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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세계적인 찬사를 받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미나리 리뷰 

라이너의 컬쳐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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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가 세상을 놀라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작품이기에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는 걸까요?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의 연기는 어땠을까요?
라이너의 컬쳐쇼크에서 제공하는 영화 미나리 리뷰입니다.

Кино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ма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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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46   
@Shiskwbdbxcu0
@Shiskwbdbxcu0 3 года назад
난 무엇보다도 이 영화의 조연 ( 약간 정신이 이상하지만 따듯한 신앙심 깊은 캐릭터 ) 이 연기를 진짜 미친듯이 잘 한것 같음. 연기상 줘야함.
@newfacekorean
@newfacekorean 3 года назад
주변에 그런사람 있어봐서, 진짜 연기력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Shiskwbdbxcu0
@Shiskwbdbxcu0 3 года назад
@@newfacekorean 배우분 주목이나 재평가 필요함 진심 ㅎㅎ
@user-ht6im1qe4s
@user-ht6im1qe4s 3 года назад
폴 진짜 감명깊었음
@uihsufhge9er8y
@uihsufhge9er8y 3 года назад
저도요 연기자가 아니라 뭔가 실제로 있을 듯한 진짜로 정신 약간 이상하지만 착한 그런 사람으로 보였어요
@Shiskwbdbxcu0
@Shiskwbdbxcu0 3 года назад
@@uihsufhge9er8y 맞아요.. 많은 영화에서 그 배우분 다른 연기도 보고싶네요 ㅎㅎ
@user-db4kv3eh8p
@user-db4kv3eh8p 3 года назад
불이 나기 전날 이게 다 할머니가 미국에와서 일어난 일이라며 몰래 속삭이는 데이빗을 보고 이 모든게 내탓이오 하며 어떻게든 도움이 되보려 애써보지만 안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정처없이 뒤로 물러나려는 할머니를 보며 뒤늦게 나마 그 큰자리를 깨닫고 아픈 가슴 마저 바쳐가며 할머니의 손을 붙잡아 가지말라고 말하는 데이빗을 보며 비록 저는 손을 붙잡아 드리진 못했지만 저의 어린시절과 할머니를 추억하게 되네요 델몬트 유리병에 든 보리차같은 영화였어요 심심하지만 고소한 향이 나며 그리운 그런 영화
@dia_23
@dia_23 3 года назад
델몬트 보리차 표현 메모.....
@user-gq3bo1cq8t
@user-gq3bo1cq8t 3 года назад
오~~ 한방에 바로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이것도 나이에 따라 다르겠죠..우리아이는 이해못할 정서네요...
@taiji4486
@taiji4486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미나리를 보면서 느꼈던 감정을 글로 표현해주셔서 감사해요 끝마저 심심했는데 이게 보고나서 계속 생각이 나고..뭔지 모르겠는데 맘이 아릿아릿하고..이민자는 아니지만 내가 한국사람이라서 느끼는거겠지? 라고만 생각했었는데...델몬트병의 보리차라니...감사해요
@kys11901
@kys11901 3 года назад
크으... 델몬트 유리병에 든 보리차👍
@elcondorpasa8010
@elcondorpasa8010 3 года назад
그래... 이거야 1000따봉 딱 한국인들이 미나리 봤을때 느낀점... 미국사람들은 이방인으로써 가족들이 겪는이야기, 불편함, 가정사를 보지만 우리는, 한국가족 이야기를 발견하죠
@hursuh
@hursuh 3 года назад
그 윤여정의 공허한 눈빛을 잊을 수 없습니다.
@reonaledo
@reonaledo 3 года назад
무슨생각했을까요?
@user-ri8tx6vo1n
@user-ri8tx6vo1n 3 года назад
@@reonaledo 미 나 리 . . .
@monke7359
@monke7359 3 года назад
그냥 뇌졸증걸려서 이상한행동들 한거 아닌가요
@KIM-0623
@KIM-0623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그표정 잊을수 없네요. 불타버린 야채때문에 자책하는 모습 잊을수 없네요
@user-ue3dl7bi5m
@user-ue3dl7bi5m 2 года назад
혹여 죽음을 생각하지나 않았을까...😢
@user-wc1eb2vo1k
@user-wc1eb2vo1k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불이 난 창고에 뛰어든 제이콥을 따라가 상자를 나르던 모니카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가족보다 농장을 우선시하는 제이콥의 모습에 질렸었지만 막상 사랑하는 사람이 스스로 머리도 못 감을정도로 힘겹게 수확한 농작물이 한줌의 재가 되가고 있는 걸 그대로 보고만 있을수 없다는 느낌이 들어서 부부의 신뢰와 사랑이 느껴지는 장면이었어요. 한치 앞도 안보이는 상황에서 목소리로 서로를 찾고 겨우 밖으로 기어나와 주저앉았을 때 모니카가 먼저 울음을 터뜨리죠. 개인적으로 이 수확물을 거두기 위해 고통을 감내한 자신에 대한 동정보단 계속 고생한 남편에 대한 연민과 안타까움으로 느껴졌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제이콥과 같이 농사를 위한 물을 찾잖아요. 모니카는 제이콥을 미워한 적이 없었구나, 싶었습니다. 동시에 이혼한 제 부모님도 가난때문에 조금 지쳤을 뿐. 서로를 미워한 적 없지 않으셨을까? 하는 상상을 하고 위로도 좀 받네요. 윤여정 씨의 연기도 압도적이지만 전 모니카 역의 한예리 씨의 연기도 너무 감명깊게 봤어요.
@73comin
@73comin 3 года назад
한국 출신이 아니라도 다양한 나라에서 미국으로 이민간 1세대 혹은 2세대들이 한결같이 울컥하면서 공감과 위안을 얻는 대목이 바로 한국냄새 라는 부분이라고 해요. 어느 곳에서 갔든지 간에 그런 얘기를 수도 없이 들었다고 해요. 이탈리아냄새 난다. 인도냄새 난다 등등.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 울컥하게 되고 우리만 힘들었던게 아니구나 싶어서 공감과 위안을 받게 된다고 하네요. 이 영화는 최근에 개봉된 영화 중 가장 미국적인 영화라고 생각해요. 비록 한국배우들이 나와 한국말을 쓰지만 한국인들 대부분은 다른 국가 다른 문화에서 이방인으로 살아본 기억이 없죠. 하지만 다수의 미국인들 혹은 그의 부모 조상들은 그런 과정을 거쳐 미국에 정착했으니까요.
@offyauto1380
@offyauto1380 3 года назад
기생충이 오스카를 탔을 때, 아시아계가 좋아하긴 했지만 이 영화는 미국계 아시아인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많았죠. 맞는 말입니다. 미나리 같은 영화가 아시아계 미국인을 대변하는 영화이죠 (페어웰도 마찬가지).
