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 최고령 78세 고객님 가수 조영남이 상담소를 찾아왔다! 많은 논란이 생기는 가수 조영남에게 오은영은 "조영남에게는 '이것'이 없어서 문제"라고 했다?! 조영남을 팩폭한 오은영의 예리한 멘털 분석과 특급 솔루션 대공개! #금쪽상담소 #조영남 #논란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와... 정말 오은영 박사님 진짜 진실된 전문가시고... 얼마나 많은 분을 상대했는지 느껴지네요. 저런 분도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이 가능한게 정말 대단한거거든요. 정형돈님 말마따나... 장난도 상대를 받아들여야 장난이지, 받는 사람은 장난이 아니면 그건 괴롭힘이니까요.
저런 분,, 저는 조영남씨 수용하는 태도가 좋으신 것 같다고 느꼈어요 말투가 어르신 특유의 억센 말투라 그렇지 오은영 박사님이나 정형돈씨가 듣기 거북할 수도 있는 비판을 하셨을때 반박하거나 괜한 자존심에 변명하는 것이 아니라 아! 하면서 깨닫고 인정하는걸 보면서 굉장히 오픈마인드라 느꼈거든요,, 저였으면 표정관리 안되고 반사적으로 변명 한줄 덧붙였을것 같아요ㅎ
@@user-sg3em1ck3s 선천적인 인성인 본성과 후천적인 인성인 사회성은 구분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그걸 구분하는 것이 정신과적 치료의 시작이고, 당사자가 가진 문제점이 치료가 가능한 것인지 불가능한 것인지를 구분하는 요소가 되죠. 다만, 조영남씨의 경우... 너무 늦은거 같네요
다맞는말입니다. 그러나 결국 박사님의 지적을 연장하여 계속해서 문제점을 쫒다 보면 결국 두가지로 귀결 됩니다. 1. 먼저 과거에 배려없이 행동해왔던 패턴을 솔직함이라는 방패로 끊임없이 자신을 변론하고 정당화 하여 반성이 결여된 삶을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반성이 없으면 나이를 먹어도 발전이 없다. 2. 영민하지 못하다. 이 행동이 나에게 과연 득이 될 것인가 해가 될 것인가 라는 예측지능의 관점에서 단 한수앞도 못보는 영리하지 못한 언행이다. 영리한 사람은 두세수 앞은 보고 자신에게 마이너스가 될 언행은 절대 하지않는다.
'바람핀 남편에 대한 우하한 복수다' 라는 말은 윤여정 배우를 전 남편과의 과거에서 못벗어나는 여자로 만드는 말 같아서 인상이 찌푸려지는거에요. '정말 멋있는 배우다. 축하한다' 정도면 충분했을 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조영남씨의 비호감 이미지는 딸뻘 혹은 손녀뻘의 여자 연예인들에게 행했던 성추행에 가까운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행동들 때문인게 큽니다.
조씨가 '조수' 라고 계속 언급하는게 참 거슬리네요... '조수'를 헐값에 쓰고 작품에 이름을 올리지도 못하게 하며, '조수' 가 8할을 그린 그림을 판 금액을 혼자 취하는게 미술계의 '관행' 이라면.. 이 '관행' 이 옳은것인가요? 이 거지같은 관행이 지금 이순간에도 당연하듯 행해지고 있다는건가요?? 미술계는 공동작품자란 개념자체가 없는건가요?
오은영 박사님 최고인것 정말 두말할 필요도 없는데.. 머뭇머뭇하면서도 할말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이야기하는 정형돈씨도 참 인상깊어요! 말 꺼내기가 절대 쉽지 않았을텐데,,, 개그맨으로서 농담, 위트, 개그에 대한 소신이 있으셔서 더 그렇게 용기내어 말씀을 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조영남씨 연차정도 되면 그런 직설적인 조언을 주변에서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생각이 잘 바뀌지 않고 자신을 돌아볼 그럴 기회도 없을거라 생각했거든요. 내담자의 마음을 닫게 하지 않기 위해 둘러서 표현하거나 해결책을 제안하는 것도 좋지만 그런 직설적인 조언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위트가 자기 자신에게만 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없다' 고 직설적으로 말하실때 뭔가 사이다같은 느낌 들었습니다. 오은영 박사님과 경청하면서 상담을 돕는 패널분들 다 너무너무 존경하고 멋져용❤️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평생을 살아온 것 같은데...윤쌤은 언제나, 항상 당신보다 훌륭한 사람이었어요. 아카데미상을 받고서야 비로소 당신보다 나아진게 아니라 애초에 태어날 때부터 당신보다 훌륭했다고요. 어디에 무엇을 비교급으로 갖다대는지. 윤쌤이 젊은 시절 저지른 유일한 인생 오점이 당신 아닐까 해요.
