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좀 말이 안되는건 유전자변형 농산물은 자국에서 금지시키면 수입도 금지할 명분이 있는데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고.. 문제될게 있나? 특정성분 농약 같은것도 마찬가지 잔류농약 검사하면 나오는데.. 만약 잔류농약 검사에도 안나오는 물질이면.. 그것까지 자국에서 사용을 막는건 그나라 환경충들 때문아님? 걔들을 때려 잡아야지
우리나라에서 농민들 보조금 주는 것 보고 매번 하는 소리가 경쟁력도 없는 산업 뭐하러 지켜주냐 이러는데 애초에 웬만한 선진국들 중에서 뉴질랜드를 제외하고 농업 보조금 안 주는 나라 없습니다. 물론 프랑스와 대한민국의 농업 규모를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규모를 떠나서 농업부문은 식량안보와 직결된 문제로 지켜야할 중요한 산업입니다.
집회와 시위는 민주주의에서 기본권 실현을 위한 헌법에서 보장하는 권리인데 한국은 이상하게 이걸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이용하니까.. 집회와 시위, 단체행동은 의사전달을 위한 수단이고 당연한 권리인데 안타까움 요즘은 그래도 시민의식이 점점 발달하고 있어서 왜 다른 사람들이 시간쓰며 타인에게 불편함을 유도하고 어떤 입장을 공개적으로 나타내는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서 다행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저는 또 다르게 생각하는게 우리나라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남이 잘되는걸 못봅니다. 그러니 한쪽을 챙겨주려고 하면 너만 힘드냐고 하는거죠. 해외나가면 다른 나라는 서로서로 돕는데 한인들만 서로 등쳐먹는다는 우스갯소리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요즘 인터넷에서 뭐만하면 혐오의 대상이 되고 외국으로 치면 헤이트 스피치가 난무하는 것만 봐도 참 부끄럽죠. 단적으로 유튜브 대댓글을 클릭해보면 90퍼센트가 서로 싸우면서 조롱하고 인신공격 모욕하고 있습니다. 해외 채널도 많이 보는 입장에서 말할 수 있는데, 이거 우리나라만 이래요. 우리나라가 뭐 치안이 좋다고 민도가 높다는데 민도에도 종류가 있는거죠. 공공질서를 지키는 측면에선 좋은지 모르겠는데 각종이슈를 대할때 피해자를 욕하고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남도 같이 끌어내리려는 극도의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는 한심할 정도입니다. 그러니 정치인들은 이런 성향을 부추겨서 지역감정을 만들고 성별갈등 세대갈등을 조장해서 자기 지지세력을 얻는거죠.
프랑스 실제로 가보면 개판. 참담함에 학을 땝니다 민주주의 라기보단, 민족성 자체가 난폭하고 폭동을 즐김....소매치기, 강도, 진짜 너무 많음 한국 80-90년대에 머물러있다고 보면됨. 나도 한때 오토바이타고 폭주하고, 날치기, 신호 멋대로 째고다니고 심하긴했다만... 프랑스의 경제도 과거의 영광에 비하면 망한지 오래. 본받으려면 독일이나 북유럽이 맞음
@@우연송-v5x 제가 보기에 한국와 선진국의 차이점은 한국에서는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편을 주는 시위는 일단 반대하고 보는 분위기가 팽배하죠. 그러다 보니 시민들이 연대하지 못하고 시위가 힘을 내지 못합니다. 언젠가 자기 자신도 약자의 편에 서게 되는 날이 올텐데 너무 근시안적으로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ㅠㅠ
@@studiov999그야 당연히 한국의 시위는 그냥 자기들 밥줄 챙기는 시위니까 그렇죠. 프랑스는 저런 시위의 결과를 그 분야 종사자가 다같이 누리지만 한국은 특정 집단이 누리는 시위만 하니까요.. 예를들어 유럽은 농민시위도 국가의 정책 방향을 바꿔라 이런 시위고 한국은 그 정책에 우릴(본인이 포함된 집단)빼달라 이런 시위지 정책의 방향성을 바꿔라 이런게 아니잖아요. 게다가 한국 양대노총은 진짜 별 쓸데없는 시위에 숟가락 얹는게 많으니 더 국민적 공감을 못 하는거죠..
