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웃긴게ㅋㅋ자기 상상으로 대충이거저거 넣으면 맛있겠지 이러고 연구도 재대로 안해보고 재대로 배워본적도 없으면서 차별화라고 생각하는 심보가 고약하네ㅋㅋ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이 붓으로 대충 난해하게 그려놓고 현대미술이라고 하면 그게 가치가 있나?ㅋㅋ 그리고 전회차엔 차별화되고 맛있는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모르고 백종원보고 "그렇게 해주세요"이러는거 보고 말문이 막히더라 그렇게 쉽게 생각할거면 왜 골목식당에 나온거지
ㅋㅋㅋㅋㅋ저 사장님이 원하는 그림 알거같음ㅋㅋ 자기가 사과,우유같은 남들이 안넣는 특별한걸 첨가한 소스를 백종원이 먹고 "아니? 이맛은?! 너무 맛있어요!" 하면 하루아침에 손님이 떼로 몰리고 레시피로 돈벌고 뭐 그런거 상상했을듯ㅋㅋㅋㅋ현실은 남들이 안넣는 거에는 이유가 있다...인생은 아침 드라마가 아닙니다...
본인만의 로망에 사로잡힌듯 몸에 좋아 보이는 재료들을 죄다 섞어서 환상적인 맛을 내고 싶다는 로망 솔루션을 받음과 동시에 더욱 개선해서 백대표를 깜짝 놀라게 할만한 아웃풋을 보여주고 싶다는 로망 문제는 세상에 없던 소스를 만들어내는건 세계적인 요리사들도 힘든데 이분은 불을 무서워하고 볶음밥 하나도 김성주한테 질 만큼 기본기가 부족한 상태에서 고집을 피우고 있다는 점...
언제나 느끼는 건데 저런 분이 방송에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초딩때부터 해먹던 김치볶음밥의 문제를 찾았음 ㅋㅋㅋㅋ 맨날 기름 많으면 칼로리도 높고 느끼할까봐 적게넣고 했는데 맨날 비빔밥 맛 나길래 이상하다했음. 이 방송이 있어서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음🥺🥺
레시피 가지고 우왕좌왕하면 손님들 다떠나간다는거 진짜 맞는말이다. 처음 레시피 좋아서 온사람도 어느 한사람의 말때문에 다른 레시피로 바뀌면 안오고, 건의한사람은 그 레시피로 바껴서 먹었는데 또 다른 한사람이 건의해서 다음 레시피로 바뀌면 그 사람도 또 안오고.. 그렇다고 바뀌는 레시피가 항상 맛있다는 보장도 없으니...
요리든 뭐든 얄팍한 지식만 가지고 있는사람에게 레시피나 기술알려주는 것보다 초보자에게 알려주는게 더 습득력과 유지력이 좋다는걸 보여주는 예시 였네요. 그래서 골목식당 솔루션으로 메뉴(레시피)바꾼집 대부분이 초심으로 돌아가거나, 본인지식을 좀더섞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성공한사람의 조언을 따라 적정 개월수를 해보고나서 본인이 판단했으면 좋겠다...
웃긴게 저사장이 돈까스 소스를 백종원대표 책보고 참고해서 개발했다는데 무슨 계피가루넣고 마늘많이 넣고 어쩌고해서 희안한 소스를 만들어놓고 건강타령했는데 백대표가ㅋㅋ돈까스 자체가 돼지고기를 기름에 튀긴건데 그거자체가 건강이랑 거리가 먼 음식이라고 했음ㅋㅋㅋㅋㅋ근데 진짜 맞는말ㅋㅋ분식류를 누가 건강챙기면서 먹음ㅋㅋㅋㅋ
강식당 김치밥이피오습니다~ 이거 넘 먹어보고 싶었는데(물론 다른 메뉴도 머꼬시포~) 강식당은 아무때난 문여는 것도 아니고 장사를 해도 쉽게 가서 먹을 수 있는게 아니여서 이 사장님이 이거 제대로만 배워서 메뉴에 넣으셨으면 대박 났을텐데. 나도 가봤을거고... 사장님이 강식당을 보셨다면 김치밥이 피오습니다를 아셨다면 이 메뉴를 이리 허망하게 버리진 않았을 듯.