저는 '나보다'라는 말에도 불쾌했어요. "그녀가 상을 받는 데 있어 같은 한국의 예술가로서 존경과 축하를 보냅니다. 전남편이라는 사생활 부분에서 그녀의 성공에는 도움이 준 게 없어 미안할 뿐입니다. 말을 아낌으로 그녀에게 누가 되지 않게 배려하고 싶으니 인터뷰를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대사 써주고 싶네요
바람핀 남편에 대한 우아한 복수다 라고 표현한거는 사실 자기보다 훨씬더 높은 위치에 있는 자신의 전부인을 갑자기 자기와 엮으면서 저 사람이 내 전부인이었어 라고 하는 어떤 자신의 우월감 그리고 저사람을 두고 난 바람을폈어 라고하는 그런 어찌보면 윤여정을 약간 낮추고 싶은 조영남의 열등의식 자걱지심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말이라서 대중들이 빡친거임
그게 아니라 영상 후반부에도 나왔듯 바람 핀 과거 자신에 대한 자조의 의미로 '우아한 복수'라고 표현을 했다 라는거죠. 악의적인 의미의 말은 아니라는거죠. 우아한 복수 라는 말이 확실히 자기중심적으로 말한 부분이 있고, 여러모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발언이었지만. 전남편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의 물음에 대한 대답이었으니 저런 식으로 말하게 된 것도 있다고 봅니다.
고민 해결됐다. 상담 끝났다. 수고했어. 이럴때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조영남씨 같은 사람은 대중의 마음을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방송에 나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같이 방송에 나온 출연자에게 반말 쓰는것 부터 품의란것이 없고 철없이 나이만 먹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nadohanmadi27 우아하게 복수? 그냥 말장난인겁니다 그저 본인이 잘난걸 기저에 깔고 타인에게 내가 이 정도로 말해주는걸 감사히 받아라 그거에요 내가 그 정도 했으니 됐지 뭘 더 해야돼?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너무하네 고작 니들이? 이런 감정으로 평생을 살았으니 타인에 대한 상처를 이해 못하는거에요 이런 사람들 특징이 자신에겐 관대하고 타인에겐 가혹하죠 본인이 상처준걸 본인의 호의를 타인이 오해한다고 늘상 억울해해요 주변에 그런 사람 있어 너무 이해됩니다
솔직히 고백하면 사실 저도 처음에 들었을땐 위트있다고 생각했었어요.. 자신이 과거 잘못했음을 전제함 + 지금 윤여정 선생님의 위치는 자신과 비교하려 어나더레벨이라는 뉘앙스의 자신을 낮추는 축하 + 농담을 섞어 너무 유난스럽지는 않게... 그런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저랑은 확연히 다른 해석을 해서 좀 놀랬어요.. 기분 나쁘려면 한도 끝도 없이 나쁠 수 있는 말이구나하고 배웠습니다
조영남은 상대방 당사자나 대중의 마음에 대한 배려보다는 저렇게 위트있거나 독특한 자기사고를 거침없이 드러내서 '내가 이만큼 쿨한 사람이다. 내가 이렇게 생각이 깊다. 내 센스가 이 정도다'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결국 대중은 바보가 아니다. 저런다고 본인을 대단하게 생각해주기는 커녕 무개념하단 소릴할 수 밖에.. 센스나 위트는 유재석처럼 모두가 웃어줄 수 있는 적재적소에 날려야지. 상대방 마음을 고려않고 자기자랑에 이용하니 화살을 맞는 것.
한편으로는 한 사람의 인생으로도 짠한거임..예전에 주변에서 잘못된 화법이라는걸 얘기해줬는데 본인이 한귀로 듣고 한귀로 새거나 안고쳐먹은게 아니라면야 저지경이 될때까지 누구하나 잘못말하고 있다는것을 와닿게 말을해준 이가 아무도 없던거라면 짠한거지..마치 어린아이가 모르고한 잘못된행동을 누구하나 올바른 방법에 대하여 알려준이가 없어서 모르고 자란 사람처럼..
모든 말을 수긍하시고 배우시려는 모습이 너무 멋있으세요 나이가 들수록 남 말 듣지 않고 고집있는 분들이 정말 많으신데... 본인의 언행이 잘못됐다는 지적을 회피하지 않으시고 수긍하시고 개선하시려는 의지가 정말 멋있습니다 이런 영상보면 정말 항상 배우려는 사람이 어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스컴을 타니까 욕을 처먹지 일반적으로 살면서는 주변인들한테 헛소리하고 상처주고서도 자기가 위트있는줄 알고 뻐기고 살 타입. 옆에 박나래랑 정형돈 쩔쩔매게 만드는거 봐라. 같은 자리에 있는게 고문인 사람. 오은영 박사님이 참 잘 어르고 달래주셨네. 있지도 않는 재치 짜내서 포장해서 말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말하셨으면.
