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님~매불쇼 팬입니다. 지난주에 괴인에 대해서 너무 극찬을 하셔서 특히 라이너님의 흔치 않은 엄청난 극찬에 시리즈온에서 11,000원 질러서 엄청 기대하면서 봤거든요. 물론 좋은 영화라고는 할수 있지만~~그정도인가~~~내가 최욱님이 된건가~~~싶더군요ㅠㅠ 제발 괴인에 대해서 리뷰 만들어주세요...리뷰라도 보고 납득하고 싶어요😂😂😂😂😂😂
독전2는 차라리 아예 전부다 새로운사람으로 또 이선생을 따라하려는 새로운인물의 등장, 다시 형사가 쫒는 내용으로 갔어야함. 미드퀄이 아닌 제대로된 2로. 그랬다면 마약계의 범죄도시처럼 빌런들보는 재미로라도 볼수있었을텐데 이건뭐 왜 항상 2를만들때되면 갑자기 갖가지 의미와 복선과 엄청난 뭔가를 보여야겠다는 압박에 시달리는건지, 1이 재밌었던건 캐릭터들이지 스토리가 아니었는데, 누가 이선생인지 찾는건 과정일뿐이었지 영화를 보는 이유가 아니었음. 누군가에게 추천할때도 이선생의 정체가 대박이야를 설명한사람은 극히드물것이고 수화를하는 형제, 젋고 똑똑하고 피도눈물도없는 류준열, 그를 집착에 가깝게 쫒는 형사, 사칭하는 종교인, 더이상 말이필요없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스릴감을 선사한 중국 원료 거래처들 등등.. 그렇게 재밌고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들의 향연이 재밌었는데.. 범죄도시처럼 너무 좋은 IP를 날려먹은것같아 정말 속상함..
독전2는 스토리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캐릭터를 잘 못살린게 큰 아픔인 듯 진하림의 아우라 없음 - 대신 변요한의 까메오 반가움 있음 보령의 광기 없음 - 대신 한효주의 연기 변신 아니고 비쥬얼 변신만 있음. 무슨 김꽃드레 인줄 .. 계속 이상하게 웃기만함. 브라이언의 참신함과 명대사 없음 -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성대모사가 난무하는 차승원 없고 아픈 차승원 이선생의 집요함 없음 - 마약까지 먹어가며 위장술을 펼친 조진웅 대신 동료나 희생시키는 무능한 경찰 농아남매의 위협도 없음 - 해결사의 느낌 대신 참견꾼이 됨. 김성령의 몰입도 높은 짧은 씬 없음 - 대신 놀러온 양익준 씬 있음. 최상위 포식자 이선생 류준열 없음 - 대신 욕받이 신인과 C 진핑 있음.
한효주를 싸이코 살인마로 할 게 아니라 독전1의 서영락 대리처럼 겉으로는 예의 바르고 감정을 안드러내지만 필요할 때는 효율적으로 잔인해지는 캐릭터로 했어야 했음. 진짜 싸이코 살인마 연기를 너무 못하기도 하고 설사 잘했다 해도 캐릭터 자체가 너무 뜬금없고 개연성도 없음.
섭소천이 진하림의 동생으로 나오고 얼굴은 선하고 착한데 행동은 그렇지 않은 여인으로 나오고 오빠의 복수를 하기 위해 이선생을 찾아 나섬. 그 과정에서 이선생에게 복수를 하려고 와신상담하고 있는 브라이언과 손을 잡음. 조원호는 이들의 뒤를 쫓으며 도망간 이선생을 찾아내려고 함. 세 세력이 이 선생을 찾기 위해 움직이지만 중간에 이선생이 이들을 이간질하며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게 만들고 결국에 싸우게 만들고 최후의 승자인 조원호가 섭소천과 브라이언의 뒤를 밟으며 얻은 정보를 토대로 이선생인 서영락을 찾아냄. 그냥 이랬으면 어땠을까 하고 몇자 적어봄.
라이너님 밖에 모를거같아 글납깁니다 영화제목이 생각이안나서 그러는데요 외국영화인데 할아버지가 와이프분이 돌아가셨는데 생전에 아플때마다 조그만 휴대용 종을흔들어서 남편인 할아버지를 부르곤했는데 이 할아버지집에 사람이 몰래 겨 들어와서 집뒤지다가 그 할머니가 흔들던 종을 모르고 탁자에 올려두고 갔는데 할아버지가 그게 할머니 영혼이 보낸 신호인주알고 총으로 자살하는 내용의 영화 제목 혹시아시나요?아시는분
독전이 고 김주혁배우님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더받고 약간 평가절상된감이 많음 작품성이나 재미에비해 인기?가많았다고 생각했는데 굳이 2편..? 심지어 1편 메인급배우들도 캐스팅이 안됐는데... ? 내가볼땐 열린결말로 냅두고 2편안냈으면 뽕먹은인기 그대로 남았을건데 자멸한거지
진짜 꽤 많은 댓글도 그렇지만 독전이 2부가 나올 영화는 아니잖아요. 배우의 연기빨로 플롯의 엉성함을 덮은 영화인데. 신세계도 2가 못나오는 상황인데. 신세계만 해도 독전보다 훨씬 좋은 영화지만 영화로서의 완성도를 봤을 때 플롯의 섬세함 보다 카리스마로 지금의 위치에 올라간 영화라고 봐서요. 그 신세계도 시퀄이냐 프리퀄이냐 이러다 왔다갔다 하다가 흐지부지 되었는데.
역역역사를 똑 바로 아시오 !!!! 사를 똑 바로 아시오 !!!! 사를 똑 바로 아시오 !!!! 역역역사를 똑 바로 아시오 !!!! 사를 똑 바로 아시오 !!!! 사를 똑 바로 아시오 !!!! 역역역사를 똑 바로 아시오 !!!! 사를 똑 바로 아시오 !!!! 사를 똑 바로 아시오 !!!! 역역역사를 똑 바로 아시오 !!!! 사를 똑 바로 아시오 !!!! 사를 똑 바로 아시오 !!!! 역역역사를 똑 바로 아시오 !!!! 사를 똑 바로 아시오 !!!! 사를 똑 바로 아시오 !!!!
CF감독의 한계인가? 뷰티인사이트 같이 에피소드 위주의 영화는 좋았으나 긴 호흡의 스토리텔링을 끌고가기엔 좀 무리인가 싶기도 하고. 전작의 각본을 쓴 이해영감독은 어이없게 흘러가는 속편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지... 본인이 기획하고 의도했던 그림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한효주는 연기 잘하는 배우인데.. 독전2에서는 연기가 너무 연기같고 악역의 전형적인 혀의 놀림도 너무 뻔한게 과해보이기까지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