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한국 야구는 x밥이 되었을까? ft.도쿄대참사 

KBO의 안일함을 보여주는 국제경기였다고 봅니다 딱 우물안개구리들..

한국야구의 현주소를 온몸으로 깨닫게 해주신 일본 선수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번 wbc에서 가장 실망스럽게 느껴졌던 부분은 준비가 덜 되어 있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나 한일전에 대한 실력이 100%이상 발휘가 되었던거지 지금은 국내용만으로도 선수들 연봉이 이미 후덜덜하죠. 공인구에 대한 문제는 항상 있어왔던 부분이고 타자들도 잔루가 꽤 나왔죠. 단기 대회에 대한 준비 부족이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뭐..결과를 떠나서 과정자체가 이러니...

한일전보다 작년에 잠실구장에서 본 연고전야구가 몇 배는 더 재밌었습니다. 예전 일본에서 다녔던 회사에서 한 일본인 상사가 하신 말씀 중 '프로가 결과가 안 좋으면 욕을 먹지만, 과정이 안 좋으면 쌍욕을 먹고 신뢰잃는다'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확실히 와닿았습니다.

의사 교사 회계사등...찐 사회인 야구팀인 체코와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크보국대 실력은 진정 레전드라 봄...

솔직히 일본에게 크게 진건 충격이지 않음. 원래 그 정도 차이니(물론 생각보단 심했지만.) 호주전 진게 문제임. 진짜.

한때 응원하는 구단이 있었고, 경기장도 쫒아다니며 응원하고, 유니폼도 입고 싸인받으러 쫒아다니고 그랬는데.. 솔직하게 지금은 전에 그랬던게 그냥 쪽팔립니다. 한국에서 야구라는 스포츠가 없어져버렸으면 하는 마음이 생길정도로 그냥 야구가 싫어졌어요.. 근데 오타니는 개멋짐 이번에 반했움😂

야알못도 어느정도는 알아들을수있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어쩌다 x밥이 된게 아니고 원래 x밥이었음. 다만 예전에는 구대성부터해서 류현진,김광현,이대호같은 특출난 선수들이 멱살잡고 캐리해준 덕분에 ㅈ밥처럼 안보였던 것일뿐. 야구뿐만 아니라 킹한민국 거의 대부분의 스포츠가 시스템이 아닌 특출난 천재들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유지되어 왔고, 천재 안나오면 그냥 망하는거임.

10년전 대한민국의 에이스였던 김광현이 아직도 에이스 자리에 있는것만 봐도 발전된게 없다고 볼 수 있지 않나? 하물며 그당시는 신체적으로 절정이었지만 지금은 은퇴가 머지않았는데 그런걸 감안하면 오히려 퇴보한걸지도.. 거기에 감독의 안일한 선수운영 과 전술부재가 합쳐진 결과물인듯

예! 많은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저는 우리프로야구선수들이 언제부턴가 자기몸을 사리는 일에 익숙해졌다고 본다. 어떻하면 힘덜쓰게.. 편안게.. 뭐 이런식의 자기몸을 극도로 아끼는 일이 생겨났다. 그래서 가짱빠르게 던지고, 달리고, 치고 하는 격한 스포츠를 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몸 아껴서 오래 계속할수 있는 생각을 하는것 같다.

국가를대표하는 선수로 나온것이니 만큼 떨리겠지만 그 경기에 집중과 마인드컨트롤 좀 했으면좋겠다 그러니 제구가안좋지.. 이의리는 던지는폼부터 심하게 흔들리더라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네요. 하나더 더 덧붙이고 싶은건 이번 국제대회에는 상대팀을 흔들만한 작전과 작전을 수행할 선수도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그때 상황에 맞춰 이상한 선수교체만 본거 같아서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게 명확히 들어난 이번 대회입니다.

