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민하던 난제를 또 이렇게 명쾌하고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시네요. 저는 운전하기 시작한 초창기에는 항상 중립에 기어를 놨었는데 언젠가부터는 그냥 브레이크 꽉 밟고 D에 놓는 습관이 들어서 매번 잘 하고 있는건가 고민하고 있었던중이었거든요ᆢ 그런데, 오늘 이렇게 그 문제에 대해 벤틀리로 똬~~~^^ 틀리다,맞다ㅡ의 문제가 아닙니다,여러분 딴지 걸지 마시고 본인들 편한대로 하시라 이겁니다~~~
언제나 애매한 궁금증이었던 것이 이제야 해소가 되네요! 결론은 N이든 D던간에 연료나 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고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해서 D를 추천..! 평소 N에 자주 놨었는데 급작스럽게 출발하려다 공회전하던 경우가 있고 변속하자마자 엑셀을 밟거나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D에 놓는 것이 이래저래 속편하겠군요! 전 오히려 N에 놓여있는 것이 안전하다 생각 했었는데 다시 생각하게 되었네요
자가 정비하는 입장에서 기름 문제가 아니라 D에 놓게 되면 10년 탈경우 차 수명에 큰 영향을 줍니다 정차 중 D에 기어가 들어가 있으면 전진하기위해 구동바퀴쪽으로 일정량의 구동력을 전달하고 또 일정량은 기어 내부에서 슬립(헛돔)을 시켜버립니다 이때 슬립이 장기화되면 열이발생되구여 열이발생되면서 오일이 탑니다(몇초만 돌아도 닿는 부분은 100도 쉽게 올라갑니다) 오일이 타면 오일성분의 냉각 과 윤활 기능이 떨어지면서 미션에 조기마모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차를 잡고 있다보니 진동과 소음이 계속 일어나고 차의 잔진동이 지속되다보니 차 내부 맞닿아 있거나 접촉되어 있는 곳들이 많은데 계속 비비면서 닳게 만들거나 벌려놓게됩니다 이건 정차시 d에 놓을 경우에만 일어나는 잔떨림이라 나중에 잡음 발생의 원인이 되죠 물론 이런것이 한두번에 바로 나타난다는것이 아니라 이런상황이 여러번 반복될경우 정상적인 수명보다 훨씬 앞당기게됩니다
3:13 운전자분 상황판단 대단 하네요 크게 안다쳤으면 좋겠습니다. ( 선택지 1. 주유소 주차된 차량을 박아서 감속 2. 주유소 주유기를 박아서 감속 3. 주유소 주택지를 박아서 감속 4. 운인지 모르겠으나 아무도 피해 주지 않고 주행 할려고 했으나 간판 봉에 충돌 후 감속 )
D도 놓아보고 N으로도 놓아봤는데, D로 두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함 정차시 N으로 두고 멍때리고 있다가 신호 바뀌어서 출발해야 할때 기어 변속을 못해서 중립상태에서 악셀을 밟은 적도 있고, 그렇다 보니 뒤에서 1초도 기다리지 않고 빵빵 대니 기어를 잽싸게 변속해서 악셀을 콱 밟는 바람에 차가 튀어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요즘 오토홀드같은 기능이 있어서 긴 신호대기시에도 별다른 조작없이 편하게 기다릴 수 있는 차량들도 있지만 랭글러같이 오토홀드기능이 없고 손으로 당기는 사이드브레이크가 달린 차량들을 모는 운전자들 중에는 긴신호대기 정차 시 p나 n에 두고 사이드브레이크를 올려서 대기하는 분들이 계신데 이건 어떨까요? 사이드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하니 문제가 되거나 사고시 문제가 될까요?
잘보고 있습니다. 타이어 선택 기준에 대해서도 썰을 풀어주세요. 출고형 타이어를 쓰는게 맞는지, 그냥 국산 타이어 중 싼걸로 하는게 맞는지, 미쉐린 같은 고가의 타이어가 맞는지. 대칭형, 비대칭, V패턴 뭘 해야 하는지요? 선택 장애자의 현명한 소비자가 돼려면 어떤 타이어가 좋을까요?
저 같은 경우는 가솔린임에도 최소한의 진동이라도 없애서 시동 안걸린 듯한 기분을 느끼고자 n에 놓아요 재출발 전에 보행자 신호등을 참고하여 미리 d로 바꿔서 n-d 변경후 바로 출발하지 않도록 하는 습관을 들이고요... n에서 d로 바꾼 후 바로 출발하면, 바로 그것이 안좋은거라 하더라구요. 이것으로부터 정차시 n은 내구성 어쩌구 하는 말이 나온거 같고...
해당사항 없습니다. D에놓고 있다가 급가속 하는것도 같은겁니다. 요지는 운전습관입니다. 이러니 이러하다 저러니 저러하다 라는것도 운전자 습관입니다. 차량을 운전할때 신호대기시 운전에만 집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님이 말한거 처럼 딴짓거리 하다가 신호바뀐거 모르고 급하게 기어넣고 가속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게 죄다 운전습관입니다. 님말을 반대로 하면 운전할때 딴짓하지말고 집중하면 중립에 넣고 대기하다가 신호 바뀌고 기어넣고 찬찬히 운전하면 손상 자체가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는 [ N ] VS [ D ] 의 장단점 [ N ] 의 장점 : 신호 대기시 미세한 진동이 없어서 좋다. [ D ] 의 장점 : 딴짓 하고 있다가 뒤에서 빵빵 거릴때 급하게 출발하기 좋다. [ N ] 의 단점 : 딴짓 하고 있다가 뒤에서 빵빵시 D 로 급하게 바꿔서 출발 할때 차 상태에따라 차가 공회전해서 빠르게 출발이 안될 수 있다. [ D ] 의 단점 : 신호 대기시 미세한 진동이 있다. 장시간 운전시 이 진동때문에 은근 피로감이 쌓인다. - 사고시 최악의 경우 [ N ] VS [ D ] 의 장단점 [ N ] 의 장점 : 사고가 크게 날 시 운전자가 정신을 잃을 수 있는데 이때 악셀을 밝고 있어도 공회전 때문에 차가 가속이 붙지 않는다. [ D ] 의 장점 : 사고가 크게 날 시 운전자가 정신을 잃어도 엔진 브레이크 때문에 위 영상처럼 2~3차 사고를 크게 막을 수 있다. [ N ] 의 단점 : 사고가 크게 날 시 운전자가 정신을 잃어 브레이크던 악셀이던 아무것도 조취를 못 취할때 위 영상처럼 뒤에서 받은 충격의 가속으로 2~3차 사고가 날 수 있다. [ D ] 의 단점 : 반대로 사고시 정신을 잃었는데 운전자가 악셀을 밟고있으면 2~3차보다 더 큰 사고를 낼 수 있다. 요로케 생각이 나네욤 ㅠㅠ 사고 없이 안전운전하는게 최고!
둘다 거의 상관없다면 N에 두세요. 신호대기시 교통체증으로 차들 간격이 좁은데 D로뒀다가 순간 브레이크 발에 힘빼서 앞차 살짝씩 박는 차들 많이 봤습니다. 또한 졸다가 앞차 박는 것도 봤어요. 엔진 소음 적게 들려 편안하구요. 저처럼 애기 있는 차량은 브레이크에 발 떼고 애기들 간식이나 유튜브 채널 바꿔줄때 편해요. 또한 D로 두면 미묘하지만 앞으로 나가려는 힘때문에 브레이크 패널 손상이 아주아주 미묘하게 더 빨리 손상된답니다. 이건 거의 차이 없지만 궂이 따지자면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