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키우는 입장이라 이 댓글을보며 깊은 한숨이 나오네요..자식새끼 감기만걸려도 마음이아픈데..얼마나 고통스런시간을 보내셨을지 정말 가슴이 저립니다..첫걸음마를떼고 옹알이를하던 아기때모습 엄마아빠를 처음 말하던모습 다 선하실텐데 어떻게잊어야하나요..부디..건강하시길..하늘에있는 아드님도 그걸바라실거에요..엄마 건강해줘 아프지않고 슬프지말고 오래오래있다가 나 만나러와줘 하고 이야기할거같아요 힘내세요
@@user-no1rs3uw9f 누명이란 뜻 몰라? 머리 비었어? 살인사건에 입 함부로 놀리지 마. 하늘이 무섭지 않으면 더 지껄여도 돼. 죽은 피해자가 자신을 죽인 범인의 죄를 물은 것이 아니라 죄없는 피해자를 한명 더 만들었으면 무어라 말했을지 생각해봐. 오늘 밤 니 꿈에 나타나서 그 말을 들려줬으면 좋겠네. 앞으로 살인사건에 함부로 입을 털지 말도록 해. 모자란 놈아.
가족을 잃어본 사람입니다 죄책감과 그리움으로 8년째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고 있어요 하물며 어린 아들을 저렇게 보내고 범인조차 15년째 찾지 못하고 있으니 저 심정이 어떨까 감히 위로도 못드리겠네요 국민성은 세계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 경찰들의 뻔뻔함과 썪고 고인물들은 언제쯤에나 사라질까요. 모쪼록 재심이 꼭 진행 되어 진범이 잡히기를. 인택군과 아버님.오롯이 고통으로 세월을 보내고 계실 어머님을 위해 꼭 바래봅니다.
근거부탁드려요. 우리나라 경찰이 범인 검거율이 세계 최고수준인건 아시나요? 님들이, PD들이 생각했을 그 이상으로 모든 수사를 합니다. 아직 해결이 안됐으니 수사자료를 공개하는건 당연히 못 하는거구요, 진짜 무식하시네요..이런 무식한 댓글에 좋아요 박히는것만 봐도 수준을 알겠음..
박지선 교수님께서 이런류의 말 지양했음 한다고 그알외전에서 말하셨어요. 실제로 한국 내 살인사건의 범인 검거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고 하셨구요. 그알에 나오는 사건들 자체가 해결이 안 된 사건들이 나오는것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경찰들이 해결된 사건들을 거의 나오지도 않거든요. 저도 물론 대한민국 경찰을 100% 신뢰하는 것은 아니고, 이 영상과 같은 수사 상황에선 그럴 수도 있지만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계신 분들은 모두 포함하는 듯한 이런 류의 말은 지양하셨으면 해요.
“우리가 뭐 고문을 했겠어요? 다 오픈되어 있는데 지금이 화성 같은 때도 아니고 2000년대인데” 이 말이 레전드. 소리지르고 다그쳤지만 폭언은 한 적 없으시다는 형사님들, 지금도 눈빛만 보고 백프로 범인이다고 확신하고 몰아가시나요? 화성때 형사들도 그정도로 사이비는 아니었어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제가 범인으로 몰려봤죠 2021년도에 사건이 일어낫는데 버스안에서 누근가 에어팟 껍데기를 놓고가서 한번보고 내릴때 그대로 놓고 내렷는데 한달넘게 신고들어왔다고 조서 받으라함 갔더니 뭐 음성녹음이니 동영상찰영이니 이야기 하길래 난 범임이 아니니 당당히 안해도 된다고했는데 거기서 문제가터짐 은근슬쪽 범인으로 몰아가면거 집가다가 버린거 아니냐부터 팔은거 아니냐등등 범인으로 몰아감 그러면서 어차피 벌금도 얼마안되니 자백하면 서로 스트레스 받을일도없고 벌금이 크게 나오지 않는다면서 이미 제가 자백한거마냥 떠들어됨 끝까지 아니라니까 거짓말탐지기 동의 하냐해서 하자고했는데 아직까진 거짓말탐지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정확도 70~80%밖에안됨 법원에서는 거짓말 탐지기로 판단 안한다는데 경찰은 아직도 거짓말탐지기에 의존한다해서 순간 뭔가 잘못되면 큰일난다 생각해서 정신 바짝차리고 해당 날짜에 거짓말탐지기 했는데 법이 진짜 뭐같은게 거짓말탐지기할때 음성및 동영상 찰영이 되는데 그게 진실이든 거짓이든 몇년 지나야 말소되고 정작 나는 진실 나왔는지 거짓나왔는지 안알려준다고..그게 법이라고 거의 3개월동안 정신적 스트레스 엄청났는데 결과가 나온다는 날짜이후 3일뒤인가 일주일뒤인가 퍈지가 왔는데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판결남....진짜 어이없고 당황스러움 조서 받을때 그리 범인 취급하더니 사과 한마디도없고 그 경찰 신고하려고 알아봤더니 배보다 배꼽이 더커져서 포기 중요한건 조서때 아무 기록을 안남겨서 (조서 받을때 음설및 동영상 필요없다해서 안함) 결국 경찰편이라고....