2스트라잌을 잡아두고 스트라잌을 던져 삼진을 잡거나 안타 , 혹은 홈런을 맞으면 그건 타자가 잘 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은 2스트라잌을 잡아두고 공을 뒤로 빼며 투구수를 늘리고 볼넷을 주는 작전을 쓰고있죠.. 초등학생도 안 하는 방식을 말입니다

지금 각구단의 프렌차이즈 스타만 봐도 10년전 스타들과 지금 스타들 비교하면 이름값이 많이 떨어졌고 10년 전엔 한 구단에 스타선수들이 여러명이었는데 지금은 1~2명 빼곤 그저그런 선수들

야구는 투수놀음이다는 옛말같습니다. 타자놀음이 맞는거같습니다. 잘하는선수가 빠따좋은팀에게 털리는건많이봤어도 빠따좋은팀에게 좋은결과를 낸건 많이못봐서요 극투고타저인 일본에게 4점뽑아낸거보면 투수놀음까진아니라봅니다. 오타니에게 프리미어12에서 털렸을땐 반발계수문제도있고 스트존도 크보에선 볼을 후하게줘서 적응안된게 크다봅니다.

이게 현실이라고 봅니다...일단 투수력이 너무 차이나더라고요 일본은 패스트볼 평균구속 150 넘는 투수가 수두룩한데 제구도 잘되고...근데 우리투수는 구속이 5-10km는 느린데 제구 난조로 볼넷에 폭투까지...참 아쉽지만 이게 현실인 거 같아요

그렇게 하지 않아도 인정해주고 돈으로 보상해주니깐… 매년 있는 국제 대회도 아니고 시즌에만 잘 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으니깐… 이런 일을 금새 잊고 우리 팀 우리 선수 찾아가서 응원해주니깐… 갈 길이 먼만큼 변화는 느릴꺼고 이런 식의 국제대회 성적에 익숙해질껍니다. 안타깝게도…

일본한테 진게 문제 아니라 호주한테 쳐발린게 문제다 이 야빠들아 일본한테 질거라는건 대회시작전부터 진작에 예상된 건데 왜 자꾸 문제를 일본한테 진걸로 몰아가냐

한국에도 오타니 넣어줘!!!! 넘잘해서 개발렸다...😢

베이징 때 황금세대 이후 여타 프로 스포츠 리그에 비해 압도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덕에 파이가 점점 커졌으나 막상 선수들의 퀄리티 등 실속적인 면에선 퇴보하게 되었으니 그 불균형의 극치가 현재가 아닐까 싶음

마지막 말이 인상깊네요. 오타니가 일본 야구 역사상 가장 대단하다고 평가받는 지금,그가 에인절스에 처음갈때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 보여줬던 야구에대한 진심과 노력들. 국내 야구선수들도 야구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노력하겠지만, 요즘은 뭔가 야구에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선수가 적어진거 같습니다. 계속 나의 문제점을 찾고 고치고 노력하고 즐기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플레이를 보여줄지 더 나은 선수가 될지 고민하는 그런 모습들이요.그런 모습이 없으면 가장 높게 평가받던 하퍼가 더이상 최고가 아닌거처럼 조금씩 다들 추락하는 거겠죠.

0:01 표정보셈 이기든지 말든지 룰루~하는 표정임. 스탭 선수포함해서 대표팀 전원이 의지박약한게 보임. 이게 가장 크게 나타났던 부분이 주장이 인터뷰에서 "그래도 우리 열심히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부분. 여기서 야구대표팀의 그릇과 마인드가 다 드러났음. 축구대표팀이었으면 "우리가 너무 부족했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다음경기에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을거임.

