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시골주택 #주택 시청 감사합니다. 시골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 부부입니다. 주택에 살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영상으로 공유합니다. 구독! 좋아요! 는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이메일 : kanghee0821@naver.com 인스타그램 : / kanghee821
뉘신지 많이 익숙하다 했는데 빡강님이셨군요! 제작년에 차 선택할 때 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도시 생활에 지치고 건강도 좀 되찾아 보려고 전원주택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래도 근처에 이웃집이 좀 있는 곳으로 찾아보려고 했는데 사회성이 없는 저로써는 그냥 이웃집이 없는 곳으로 찾아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여러모로 도움 많이 받네요, 고맙습니다~
내 전용주차장 , 이웃 신경 안쓰고 방방 뛰고 크게 노래할수있은점 남의집 담배연기 안맡는것 이거 세가지만 해도 삶의질 이 진짜... 몇억짜리 아파트 살아도 밤에 조금 늦게 오면 주차장에서만 10 15분 도는거 예삿일 옆집이랑 붙어있는 화장실 이랑 방쪽은 방음이 고시원 수준 옆집 부부 부부싸움대화소리 목욕물 받는 소리 이거 뭐 신경쓰여서 화장실 볼일이나 편히 보겠어요 ㅋ 안방 화장실은 밑에집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새 ㅋ 남여 장딘점 다 봤어도 반상회 참여 말곤 단점은 일도 아니네요 ㅎ 다만 편의시설이 좀 멀다면 그건 좀 불편할수도.. 뭐 편의점 대형마트 병원 은행 등 이게 뭐 차로 10 15분에 닿는다면 더 할 나위 없겠네요 ㅎ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아요 애들키우는데 정서적으로 아주좋습니다 사실 우리는 아파트살면서 주민들간에 정이 아주 매말라 있지요 90년대까지만 해도 안그랬습니다 아파트 엘베타 에서 만나면 서로간에 인사도나누고 몇층에 누구네가 살고 있는지 대략 알고살아갔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고 아이들에게도 교육상 않좋은거 같아요
22년에 강릉왔는데 집값이 대구보다 비싸서 진짜 놀랐습니다... 전 시세보면 몇천인데 제가 할때 1억넘고 막... 그리고 구옥도 엄청 많아요. 20년이상 된 아파트보러 갔는데 공교롭게 화장실 물 틀자마자 녹물나와서 바로 패스했고..;;; 여튼 강릉에서 산다고 치면 진짜 잘 생각해야합니다. 근데 전원주택 이쁜데가 많아서 돈만 여유 있으면 빡강님같은 집에서 사는것도 괜찮다고 가끔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누수나 도색 유지관리 등 이런 필요성이 높은 구조, 디자인, 외장재는 한번은 보기에 좋을지 몰라도 유지관리하다가 집팔도 다 떠나시지요. 저렇게 테라스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후회하십니다. 누수위험도 있고, 맨날 빗질에 청소해야하고 세월되면 우레탄 방수해야하고~~~~ 암튼 유지 관리 최소화되는 건물로 지어야 합니다.
아이들 중학교 들어가면 같이 잘 안놉니다😂, 너무 희망찬 미래를 꿈꾸셔서 마음의 준비를 하시라고 댓글 남깁니다. 초등학교까지는 재밌게 지낼 수 있어요, 중학교 이후는 아이들이랑은 쉽지않으니 맘 준비 하시면 아이들 이해도 할 수도 있고 잘 건너갈 수 있고 아이들이 다크면 다시 좋아집니다😊
@@Jebiry_Life 사람의 취향차이도 있는것 같습니다. 시골생활하시는 70-80대 어르신들 보면 허리 구부러 지고, 얼굴.손 쪼글쪼글해도 치매로 고생하시는분, 말 어눌하시는분들 거의 없으십니다. 나는 60대지만, 몸고생은 좀더 하더라도 건강한 정신으로 생을 마감하고 싶습니다. 시골 분들이 겨울철 빼고는 이런저런 잡일 농사일로 항상 바쁘고 땀흘리며 생활합니다. 이런 생활들이 고달플지는 몰라도 그만큼 정신건강에 좋은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시골와서 혼자사는데... 좋게 말하면 정이지만... 진짜 신경질 날 정도로 참견하고...그렇다고 얼굴 붉힐수도 없고, 항상 웃어야 하고...짜증나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ㅜㅜ ㅜㅜ 저기 밑에 댓글중에 비슷한 예기 있던데.. 저도 펜스치고 대문 만들 생각입니다. 저는 40대 후반인데.. 나머지 동네분들은 기본이 60부터 시작....말이 통하는 것도 아니고...때가 어느때인데 잘 들리지도 않는 방송(전봇대 확성기)을 해서 마을회의 알리고 있고(집안에서 티비 보고 있으면 거의 안들림). 들리지도 않는 방송해 놓고서는 회의 왜 안나왔냐고 뭐라하고....어떨때는 새벽 다섯시까지 모여서 동네 풀베자고 하고.... 어쩌다가 시내나가서 술먹으면 저희집은 대리기사분이 안옵니다.대리기사님 탈출 못함. (어쩌다가 2인1조 하시는 분들은 오심. 4~5만원) 그래서 아예 시내에서 술먹을일 있으면 모텔잡습니다. 풀은 왜 그렇게 빨리도 자라는지...ㅜㅜ 힘들어요...풀지옥..... 이사온지 벌써 7년째 접어드네요. 그나마 저는 그러려니~~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만... 직장다닐때 보면 퇴직하고 시골가셨다가 1년도 안되서 탈출하시는 분들 여럿 봤습니다.