@monke7359
@monke7359 3 года назад
@@offyauto1380 그런가요? 전 그냥 단순히 이민자들을 표현하는 영화라고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진짜 한국 이민자들의 삶을 구현하려고 했으면 인종차별 그리고 사회에서의 지위 이런것들이 더 들어가야했을것 같은데 이 영화는 그냥 가족이야기이지 한국 이민자들의 이야기는 아닌것 같아요
@keeahn480
@keeahn480 3 года назад
빙고 ..
@lightben1547
@lightben1547 3 года назад
"할머니는 할머니 같지 않아요." 이 영화를 관통하는 말인듯.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부모들과 미국에서 자란 자녀들의 문화적 차이를 한약과 마운틴듀 등의 소품으로 보여준 것도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가지에 눈에 가더군요. 트레일러 집 같은 미국 주거 문화에 너무나 익숙한 모양과 문양의 한국 바가지. 그리고 스티븐 연의 한국어 연기보다는 영어 연기에 좀 더 인상 깊었어요. 한국 이민자 영어를 연기 한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헐리웃 배우가 한국어 연기를 하는 것보단 이민자의 어설픈 영어를 연기하는 게 더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user-dp4ik8pr8q
@user-dp4ik8pr8q 3 года назад
동갑입니다. 영어 발음이 한국인이 어설프게 발음하는거 같아서 좋았어요
@user-uq3lg8ru8g
@user-uq3lg8ru8g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그 바가지에 눈이 갔어요 ㅎㅎ
@user-wc1eb2vo1k
@user-wc1eb2vo1k 3 года назад
저도요! 깜짝 놀랐어요! 정말 대단한 배우입니다 ㅎㅎㅎ
@user-pg7jk1nt3e
@user-pg7jk1nt3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척사광 검술 ㅎ
@user-ce7wp9ci6d
@user-ce7wp9ci6d 3 года назад
처음엔 폴이 뭔가 악역을 하지 않을까 조마조마 했는데 그는 좋은 사람이였던거 같네요 제이콥이 처음부터 폴의 조언을 들었다면 덜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user-nn4rc6ul6g
@user-nn4rc6ul6g 3 года назад
10:04 '우리는 쓸모있는 수컷이 되어야해.' 이 말이 정말 상징적으로 들립니다. 주인공의 직업이 병아리 감별사. 병아리 감별사가 하는 일은 이제막 태어난 병아리들 사이에서 수컷을 골라내는 일입니다. 양계장에서는 암컷만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감별사의 손에 들려진 수컷 병아리는 태어나자마자 분쇄기에 들어갑니다.(공장식 사육이 작동하는 어두운 면.) 주인공의 직업이 병아리 감별사였기에 더욱 처절하게 들리네요. 쓸모있는 수컷..
@user-se7su7no6i
@user-se7su7no6i 3 года назад
진실이 담겨있어요 한세대가가고 또한세대가오몀 정말기억에남은영화가돌거요
@Jun-je8ly
@Jun-je8ly 3 года назад
전 세대의 정서가 그대로 드러나있죠
@user-zg5si7cp1c
@user-zg5si7cp1c 2 года назад
수컷은 크면 치킨이 못되는건가요?
@shoe47
@shoe47 2 года назад
@@user-zg5si7cp1c 클때까지 키우는 비용이 더비싸지않을까요
@melstanley5227
@melstanley5227 3 года назад
창고가 다 불타고 좌절해도 미나리는 알아서 잘 크고 있는 장면에서 무언가 위로가 되었음 미국으로 간 이민자들이 어떻게든 한국인으로서 뿌리 내려가며 끈기있게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음
@sxxyx99
@sxxyx99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윤여정 선생님 마지막 부분은 정말 잊을수가 없어요.. 아무 대사 없었는데 그 눈빛 하나로 정말 눈물이 줄줄 흐름..
@hjl3659
@hjl3659 3 года назад
서양권으로 이민 가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는 더욱 더 특별하게 느껴질것같아요. 영상에서 말했던 주변인물들과의 매끄럽지 않은 관계 표현은 이민자로써, 아시안으로써 시리도록 현실적인 모습이었네요. 이민의 삶은 외로움과 불안함의 연속이죠.. 모든 이민자분들 힘내셨으면합니다
@chimsky8847
@chimsky8847 3 года назад
이민자 아버지로서 뿐만 아니라 그냥 아버지로서 느끼는 책임감의 무게에 너무나 공감하며 같이 아파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오히려 미국인들이 이런 정서에 공감하고 열광한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보면서 많이 공감하고 울컥하는 영화였네요...
@vinhcho6689
@vinhcho6689 3 года назад
미국판 인간극장을 연기자들의 담백한 연기력으로 가득 채운 여운이 긴 영화이다.
@Lovelyeunha
@Lovelyeunha 3 года назад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말하기 방식의 차이.. 또 여자가 원하는 건 이상...이라고 하셨지만 사실 저랑 정반대의 느낌 같아서 참 사람마다다르게 보여지는 거구나 느낍니다 저는 정반대로 봤어요 그부분. 남자는 이상을, 여자는 현실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
@user-im7xy1gj1b
@user-im7xy1gj1b 3 года назад
가치관 차이 아닐까요? 가족이 현실적으로 공동체 역할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고, 성공해야만 한다는 남자와 돈 보다도 현재 가족에 충실하면 가족이 지켜질거 라는 여자 저는 둘 다 누가 현실이고 이상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영화에서만은 남자가 좀 더 현실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또한 감독의 가치관이겠죠
@Demiter3311
@Demiter3311 3 года назад
남자의 시선과 여성의 시선의 차이가 느껴지는 리뷰였어요. 남자든 여자든 자신이 더 현실적이고 상대가 이상적이라 보는 것 같네요.
@user-ez3ut6tz5h
@user-ez3ut6tz5h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남자라 이해 안되는데 왜 스티브연이 이상이고 여배우분이 현실인지 설명해주실분??
@onggooma
@onggooma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동감해요. 제이콥의 목표는 돈이라는 현실적인 목표지만 그 방법과 과정은 너무 두루뭉실하고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요. 제이콥은 항상 문제가 발생해도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말하지 구체적인 방안을 보여주지 않았으니까요. 그에 반해 모니카는 농사라는 불투명한 대성공이 아닌 당장 현실적으로 가족을 지켜줄 사회적 울타리와 일자리를 원했죠. 제이콥이 농사를 그만두고 도시로 돌아가 헌신해주길 바란 말들이 모니카를 이상적으로 비춰지게 한거지 결코 그가 이상적이기만하다고 표현하기엔 모순적입니다. 결론적으로 단순 이분법적으로 이 둘의 성격과 언행들을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고 사회적으로도 성별에 따른 차이를 나누기엔 모든 사람간에 상황과 맥락, 의미, 가치가 다르다는걸 인지하고 넓은 시각으로 바라봐야 겠고요.