영화 퍼팩트게임에서 조승우씨가 한 대사가 있죠 져서 욕 머큰게 아니라 욕 먹을 짓을 해서 욕을 먹는거라고 말 입니다. 이걸 선수들이 느꼈으면 좋겠네요

야구 자체가 프로 리그 있는 나라 한미일대만 외 시즌 리그 돌리는 국가 좀 있고 거의 세미프로, 아마추어 리그 뿐인 종목이라 세계 대회 자체가 큰 의미 없었고 가끔 열리는 국제 대회도 잘 해야 본전인 종목인데. 규격화 된 프로리그를 40여년 이어온 야구에 진심인 국가가 이 꼴 날 정도의 실력이라면 말도 안 되는 거라 봄. 축구야 프로 리그 운영 하는 국가가 대다수이고 실제 종사하는 프로 선수도 많아서 치열한 경쟁과 전 세계 관심도도 남다르니 국제 대회 역시 본선 참여 자체가 꿈인 나라들도 많을 만치 예선 통과의 어려움이 깔려 있고 국가의 자존심이 달려 있는 스포츠로 가령 져도 졌잘싸로 위로 해주는 국민들이 있죠. 예선 통과도 어렵고 본선 1숭 역시 대단하기에. 야구는 ...... 특히 한국 야구는 예선 통과도 못 하면 너무 한거 아닙니까??? 본선도 최소 4강에는 올라야 되는 프로 리그 운영 40년차 국가 아닌가요. x팔리는 게 당연하고 경멸의 대상 돼도 할 말 없죠 야구장 자체를 안 가야 돼요. 직업 윤리가 스포츠에선 선수의 직업적 인격과 실력이 합쳐진건데 우리 야구 선수들은 직업 윤리 자체가 없는 겁니다. 억 단위 직업 연봉 받으며 실력이 퇴보 하는 아이러니 욕 먹고 철저한 외면 받아야 합니다.

옳은 말이네요... 야구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 적용될수있는.... 부디 이 굴욕의 아픔이 한단계 도약의 계기가 됐음합니다~~ 그러기위해선 처절한 반성과 향후 대책이 필요하겠죠~~ 지켜보겠습니다

결국 깡임 투쓰리에서 볼성 변화구로 조질줄아는 구대성같은 깡이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선수들이 대표팀 뛸때는 눈빛에서 싸우려는 투지와 의지가 보이면서 이글이글 타올라야되는데, 이번 대표팀은 껌쫩쫩 씹으면서 삼진당하면 ㄲㅂ~하고 들어가는 기분이었고 그게 표정에서 보였음. 축구대표팀과 너무 비교됨. 주장이든 감독이든 선수단 기강을 전혀 못잡은거 같은데 선수단 장악할만한 카리스마의 선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근몇년간은 이대로 유지될듯

한국 1년(1시즌) 경기 수가 144경기인데 보통 선발 투수가 1경기에서 80개에서 100개의 평균적인 공을 던질 때 5일 정도 휴식 기간을 가지고 다시 출전합니다 1시즌(144경기)를 하는데 한 팀에서 보통 5명~6명의 선발투수를 준비합니다 여기서 1팀에 용병 선발투수 2명을 제외하면 1팀에 3명 정도의 국내 선발투수를 준비해야 하는데 이조차도 완벽히 준비되는 팀이 드물고요 만약 외국인용병 2명빼고 국내선수로만 5명의 선발투수를 만들라고 하면 국내 리그 10개 팀 중 가능한 팀이 몇 개 팀이나 될지 의심이 되는 수준입니다 국내 리그 투수 수준이 정말 심각한 수준이 맞습니다

선수풀이 적어서 생기는 문제가 크다고 봄 드래프트 뽑을 때 즉시전력감이다 하면서 뽑는 선수가 꽤 되는데 일본같은 경우는 특급유망주라고 해도 팀 들어오고 몸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함 근데 우리나라는 바로 1군 올린다음에 제구 적당하면 팔을 그대로 갈아버리니까 정상적인 선수들은 살아남기 힘들고 괴물아닌 이상 다 못해지는거 같음, 국내 선수의 수준향상을 위해서라도 용병 수 제한을 완화할 필요가 있아보임

