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중앙울 보다보면 신동우 화백님의 스타징가 쏘세지 광고가 2페이지 있었죠. '오로라 공주와 손오공인데 왜 스타징가라고 하지?' 궁금했었죠. 광고때문에 쏘세지를 먹을 땐 언제나 스타징가 쏘세지 였어요. 저팔계는 배에있는 다이얼로 자기 우주선을 부르고 우주선을 탑승 할 땐 언젠나 거꾸로 쳐박혔었죠. 우주선 문도 잘 안닫혀서 뒤통수를 쾅 박았어요.^^ 딱 한 번 잘 탔던 거 같아요. 학교에서 우유먹고 나면 우유곽으로 손오공 우주선을 만들어서 놀던 기억도 납니다. 저는 80년대 초반에 했던 MBC판을 봤어요. 주제가도 MBC판을 더 좋아해요. ("꽃천사 루루"도 비슷한 시기에 MBC에서 했던 거 같아요.) 추억의 영상 감사합니다.ㅋ
88년은 아마도 재방 아닌 3방 정도 될것이네요. 흑백TV로 (79~80년도)로 어릴적에 볼때는 제목이 [오로라공주와 손오공] 이었고 82년에 칼라로 본 기억도 있고 문방구에서 저 작은 우주선 완구도 사서 가지고 놀았었어요. 사오정 비행기가 가장 좋았던 기억이...근데 오로라공주가 참 이뻤지만 뭔가 좀 재수가 없다고 할까....하는 생각을 그 어릴적 했었죠. "능력도 없는게 맨날 동료들 개고생만 시키고 뭐지~" 했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