저도 중학생때 경찰들의 협박에 하지도않은 절도죄 뒤집어쓰고 보호감호소에 한달살다 나왔어요 진범이잡히고 조사도중 진범이한 거짓말에 조사받고 형사가 유치장서 일단 하루 자고 내일 내보내 준단말에 믿고 하루 잤더니 진범은 새벽에 부모한테 인계 되고 난 재판까지 끝나고 나서야 우리 부모님한테 기소 사실 알림 .. 저시절엔 그런일들이 허다했죠 성과올려 진급하려는 그 관행?인간들이 아니였음
얼마나 힘드셨을까 ㅠㅠㅠㅠㅠ 힘내시고 꼭 범인은 나타나게 되있어요 희망을 잃지마시고 식사 잘챙겨드셨으면 합니다 힘내서 억울함 푸셔야죠 어머님 화팅이예요^^ 진심으로 진범도 잡히고 경찰도판단을 잘해서 억울한 사람 만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어렵겠지만 가장 근접한 사람을 잘 찾으시면 좋겠어요 진범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꼭! 자백해
저 방송에 나온 언덕 바로옆 광나루역쪽에 30년째 사는 그앓이입니다. 방송보다가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까 수정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적습니다. 1) 저는 한인택님 음성을 방송 시작하자마자 처음 들었을때 바로 '배수지, 배 수 지 다리 위에'로 들렸습니다. 한인택님이 돌아가신 그부근을 저희는 배수지라고 부릅니다. 지금은 터널이지만 그땐 뚫린 언덕옆 인도가 다리같아서 다리라고 불렀습니다. 뒤에 흉기에 찔렸다는 상황설명이 맞다면 앞엔 장소를 설명하던 음성이 맞을거라 추측합니다. 2) 한인택님이 왜 그 어두운곳으로 갔냐는 의문이 있던데, 구리방향에 사시는 한인택님은 그날 강변역으로 가는 마을버스를 타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럼 그곳에서 집으로 가는길은 단 하나뿐입니다. 목격자가 있던 주유소쪽으로 길을 건너서 그 작은 언덕을 넘은뒤, 광나루역 극동아파트에서 구리방면 버스를 타는 방법 뿐입니다. 피하려고 어두운곳으로 들어간게아니라 한인택님이 집으로 가는 당연한 방향입니다. 또 사람이 절대 안다니는 곳인것 처럼 방송에 나왔는데, 저곳은 언덕을 사이에 두고 광장동 구의동으로 나뉩니다. 광장동에서 학원이나 학교 끝난 구의동사는 친구들이 배수지 다리길로 많이들 걸어가고 그랬습니다. 저는 한인택님보다 딱 한살 어린 또래이기때문에 잘압니다. 더욱이 못다니는 곳인데 애들만 다닌것도 아니고 배수지에 운동하러가거나 걸어서 구의동쪽 갈일있으면 다들 다니던 일반 길입니다. 구의동과 광장동이 가깝지만 생활권이 아예 달라 왕래가 잦지않고 천호대로라 대로가좀 넓어 차 중심적이긴하지만, 인도는 밤이되면 가로등이 좀 어두웠던 딱 그뿐입니다. 3) 추측하건데 막차를 놓칠까 버스타러 뛰어 가는 길에 묻지마 살인을 당한것은 아닐까요? 한인택님이 돌아가신 시간상으로는 구리방향 막차를 겨우 잡아 탈수있는 빠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목격자 진술이 분명하지 않기때문에 뒤에 쫓아온다고 보였던 두명은 막상 관계없는 그냥 뛰어가던 혹은 신호를 위반하던 다른 일행일수도 있구요. 쫓기는 중인게 맞다면 심적으로 집으로 가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도망가는 중이지 않았을까요? 정말 방송에서 나온 그 불량배들 소행일수도 있을것 같구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프로파일링을 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될까 댓글남겨봅니다.