당연한거 아님? 허구연을 필두루한 야구계의 카르텔 명목은 선수들이라고 왜치고 인프라도 안되는 프로 야구구단 늘려서 2~3군에 있어야할 선수들 까지도 1군에 있으니 정작 1군 선수들은 더 발전할수가 없는거 찐 1군끼리 지더라도 2~3군 선수들한테 스텟만 쌓고 그러니 더 노력을 할필요가 없어진거 우리나라 인프라엔 2개구단 정리해야 그나마 1군 올라 갈려고 얼마나 훈련하고 노력하겠음 선수들 좋게 구단늘렸다고 하면서 정작 자기들 배불리는 허구라 이하 야구 카르텔 새끼들을 이번참에 다 정리 해야 그나마 희망이 있음

🥒오🥒션🥒토🥒토🥒 아니… 스포츠북도 업뎃한다고,,,? 국내토토 생태계 파괴할 작정이냐~~

야구 안본지 5년은 됐음 기대치가 없으니 실망감도 없음😊

저출산으로 인구가 줄기때문에 앞으로 야구든 연금이든 경제든 폭망하는건 정해진 수순임 인프라,시스템 개선한다한들 그걸 실행할 인구 자체가 없음 선동열,이승엽,류현진,박찬호,이종범,양준혁,오승환 등 한반에 4~50명 이던 시대에서 인구빨로 좋은 선수들이 배출된건데 지금은 한반에 10명 이하 입학생 자체가 없기도하니 야구든 뭐든 인구풀 자체가 부족해서 이제 한국사회는 망가질 일만 남았다고 보면 됌

모든 분야에서 그렇지만 시스템 야구 속에서 기초교육을 튼튼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이 부실하니 당연한 결과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팬들이 실망하는 행동 하지말고 끝까지 노력하는 한국 야구 보고싶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100억 안줬다고 삐졌잖아 ㅋㅋㅋㅋ 100억이 말이 되냐 실력이 이런데

저번 국대에서도 느꼈지만 투수가 말이안되는 수준 같아요 그때도 강백호가 껌백호로 탱킹하고 이번에도 강백호 세러머니로 탱킹하고 욕은 투수들이 먹어야하는데 강백호 뒤에 숨어서 묻어가는거 진짜 우악질 나왔습니다 대한민국 투수들 수준 진짜 최암흑기를 걷는것 같네요

09 wbc 이후로 14년이 지났음에도 김광현이 에이스인게 한국야구의 현실임

딱 맞는말로 정리된영상. 150넘어가면 나로호쏘고 땅에 꽂는 국내 투수들. 반면에 150초중반 구속을 원하는 위치에 넣을수잇는 능력을 다 가지고잇는 일본의 투수력에 진짜 놀라움이상의 경이로움을 느꼇음. 매년 괴물이 쏟아지는 인프라를 만들어 놨다는게 정말 대단하다

김현수가 진짜 ㄹㅈㄷ였지 어케 단 한번을 못나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현진 선수는 실력 하나 만큼은 정말 역대급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메이저 평균 구속보다는 떨어지지만 그 공을 9회 내내 던질 수 있는 어깨와 체력이 뒷받침이 되고 있습니다. 또 말씀하신 체인지업은 물론 메이저에서 다른 변화구를 끊임없이 연마한 점 역시 대단한 점입니다. 그러나 이 점을 제쳐두고라도 류현진 선수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은 멘탈리티입니다. 언제든지 스트라이크를 집어넣을 수 있는 컨트롤과 멘탈이 있고 절대로 도망치는 피칭은 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류현진 선수가 입버릇처럼 했던 얘기가 있지요. "볼넷을 줄 바에는 홈런을 맞겠다." 이 점은 한국의 모든 투수들이 가져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구속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빨라지는 것도 아니고 변화구의 퀄리티 역시 마찬가지라면, 지금 가지고 있는 공에 대한 극한의 컨트롤과 더불어 나는 홈런과 안타를 맞더라도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집어넣겠다는 담대한 의지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이번 한일전 보면서 괜히 늦게까지 야구 경기를 봤다는 후회가 엄청 들었음.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난대회부터 쭈욱 개발리는거보면 국내야구 수준이 나왔다는거.. 우물안에서만 발전없이 지들끼리 서로 싸움.. 야구장의 관중이 텅텅 비는 일만 남았음. 연봉도 떨어지겠지.. 해외 나갈려고 개인적으로 바뀔꺼임.. 선배들이 야구인기 끌어올린거 몇경기만에 다말아먹는중..