@Lovelyeunha
@Lovelyeunha 3 года назад
@@onggooma 정확하게 제가 느낀 걸 짚어 내주셨네요.. 맞습니다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편향적인,이게 맞아 너는 틀렸어 가 아닌 서로다른 가치적인 시각을 존중하는 것 그걸 아시는 분이시군요:)
@user-kc1wi9go6i
@user-kc1wi9go6i 3 года назад
소소하게 깔려있는 종교적인 메세지들도 거부감안들었고 최근에 이렇게 드라이하게 가족이야기 풀어낸 작품이 있어나 싶더라구요.
@rlns8789
@rlns8789 3 года назад
안티기독교입니다. 그러니 불신자들 입맛에 맞았을 것입니다.
@newfacekorean
@newfacekorean 3 года назад
회초리 직접 골라서 가져오게 하는것도 윗세대 부모의 자녀양육 방식 국룰이였나봄 ㅋ 나도 그랬는데 ㅠ 그때 나도 영화속 데이빗처럼 귀엽게 풀때기 가져왔으면 덜 맞았을려나? ㅋㅋ
@user-im7xy1gj1b
@user-im7xy1gj1b 3 года назад
윤여정은 역시 윤여정 가족들이 자고있을때 그 감정연기란..
@afrikasky
@afrikasky 3 года назад
아이구...저것들 어찌 사노. 내라도 도움이 됐어야 했을낀데...애처로움이 가득했던...장면이었어요
@jaydeny7647
@jaydeny7647 3 года назад
저렇게 살아간 사람들도 있었겠다하며 영화를 보다,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이게 내 이야기구나, 특별할꺼없는 가장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 느꼈어요. 정성껏 물을주고, 돌보지 않아도, 그냥 살아가고, 살아남은 미나리 같은 우리들에게 원더풀 원더풀이라고 외쳐주고, 응원해주는 영화..한인 이미자들의 이야기를 빌려, 그냥 그렇게 오늘도 살아가는 가장 보통의 사람들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영화 잘 봤습니다. 원더풀~~
@user-uq3lg8ru8g
@user-uq3lg8ru8g 3 года назад
님 말에 공감합니다.그래서 영화 보는 중에 눈물이 났나봐요. 흐느끼지 않으려 애쓰면서 봤습니다.
@user-ek5uo8yn7u
@user-ek5uo8yn7u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냥 삶과 가족을 담담히 보여주는 영화. 그래서 자꾸 울컥울컥했네요.
@user-pw7fl8zp2s
@user-pw7fl8zp2s 3 года назад
깊이 공감합니다 미나리가 그런 의미였군요
@user-qy7tf5vd2b
@user-qy7tf5vd2b 3 года назад
난 그 마트랑 거래 성사한 후 한예리랑 다투는 스티븐연의 그 복잡한 표정연기가 압권이었다고 봄 ㅜㅜ 진짜 나도 덩달아 숨죽이면서 본 장면..
@oosma5492
@oosma5492 3 года назад
할머니는 결국 가족들의 모든 불행의 씨앗(데이빗의 심장병, 제이콥의 농사에 대한 집착)을 안고 떠나며 미나리를 남겨주었네요
@jk-do4ux
@jk-do4ux 3 года назад
어딜떠났죠
@user-cf2ut8li4o
@user-cf2ut8li4o 3 года назад
감독의 추억과 기억을 여행다녀온 느낌. 영상과 음악부터 눈물 나더라구요. 순자와 친정엄마가 넘 오버랩 되서 한참 울었네요ㅜㅜ 한국에서 가져간듯한 플라스틱 바가지와 고무다라보고 감독의 세심함도 느껴졌어요. 스티븐 연의 연기 특히 한국적 영어발음도 인상적이였구요!!
@user-hf2rw4lk3w
@user-hf2rw4lk3w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음악이진짜 좋았어요....후......ㅠㅠ
@vanilly5704
@vanilly5704 3 года назад
미국에 살면서. 미나리보다 더 영화같은 삶들을 많이 보았죠. 어떤곳에서든 잘자라는 미나리 처럼. 영화같이 굴곡많은 인생이어도 다 잘 자리잡고 사는 한국사람들
@seanpark54
@seanpark54 3 года назад
난 일본보이콧 하는 이 로고좀 안보고싶다 진심 !
@vanilly5704
@vanilly5704 3 года назад
@@seanpark54 그럼 일본으로 돌아가면 돼.!! ㅋㅋ
@HackyDrone
@HackyDrone 3 года назад
@@seanpark54 응 보기싫으면 보지마 / 너는 보아하니 외국 사는 모양인데 이건 한국 국내에 사는 사람의 문제다 / 너를 무시하는 게 아니고 이런 건 같은 민족으로 묶여질 문제가 아니라는 거야 방탄이 잘 나가서 뿌듯한 마음이 들거나 한국 여행객이 외국 관광지에서 이상한 짓을 해서 챙피하다든가 하는 것과는 결을 달리하는 문제다. /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요 너는 그 현실에 포함되지 않는 곳에 있어 니가 한반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해서 물리적인 피해입을 것도 없고 덕을 볼 것도 아니지않니? 그렇지?