언제까지 우리 어린 학생이 이처럼 말도안되는 살인을 당해야 하는지 너무화가나네여 더이상 어린 학생들이 무참히 살해당하는 일이 생기지 않았음 좋겠네여 법을 바꿔서 청소년살인범이나 폭력구타로인한 사망도 소년원으로 다 집어넣고 학교 자퇴시켜서 죄값치르게 해야합니다ㆍ누명쓴 학생말고 진짜 범인을잡아서 죄값치르게 해야함 전화로 이름까지 피해자가말해줬음 잡아넣어야지 맞죠
해당 방송 다 봤습니다. 정말 경찰들의 뻔뻔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 했습니다. 자신들의 승진에 눈이 멀어서 아무 죄없는 애들을 뺨까지 때려가면서 범인으로 만들다니....그 경찰들의 무능함에 진범은 이제 어디 있는지도 알수가 없습니다. 15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억울함에 살고 있습니다. 제발 사건 관련해서 아시는분들 제보 좀 해주세요. 방송 보면서 경찰한테 화가나고 진범들한테 화가 나더군요.
죽어가는 학생의 신음소리를 듣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죽은 학생의 어머니는 평생을 얼마나 힘들게 사셨을지 가늠도 안됩니다 ㅜㅜ 수사기관은 이 사건을 미제로 만든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철저히 재수사하여 진범을 꼭 찾아내야 할것입니다. 앞으로는 오르막길 귀찮다고 건성건성 수색하지도 마시구요.
그알 볼때마다 진짜 경찰에대한 신뢰도가 급감함..물론 수많은 경찰분들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지만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고 이런 사건 하나하나가 경찰에 대한 인식을 엄청 나쁘게 바꾸는듯. 국민을 위하는 진짜 경찰분들을 위해서라도 견찰들은 바로 잘라야한다고 생각이 된다.
방송을 보니 어처구니가 없더군요..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그쪽으로 가기위해서 끼워맞추기.. 시대가 바뀌어도 양심없는 짓거리를 하는 넘들은 똑같네요.. 고인이 된 학생 어머님도 힘드셨겠지만 범인 지목된 학생 가족도 방송전까지는 정말 지옥이었을같아요.. 하루라도 빨리 진범이 잡혔으면 좋겠어요..
이건 경찰이 잘못해서 모두에게 피해가 간 사건이네. 피해자 어머니는 자기 아들을 누가 죽였는지 영원히 모를 수도 있게되었고 거기다 경찰 때문에 무고한 사람에게 악감정을 가지게됨. 범인으로 잘못 찍힌 사람은 그거 때문에 트라우마 생겼을지도 모르고...어머니하고 무고한 사람 둘 다 너무 불쌍하다...
왜냐면, 정상적으로 진범 잘 검거하고 기소해서 처벌한 사건은 그냥 뉴스에서만 나오지 따로 그알같은 다큐에서 잘 다루지않거든요. 실제 한국에서 1년에 일어나는 살인사건은 300~400건이고 이중 95% 이상은 정상적으로 범인 잡습니다. 나머지 소수 사건들이 그알같은 르포 프로그램의 주요 소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