안녕하세요. 방구석 리뷰 잘 보았습니다.

그동안 KBO리그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요나라~

이제 진짜 알겠어요. 노력하지 않는 자들에게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 다는 것을

다 맞는말이네요.. 안타깝네요 정말

국내에서 외국인선수를 제외하고 평균자책점 순위에 꼽을만한 선수가 몇명이나 있나요? 그저그런 투수들 상대로도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는데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나올 리가 있을까요 일본은 어린선수들이 부지기수로 나오지만 그런선수일지라도 1군에 바로 올리지 않고 철저히 관리하면서 1군에 올리니까 롱런을 하더라구요. 국내는 선수도 없고 성적에 조급해 지니까 어리고 성장가능성 있는 선수들 빨리 올려서 무리시키니까 혹사당하고 반짝하다 끝나는 경우가 많자나요. 유소년부터 뜯어고치고 새로시작해야 해요..

3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멋있다~백호야!!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bzmh_WwzLwQ.html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잘봤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정철원이랑 김원중 지쳐서 구속이 5키로 이상 떨어졌는데도 기어이 5연투 시키는 걸 보면서 깨달았다. 이강철이 이끄는 이 대표팀은 기적이고 나발이고 절대 8강에 진출해서는 안됨. 처음부터 김민수랑 엄상백 안뽑는 거 보면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호주전, 일본전도 말로만 총력전 외쳤지 항상 다음 경기 생각한답시고 최선을 다하지 않음. 이강철은 대표팀 결과보다 2023 시즌 생각을 더하고 있으며 kt 외의 선수들은 대표팀 선수들이 아닌 경쟁팀 선수들로 생각하고 있다는 거.

지금 60대에 접어든 선동열 감독님, 워밍업 좀 시키고 다시 선수시절처럼 공 던져보라고 해도 여전히 선동열 슬라이더에 싹다 털릴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노인학대라고 할진 모르지만 은퇴한 올스타 레전드분들 불러서 국대시켜도 더 잘했을 거 같다... 그만큼 한국 야구가 얼마나 썩어가고 있고 처참한 지경에 이르렀는지 이번 기회에 너무나도 잘 느꼈다. 프로야구 원년선배들이 과연 지금처럼 좋은 대접을 받으면서 프로 선수생활을 했을까? 하늘의 별이 된 최동원 선수처럼 선수협을 만들어서 기본생계권을 보장받기 위해 노력한 선배선수들께는 지금 이 상황을 뭘로 설명할건가? 헝그리 정신이란걸 21세기에 강조할 생각은 없는데 적어도 돈을 받고 공을 던지고,치는 프로라면 돈값어치는 하는 선수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어릴때부터 밥만 먹고 한게 야구인 사람들이 프로선수라면서 아마추어 일반인 야구단처럼 야구할거면 몸값을 안받아야지...

박찬호, 이승엽, 이대호, 류현진, 추신수, 오승환, 전성기 김광현 이후로 역량있는 인물이 안나오고 있는데 큰 이유중 하나는 양현종, 박병호같은 국내용 선수들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실력있는 젊은선수들의 양성에 실패했기 때문임

너무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죽기살기로 열심히 해주셨으면 합니다.