지 꼴리는대로 지껄이고 다니는건 자유인데, 그렇게 하고 다닐거면 듣는사람이 꼴리는대로 답변하는것도 들을 준비를 해야지. 자기 편한거 다 하고 싶은데 욕은 또 먹기 싫다는건 사회화가 전혀 되지 않았다는거다. 그 나이 먹도록 주변에서 아무도 바꿔주지 못했다는건, 싫은 소리는 귓등으로 들었다는거고. 결국 주변에 남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거.
@@user-xp6hu6mh7f 고치려고 하는게 아니라 '너희들은 왜 이렇게 쿨하게 사는 나를 이해 못하니' 로 나온거죠. '지금까진 너희들이 싫어하는거 내가 참아줬지만, 이제 방송에서 쿨하게 털어 놓을테니 그동안 나 미워한거 미안하다고 해.' 라고 하고 있고요. 오은영 박사님 말을 듣고 뉘우치는 척 하고 있지만 집에가면 또 언제나 처럼 '이제와서 뭘 고치냐. 그냥 나대로 살란다.' 라고 할 사람입니다. 뉘우쳐서 고쳐질 사람이면 저나이 먹도록 저러고 살 수가 없죠.
오은영 박사님 말씀도 맞고 정형돈님도 진짜 멋있다.. 소신있으시고.. 쉽지 않은데.. 솔직한 화법은 자기의 말을 하는 소신이지 상대방을 생각을 꺾으라는 게 아니다…. 오해는 자기가 불어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한다…. 말을 진실되게 하는 건 좋지만 상대방의 배려도 중요할듯
@@nadohanmadi27 님도 다시 영상을 보세요 모르는 것은 잘못이 아니에요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건 조여정 배우를 지켜주고자 그러는게 아닙니다 조여정 배우입장에서는 이미 이혼한지 수십년이 지난 전남편이 본인을 입에 올리는 것도 그렇고, 복수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기분나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복수란 대상이 있어야할 수 있는거죠 근데 조여정 배우가 상을 타고 하는 모든 노력과 결실이 조영남 가수분이란 대상 때문인가요?
@@nadohanmadi27 아니잖아요 님이 공부를하고 상을 탔어요 그런데 과거에 자신을 힘들게 했던 친구가, 그것도 절교한지 몇년은 된 친구가 와서 너 공부도 잘하고 그래서 상탔구나 나에 대한 복수 성공했다라고 이야기한다면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요? 이미 내 안중에는 없는 상대인데다 마치 나의 노력과 결실이 날 힘들게 한 친구한테 복수하기 위한 것으로 들리잖아요 그저 상탄것 축하한다.라고 얘기한다면 아무런 논란이 될 이유도 없고 오히려 복수했다는 뉘앙스로 와닿을 수 있었을거에요 말은 내가 편하자고 막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항상 생각하고 해야지요..
진짜로 “내가 예전에 많아 고생시킨 것이 자책감이 든다. 나보다 훨씬 훌륭한 사람이 된 것이 너무 존경스럽다.” 라고 진심을 그대로 이야기 했다면 기자들은 기사를 써갈기지도 않았겠지. 찌르면 저렇게 논란거리가 나올 사람인 걸 알고 자꾸 쿡쿡 찔러서 기사거리 뽑는 기자들도 참 악질이다.
@@user-sb2pm4pe7z 근데 기자들'도' 문제가 아니라 기자들'이' 문제라고 하기엔 조영남이 기사 하나 실리려고 일부러 과장해서 말한 게 아니라 원래 화법 자체가 저런 거잖아요. 기자가 어떻게 하기나 말기나 걍 상대에 대한 배려 자체가 없는 사람인데, 기자도 문제지만 근본 문제는 조영남 자신인 듯.
@@tanuki2318 말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거 모르시나요 타누키님 말씀대로라면 예전에 살인 저질렀던 사람이 이제와서 반성하며 잘 살아보겠다고 하는 걸 봐주라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가해자가 변한다고 피해자가 받은 상처가 없던 게 되나요? 애초에 그런 언행들을 하지 말았어야죠. 성희롱을 일삼던 사람인데 성희롱 당한 사람들의 상처는 어떻게 하나요 그럼
@@user-wg7vd5ex8k 맞아요. 조영남씨가 아무리 반성하고 바뀐다해도 그 발언으로 상처 입은 분들의 맘은 그대로겠죠. 하지만, 그 부분은 제3자인 우리가 판단하기에는 너무 오만한 것 같습니다. 만일 조영남씨가 물밑으로 피해자 분들에게 사과를 하고 있다면? 아니면 사과를 하실 계획을 갖고 있다면? 그리고 마음의 상처에 대한 부분은 네티즌이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발언의 대상자가 되신 분들의 몫인거죠. 즉, 피해자 분들이 도움을 요청한 경우가 아닌 한 우리가 왈가왈부할 범위가 아닌 겁니다. 피해자를 대신할 권리가 없는 저희가 남기는 공격적인 댓글 역시 '폭력'이 될 수 있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