@seanpark54
@seanpark54 3 года назад
@@HackyDrone 저기요 일본 보이콧 하는 이유 정치적으로 선동 되서 바보 같은 짓좀 하지 맙시다 제발
@seanpark54
@seanpark54 3 года назад
@@HackyDrone 한반도 라고 말하는거보니 저기요 제발 대한민국이라고 부르세요 난 미나리 영화가 안보고 싶다고 한게 아니라 일본 보이콧하는 로고 보기 싫다고 한거요 진짜 보이콧 할려면 현실적으로 사람이 죽어나가는 미세독가스 거기에 코로나 까지 보내고 김치 지내꺼라고 우기는 그런 나라에 하라는 겁니다 난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gracejung4940
@gracejung4940 3 года назад
한국계 캐나다배우 산드라오가 기생충의 봉감독이 오스카에 대해 로컬이라고 말하고 오스카수상 무대위의 봉준호감독을 보고 그렇게 전혀 기가 죽거나 주눅들지 않고 어떤 불리함이나 차별이나 장벽을 느끼지도 않으며 너무 자연스럽고 당당하고 세계최고의 무대 그자리가 마치 너무나 당연한듯 그무대를 누리고 지배하며 자신의 위용을 드러내고 나타내는 모습을 보고 인종차별이 당연한것으로 생각하고 자신 스스로를 세뇌하고 살고 있다는것에 그렇게 충격을 받았다고 했죠. 이민자의 삶, 마이너중의 마이너이고 소수자중 소수자이고 어디서나 눈치를 보고 움츠려드는 삶이 무의식까지 지배해버리고 마이너로 내면화 체질화되버린 이방인과 경계인의 삶이 이민자의 삶이었음을 되돌아보게 된 계기가 된거죠. 미국에서 한국문화의 열광하는 이유는 라이너님의 표현한 쑥스러운 유행이나 아시안에 대한 부채의식따위가 아닙니다. 단순한 일시적 호기심이 아닌 콜럼버스가 신대륙발견같은 디지털과 유튜브를 통한 문화의 발견이라고 어떤 외국인이 표현했죠. 7080년대 일본을 칭송하고 일본문화에 탐닉하던 서구주류와 문화 인텔리들이 배경으로 삼던 일본문화가 식상하고 퇴보합니다. 뭔가 익숙한 문화가 아닌 한번도 보지못한 새로운 언어 새로운 문화 낯설고 이질적이면서 풍부한 문화적 에너지와 감성을가진 한국문화에 대한 서구인들의 욕구와 갈증과 새로운 다양성을 바라는 시대정신이 변방중의 변방 아시아 소수중의 소수인 한국에서 한국인에게는 너무 당연한 음악 드라마 영화가 21세기 디지털과 인터넷 플랫폼을 타고 무감각과 상실의 시대를 사는 다른 대륙과 다른 국가들의 사람들에게 한국인의 문화가 발견되어지는거죠. 김구선생이 말씀하신 문화의 힘,소프트파워의 힘을 무시못하죠. 일본문화의 욕구가 쇠퇴했듯 언젠가 한국문화가 아닌 더 이질적인 다른 제3의 문화가 서구인의 눈을 사로잡기전까지는 한국문화에 대한 미국의 호감은 유행이나 아시안에 대한 부채의식과 관계없이 이런 현상은 지속될겁니다. 그리고 미나리가 기생충과 버닝보다 떨어지는 작품은 맞지만 이민자의 나라 미국인들의 눈에는 이질적이면서도 동질감을 주고 낯설지만 노스텔지어를 자극하는 무언가가 그들을 미나리에 열광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Parabarabam
@Parabarabam 3 года назад
@user-fd6ov9if6b
@user-fd6ov9if6b 3 года назад
@@Parabarabam 애비10
@hanqleee
@hanqleee 3 года назад
이 밑에 빙신들은 신경 쓰지 마시고... 잘 정리 해주셨습니다. 동감합니다.
@yoonhosung7358
@yoonhosung7358 3 года назад
한국의 문화 특별해서라기 보다는 트렌디한 시장에서 상업적으로 증명된 작품이라 전파되기 쉬운것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 고유의 가치를 부정할건 없지만 선민의식가지고 그러지 않았으면 하네요.
@sujink.1048
@sujink.1048 3 года назад
잘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GutMub
@GutMub 3 года назад
영화 초반에 윤여정이 말했던 '보이는것 보다 안보이는게 더 무섭다'라는 말때문인가.. 영화를 보며 각 캐릭터마다 그냥 참고 숨기려는 감정들이 보일때마다 너무나 불안했다. 얼마나 숨기고 언제 터질지 모르겠어서. 또 영화를 시작하고 초반부터 데이빗의 이름은 많이 불렸지만, 누나인 앤의 이름은 윤여정이 나오기 직전까진 딱 한번 불렸고 항상 아이들끼리 어딜 보낼때 갔다오라는게 아닌 데이빗 데리고 가라고하는 언행들에 앤의 맏이로써의 부담감. 또한 데이빗은 할머니에게 불만이 있으면 바로 말을 하지만 불만이 있어도 표출을 하지 않는 앤의 모습을 보며 참 안타까웠음.
@newfacekorean
@newfacekorean 3 года назад
앤이 불났을때 데이빗한테 마치 어른처럼 넌 여기 있어 라고 한 대사가 기억에 남는..
@rlns8789
@rlns8789 3 года назад
이것이 바로 안티기독교 대사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적하는 것입니다. 이 영화가 안티기독교영화입니다. 그러니 아카데미에서 열광하는 것이고요.
@bodali6753
@bodali6753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k장녀의 모습이었네요 앤ㅜㅜ
@user-ul6kn1bf4i
@user-ul6kn1bf4i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가랑비에 옷젖듯 감동이 자연스럽게온 잔잔하면서도 임팩트있던영화였어요! 영화만큼 좋은리뷰 잘봤습니다:)
@sarasav1
@sarasav1 3 года назад
라이너님 초반 트레일러 집에 올라갈때 남편이 손을 내밀었지만, 모니카는 잡지 않고 혼자 올라갔어요. 독립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거 같다고 생각해서 기억에 남아요.
@dwkang8997
@dwkang8997 3 года назад
그런 성격도 있지만 그 씬에서는 남편한테 화가 나 있어 그의 배려를 거절한 것 같습니다
@kyehlee1500
@kyehlee1500 3 года назад
시대배경이 80 년대라는걸 이해하고 봐야할,
@ssisis
@ssisis 3 года назад
이민을 가본 적도 없고 토종 한국인인데도 서너번 눈물이 났음...그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 음악 모든것이 완벽했다
@user-zr5er3gp7z
@user-zr5er3gp7z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어릴때부터 외할머니랑 같이 잤는데... 데이빗이 낫고 순자가 아파지는거 보고 진짜 미친듯이 울었다ㅠ 이제부터라도 잘해야지 ㅠㅠ
@argang0505
@argang0505 3 года назад
1:32 와 여기 ! 저도 똑같이 생각했거든요 친구들에게 미나리 얘기하면서 한 얘기에요. 미나리는 미국영화다 제작사 감독 문제가 아니라 온전히 미국의 정서가 있어서 미국영화라구요 ㅎ
@Fritzant
@Fritzant 3 года назад
이민자의 삶이 큰 재료이긴 하지만 꼭 이민자들 만의 영화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고단한 삶을 사는 모든 가족에 대한 이야기 일 수도 있습니다.
@beckyyoon8276
@beckyyoon8276 3 года назад
와 라이너님 윤여정 배우에 대한 존경과 생각을 이렇게 표현해주시니 넘 감동입니다. 우리나라의 대단한 작품과 인재를 다른 나라의 영화제로 평가한다는것자체가 뭔가 아이러니하죠 오늘의 리뷰는 특히 감동이었습니다.