강약이 적절히 표현한 평가.... 정말 설득력 있는 평에 .. 구독합니다. ^^

자신감과 간절함이 필요한 한국야구처럼 보였네요. 자신감의 의견에서는 모둔 한국 야구팬들이 다 같은 감정을 느꼈으리라 판단됩니다

한국야구선수들은 한국에서 태어난게 최고의 축복

제가 롯데를 응원하는팬이라서 특정선수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박세웅 선수같은 경우는 이미 대회 시작하기 전서부터 틈날때마다 wbc공인구 계속 만지면서 공에 계속 적응할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이건 박세웅 선수가 직접 "야신야덕"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직접 언급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 어떤 극한의 상황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자기 공을 묵묵히 잘 던질 수 있었던 겁니다. 경기 당일 긴장해서 자기 공 던질수 없었다는건 그저 한날 핑계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좋은 성적을 못낼 지언정 노력이라도 해봐야했는데 그런 자세 조차도 없었던게 가장 야구팬으로서 실망스런 부분이였습니다.

더 암울한건 이래도 달라지는게 없을거같다임....이번에 떨어지면 3연속 예선탈락인데...매년 수백억씩 인건비가 들어가는 10개의 야구단이 있는 나라가 맞나...

냉정하게 호주전이 문제였음 특히 모든 문제는 감독 이강철임 선수들이 술을 먹든 말든 상관없이 전략적으로 호주전에 김광현과 모든 불팬을 써서 이겼어야 했는데 선발 선택부터 모든 선택이 잘못 됐음 그냥 돌강철 자체였음 결국 호주만 이겼으면 일본전을 대패하던 말던 체코 중국은 잡기 쉬운 팀이니 8강인데 수준차이가 나던 아니던 결국 8강은 호주전이였는데 감독이 개병신 짓 을 했다고 봄 타격은 호주전 7점 일본도 4점 솔찍히 타격쪽은 무죄라고 봄

영상 초반에 업셋이 먼가요 언짢다라는 뜻인가요?

원하던 말을 다 담아주셨네요. 볼끝의 힘이 좋고 제구력이 좋은 투수라면 140이 나온다 한들 타자와의 머리싸움에서 시대가 흘러서도 무조건 유리하다고 봅니다. 뭔가 우리투수들이 직구의 매력을 너무 구속에만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이정후 선수 인터뷰를 봤듯 일본 투수들은 150이라는 구속 뿐만아니라 볼끝의 힘과 제구를 대부분 갖추고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님도 최강야구에서 어깨가 아픈 심수창에게 그러시죠 힘으로 던질려하지말고 볼의 회전력을 키우라 말이죠. 저번 대회들부터 뭔가 제구도 안되고 변화구로 피해가서 제발 땅볼쳐달라 애원하고 직구는 구속뿐아니라 밋밋해서 장타가 나와버리고 투수들이 어찌할줄 몰라하는 모습들, 그러다 이스라엘전 마지막 오승환의 투구를 보고 다들 사이다를 마시죠. 그러고는 이번 대회에 와서 하나도 안바뀐걸 보니 오승환의 투구가 왜 시원했는지 우리 투수들은 그저 150만을 주목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회전력이 좋은 직구를 가진 투수여야 변화구가 쓰레기라도 그 변화구가 빛을 볼 수 있다 봅니다. 그렇게 원하는 직구를 얻은 선수는 초구 스트라이크를 배트에 맞는다 한들 쳐보라고 넣어버리죠. 어차피 땅볼이나 뜬볼 확률이 타자에겐 더 높기 때문에 투수는 쫄지 않고 다음공의 주도권을 가지게 되고, 또 그걸 이겨내는 타자를 보며 사람들은 환호하죠. 지금 리그는 안보지만 대회나와서 하는 짓을 봤을때는 제구안되는 피칭머신을 앞에두고 타자들은 그거 쳐서 성적내고 이런 느낌이었을 거 같습니다. 그런면에선 배짱넘쳤던 구대성 선수가 한국의 투수들에게 좀 따끔하게 이야기 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크게 휘두르며라는 일본 만화만 봐도 일본은 구속도 구속이지만 제구와 볼끝부터 선호하고 포수는 그런 투수와 함께 타자를 요리하는 모습들이 나오죠..