무언가 배울 때 가장 어려운 것이 "그대로 따라하는 것" 이다. 가르쳐주는 사람의 방식. 이 사람이 이 업계에서 날 가르칠 수 있는 위치까지 고스톱을 쳐서 올라간게 아니라는 믿음과 확실한 실행. 그게 사실 배우는 가장 빠른 길이다. 배움에 왕도는 없지만 정도는 분명히 있다.
진짜 저희 어머니같아서 너무 안타까운데... 레시피 중심잡아야되는건 정말 당연한거임 레시피를 한번 바꿀때는 안일한 생각 가지면 안되고 나도 옛날에 la갈비 양념만들때 키위 넣으면 맛있다그래서 키위넣었음 그런데 다른 레시피에선 꿀넣으면 맛있대서 꿀넣았고 또 다른 레시피에선 사과 넣으면 맛있대서 사과넣음 어쨌든 이 레시피 저 레시피 말하는대로 다 넣으면 모든 레시피의 장점이 섞인 최강의 맛이 나올줄 알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처음 레시피가 가장 맛있었음.. 레시피는 이 레시피 저 레시피 섞는다고 장점이 극대화되는것이 아님 오히려 중구난방이 되어버릴 수있음 우리 어머니도 딱 저런 성격이신데 나름 고집있어서 자꾸 욕심을 못버림 그런데 또 귀는 얇아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면, 진짜로 먹어보고 레시피의 단점을 지적하는 사람한테는 자존심때문에 인정을 안함 그런데 손님이 뭐 추가했으면 좋겠다고 한다거나, 티비나 유튜브 매체에서 본 것들에 한해서는 바로 흔들림 그런거는 내 레시피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게 아니고 자신이 직접 경험했고 고안한다는 생각에서인지 자존심이 안상하나봄.. 정작 중시해야할 전자는 무시하고, 후자에만 갈대처럼 흔들리는것이 문제..
저 아주머니 소스 만드는 방식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 거 같음.. 그 몇년전에 생생정보통이었나 VJ특공대였나 생활의달인이었나.. 암튼 떡볶이 장사하시는 분 나왔는데 그 분이 소스비법이라고 막 고추장에 진짜 별거별거 다 넣어서 소스를 만드셨음 단호박 안에 뭘 넣고 그걸 찌고 갈아서 넣고... 뭐 이런식으로? 그런 방송보고 이것저것 넣어서 특별하게 만들어야겠다 생각한 거 아닐까 .. ㅋㅋㅋㅋㅋㅋ
난 우리 삼촌 친구분이 쭈꾸미 볶음밥 하시는데 그 방송에 나왔음!!!500백만원 써서!!!당시 사촌 언니가 아빠 잘못하면 사기로 고소 당해!!그냥 돌려줘!!!하니 삼촌이 넌 방송국 친구 없냐!!!그리고 그냥 주면 내 체면 어쩔거냐!!!해서 결국 사촌 언니 여기 저기 전화하니 생생정보통 하시는 분이랑 연결돼서 거기 300백만원 주고 다른분 소개 하시분 100백....고작 남은 돈 100백만원 남았음....사촌 언니는 거의 내 덕이니 그중 80만원 가져가야 겠다고 하니 삼촌이 20만원밖에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그때 사촌 언니 추석이라 친척들 전부 있어는데 엄청 욕했음!!!내가 아빠 때문에 ㅁㅊ겠다고!!!사촌 언니 변호사데 삼촌 때문에 엄청 시달려서 앞으로 아빠 부탁은 무조건 거절 한다함ㅋㅋㅋㅋㅋㅋㅋ거의 3개월 가까이 여기 저기 전화 했으니 피곤하지!!그때 한참 다른 사건 들어와서 수사하고 법정 준비하고 할 때데 의로인만 해도 벅차데 삼촌 일까지 하니 더 빡치지!!!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