@gimcinefilm
@gimcinefilm 3 года назад
처음에는 단순히 잔잔한 영화라고만 생각하고 사전 정보 없이 봤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잔잔함 속에서 여러번 사람을 울컥하게 만들더군요. 특히 윤여정 배우님 연기는 마치 어릴 적 제 할머니 모습같아서 나오는 씬마다 울컥하면서 본 것 같아요. 비록 기생충과 버닝에 못미치는 완성도라고 해도 충분히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my_limeozurchtree
@my_limeozurchtree 3 года назад
ㄹㅇ 한예리 배우의 재발견인 영화였음
@seungimdaddy
@seungimdaddy 3 года назад
그래도 이렇게 좋은영화가 나와주니 극장에 가고싶어지는거 아니겠습니까? 주말에 볼 영화 뒤져본게 언젠가 싶네요...
@user-eo1id5zn2e
@user-eo1id5zn2e 3 года назад
할리우드가 이제와서 아시아에 호들갑 떤다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user-gh7dc6lu1w
@user-gh7dc6lu1w 3 года назад
라이너님 리뷰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아 정말 좋네요 ^^
@user-xx3cx6kb3y
@user-xx3cx6kb3y 3 года назад
LA폭동 당시 총을 들고 가족을 지킨 1세대들 그들은 정말 대단했어
@yiyong-gyun1188
@yiyong-gyun1188 3 года назад
주변에 흔들리지 않는 담백한 리뷰에 👏 보냅니다
@ASSA-1
@ASSA-1 3 года назад
현재 미국에 살고있고 울 아들 이름이 제이콥이라 뜨끔뜨끔? 하게 이 영상을 봤어요. 아메리칸 드림을 가진것도 아닌데 어쩌다 이땅에 살게된 제가 바라보는 미나리는... 씁쓸하네요.
@dominic.boemju3463
@dominic.boemju3463 3 года назад
스티븐 연은 한국계 미국 이민자 가족 출신으로 아주 공감을 잘 하고 연기에 잘 녹아들었다고 생각합니다
@user-xx3cx6kb3y
@user-xx3cx6kb3y 3 года назад
스티븐은 미국인 으로 성장하여 한국은 아버지나라일뿐 내나라는 아니야 라고 생각할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
@dominic.boemju3463
@dominic.boemju3463 3 года назад
@@user-xx3cx6kb3y 그렇긴 한데 아마 동양계라는 이유로 차별을 많이 당했다고도 하고 부모로부터 저 느낌을 간접적으로라도 많이 느끼고 자랐을 겁니다
@user-hl8fw5kt7o
@user-hl8fw5kt7o 3 года назад
1970 년대 모진 역경을 이겨내며 살아가는 이민자들의 삶 이야기.윤여정님 리얼 연기도 꼬마 배우 연기도 모두 찐한 감동을- 주는 미나리 ~~
@Hwichan_Park
@Hwichan_Park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오랜만에 영화보고 왔는데 리뷰로 다시 상기하니까 더 재밌네요
@asami966
@asami966 3 года назад
담백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리뷰였습니다. 정성스런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allanchoi5122
@allanchoi5122 3 года назад
잘들었습니다. 공감이 되는게 많네요. 감사합니다.
@emptyroom2290
@emptyroom2290 3 года назад
기다렸습니다!
@rilke1117
@rilke1117 2 года назад
아버지 세대의 부모님의,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 감사드립니다
@user-lz5rk6tt7g
@user-lz5rk6tt7g 3 года назад
외국에서 맨땅에 헤딩을 해본 사람이라면...리뷰만 들어도 울컥 찌르르 코끝이 찡해오죠..
@koyaq3680
@koyaq3680 3 года назад
미나리 리뷰는 거의 다 본 것 같습니다 그 중 단연코 최곱니다 !
@cucushin283
@cucushin283 3 года назад
우연히 여기채널 왔는데 리뷰가 너무 좋아서 아직 못봤지만 한번 보고 싶네여 잘 봤습니다^^
@Naoko3000
@Naoko3000 3 года назад
한국인들의 이야기 이지만 다분히 미국적인 스토리.참 독특한 영화인거 같아요.마지막 할머니가 불내고 민망하고 미안해서 막 도망가듯이 어디론가 가버리자 심장이 아파서 뛰는게 익숙하지 않은 손자가 처음엔 걷듯이 빨리 걷다가 점점 뛰어가는 장면이 마치 이 영화의 모든것을 압축했다가 한꺼번에 폭발 하는 듯해 눙물이........ㅠㅠ 예리림의 잔잔하면서 담담한 연기 너무 좋았고 스티븐연의 발음이나 순간 순간 보여지는 실루엣과 몸짓들이 딱 한국의 아버지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사실 얼굴은 그렇지 않았지만 ㅋㅋㅋ(얼굴은 딱 버닝의 외국 자주 다니는 돈많은집 도련님이 딱 이었죠 ㅋㅋ우리의 정서에는 그렇지만 외국인들의 눈에는 또 다르겠지만요) 발음은 완전 완벽하진 않았지만 사람에 따라서 미국에 오래 살다보면 한국 발음도 바뀌어 버리는 한국인들도 많으니까요.그정도로 생각해 본다면 완벽했다고 봅니다. 암튼 너무 튀거나 오감을 자극해 영화를 보고 나오면 좀 피곤해 지는 경우가 있는데 미나리는 잔잔한 감동과 긴 여운을 주는 그리고 꼭 미국 이민자들의 부모님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네 부모님들의 고단했던 말로만 듣던 삶의 여정을 실제로 보게 된 것 같아 짠하고 울컥했고 특히 화면이 아름다워서 마음이 편안해 지는 영화였습니다~
@ChesterKoongKR
@ChesterKoongKR 3 года назад
야이씨 왜 스포하고 지랄이야
@Naoko3000
@Naoko3000 3 года назад
@@ChesterKoongKR 읽지마요 ㅋ 이 긴 댓글을 왜 굳이 읽고나서 성질이야ㅋㅋㅋㅋ
@ChesterKoongKR
@ChesterKoongKR 3 года назад
@@Naoko3000 니가길게썻자나
@Naoko3000
@Naoko3000 3 года назад
@@ChesterKoongKR 죄송해요ㅠ
@ChesterKoongKR
@ChesterKoongKR 3 года назад
@@Naoko3000 죄송하면 내꺼해라
@xpfjwlstjd
@xpfjwlstjd 3 года назад
후반부 멘트가 참 좋네요 ㅎㅎ 결국 한국이란, 우리가 살아가는 한반도에만 국한된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f8rwhat_118
@f8rwhat_118 3 года назад
같은 영화를 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번 리뷰 영상 역시 잘 봤습니다. 아직 이 영화를 못 봤는데 꼭 보려구요..!