야구를 잘 몰랐는데 설명을 정말 잘해주셔서 이해가 너무 잘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래도 한국 야구 보는 놈들은 그냥 답도 없다.

류현진선수도 이번 인터뷰보니 부상을 계속 안고 있어서 메이저리그 내내 구속이 안나왔다고 하드라구요

지금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투수진의 결정구문제와 자신감의 문제가 맞는이유가 현재 장민재 선수만 봐도 평속이 136km/h 인데도 한화에서 연패스토퍼의 역할인 이유는 위닝샷은 포크볼이 재대로 통한것이 가장큼 그리고 자신감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선수의 네임벨류때문에 무너진거 같다고봄 오타니,무네타카 이둘만봐도 쪼들리게 맞지만 이 선수를 봐도 내가 가진공을 그대로 보여주는게 투수의 덕목이라고 생각함

X밥 이라는 단어만큼 현재의 한국야구를 대변하는 단어는 없겠네요

次の大会でも頑張って欲しいです！

오타니가 대단하긴 대단하더라. 이건 그냥 야구를 보는 사람들의 생각인거고, 선수라면 나도 오타니처럼 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할까 연구를 해야한다.

힐만감독이 떠나기전에 남긴 말씀이 한국야구는 투수를 잘 육성해야 한다고 했는데 제대로 보신거였음.

실수해도 국민들이 괜찮아 토닥토닥..~~ 눈물..흑흑 흘릴텐데 뭐하러 고생햐~ 악으로 깡으로는 옛말이 됬다 ㅠㅠ

ㅋㅋㅋ 영상 굿

무조건 적인 비판이 아닌 유익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차라리 안타나 홈런을 계속해서 쳐맞아 콜드패를 당했어도 이번 한일전보다는 좋았을겁니다. 일본타자와 분위기에 압도되어 자신들의 공을 던지지조차 못하는 모습은 kbo를 좋아하고 응원해왔던 저도 허탈하더라고요.

배고프면 실력을 키워서 돈많이 벌어야 했는데 이젠 그렇게 안해도 배 안고프니 뭐...어라? 대륙의 축구선수가 떠오르네?

전임 감독제 시행하고 그 감독의 컬러에 맞춰서 우리 국대만의 컬러를 갖자...외국인 감덕이여도 좋으니

2013년 광탈이후 경고를 했음에도 듣지 않은게 가장 큰 원인

투수가 이길 확률이 훨씬 높은 스포츠에서 투수들은 뭐가 무섭다고 비겁하다 느껴질 정도로 도망을 다니는지 너무 참혹하네요ㅠㅠ

이번 야구는 보지도 않았는데 질꺼 알고 전에 지나가다 한일전 야구 봤을때 일본 투수 야마모토? 젊은애가 던지면 던질수록 힘이 빠지는것도 아니고 엄청 잘 던지더만 횟수로 우리나라 투수보다 11번인가 더 던졌던 타이밍인데도

교체투수들 마운드 올라갈때 도살장에 끌려가는듯한 표정 정말 슬펐음 ㅠㅠ

이번엔 선수도 그렇지만, 프런트나 감독이 더 문제였던 것 같네요. 선수기용부터 참.. 부디 세대 교체가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또한 피네스 투수도 많음 좋겠네요. 옛날의 윤석민처럼... 매덕스 투심질이나 보러 가야겠다~

메이저에 평타급 선수들 연봉이 130만~300만 달러 선인데 한국선수 연봉이 10~30억이니까 이게 말이된다고 봄 ? 메이저에서 2할중후반대 치는 타자랑 한국 우물안 개구리 타자랑 연봉이같음 기요르메,솔라노,카스트로,파스콴티노 이런 선수들 타율 0.280 치는데 연봉 10억따리밖에 안됨