@@user-il4ob5wq1c 애초에 저는 돈쓸곳이 별로 없어서(공과금포함 한달 생활비 100정도면 충분)... 근처 조그만 식품공장 취직해서 월급 140 받고 6개월쯤 일하다가... 전에 다니던 회사(건물용 기계설비회사)에서 제가 사는 지역에 설치랑 A/S가 힘들다며 저한테 해달라고 해서 ... 개인 사업자 내서 하고 있어요.(원래는 사무직이었는데) 돈욕심도 없고, 쓸곳도 없다보니 느긋하게(한달에 15일은 놀아요. 약 5년 가량 월평균 순수익은 200정도..) 연락오는 건만 일하고.. 따로 영업같은거 안합니다. 덕분에 늘 집안에서 누워서 영화보고 애니메이션 보는게 일상입니다. 운좋게도 꿀빠는 인생 살고 있어요..ㅎㅎ
전 아파트가 편함 20대까지 전원주택 단독주택 생활했는데 장점보다 단점이 많았음 어찌됐건 본인이 다 관리해야하고 주택끼리 붙여있으면 소음문제있고 마당에서 고기도 못 구워먹음 그리고 주차문제도요 어느정도 한산한 곳아니면 아파트하고 별차이 없음 그리고 경제적인관점에서 마이너스임 어차피 직장생활하는 분들은 주말빼고 대부분 회사에 있기에 집에 신경쓰기 싫어함 ㅋ 그래도 가끔 한적한 곳에서 멍때리는거 좋아해서 서울에서 가까운 강화에 주택구매해서 주말에가서 농사짓고 낚시하고 옴
시골에 귀촌, 귀농 하려면 젋을 때 와야됩니다. 낭만적인 생각과 다르게 해야할 일이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돌아서면 다 일입니다. 제대로 자리 잡을려면 오랫동안 일하고 뚝딱거려야 합니다. 은퇴해서 오면 귀찮고 힘들어서 엄청 스트레스 받습니다. 젋어서라도 뚝딱거리는거 좋아하고 일 하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가면 안됩니다. 최근에 마을발전기금 때문에 갈등이 많은데 텃세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마을 커뮤니티에 녹아들어야 하는데 간섭 싫어하는 사람이면 가면 안됩니다. 느닷없이 사생활 침범 받습니다.
