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월에 살고있는 사람으로써 한말씀 올리자면 2004년 김삿갓계곡은 전화가 아주 잘터지는 곳이었음 심지어 우리집은 김삿갓계곡 부근 마을 해발 500미터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빵빵터짐 그당시 김삿갓계곡에서 물놀이 하는곳은 전부 통신망이 아주 잘터지는 곳인데 전화가 안터져 핸드폰 꺼놨다는 말은 전부모순임 그 당시에도 김삿갓 계곡에서 사건장소까지 빨리 쏘면 30분밖에 안걸리는데..그리고 2박3일동안 노는데 계속 핸드폰을 꺼놓는 자체가 매우이상함
사건 당시 왜 정의가 실현이 안됐나 하는 점이 상당히 아쉬운 대목입니다. 만시지탄이지만 늦게 나마 망자의 한이 풀리는 듯한 법절차가 다행스럽습니다.(신발 밑창 구조가 같으면 범인이죠 뭐, 피의자 자신은 모른다 부인을 했지만 결국 신발 때문에 잡힌 것) 그래도 그렇게 잔혹하게 칼빵을 피해자에게 놓은 것은 인간으로서도 이해못할 일..아주 악질적인 놈임에 분명합니다.)
족적의 주인공이 한 인터뷰 중 가장 소름돋는 말 "이 신발에 대한 국과수 보고서? 보고 실망했습니다" 실망? 억울하게 조사를 받는 사람이 화가나도 모자랄 판에 실망이란 말이 나오는가? 자신이 불리한 기억들은 일관되게 기억나지 않는다고 함. 철저하게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사진을 남기고 마트를 들러 특이한 물건을 구입해서 기억에 남기게 하려고 고무줄 같은 것을 구입함.
근데 죽인 이유는 뭘까? 일단 여자가 끼었으니 치정인데, 강씨가 죽은 피해자와 같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계곡에 같이 있었고 또 저렇게 하는 걸 보면 피해자보단 가해자쪽과 더 친했던거 같은데??? 가평계곡 사건과 비슷한 이유는 아니었을까? 뭐 피해자만 완전 호구가 아니었을까?
주의: 최씨가 범인이라고 판명났을 경우를 가정한 완전 추정. 강씨가 삼각관계가 들통나자 자기 살기 위해 피해자와의 관계 완전 부인하고, 피해자를 아주 나쁜 사람으로 몰았을 경우 (예 강제로 당했고, 협박에 못이겨 어쩌구...) 아니면, 최씨가 강씨에게 관계를 끊을 것을 요구했지만 거절을 당한후 앙심.
장릉인가 어디 지나면서 휴대전화를 처음 켰으니까 하루인가 그다음날인가 왔어요 딱 이두 부분 듣고 이새끼가 범인이네 하고 알았다. 아무 의미가 없는 날이라면 꺼놓은 휴대폰 무심히 켰을 그 순간의 위치를 기억하고 있을까 싶었고. 무관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범인으로 의심되고 있다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을 것이고 경찰이 찾아온날이 사건의 시작이고 기준이 된날일텐데 저사람은 사건이 일어난 날을 시작 기준으로 하루인가 다음날인가 라고 인지하고 말하고 있다.