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웹툰에서 나오는거 따라하고 싶을땐 한가지 반드시 명심하세요. 하되, 무심함이 있어야 해요. 한 두번 해주고 이사람한테 뭔가 반응을 잡아내고 싶어하지말고 '그냥 내가 해주고 싶어서 하는거, 반응 없으면 어쩔 수 없지' 라는 마인드를 장착하세요. 해주고 그걸 해주는 자신한테 취해 있으면 꼴불견이라 오히려 마이너스에요. 저거 시도하는데 잘생긴 얼굴이 필요한게 아니라, 저거 하고 자뻑할 때 비호감처럼 덜 보이려면 잘생긴 얼굴이 필요한거임. 명심하세요. 그리고 저격감성글 이딴거 좀 작작하고 하...
@@IllIIllIIIlIIIlll 그…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적당히 마음 안 열고 그러면 거절로 알아 듣걸랑요. 그럼 우산은 쓰지 말아야지!! 이럴 수도 있는데 그러면 우산 안쓰고 뛰쳐나갔어야 했을까요. 그럼 남아있는 그 남학생은 남은 친구들 앞에서 얼마나 쪽팔렸을까요. 씌워준 건 고맙지만 그런 공개적인 상황에서 대놓고 거절하지 않는 사연자님이 지극히 정상인 겁니다. 따라서 여러차례 “싫다” 까지는 아니어도 대화를 이어나가지 않는 등 사연자님이 적당히 잘라냈음에도 나무 찍듯이 10번이고 100번이고 찍고 있는 저 어리기만 한 짜식이 문제인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