@@LCH0228 답변하신분 말도 말이 됩니다. 다만 관점의 차이이며, 사람과 인간의 생존 역시 돈이다 라고 본다면 님과 같은 대답을 이끌어낼 수 있겠죠. 다만 지역마다 상이한 관점에 따라 어느 인간의 행동에 대한 군중의 주된 반응은 다를 것 입니다. 농부들의 시위가 결코 돈과 결부되 있지 않음을 얘기한 것도 아니며 그것을 겪는 프랑스인들이 돈의 중요성을 외면하며 위선을 떠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들의 관념은 돈이라는 개념 대신 인간 또는 개인 이라는 개념을 앞에 두고 있기에 많은 대중들이 자기와 같은 시민들이 인간으로서의 권리( 이 시위에서는 농부로서의 생존)를 위해 시위를 하는 것에 대해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닐까 라는 것 입니다. 말마따나 그 국가명을 대놓고 얘기하자면, "한국"인의 입장에서 사람도 돈이고, 생존도 돈이고, 가족도 돈이고, 친구도 돈이고, 시간도 돈이고, 나의 시선도 돈이고, 주변환경도 돈이다 등등 모든 것을 돈으로 환산하는데, 이렇게 모든 것을 돈으로 보는 사람과 인문학적인 개념과 실체들의 가치에 "더 관심갖는" 사람의 타인을 대하는 태도가 같을리 없지 않겠습니까
전장연 초반에는 옹호해줬는데 문제는 걔네가 불법적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한다는게 문제고. 그리고 걔들이 말하는건 약자를 위한게 아님, 표면상으로는 교통권을 이야기 하지만 걔네가 말하는거 들어보면 장애인 탈시설화를 외치고. 장애인에게 들어가는 세금 지네가 알아서 쓸거니까 건들이지 말고 세무조사 감사를 하지 말라는 말이 메인임 이게 약자를 위한거임?
@@쇼-v6v 제가 40대 중반인데요. 10대 때 많이 들었던 얘기가 인간이 쓰는 석탄 석유로 인해 매연이 많이 발생해 하늘의 별이 보이질 않는다는 얘길 언론에서 했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도시의 조명이 밝아서 별이 보이지 않았던 거였습니다. 지구온난화는 오래된 떡밥인데요ㅋㅋ 몇몇 섬나라가 해수면 상승으로 지도에서 사라진다고 했는데 오히려 면적이 늘어난 일도 있고요. 빙하가 녹아 북극곰이 사라진다고 하는데 온난화로 북극곰의 개체수가 늘어 그게 골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환경단체들이 저탄소를 주장하는데요. 탄소야 말로 생명의 근원입니다. 식물이 탄소를 먹고 자라거든요. 진정한 친환경은 지구온난화를 막기위해 탄소를 줄이는 것이 아닌 내 집과 주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 그게 친환경입니다
친환경 동물학대방지 다 좋은 이야기인데 이곳 미국에서 달걀 생산하는 닭장의 닭들을 풀어 놓고 키우게 법이 바뀐후에 달걀 한줄 가격이 1달러에서 갑자기 4달러로 오른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결국 비싼 달걀 먹고 싶어도 못 먹은 사람들은 가난한 집 아이들이었습니다. 가난한 것도 서러운데 그 망할놈의 친환경 동물학대방지 명목으로 모든 것이 다 가격이 올라 못 먹고 살게 되었습니다.
값싼 해외농산물 막고 제대로 된 가격 보장하라면서 한 시위인데?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이 문제라 하는데 최근 연구보면 농산물 가공, 유통, 검사, 포장 등에 인건비가 너무 많이 들 수 밖에 없어 그 가격이 적정 가격이 될 수 밖에 없다함, 유럽 과일이 싼 건 아프리카 난민 인건비를 후려쳐서 그런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