@sia8170
@sia8170 3 года назад
리뷰 잘 봤습니다~
@jise
@jise 3 года назад
라이너님 리뷰 보고 싶어서 오늘 오랜만에 영화관에 다녀왔습니다. 용기내어 다녀오길 잘한 거 같아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SEESFC
@SEESEESFC 3 года назад
방금 보고 나왔습니다.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도 나고 평생 저를 키우느라 고생하신 우리 엄마 생각도 나고...특히 고추가루 멸치 냄새 맡으며 우는 한예리를 보면서 유학시절 어머니가 보내주셨던 한국 반찬 보면서 감사했던 기억도 나고... 아..뭐라해야 하지...개인적인 상황이지만 미국생활에 이어 현재도 일본에 거주중인데..자연스레 저는 근 10여년간 이방인 처지이거든요. 물론 사랑하는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이 있지만...그래도 외로울때가 있습니다. 사무치는 외로움이요... 이 영화는...영화에서 무리하게 어떤 감정을 강요해서느낀게 아니라...자연스레 영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제가 처한 상황도 그렇고..방금 보고 나와서 두서가 없는데...충분히 좋은 영화입니다.
@hwan2499
@hwan2499 3 года назад
쓸모있는 수컷이 되기위한 제이콥의 분투, 그 쓸쓸한 아버지의 뒷모습을 생각케 하는 우리네 아버지 모습. 리뷰 정말 잘 보았습니다.
@pjkim1933
@pjkim1933 3 года назад
1회차 관람 때는 어설프고 엉성한 영화라고 생각하며 실망하며 봤는데, 2회차 관람 때는 그저 진한 감동에 푹 빠져들며 봤던 영화... 연기, 스토리, 영상미, 음악 모든 것이 너무도 강력했던 영화! 👍👍👍
@user-nq1ps8hp6e
@user-nq1ps8hp6e 3 года назад
동감입니다
@mcx7013
@mcx7013 3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멘트 너무좋네요 그런 상들로 평가하기엔 윤여정은 너무 큰 배우다! 완전 공감합니다 아카데미로도 윤여정을 수식하기엔 부족하지요
@patrickyu8552
@patrickyu8552 3 года назад
옛날의 할머니들은 너무나 배신감느끼고 서운해도 그냥 살아갔었지 그냥 살아갈 뿐이었다 그게 더 쉽지 않은 길이기에 죽을 때까지 살아내는것이 더 가치있는 일이다 요즘은 그런 힘을 많이 부정당하는 시대에 살고있지만 죽는날까지 살아내는 것은. 대단한 일이고, 존중받아 마땅한 일이야 그저 본인 스스로 마감하는 삶을 나쁘다고 도매금할 순 없지만 걸레같이 너절한 삶의 마지막을 그래도 그냥 살아내는 것은 참 어렵고도 쉽고 대단한 일이다
@dddd5661
@dddd5661 3 года назад
미국에서 살던 추억이 떠오른 작품 ㄹㅇ
@soophist2119
@soophist2119 3 года назад
'밤으로의 긴 여로' 이후에 가장 좋았던 가족드라마
@Bumbler1988
@Bumbler1988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미나리] 리뷰 영상도 만들었는데 영상을 만드는 도중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는 일이 생겨 더욱 마음에 남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정이삭 감독님처럼 저도 훗날 '미나리'라는 이름을 통해 할머니를 기억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yageum416
@yageum416 3 года назад
라이너님이 내가 갑갑하기 생각하던 것들을 시원하게 풀이해줘서 겁나 조쿤?!
@kamholy5722
@kamholy5722 3 года назад
넘나 맘에드는 리뷰예요!
@nostalgia6575
@nostalgia6575 3 года назад
오늘도 감사합니다 ^,~
@Jun-je8ly
@Jun-je8ly 3 года назад
캐스팅부터 미국시장을 노린것 같은데 굉장히 동양적인 미를 잘보여주는 배우, 스티븐 연 그리고 한예리
@kennethlim7146
@kennethlim7146 3 года назад
오래전 유학생으로 와서 이제 아들이 딸이 다행히 명문 사립대를 마치고 전문직으로 일하면서 자립하고 나서야 한숨을 돌리네요. 외국에 와서 자녀를 기르는데 항상 불안해 하지요. 애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최고 전문직을 가진 자녀들도 동창과 결혼했으면하고. 스티븐 연과 한예리의 연기를 보면서 지난 생활이 다시 떠 오릅니다. 한예리 배우 연기가 너무 좋습니다.
@user-fh9no4zl7c
@user-fh9no4zl7c 3 года назад
아이가 좀 나아지고 농장 계약도 이뤄지고 서로 중요한 것을 이뤘으니 최소한의 행복을 확인하고 헤어지려는 부부에게 덥친 불행 그리고 서로를 놓치 않으려는 데이빗의 달리기... 아칸소에 도착했을 때 보다 더 힘든 시작을 여리게 내딛는 엔딩... 맨손의 그들에게 연민의 눈물이 계속 흘렀어요.... 광활한 대지의 공기와 바람, 따뜻한 체온이 담긴듯한 배경음악도 정말 아름다왔어요 ㅜ ㅜ
@user-ku8in7bs2m
@user-ku8in7bs2m 3 года назад
라이너 평이 아쉽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에서만 살아온 사람인데 도입부분 부터 눈물이 나더라 .. 그냥 가족 이야기라고 생각됨 미국 이야기라고 자꾸 한계를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
@jaydeny7647
@jaydeny7647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감독 자전적인 이야기가 바탕이라, 한인 이민자가 주인공이 됐을뿐, 가장 보통의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대히 그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jiyeongan2086
@jiyeongan2086 3 года назад
저도요 너무 공감합니다 자꾸 미국 이민사 한국인 이민가정의 이야기라는데 아니에요 이삭정감독도 가족과 결혼의 이야기라고 했죠 하
@user-ju6qh9fs3l
@user-ju6qh9fs3l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모든 인간의 살아내는 이야기~💦
@kellykim286
@kellykim286 3 года назад
한국으로 치면 한국에 사는 베트남 사람들이 힘들게 사는건 알지만 자세한 속사정은 모르는것 처럼, 미국도 자기네 나라에서 아시안이 힘들게 사는건 알지만 이 영화를 통해 자세한 내면을 알게되서 더 감동으로 다가오는듯.
@nolgonolja
@nolgonolja 3 года назад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임. 아시안인 말고도 너무나 많은 인종들의 정착스토리가 만연한곳. 한국에 외국인이 산다라는 정서와는 결이 다름
@so-what930
@so-what930 3 года назад
아주 공감이 가는 평입니다 👍
@mayontherock
@mayontherock 3 года назад
최고의 리뷰,,,!
@onesong8864
@onesong8864 3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말들이 공감 가네요. 아카데미를 받든 말든 윤여정은 윤여정이라구요. 우리나라가 노벨상 받고 싶어 안달난 듯한 모습에도 비슷한 생각을 해야하지 않나 싶어서요. 노벨 과학상을 받는다고 우리 과학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노벨 문학상을 받지 못해도 우리 문학이 수준 낮은 것도 아니죠.
