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분들의 대단한 의지와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실 늦은 나이에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로 결심하는 것이 힘들잖아요. 게다가 학교도 직접 가야한다면 거동도 힘들고 눈도 침침하실거고 결과로 자타의 인정을 받으시려니 부담감도 크실 거고요. 이왕 시작하셨으니 이 여정을 즐기시면서 원하는 결과들을 얻으시길 바라요. 개인적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더욱 느끼는 것은 '아는 만큼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준비한 만큼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회사 일도 바쁘신데 수업 준비하셔서 그 먼 길을 다니시는 선생님 너무 훌륭하십니다. 보통 사명감이 아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