 테스트 방식 추정이라고 봅니다. 아마, 영상에서는 FTP 정의가 바뀐 부분과 20분 * 0.95가 한시간 파워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시려고 했는데, 이 부분이 적합한 FTP랑 차이가 크다라고 전달될 소지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20분 파테만 잘해도 동호인들 TTE 30~40분 정도이기 때문에 0.95를 곱하면 적당히 쓸만한 FTP로 추정되긴 합니다. 물론, 한시간 TT 파워나 역량을 비교하는 용도로는 쓸 수 없지만 그래도 20분 파테 정도면 CTL, 훈련량, 피로도 등의 데이터 관리는 가능합니다. 양반이죠. 대부분 동호인들은 20분 파테도 어려워해서 RAMP 테스트를 합니다. 그리고, 이걸 자기 파워인것마냥 착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MAP에 0.75를 곱하는 RAMP 테스트로 추정된 FTP로는 30분은 커녕 20분도 못 버틸 분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FTP로 쓸 수도 없고, 워크아웃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하고 데이터 관리도 전혀 안되죠.
ftp는 진짜 뭔가 그냥 수치 같아요 밖에서 타면 제 ftp는 30분정도 타야 진짜 잘타는거고.. 안나와요 절대 ㅠ 그래서 전 그냥 최근 파테는 안하고 워크아웃을 통해 예전 파테에서 강도를 업시켜서 그 워크아웃이 딱 한계점에서 수행가능한 수치를 ftp로 잡아놓고 트레이닝 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