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지하철 #종이승차권 지하철을 타고 내릴 때 쓰던 네모 길쭉한 노란색 종이, 다들 기억하시나요? 교통카드의 등장과 유통 및 회수 비용 등의 문제가 겹치면서, 2008년 초 대부분의 도시에서 판매가 중단됐는데요. 그런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산에서만 지금(22년)까지도 종이 승차권을 사용해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아쉽게도 부산마저 조만간 종이 승차권이 사라질 예정이래요! 자세한 내용, 크랩이 준비했습니다.
@@user-xr2ki9bv7t 와 그러셨군요! 몰랐네요...20년 전에도 부산 외에는 카드 승차권을 썼다니... 부산에는 역마다 종이승차권 발매기가 1~2대씩 설치되어 있거든요ㅋㅋ 새로 지어진 역에 있는 신식(?) 종이승차권 발매기를 보니 굉장히 신기하더라고요 ㅋㅋ 막상 익숙한 종이 승차권이 사라진다니 좀 아쉽네요ㅠㅠ
저 승차권이 2008년 이전에는 전국에서 사용하던게 당연한거였는데 수도권에서는 싹 다 IC카드로 바뀐지 한참되었죠…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저 승차권 기억하는사람은 20대 후반부터 기억하고있을겁니다… 20대 초반 중반까지는 저 승차권이 있던시절에는 워낙 어릴때라 기억도 안나는사람이 대부분일테구요…
90년대 물건인줄 알았는데 아직도 썼나보네. 어릴때 부산 지하철만 타고 지하철 없는 지역에서 오래 살아서 부산지하철 하면 종이승차권으로만 탄 기억만 있음. 그래도 그게 20년도 넘은 옛날인데 여전히 종이승차권을 쓰고 있었다니 부산 지하철 기특하네요? 있을때 힌번 이용해볼걸 그랬네요 추억...
기존에 종이승차권 쓰던 인원이 그냥 종이QR로 넘어가는거 아닌가.. 스마트폰과 같이 호환된다해도 싹다 갈아엎을것까지 감수해야하는 필요인가? 차라리 1회용 교통카드같이 재사용가능한걸로 기존도시들이랑 비슷하게 맞추면 좋을텐데 부산지하철은 운영 잘 하는거같아서 크게 걱정은 없지만.. 여하튼 이렇게 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물건이 생기네요 ㅜㅜ 좀 아쉽습니다
부산만 있었다니 몰랐다. ㅋㅋㅋ 있을수도 있는건데 저게 그렇게 뒤떨어진거냐. ㅋㅋㅋ 카드 없으면 저걸 사용해도 딱히 불편할거 하나 없었는데 세상이 시민의 편의보다는 관리자의 편의가 더 큰 이유로 바뀌는거 같음. 아날로그도 한 10% 정도는 존재해야 다양한 사람들이 편리한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