우리나라현실ㅡㅡ근디 연봉만높아가지고

선수들의 재능이나 마인드 문제는 아님 과거처럼 이 악물고 야구해서 되는 시대가 아니거든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트레이닝 해야하는데 아직도 ㅈㄴ 구시대적으로 훈련하자나 문제점도 지도자들 눈이나 감각에 의존하고 미국이 아니라 일본만해도 스포츠 과학이나 연구자료 바탕으로 투구 타격 매커니즘 만들어서 맞춤형으로 지도하거나 선수들 스스로가 자기를 만들어감

정말 잘하는 선수들은 내가 그 스포츠에 관심이 없어도 이름이 들려오기마련입니다. 세대를 이끌어가는 선수라는건데 축구라면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잘 몰라도 다 들어는 봤죠. 야구 박찬호 이승엽 이대호 등등. 근데 요즘 그런 선수가 있나요? 굳이 꼽아봤자 이정후 빼곤 없다고 봅니다. 완벽한 세대교체 실패라고 봅니다 +안일한 KBO의 운영

이승엽 부터 였죠.. 가장 전성기 였던 그 시절이 가장 암흑기 시작이라는게 아이러니긴 하지만 따지고 보면 뭐든게 연결되죠..

그래도 한국 선수분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신김에 수영해서 귀국하십쇼 비행기 좌석 아깝습니다

영상 내용: 올드한 방식 버리고 최신 훈련법을 도입 해야한다 댓글 반응: 그래도 김인식이랑 김성근이 맞지

お疲れさまでした。 30年後に会いましょう😂

슬프네요…

3:10 NPB 평균구속 146.2인데 대체 어디 통계를 쓰신 건지..... 구속이 중요하다 말씀하셨으면서 구속통계를 틀리시면 어떡합니까ㅜㅜ

그런 기술적 문제만 아니라 오타니 는 평소부터 술도 안 마시고 생할도 음식도 야구 위해 철저하게 스토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한국 선수들은 굴욕적인 일본전 패배 후에도 아카사카에 있는 호스티스가 있는 한국 클럽에 술을 마시러 가고 있었다.일본 선수라면 생각할 수 없어요.그것이 세계 일류 선수와 한국 선수의 차이입니다.

진짜 참..답답하네요.. 공감하면서 잘봤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여러 나라를 왔다갔다해서 생긴 피로도 무시 못할거같아요!!

1,2회 wbc, 베이징 올림픽을 통해 야구붐이 일었다.. 그러나 유소년 레벨에선 변화는 없었지.. 야구부가 늘어난거도 아니고.. 인재풀은 그대로였고.. 프로구단은 2개가 더 창단했지.. 즉, 프로 수준에 못미치는 애들이 프로가 됐다는거다.. 그로 인해 프로 리그의 질적 하락이 있었다.. 류현진, 김광현이 나온게 15년도 더 전이다.. 그 사이 이와 비슷한 수준의 선수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프로 수준이 아닌 것들의 공을 치고 좋아하다가 어느덧 수준이 그것 밖에 안되게 된거지..

일본은 계속해서 천재,수재가 나오고 우리나라는 쭉 내리막길 이다가 슈퍼천재가 가끔씩 등장하는 형태네요 축구든 기업이든 야구든

9살때부터 야구보기시작해서 내나이35 딱 3년전까지보고 그좋아하던 야구 티비로라도 보지않습니다 제인생에서 이제야구는관심밖이돼버린 크보선수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동안 국대보면 투수들이 정말 잘해줬는데 이번 투수들은 그냥 엉망진창이였음 뭐 국내리그에서도 막 엄청 대단하다 할 만한 투수는 안우진 정도 였으니 이미 예견 된 일인듯

일단 기본 시스템 부터 일본에 딸림 ㅋ 유스 시스템 부터 선수 육성 관리 지식 모든게 다딸림 ㅋㅋㅋ 그냥 모든게 다 밀려서 한국 야구는 싹다 뜯어 고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