@dshong71
@dshong71 3 года назад
문학상은 몰라도 노벨과학상을 받는다면 우리과학이 수준이 높아진것 맞습니다
@onesong8864
@onesong8864 3 года назад
@@dshong71 노벨상 수상으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열등감과 사대의식이 깔려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노벨 과학상도 다른 노벨상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객관적이거나 전세계의 과학적 성과를 온전히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과학 또한 성과에 대한 평가와 주류 비주류의 구분에서 가치 중립적이지 않습니다.
@dshong71
@dshong71 3 года назад
@@onesong8864 아무리그래도 과학은 서양에서 출발한것이고 우리과학계도 그기준을 따라서 발전됩니다. 문학처럼 언어의 뉘앙스의 차이도 극복할 필요가 없구요. 과학에 사대주의 운운하시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열등감에서부터 벗어나시길.
@onesong8864
@onesong8864 3 года назад
@@dshong71 자신의 수준을 남이 평가해주기를 바라는 심리 자체가 이미 열등감이고 사대주의예요. 한국이 어떠한가라는 것은 굳이 서구가 인정해줘야 하는 것이 아님도 당연한 일이예요. 마치 서구는 채점하는 선생이고 한국은 학생 중 하나인 것처럼 구는 양태를 말하는 거예요.
@dshong71
@dshong71 3 года назад
@@onesong8864 뭔가 크게 삐뚤어지신듯 하네요. 우리가 왜 과학 수학 시간에 외국 특히 서양사람들이름을 외우게 되는지 모르세요? 과학 자체가 외국것이예요. 현재 우리나라가 선진서양에 크게 뒤쳐진것도 사실이구요. 아니 그걸인정하는게 사대주의입니까? 괘변도 이런괘변이 없네요. 아님 K 과학을 처음부터 만드시든지.이론을 내고 증명하는 기본이 다 세계적으로 정해져 있어요. 그걸 당연히 따라야 돼구요. 왜 공대학생들이 원서를 읽겠어요. 우리가 아는 과학의 기본들이다 외국에서 온겁니다. 당연히 그 기준에 맞게 증명하고 인정받아야 돼구요. 아니 국가 자존심도 내세울때 내세워야죠. 문학이나 예술과 과학은 다릅니다. 서양문학이 있고 한국 문학이있지만 한국과학이 따로없는겄도 그이유예요.
@user-ep4eq5mb1o
@user-ep4eq5mb1o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외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어서 크게 공감은 안됐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푹 빠져서 봤습니다. 더불어 한예리와 스티븐 연의 인상깊은 연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시작된 후로 꽤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본 것 같아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로써 너무 기뻤습니다.
@user-lt3im2fl4i
@user-lt3im2fl4i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보는내내 영화 집으로... 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고 생각했어요.
@dghjk7870
@dghjk7870 3 года назад
보면서 저희 할머니가 생각나는 영화 였습니다! 지금은 몸이 많이 안좋으신데 타지에 살고 있는 저는 할머니가 많이 그리웠던 영화 였습니다 ㅜㅜ
@user-hj5vx3lf2t
@user-hj5vx3lf2t 3 года назад
뜬금없지만 이민자도 아니고, 물론 스티븐이 훨씬 미남이지만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생각났다. 생전에는 이해 못했었는데(친정아버지와 너무 다르셔서) 아이러닉하게도 이 영화를 통해 조금 이해 할 것도 같았다는...
@seungjukim7035
@seungjukim7035 3 года назад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본 저로썬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이게 무엇을 뜻하는 영화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죠...
@Joe-eo2xq
@Joe-eo2xq 3 года назад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yjinkim318
@yjinkim318 3 года назад
인간감동면에서 기생충보다 미나리가 더 감동적이라고 생각합니다
@ConcreteJungleGym
@ConcreteJungleGym 3 года назад
중간중간 나오는 한국인만이 알수있는 몸짓들이 너무 웃겼어요 불에 쓰레기를 태우다가 그걸 바라보던 모녀가 펑소리에 놀라 엄마야 하고 뛰어가는 부분 데이빗이 소리를 크게 지르자 제이콥이 어이구 무서워 하는 부분이라던지.. 너무 웃겼어요 영상이랑 음악도 너무 따뜻했고 저도 여행 가방 하나 달랑들고 미국에 이민와서 사는 처지라서 이 영화 너무 재밌게봤어요 꼭 이곳에서 보란듯이 자리잡아서 아이들 여유있게 기르고 싶은 그마음은 부모라면 다 똑같죠.
@user-qf5nm2eu7k
@user-qf5nm2eu7k 3 года назад
오늘리뷰가 제가 본 최고의 리뷰입니다 ~너무 좋게봤습니다 늘좋았지만 ~ 오늘밤 최고였어요 ㅎ 늘 감사합니다 ~
@user-cm3dg7qq1w
@user-cm3dg7qq1w 3 года назад
내 개인적으로 최고의 명장면은 윤여정이 11조헌금바구니돌아갈때 오히려 100달라슬적해서 손에 꼬옥쥐는장면 ㅠ.ㅠ
@rlns8789
@rlns8789 3 года назад
안티기독교 영화입니다. 님은 불신자지요? 영화 전체가 안티기독교입니다.
@bodali6753
@bodali6753 3 года назад
@@rlns8789 어쩌라는 거지요? 안티기독교이면 안되나요? 그런걸 일일히 지적하기 전에 왜 안티기독교 영화에 사람들이 각광하게 됐는지나 고민해보는 건 어떻겠습니까.
@rlns8789
@rlns8789 3 года назад
@@bodali6753 왜 시비지요? 기독교 영화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알려주는 것입니다. 당연히 세상과 기독교는 적입니다. 공중 권세는 사탄에게 있습니다. 세상의 주인이 사탄입니다. 물론 모든 것은 하나님 주권아래에 있고요. 지금은 말세라 더 합니다. 안티기독교인이면 왜 안되는지 모릅니까? 안티기독교인은 본인도 지옥가고 주변사람들도 지옥으로 끌고가게 됩니다. 지금 그냥 같은 사람으로 보이겠지만 본질은 하늘과 땅 이상의 신분차이가 있답니다. 재벌도, 왕족도 다 소용없습니다. 지옥가는 사람들은 가룟유다처럼 이 세상에 안태어난 것이 더 좋았을 사람들이랍니다. 기회 잡으라고, 지옥가지 말라고 소리치며 알려주는 것입니다. 아직도 이런 사실을 모르고 살았습니까?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백신 등의 통제는 미래 사회의 맛보기랍니다.