전원주택지 찾았으면 흐린날 저녁에 가서 냄새한번 맡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찾기도 힘든 5km 떨어진 곳 축사에서 똥냄새 납니다. 옆집에 큰 개를 마당에서 키우는지도 봐야 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 새벽 가리지 않고 계속 짖어요. 그렇다고 항의하면 듣냐 절대 안 듣죠. 아래지방은 모르겠는데 중부쪽은 눈 많이 오는데 지자체에서 잘 안 치워줍니다. 동네 이장이 트렉터끌고 나와서 치우는데 안해주는곳이 대부분이라 동네 사람들이 다 나와서 치워야 하는곳도 있죠. 근데 내집 앞까지만 치우면 뭐라합니다. 나이도 젊은데 어쩌니 저쩌니 차타고 지나가는데 너무 빨리 지나가니 유리창으로 얼굴이 보였는데 인사를 안하니 이사왔는데 마을회관에서 잔치를 왜 안하니 이사왔으니 마을에 돈을 얼마 내야하니 등등..전 200만원 냈습니다. 안내면 찬치를 열어줘야 합니다. 뭐하러 그렇게 하냐고 하는데 안내고 안하면 마을 왕따 시키는데 이게 귀찮은일이 정말 많아 살아보시면 압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몇번 마을 행사 마을대청소 마을진입로 예초기 돌리고 마을잔치 등등 참석 해야 합니다. 안하면 돈이라도 내야하는곳도 많습니다. 전 그렇게 다 털고 나와서 대단지 전원 주택지로 이사 갔습니다. 가장 좋은건 저렇게 나홀로 전원주택 보다 대단지 전원주택지로 들어가는겁니다. 그럼 귀찮은일 없어요. 지극히 개인적이고 지긋지긋하게 겪은 아주 소소했던 시골생활을 적어봤습니다. 안 그런곳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원주택을 별장으로 사용한지 4년이 넘었는데 처음에는 어색함도 있고 아파트에 적응되어 무언가 낯설음 같은 불편함이 있어서 팔까도 생각했는데 4년정도 지나고 이생활에 적응이 되니 이보다 좋을수가 없습니다 일이 많다? 웃기는 소리입니다 특히 잔디관리가 힘들어서 머리가 쉬었다? 어이가 없습니다 잔디 보름에 한번 깍는데 30분이면 되고 봄에 아침에 일어나서 가끔 잔디밭 걸으면서 10분정도만 풀 뽑아주면 끝납니다 봄에 새싹이 돋아날때 그때 한달 정도만 가끔 10분만 투자하면 됩니다 근데 이것도 하기 싫어서 몇달 방치하면 잡초가 우거지고 관리불능상태가 되겠죠 그럼 저런 소리가 나오겠네요 이정도도 하기 싫으면 전원주택 가지 마시고 그냥 아파트에서 쇼파에 누워 티비 보면서 잠이나 자면 됩니다 그리고 손님 접대가 힘들다? 그것도 초반에 몇번 집들이겸 해서 하는거지 그리고 힘들면 안하면되지 이게 무슨 이유가 되는지 ㅎ 첨에 호기심에 아니면 주변에 과시할려고 들어와서 그게 싫증나면 더이상 재미가 없는거겠죠 진짜 전원생활 그자체가 좋아지면 왜 외국에서는 아파트가 빈민들이 사는지 알게될겁니다
보통 공동주택의 장점이 단독주택의 단점으로 치환되고, 공동주택의 단점이 단독주택의 장점으로 치환됩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공동주택은 관리비가 있는데, 이 관리비를 왜 낼까를 생각해 보심됩니다. 단독주택(전원주택)은 관리비를 안내는 대신 그 관리를 내가 한다고 생각하심 되죠. 물론 예외는 어디에나 존재하는데, 인프라가 엄청 잘 갖춰진 주택단지나, 그냥 모든 관리를 돈으로 매꾸면 다 됩니다. 그게 보통 어려우니 공동주택하고 장단점이 치환되는 것이죠. 전 어릴때 단독살다, 학생때 그리고 직장다니는 초반때 공동주택 살다가, 지금은 단독으로 다시 왔습니다. 어릴때 주택살았기 때문에 주택의 장단점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이 단점인 부분을 그동안은 부모님께서 하셨지만, 이제 제가 할려니 ㅎㅎ 약간 귀찮은 것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ㅎ 전 이제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포함 모두)으론 못들어갈 것 같습니다 ㅎㅎ 강아지 키우기도 좋고, 작업장 만들어서 이것저것 만들거나 보수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영상에 나온것처럼 그런걸 싫어하시는 분들한테는 안맞구요. 모두 자신에게 맞는 주거관이 있으니까요 ㅎㅎ
사람들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게 아파트값이 두배로 올라도 좋을것이 없는게 우리집만 두배로 오른게 아니라서 어짜피 다른집도 두배로 올랐기땜에 나중에 타 아파트로 이사가면 오른가격의 이득을 못봅니다 되려 재산세만 더 올라서 손해입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반문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주택연금을 가입할때 좋지않냐? 근데 너도 나도 집값이 올라서 수많은 사람이 주택연금을 가입할려고하면 주택연금의 액수는 적어집니다! 그러면 아파트 가격이 올랐을때 집을먼저 팔면 되잖아!~ 하고 물을건데 사람의 욕심이란게 집값이 오르면 계속오를줄 알고 못팝니다! 저는 전원생활을 꿈구는 청년입니다!` 지금은 아파트에 살지만 나중에 전원생활을 꼭 할겁니다 전원주택에 사는 두분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