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 보면 요즘 삼성 현차 sk 이런 고연봉 직장들이 정말 돈 많이 주는 거 같음. 변호사는 공부시간이나 근무시간대비 돈을 못 받거나 객관적으로도 돈을 많이 못 버는 거 같고 뭣보다 만족도가 답변자 중 낮은 편이고 은행원이랑 카페 사장이 근무시간이나 소득만족도 높은 거 같고
전 어렸을 때부터 꿈이 부자였어요. 저희 아빠가 다 좋으셨는데 가장으로서 경제적 능력은 조금 부족하셨거든요. 그래서 저는 꿈을 일단 미루고 자영업자가 되었고요, 근데 부자가 될 수는 없더라구요. 연봉은 3억 정도(더 많이 벌때도 있었지만 잘못 덩치를 불렸더니 효율이 떨어지네요) 되지만 남들 일할때도 쉴때도 매일 일만하고+연애,결혼 포기+일 안할때 불안증+사업이 내역량으로 안될까봐 자존심의 붕괴우려+건강검진 때마다 새로운 문제 발생, 등이 일어나는 것을 고려해 슬슬 이 일을 접으려고 합니다. 작은것에 감사하며 소소하게 사는 게 지금의 꿈입니다.
마지막 분 얘기 잘 들어라 애들아.. 허구헌날 회사 욕하고 신세한탄하는 애들이랑 술마셔봐야 남는거 없다. 돈을 벌고 싶으면 돈을 움직이는 사람들 근처에 있어야 된다. 드라마에서는 돈많은 사람들이 악역으로 나오지.. 실제로는 더 매너있고 여유있고 남을 배려한단다. 그런 사람들 근처에 있을려면 너 자신부터 그런 사람들하고 어울릴수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단다.
숙소, 3끼 식사(주말식비도 경비처리), 차량, 차량유지비 다 회사경비로 하고 신입 때 세후 300중반 받았는데도 서울에 집 한채 장만하려면 꿈나라임... 지금 과장 달았고, 세후수령액 97% 누적 저축했는데도 서울에는 집 못삼.... 뭔가 대한민국 구조가 잘못됐음...
핀테크 스타텁에 있는데 씨티, HSBC 부사장 본부장들 즐비함 금융권은 시스템이 워낙 잘 갖춰져 있어서 능력이 필요 없음 그 자리 메꿔줄수 있는 똑똑한 어린친구들이 필요한 곳임 40대만되도 명퇴받는 곳이 금융권이고 슈퍼 고스펙인데 반해 갈데가 없음 시스템에서 하던거만 하던 사람들이라 실무능력이나 유도리는 제로라고 보면됨 그나마 잘가면 금융 컨설팅(딜로이트,EY, KPMG)인데 거기서부턴 영업임 외부영업뿐 아니라 내부영업까지 해야하는 극한의 직업임 10대 20대 조언하자면, 자기사업할거 아니면 이과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