@rimk4511
@rimk4511 3 года назад
@@rlns8789 지가먼저 시비걸어놓고 왜 시비냐고ㅋㅋㅋ 역시 개독교 사상은 마인드부터 다른듯 왜 욕먹는지도 모르고 왜 저런 얘기 하는지도 모르고 질문 뜻도 모르고 대깨문마냥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이 최고 이 지랄하니 욕 처먹지 제발 기독교 신자시면 꾸역 꾸역 전도질하지말고 끼리끼리 믿고 노시면 아무도 욕 안합니다 또 이거보고 하나님이 무조건 맞다는 노답 댓글 꾸역꾸역 다시겠지 그럼 또 욕처먹고 무한반복
@adgj670
@adgj670 3 года назад
아이고 머리야.. 이래서 안티기독교가 많아진다는 걸 모르시나
@user-gb4nx7cd1k
@user-gb4nx7cd1k 3 года назад
영화에 영 자도 모르는 나지만..리뷰 뭔지 모르게 객관적이고 냉정한게 마음에 쏙드네요. ㅎㅎ 잘봤..아니 잘들었습니다.
@user-ic9nk9wy5s
@user-ic9nk9wy5s 3 года назад
제대로된 평!!!~~~귀에 쏙!!!!♥
@user-dp4ik8pr8q
@user-dp4ik8pr8q 3 года назад
왜 집이 불타는 비극적인 부분에서 감동을 받아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마지막 장면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qwertyu374
@qwertyu374 3 года назад
그걸 계기로 모니카가 남편의 꿈에 동참하게 되죠 제이콥이 거둔 수확이 속절없이 타버리는 걸 구하려 불길로 뛰어들고 둘이 부둥켜안고 절망하고... 그러곤 다시 물길을 찾아나설 때 모니카가 처음으로 농장일에 함께 하죠 화재는 엄청난 비극이지만 그런 비극을 겪어내며 가족의 유대는 더욱 공고해진다는....
@user-ly3iz2qr1q
@user-ly3iz2qr1q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눈물이 났는데 그 불길 보다는 절망하며 집으로 부터 멀어지는 그 윤여정씨의 속마음이 계속 걱정되고 안타까워서 그랬던 거 같아요
@mjlee5169
@mjlee5169 3 года назад
I really like this review exactly what I was thinking!
@mjlee5169
@mjlee5169 3 года назад
미국의 부채의식! 완전공감
@littleforest2020
@littleforest2020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대단한 수작이 아닌데, 이상하게 영화의 매력에 빨려들어갑니다~ 아마도 배우의 연기가 큰 몫을 차지한 것 같아요!^^ 매불쇼 잘 듣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ㅎ
@user-fd6kk7lu5y
@user-fd6kk7lu5y 3 года назад
공감가는 평이 많았어요.
@nanalee82
@nanalee82 3 года назад
이 영화는 2번째 볼 때 제대로 된 매력과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렵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게 일반인이든 영화 평론가나 시네필이든이요. 저는 처음에는 이 영화의 후반부가 전반 중반 부 흐름에 비해 다소 급작스럽고 작위적이라는 생각이었지만 그 역시 모두 정이삭 감독이 겪은 일이었다는 말을 듣고 달리 보게되더군요. 저도 이 영화를 보고 남매의 여름밤과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가 생각났습니다. 이 영화의 사운드 믹싱과 ost는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의 묘한 긴장감과 주제, 메시지의 흐름을 담담히 잘 나타내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엔딩 크레딧이 끝까지 다 올라갈때까지 자리를 뜨지 마시기 바랍니다. 보고 나서 이 영화는 참 좋은 영화구나라는 생각이들더군요. 스며드는 영화랄까요. 전 한예리 배우의 연기와 앨런의 연기를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아마 라이너님이 2번째 이 작품을 보신다면 8.5점은 올려 주시게 되지 않을까 싶어 아쉽네요.
@kate-wb6jn
@kate-wb6jn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똑같이 느꼈어요..
@user-fl6wo3iu7k
@user-fl6wo3iu7k 3 года назад
윤여정보다 한예리와 연상엽이 더 보였던 영화 기본적으로 이영화는 미국의 독립영화, 쿠아론 감독의 로마와 어릴적 봤던 초원의 집이란 미드가 가끔 겹쳐보였음
@user-se6kh2sc2w
@user-se6kh2sc2w 3 года назад
윤여정배우님 평가 너무너무 좋아요
@ginny1398
@ginny1398 3 года назад
영화 자체가 목적이 아닌 영화를 수단으로, 이야기를 전할 수단으로 만들었다면 바로 이런 영화일테지요. 기생충이나 버닝보다 더 좋은 영화였네요
@jesuispantouflard
@jesuispantouflard 3 года назад
1분8초의 말에 저는 동감합니다. 좋은 연기, 좋은 내용, 분명히 좋은 영화지만, 이 영화가 외국인들의 마음 어딘가를 더 건드리는 포인트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user-tc7xv3ug8w
@user-tc7xv3ug8w 3 года назад
리뷰 좋아서👍
@user-nd9xw1xv2p
@user-nd9xw1xv2p 3 года назад
이거 꼭봐야겟다..
@user-fc8pi9by5i
@user-fc8pi9by5i 3 года назад
100% 공감!
@user-qsxsucew
@user-qsxsucew 3 года назад
미나리 리뷰에 동감해요
@dragonball2513
@dragonball2513 3 года назад
여러가지 생각할께 많은 좋은영화..
@simscott9659
@simscott9659 3 года назад
이미 한국인들 연기력은 알아주는 수준인데 이제야 해외에서 알아주는 느낌이랄까 사실 해외 영화 봐도 이질적으로 연기한다고 느낄떄가 많음 현지인이 아니라서 얼마나 현실적인 연기인지도 모르겠지만 윤여정씨는 일단 한국에서 검증된 사람이니 해외에서 안통하는게 이상할 듯 외국 할머니 연기 현실적으로 그닥 잘하는사람 못봄
@simscott9659
@simscott9659 3 года назад
@@user-se1ic8hj9o 물론 해외에도 많은 실력있는 분들이 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stressdairy
@stressdairy 3 года назад
윤여정은 윤여정이다 미국의 어떠한 상도 그녀를 평하기엔 큰 배우다...마지막 말씀 너무나 인상깊어 댓글 남깁니다. 좋은 리뷰였어요 매우 공감갔습니다. 엊그제 미나리를 보고왔는데 이 영화가 왜이리 대단한 영화라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에 맞게 딱 이해가 잘되는 리뷰였어요. 앞으로 구독해서 좋은 영화 리뷰보며 잘 감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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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ger Heart - Fancy Refill (Inside Out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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чудище утопило лодк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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