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지만영어를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이해되기 쉽게 에스텔 선생님처럼 가르쳐주실 수 있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단순하게 많이 들어라, 쉐도잉을 해라 이런식의 조언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쉽게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에스텔 선생님은 진심으로 많은 분들이 영어를 좋아하고 잘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하시는 마음이 느껴져요~~!!! 세상이 좋아져서 이런 분들을 이렇게 유튜브에서 뵐 수 있군요ㅠ 귀한 조언 감사합니다!!최고링❤
한국 전문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프로그래머인데, 일반인이 프로그램 회의에 들어오면 뭔 소리하는지 50% 정도밖에 이해를 못해요. 귓 속으로는 들어가고 단어들도 대부분 아는데 너무 생소한 일이라 머리로는 이해를 못하는겁니다. 마찬가지로 의학, 물리학 전문 분야 이야기를 한국 사람들이 하고 있다면 이해가 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자연스러운겁니다.
언어카피?쉐도잉 실패했다고 청각이 발달된 사람, 언어천재가 따로 있다면서 괜히 사람들 영어 포기하는 핑계대기 좋은 말 하더니 쉐도잉안하고 언어카피를 했다고요?뭐가 다른건가요??쉐도잉은 청각이랑 상관없고 언어천재 아니라도 영어잘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과 끈기와 시간만 있으면 누구나 해서 영어소리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그 들리는 소리에 의미를 입혀 이해하는 것은 다음 단계지만요.50이 넘은 저도 쉐도잉과 발음 받아적기와 많은 시간 듣기에 투자해서 자막없이 미드 보고 있어요.언어천재 당연히 아니죠.50이넘도록 영어 한 마디 못하고 간단한 전화음성안내도 뭔 말인지 못 알아들었으니까요.다 필요없고 시간만 있으면 됩니다.많이 듣고 많이 읽고 많이 말해보고.끝
오해가 있으셨던 것 같아요~^^ 인터뷰 질문이 '왜 쉐도잉이 잘 안 될까요?'였기 때문에 '저도 어려웠고 이러이러한 분들이 쉽게 더 잘하는 부분이니까 쉐도잉하다가 잘 안되셨던 분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라고 용기를 주려던 의미의 메세지였지, 어려우니까 포기 하라는 의미로 했던 말은 절대 아니었답니다!^^ 실제로 극청각형이나 언어천재 분들은 노력을 고되게 하지 않아도 그냥 듣는 것만으로 잘하기도 해요. 미드 한편보고 그냥 쉽게 따라하고 영어 잘하게 되었다는 친구들이 존재하는데 저는 도무지 그렇게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당시 심적으로 더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도 한번에 바로 잘 안되더라도 너무 자책하지 말고, 저랑 차근차근 해봐요라는 의미로 뒤쪽에서 강의도 진행한거랍니다!^^ (50이 넘은 나이에 자막 없이 미드를 보신다니 진짜 멋지신걸요!^^)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이고 친절한 설명이 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초보자가 무작정 시도하는 쉐도잉은 사실 저도 회의적으로 생각해요 결국 원하는 말을 잘 말하고 잘 들을 수 있는 실력을 오랜 기간 탄탄하게 쌓아야지 어떤 상황에서도 쓸 수 있는 영어가 될 거예요. 진심으로 좋은 이야기를 전달해주시는 선생님께서 이런 댓글 보심 힘빠지실 것 같네요..ㅜ
비싼돈과 시간들여 아무리 스피킹.리스닝 해도 말하지 못하고 들리지 않은 사람들은 한국에서의 그교육에 투자한 돈으로 차라리 필리핀으로 가세요...가서 서민가 나 빈민가에 싼돈으로 살다가 그들과 씨부렁 거리다 보면 한국에서 보다 훨씬더 말하기 듣기 잘하게 됩니다...필리핀의 서민들과 빈민들은 비록 고급영어 어휘는 잘쓰지 못하더라도 일반 생활 회화 영어는 고등교육받은 한국인들보다 훨씬 잘함!!!..
듣는것도 중요하지만 들려도 무슨 의미인지 바로 해석이 안되면 답이 없는..고로 영어 구조를 이해하고 있는 상태에서 듣는 연습도 해야 함. 문장 구조를 알고 있어야 아무리 해도 안들리는 전치사나 부사같은 단어를 유추 할수 있음. 마치 한국인이 한국말을 하는데 잘 안들리는 부분이 있어도 전체 문맥으로 안들리는 부분이 어떤 단어인지 알수 있는 것처럼.. 개인적으로 그래머 인 유즈 라는 영어책을 추천함. 영어의 기초를 닦는데 매우 유용한 책이고 만약 이 책으로 영어를 학생들한테 가르쳤다면 영어에 흥미를 가지는 학생들이 많이 늘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